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종댑니당 ㅎㅇㅎㅇ!!
오랜만에 컴퓨터로 오니까 좋군!!오늘은 뭔가 길게 쓸 수 잇을거같아ㅋㅋㅋㅋㅋ
휴ㅠㅠ나 월요일이면 중국다시돌아가 내가 교환학생 기간끝내고도 내욕심으로 중국잇겟다고 해서 가는 중국인데,그래도 뭔가..
물론 크리스나 레이나 뭐 등등 되게 좋긴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한국 며칠 잇엇다고ㅠㅠㅠ뭔가 속상해..엄마ㅜㅜㅜ
전화에서 가족여행 갓다고 적엇엇지??지금은 집이야!!크리스도 우리집 와잇고 루한도 민석이형집에 계속 잇는거 민폐라고 우리집왓어
우리집 오는건 민폐도아닌가봐^^^^^난 대체 쟤가 한국왜온건지도 모르겟어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별로 한 게 없..어..ㅎㅎㅎㅎ늘 하던대로 한 11시쯤 미적미적일어나서 밥먹고 크리스랑 영화보고 어..너네좋아할거하고^^
늘 하던 것만 햇는데 어쩌지 오늘은 뭔얘기 할까 나 권태기?? 왓을때 얘기해줄까??
사실...이때만 생각하면 크리스한테 겁나 미안해ㅋㅋㅋㅋㅋ
음..그쯤이 이제 딱 중국어도 왠만큼 할 줄 알고 하니까 크리스랑만 하기보다는 딴애들이랑도 많이 하는..??그런시기엿어
그때 이제 학교 축제기간이엇는데 나 그때노래부름ㅎㅎㅎ1등먹엇어 잘햇지??그래서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연락도 많이오고 그랫음 헿
내가 이정도야 ㅎㅎㅎㅎㅎ
아무튼 이때 연락온 애중에 한명이랑은 계속 연락햇엇단말이야 솔직히 내가 태생부터 동성을 좋아하는것도 아니엇거든
한국에 잇으면서 여자친구도 몇 번 사귀고 그랫는데 중국와서 크리스만나면서 처음으로 남자랑 사귄거지ㅋㅋ
연락하면서 뭔가 슬슬 크리스보다 얘랑 연락하는 비중이 높아지는거야ㅋㅋㅋㅋ
사실 그럴수밖에없는게 크리스가 나랑 단 둘이 잇을 여건도 안됫엇고 괜히 둘이만 붙어잇으면 또 뒤에서 수근거리는 소리가많으니까
우리 알아서 자제 잘하자 이러면서 잘 안만낫는데 여자애랑 만나는거는 사실 그런거 걱정할 필요가 없잖아.
이게 약간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지는??그런거엿던거 같은데..음..사실 아직도 잘 모르겟다.
하여튼 이러면서 내 고민이 시작됫어 내가 원래부터 남자를 좋아한것도 아니엇고,혹시 그냥 내가 여기서 기댈만한 사람이 크리스밖에없어서,
그냥 호감을 좋아하는거라 생각하는거 아닌가?이런생각??
그니까 이제 슬슬 만나도 단답으로 대하고 그랫어 크리스도 대충은 눈치챈거같은데 말 안햇엇어.
차라리 왜 그러냐 물어보면 우리가 여기까진가보다 그만할래?말할 수 잇겟는데
늘 하던 것처럼 그냥 묵묵히 뒤에서 바라봐주고ㅜㅜㅜ오빠 짱
그러다가 하루는 크리스가 학교를 안나온거야 얘가 아프면 조퇴를하면 조퇴를 햇지
아예 안올애가 아닌데 왜 안왓지??싶어서 레이한테 찾아갓어
레이도 되게 오래 친구하는거같다ㅋㅋㅋㅋㅋㅋ
그니까 크리스 아파서 안왓는데 몰랏냐고 물어보는거야
말을 해준것도 아니고 난 몰랏지ㅜㅜㅜㅜ그래서 어디가?이랫더니 맹장이라고 수술햇다는데
그순간에 진짜 눈물이 후두둑 떨어지더라 사실 맹장이 그렇게 심각한건 아닌데 그래도 뭔가 얘 잘못되면 어떡하지,어떡하지
이런생각 들고 선생님한테 말 할생각도 못하고 레이한테 병원어디냐 물어보고 바로 달려갓어
생각해보니까,레이는 우리둘이 무슨일잇을때마다 중간에서....미안해 사랑해....ㅎㅎ
병원가니까 병실침대에 앉아서 티비보고잇던데 멀쩡해보여서 참 다행이다 이생각들고 또 눈물 또르륵또르륵
다시 말하지만 난 상남자야 이건 울 수 밖에없엇어ㅜㅜㅜㅜㅜ
나 우는거 보더니 크리스가 일어날려하는거야 세상에 세상에 맹장이라면서 그게 말이니
그래서 내가 가서 안앗어 헤헤헤ㅔ헤헤 부끄러워
뭐
그러고나서
질질짜면서 미안하다하고 크리스는 그냥 쓰담쓰담해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끗
어미넝라ㅏㄹㅇ뇌ㅏ러ㅣㅏㅇㄴㅁ
오글오글 ㅜㅜㅜ난 오글거리는 거 잘 못쓰겟더라ㅜㅜㅜㅜㅜ
그럼 안녕...사랑햇어여,.사랑한다능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