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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이니스프리 전체글ll조회 2018



5

(BGM: 아저씨-김진표 (feat. 제이래빗))

 

 

 

 

 

 

 

 

 *
 아저씨네 또 놀러갔다. 간만에 날이 맑았다. 꼬물꼬물, 봄이 움트고 있었다. 소파에 엎드려 핸드폰으로 뭘하는 아저씨를 관찰하고 있었다. 바닥에 앉아 계속 뭘 꼬물거리고 있다. 실실 웃는 걸 보니 또 트위터하나. 아, 심심해.

 


 "아저씨, 뭐해요?"
 "트위터."

 

 빙고.


 기성용 선수? 응. 재밌어요? 응.


 평소랑은 다르게 건성인 대답이 재미없었다.

 


 "... 아... 아저씨!"

 

 드러누워서 가슴을 움켜잡고 숨을 헐떡거리면서 아저씨를 불렀다. 아저씨는 깜짝 놀라서 내게 다가왔다.

 


 "왜, 왜 그래...!"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했다. 어쩔 줄 모르면서 왜 그래, 왜 그래만 연발했다.

 


 "가, 가슴이 아파... 요..."
 "가슴이 아파? 어떡하지? 가슴이 어떻게 아파? 심장?"
 "예쁜... 아저씨를 불러... 줘요..."
 "... 어?"
 "예쁜 아저씨를 불러줘요."

 

 멍하니 날 바라보고 있는 아저씨를 곧게 바라보며 똑같이 말했다.

 


 "너 또 나 갖고 장난칠래?"
 "아저씨 진짜 센스가 없네. 이런 드립도 못 받아치고. 그러니까 맨날 성용 오빠한테 지는 거 아니에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려던 아저씨가 우뚝 서서 자기는 봐주는 거지 절대 지는 거 아니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아 웃겨. 거짓말쟁이. 다시 돌아가는 아저씨를 궁디팡팡해주고 싶다, 고 생각하자마자 얼른 일어나 아저씨 뒤로 다가가서 엉덩이를 가볍게 두어 번 쳤다.

 


 "으아! 너 뭐하는 거야!"

 

 기겁을 하고 도망가는 아저씨. 깔깔거리며 웃자 성큼성큼 다가와서 머리를 아프게 눌렀다.

 


 "아악! 아파요!"
 "벌이야."

 

 머리 위로 손을 올려서 아저씨 손을 끌어내리려고 애써도, 아무래도 남자인데다가 프로 선수의 힘을 무시할 순 없었다. 낑낑거리면서 손을 끌어내리려는데, 아저씨가 그냥 쑥 빼버렸다.

 


 "요즘 자꾸 까불지?"
 "앞으로 더 까불 거예요."
 "어후, 진짜."

 

 아저씨에게 얄밉게 웃어보였다. 날 흘겨보더니 다시 트위터 삼매경에 빠진 아저씨 등에 대고 "구글거리는 말 좀 하지 말아요!"라고 외쳐줬다.

 

 

 

 

 

 

 

 


 "아저씨."
 "왜 또-. 또 장난치려고 그러지?"
 "아니요오-. 심심해요."

 

 그제서야 내 쪽을 흘끔 넘겨본다.

 


 "너 외간남자 집에서 그렇게 벌러덩 누워 있으면 안 된다."
 "아저씨가 왜 외간남자에요-. 내 남자지."
 "또, 또. 암튼 그렇게 누워 있지 마."
 "왜애요오?"

 

 알면서도 물어봤다. 아저씨는 아무 말도 못하고 얼굴만 빨개져서 그, 그런 이유가 있어, 하고 고개를 돌렸다. 어유, 이 아저씨는 놀려먹는 재미가 있다니까. 혼자서 키득키득 웃고 있는데, 아저씨가 내 이름을 불렀다.

 


 "왜요?"
 "아, 아니야."

 

 왜 또 저래. 하여튼 가끔씩 진짜 이상해. 다시 아저씨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아저씨."
 "응?"
 "나 여름 지나면 귀국하는 거 알죠?"
 "아... 응."
 "나, 돌아가도 연락해도 돼요?"
 "응."

