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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퍽-

학교 뒤창고 살벌한 타격음이 들린다

그곳에는 여러명의 아이들이 자그마한 체구의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맞고있었다

내가!..건들지!하..말라고!..후..했지!!

그 자그만한 체구의 아이는 손을 멈추지않은채 숨을헐떡이며 자신의 심기를 건들인 아이들에게 한마디한마디 힘주어 말하곤 마지막 한방으로 마무리한후 그곳을 벗어난다

그가 사라지는 자리에는 아주 매혹적인 향기가 맴돌고 있었다

그의 명찰이 햇빛에 반짝인다 양..요섭 그는 오메가 이다

요섭은 교실로 돌아가며 팔목을 감싸쥐며 손목을 풀어준다 일방적인 타격으로 손목이 삐끗한듯하다

교실이 가까워오자 요섭은 인상을 찌푸리며 주머니를 뒤져 약병통을 꺼내어 입으로가져간다

약을 물도없이 씹어먹고는 쓰다는듯 더욱 인상을 구긴다

드르륵

요섭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 수업중이었는지 모두의 시선이 요섭에게 꽃힌다

수업이나 하시죠?

요섭의 말에 선생이 헛기침을 하고는 고개를 돌려 수업에 집중하기 시작하자 요섭도 자리로 돌아가 앉자마자 책상에 없드려 눈을 감는다

눈을 감은 요섭이 한숨을 내쉬며 방금 일어났던.. 오래도록 요섭을 괴롭히는 그일을 떠올린다

요섭은 오메가로 태어났다 오메가로 태어난것 만으로도 골치아픈일이지만 요섭은 어려서 부터 자그마한 체구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알파들의 목적이 되었다 그것 뿐만 아니라 요섭은 유독 체향이 짙고 멀리퍼져 더욱 위험했었다 그리하여 어렸을적 부터 약을 한시도 손에서 놓은적이 없었다 그리고 위험한 일이 너무 잦아지자 무술을 배우기 시작해 이제는 왠만한 덩치들은 쩜쪄먹을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그래도 위험한 상황이 되면 무슨 센서라도 달아놓은듯 자신을 찾아오는

쾅!

양요섭..

그래..저녀석 요섭의 단짝이자 늘 위험한 순간 나타나 요섭을 구하던 용준형..그가 있었기에 요섭은 19세가 되도록 순결을 지키고 있었다 많은 알파들 중에서도 우위에 서있는 그가 요섭의 곁을 지키고 있기에 왠만해서 요섭을 건드리는 간큰자는 없었다 방금처럼 간크게 요섭을 건드리려하다가는 요섭의 주먹에 나가떨어지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요섭이 아무런 말이 없자 준형은 수업중임에도 당당히 요섭에게 다가가 머리를 톡톡친다 마치 조금더 힘을 주었다가는 깨져버릴 구슬을 대하는듯..

일어나

수업중이다

요섭이 여전히 엎드린체 중얼거린다

이따 다시올게

 

 

 

-----------------------------------------------------------------------------------------------

 

 

 

이따가 다시써야지.......

똥글망글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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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헐더써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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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준요다 핡 준요스릉함 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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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이걸 아깐 왜못봤지!!!핡핡 바로 2편보러 간다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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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 준요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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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사랑해요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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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정주행하러갈게요 ㅠㅠ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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