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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찌 전체글ll조회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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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딘지 알 수가 없다.

내가 이 시멘트 딱딱하고 차가운 곳에 온지도

5년 하고도 2개월째.

명찰이 반짝이며 내가 온 날짜를 말해준다.

이곳에는 나말고 많은 사람들이 있다.

모두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고

물을 먹지 않아도 목마르지 않고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도 심심하지 않다.

그리고 아무리 아파도 죽지않는다.

 

그 누구도 이 곳에서 나갈수없다.

이곳을 지상88층 알 수없는 건물의 꼭대기 층이다.

내가 이곳에 오게 된 이유는 크리스.

그가 날 여기 가두었다.

나는 순진한 아이처럼 내가 좋아하는 크리스가

이끄는곳으로 움직였다.

아주 순진하게........

.

.

.

.

.

"크리스 우리 어디가는 거야??"

"우리 이 건물 꼭대기층 88층이래 높지??"

"근데 거기 왜가는 거야??"

"그냥 높잖아..한번쯤은 가보고 싶어서"

"그래 우리 같이 올라가자!!"

.

.

.

"크리스 나 무서워"

"거의 다올라왔어 77층이다."

"올라오지마!!!!"

"크리스.....무슨 소리 안들려?? 올라오지 말래"

"안들리는데??"

"아니야 잘들어봐 무섭게 왜그래"

"더 이상 올라오지마!!! 한번올라오면 돌아갈수 없어!!!"

"지금도 들렸어"

나는 울음을 터트렸다

크리스가 말했다.

"애처럼 찡찡대지마. 얼마 안남았으니까 빨리 올라가자."

.

.

.

크리스와 나는 손을 꼭잡고 88층에 도착했다.

어떻게 올라왔는지 알 수도 없다.

88층이나 올라왔는데

평소에 운동조차 잘 하지 않는 나였지만

전혀 힘들지 않았다.

"크리스 저기 봐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옥상인가봐"

".............."

"왜그래??"

".........."

"크리스"

"......미안해"

"뭐가??"

"아니야"

문에는

몽환의숲 -고민이 있는 사람들의 천국-

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 때는 아무렇지 않게 넘겼지만

지금은 후회한다.

문이 열렸다.

"민석....미안"

크리스는 날 어떤 어둡고 캄캄한 방에 집어 넣었다.

발악을 하며 발길질을 열심히 해봤지만

크리스의 힘을 이길수 가 없었다.

방을 둘러보니 여러 사람이 있었다.

너무나도 무서웠다.

"크리스..장난치지마 나 무서워"

말도 해보고

"크리스!!!!!!!!!!!어딨어!!!!!!!!!!꺼내줘!!!!!!!!"

소리도 질러보고

"제발 꺼내줘 크리스 나 무서워"

애원도 해봤지만

크리스는 나타나지 않았다.

수염이 가득 달린 할아버지가

나에게 다가왔다.

명찰을 내밀었다.

오늘 날짜가 적혀져 있었다.

소름이 돋았다.

 무릎에 얼굴을 묻고 한참이나 울었다.

.

.

.

"할아버지"

"......."

"여기가 어딘가요"

"....몽환의 숲"

"할아버지"

"........"

"아까 저한테 올라오지 말라고 했던 분이죠"

"........이곳의 룰이다"

"...."

"77층에 도착하면 제물이 되는 사람에게 올라오지 말라고 경고를 줘야하는 것이

너는 크리스인가 하는 청년에게

이용당한거야

이곳은 고민이 있는 사람과 고민을해결해줄 제물이 오는 곳이다

크리스가 고민이 있는 사람이고

너는 그의 제물이 된 셈이지

그래서 77층에서 너만이 나의 목소리를 들은것이고"

나는 소리없이 울기 시작했다.

할아버지는 말을 잇기 시작했다.

"이곳은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고

물을 먹지 않아도 목마르지 않고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도 심심하지 않다.

그리고 아무리 아파도 죽지않는다.

그리고 너도 이곳이 룰에 맞추어 살아가야한다.

만약 니가 이룰을 어길게 될 시에는 죽는다

이곳에는 보이지 않지만 감시자가 있다.

우리가 해도되는지 무언가를 질문하면 천이 하늘에서 떨어진다.

검정색천은 부정

흰색천은 허락을 뜻하지

한번 해보겠니??"

".....제가 여기서 나갈수있나요.."

하늘에서는 얼마 되지않아

검정색 천이 떨어졌다.

절망스러웠다..........

.

.

.

여기가 어딘지 알 수가 없다.

내가 이 시멘트 딱딱하고 차가운 곳에 온지도

5년 하고도 2개월째.

명찰이 반짝이며 내가 온 날짜를 말해준다.

이곳에는 나말고 많은 사람들이 있다.

모두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고

물을 먹지 않아도 목마르지 않고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도 심심하지 않다.

그리고 아무리 아파도 죽지않는다.

 

그 누구도 이 곳에서 나갈수없다.

이곳을 지상88층 알 수없는 건물의 꼭대기 층이다.

나는 오늘도 77층에 오르는 불쌍한 제물들에게

간절하게 소리친다.

올라오지말라고

제발

너는 너의 사랑하는 그이에게 속고있는거라고

내가 이곳에 들어오고 나서

나같이 속아서 이곳에 오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그렇기에 더욱 더 열심히 소리친다.

올라오지말라고

이곳은 몽환의 숲

고민있는 자들에겐 천국이지만

제물에겐 지옥...

이곳에 절대 올라 오지말라고

지금도 나는 소리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소리칠 것이다.

 

 

 

 

 

 

 

어떤가요?? 이건 오늘 제가 꿈으로 꾼거에요

글의 시점이 민석인데

제가 민석이 역할이였어요

너무 무서웠는데 스토리가 좋은거 같아서

제가 미는 클민으로 글 썼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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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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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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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와....bbb 분위기 장난아님요... 우째이런 꿈을 꾸셨대요.... ㅠㅠ.... 클민좋아하ㅡㄴㄴㄷ ㅔ 이런글은 또 처음이네 아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bbb
아 좋은게 아니고 제 맘에 든다는 좋은거요 ㅇㅇ 우와.... 금손 bb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아 음 이제생각하니 힘드셨겠네 ... 음 ... 꿈은 ... 꿈일뿐 ㅇㅇ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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