 

 아까까지만 해도 그나마 즐거운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쓸쓸해졌다.

 


 "나 없으면 아저씨 심심해서 어떡해요? 그래도 내가 쫄래쫄래 따라다니니까 심심하진 않았잖아요."
 "누군 친군 없는 줄 아냐."
 "없는 줄 알았죠."
 "어휴. 됐고, 돌아가서 연락이나 꼬박꼬박 해. 나중에 남자친구 생겼다고 나 잊지 말고."
 "나 아저씨 밖에 없는 거 알면서."

 

 섭섭했다. 일부러 아저씨가 매정하게 무심하게 말하는 거 알지만, 말을 꼭 저렇게 해야하나.

 


 "돌아가면 너 좋다고, 너 밖에 없다고 하는 놈들 많을 거야."
 "..."
 "이상한 놈들한테 낚이지 말고."
 "또 마음에도 없는 소리."

 

 아직 몇 달이나 더 남았는데 벌써부터 이런 상황 만들고 싶지 않았다. 얼마 안 남은 거, 이렇게 우울하게 보내기엔 아까워.

 


 "아저씨. 나 아저씨 줄 거 있는데."
 "어?"

 

 소파 위에 엎드린 나와, 소파 아래에 앉아 있는 아저씨.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나는 쪽, 하고 입을 맞췄다.

 


 "..."

 

 입술을 떼자 아무 말도 못하고 어버버거리는 아저씨.

 


 "선물. 벌써부터 우울해 하지 좀 마요."

 

 씨익 웃자 벌떡 일어서더니 "가자. 태워다줄게."하고 내 손목을 잡아 일으켰다. 나는 갈 생각도 없었는데 반 강제적으로 끌려나갔다. 차 안에서도 나 혼자 쫑알쫑알 얘기하고 아저씨는 그저 묵묵히 듣기만 했다. 아까 뽀뽀한 게 잘못됐나? 기분 안 좋아졌나?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꽁기꽁기해졌다. 아저씨도 나도 아무 말도 안하고 집 앞에 도착했고, 나는 이만 가보겠다고, 훈련 열심히 하라고 말하며 벨트를 풀고 내리려는데, 아저씨의 손이 뻗어져 내 왼팔목을 잡았다. 그리고 일어서려던 나를 당겼고, 살짝 열렸던 차 문이 도로 닫히고, 순식간에 아저씨 얼굴이 가까워졌다. 아. 뽀뽀하겠다. 직감으로 느끼고 눈을 질끈 감았다. 코 앞까지 아저씨가 다가온 게 고스란히 느껴졌다.

 


 "쪽."

 

 어? '쪽'? 말소리로 쪽? 아직 입술 안 닿았는데? 눈을 슬몃 뜨자, 아저씨가 서서히 멀어지고 있었다.

 


 "방금... 뭐한 거에요?"
 "반 뽀뽀."
 "응?"
 "아직 우리 그렇고 그런 관계 아니잖아. 그니까 반 뽀뽀."

 


 아, 그게 뭐에요! 차라리 사귀자고 하던가!

 

 "얼른 얼른 내려-."
 "흥."

 

 삐진 척 하며 내리자, "내일 또 봐-. 연습 끝나고 연락할게!"하고 손인사까지 다 하고 차를 출발시켰다.

 

 

 

 

아이고... 망했다... 생각해놓은 게 있었는데... ○-)-(

뎨둉함미당 (↗_↖)

