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으로 올렸는데 엑소한테 연락옴 ;; |
너징은 엑소팬임ㅇㅇ 블로그 운영하면서 많이 엑소 글을 포스팅도 하기도 하고, 오늘따라 엽사가 끌리네? 너징은 웃으면서 엑소 엽사를 올려. 재밌게 글도 써야 보는 사람들이 많겠지? 너징은 씽크빅을 짜내면서 최대한 웃기게 글을쓰곤 강력한 마지막 한줄을 써내.
'010xxxxoooo' 오빠들 싸우고 싶으면 전화해요ㅋㅋㅋㅋ
너징은 웃으며 마지막 줄을 써내곤 올리기 버튼을 올려. 아, 힘들다. 한 글을 쓰는데도 한시간이상은 걸려. 너징은 기지개를 펴고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열고 이어폰을 끼곤 엑소 오빠들 노래를 틀곤 흥얼거려, 그러다 스르륵 잠이드네? 너징은 엑소 오빠들의 목소리와 함께 잠이 들어.. ☆
너징이 눈을 뜨니 방이 컴컴해. 맞아.. 벌써 밤이야^^ 너징은 침대에서 나와 컴퓨터를 켜. 아 기대된다, 혹시 벌써 인기글 된거 아니야? 하는 마음을 가지고 로그인을 해. 인기글 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봐서 많은 댓글이 달렸어. 너징은 흐뭇한 미소를 짓곤 거실로 나와서 밥을 먹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 후식을 먹곤 씻고 개운하게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워. 그리고 핸드폰을 켜. ? 이 부재중 전화는 뭐지, 잘못 건거겠지 너징은 무시하고 엑소오빠들 영상을 찾아봐. 그때 아까 그 번호로 다시 전화가 와. 너징은 계속오는 전화에 통화버튼을 눌러 전화를 받아. [여보세요.] [어! 받았어, 받았어.]
시끄러운 상대쪽에 너징은 인상을 찌푸려.
[누구세요.] [..어, 그게 저 그..] [네? 장난전화면 끊을게요.]
너징은 블로그에 올린 번호때문에 장난전화가 온거같아서 괜히 올렸나 하고 생각해. 생각이 짧았지.. 내일 지워야지 하고 자려는데 또 전화가 와.
[여보세요] [저..죄송해요! 장난전화는 아니에요] [그럼 누구신데요?] [..아, 저 엑소 변백현인데요..]
ㅋ 너징은 씩 웃어.어디서 뻥을 치고있어. 이런 애들은 초기에 싹을 뽑아줘야지. 너징은 입가에 미소를 띄곤 얘기해.
[네?누구요?] [아, 엑소의 변백현..] [아, 정말요? 근데..] [네?] [너가 변백현이면 나는 수지다ㅋ]
뚝 끊어버려, 너징은 웃으며 당황했을 상대방을 생각해. 아, 이거 은근 재밌는데? 너징은 또 오려나 전화를 기다려. 역시나, 전화가 또 와.
[여보세요] [저 진짜 맞는데.. 블로그 글 보고..] [아, 감사하지만 사칭은 재미가 없네요] [진짜에요! 제 목소리 모르시겠어요?] [예, 모르겠습니다~ 끊어요]
너징은 웃다가 우리 오빠들을 사칭하는 상대방에게 문자 한통을 남겨줘. { 사칭은 나쁜거에요, 목소리는 백현오빠 조금 닮으셨는데 다음부턴 장난ㄴㄴ해요! ^^}
너징은 최대한 친절하게 문자를 보내곤 잠이드는데, 계속 진동이울려
진짜였다....☆ |
양심적으로 구독료는 적게...♥
반응 좋으면 다음편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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