아마 완결은 내일이나 다음 주 주말 쯤에 날 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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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쪽이래..엉엉이게모양....ㅠㅠ구글쟁이가 나를 설레게 하다니......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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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휴 또보고 또보고 또봤넹....ㅠㅠ 작가님 물어내요......연애하고싶당....외롭당.................남자는....없은지......5년이 넘었고........구글쟁이....사랑해여...나 거짓말안치고 지금 눈물고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엉ㅇ어엉울꺼야울다잠들꺼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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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이니스프리
첨부 사진엉엉어어엉어유ㅠㅠㅠㅠㅠ 여고크리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여고생은 가슴이 아파 예쁜 쟈쵸리엇빠를 불러줘를 외치며 잠이 듭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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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대박 왜이래 빨리 오세요 당장오세요 다음편 빨리 아 머리아플라그래 빨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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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이진짜사랑해여...♡정주행하고 헬렐레 하는데 엄빠가 정신병원얘기까지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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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장난하니다 반뽀뽀래요 반뽀뽀1!!!!으아아아!!!!이구글거리는 구그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뎨둉함미당 아 씻으러가야하는데 5분은 왜 이렇게 안가는지 일등하고파 나 일등하고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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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예쁜 아저씨를 불러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작가님 뭐에여.....사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이망상글이 구자철 글중에 진리인듯 대사하나하나 음성지원되섴ㅋㅋㅋㅋ빙의쩔어여....ㅠㅠㅠㅠㅠㅠ좋아.....반뽀뽀 뭐임? 구글구글구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근데 어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처리 좋으면서.....ㅋㅋㅋㅋㅋ에이 솔직히 말해봐 좋지?? 뭘 저리 튕긴대여ㅠㅠㅠ 구글구글거리는주제에ㅠㅠㅠㅠ 참...접속해 있길 잘했네여 4편에도 댓글달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인티죽순이 인ㅋㅋㅋ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혜로운 작가님 이렇게 폭업을해주시다닝.....제사랑받아요.....가슴이 아파!!!!!!!!!! 예쁜 작가님을 불러줘!!!!!어허커커허ㅓ어ㅓㅓ허커커ㅓㅋ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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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이니스프리
가슴이 아파여 예쁜 독자님을 불러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ㅋ성ㅋ짘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글자철은 우선 튕기고 보는 게 매력이죠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실은 ㅇㅈ에서 놀다가 망상 쓰고 그럽니닼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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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꺄작가님ㅠㅠ달달해두이러케달달할수가ㅣㅠㅠㅠ 금손작가님 사랑ㅇ함다..♥ 벌써 곧있음 완결이라뇨ㅠㅠ여튼기대하고있을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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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ㅠㅠ일단 황급히 리플부터 다는 고사미입니다 방금 모티를 딱켰는데 아저씨가 뙇....!!!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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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작가님 저 해탈했어요.........하...........ㅠㅠㅠㅠㅠ개콘시간쯔음 보러오라고 하셨지만 혹시나 올라왔지않을까싶어 모바일로 들어온 순간..............하.....진짜 사랑합니다 진심으로요....시험이 다 머에여!!!ㅠㅠㅠ진짜 그냥오늘 여기 누우면 안될까요??ㅠㅠㅠㅠ흑흑 심장을막 들었다 놨다 하시는 작가님ㅠㅠㅠㅠ이제 이거 끝나면 전 우째 살란말입니꺼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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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이니스프리
첨부 사진가슴이 아프니까 텽듄한 쟈쵸리 엇빠랑 같이 누우세요ㅋㅋㅋㅋㅋㅋ 으아니 해탈하시면 안 돼요!!!!!ㅋㅋㅋㅋㅋ 우리 같이 분데스리가 봐야죠... 앞으로 몇 년은 더 독일에서 뛸 쟈쵸리 엇빠...☆★
근데 이거 좀 길게 갈까요...? 주말마다 업댓할까요?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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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예쁜아저씨를 불러줘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작까님 와와와 미치겠네ㅋㅋㅋㅋㅋ진자 사랑함...곧있음 완결이라뉘ㅠㅠ 안돼 나의 아저씨...가지마여ㅠㅠ
반뽀뽀....구글구글구글....어떡해 나 진짜 독일로 날아갈거같은데..어떡해어떡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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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에잏ㅎㅎㅎㅎㅎㅎㅎㅎ자꾸 그렇게 튕기면 설레자나ㅎㅎㅎ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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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ㅠㅠㅠㅠㅠㅠ재밌아요ㅠㅜㅠㅠ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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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ㅠㅠㅠㅠㅠ진짜 빙의되면서 보다가 얼굴 빨게졌어요ㅋㅋㅋㅋㅋ내옆엔 저런 아저씨가 살았으면 좋겠는데 재수없게 내 옆집은 우리반 남자아이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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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조은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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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쪽 나도쪽 반뽀뽀 작가님엉엉ㅜㅜㅜ 이러지마세요 저 내일학교가야되는데 오늘도잠을못자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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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작가님...ㅜㅜㅜㅜ사랑해요 ㅜㅜㅜㅜㅜ완전 설레요..ㅜㅜㅜㅜㅜ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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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미칠것같아요 진짜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햌ㅋㅋㅋㅋㅋㅋ ㅠㅠㅠ언제까지 기다려야 해요 ㅠㅠㅠ어어엉어어어어어엉엉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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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항상 브금도 좋고 소설도 두근두근 좋아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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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저신세계라고말한독잔데..잠깐만요..이건너무좋잖아요ㅠㅠ저지금뭐라말을못하겠어요ㅠㅜ어떡해요 너무좋아요ㅠㅜㅠㅠ으헣ㅇ헣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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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 왤케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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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완전 빙의중..대박이네여...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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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꺄 >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빙의되낟ㅏㅏㅏㅏ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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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쪽이래 쪽쪽쪽.....설렜는데.....ㅠㅠㅠㅠ이런 구글구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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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작가님 쪽♥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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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하~~~나도 안망했어요!!!!!!
으어어어어 달달해.. 반뽀뽀라니 >///<
겁나조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좋아요.. 저 무당에게 가봐야겠어요 빙의가 너무 심하게 됬어요.. 벌써 완결이 눈앞에 다가왔다니.. 슬프네요 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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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허어어어어엉어어어어어어어엉 내가 식빵땜에 설렌적은 있어도 구글이땜에 설레게 될줄이야............................자까님 때문예요!!!!! 어떡할거야엉엉 예쁜 아저씨땜에 내가 숨넘어가겠네어어엉어어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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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겁나사랑해요작가님♥♥♥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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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오빠...............자쳘오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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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구글거려도 좋가ㅠㅠㅠㅠ 저런 아저씨 하나만 있었으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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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어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봉아 반뽀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구자철같은사람이랑 결혼할래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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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반뽀뽀 ㅋㅋㅋㅋㅋㅋㅋ 아 자봉이아자씨 왜이리 귀엽나여 ㅠㅠㅠㅠㅠㅠㅠ 아 자봉이아자씨 좋다...♥ 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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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너무 좋다...나 정독하고올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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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증말 울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미워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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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이니스프리
아 왜옄ㅋㅋㅋㅋㅋ 저 미워하지 마세요ㅠㅠ 제가 왜 미우세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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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자님 내꺼해요ㅠㅠ옆에서 맨날 이거읽어줘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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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이니스프리
읽어드리다눀ㅋㅋㅋㅋㅋㅋㅋ 저 혼자 연기하면서요? 1인 2역 하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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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넿ㅎㅎㅎㅎㅎㅎㅎㅎ아근데진짜 심장마비걸릴것같아요..핰핰핰핰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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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저기작가님.......언제언제 연재하시는줄 알수있을까요?기다리고서있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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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이니스프리
우선 아마 내일 저녁쯤에 오시면 알람이 뙇!!! 하고 가있을 거예요! 만일 분량이 좀 길어져서 내일 완결 안나면 주말에 한 두편씩 올린 생각입니다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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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우와.....사랑해요..힘내요 작가님!!무한빙의 할게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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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당신을사랑합니다...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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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넘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ㄴ은 이미제머리에서 자동재생중이라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오세요작가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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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작가님사랑한다우♥♥♥♥ 내가좋아하는우리구자철ㅠㅠㅠㅠ 이런거너무 좋아서설레잖아요!다음편도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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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하 ...........죽겟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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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아좋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ㅇ어어어ㅓ엉설렌다다ㅏ다ㅏㅏㅏㅏㅏ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엉어어ㅓ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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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흐어어엉 설레서미치겠네이밤에ㅠㅠㅠ
말로 쪽이래....네이놈 구글구글같으니라고ㅠㅠㅠ 작가님스릉해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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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계속계속써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주마다써주세요ㅠㅠㅜㅠㅠㅠ이런걸작을금방완결하는건범죄라구여ㅠㅠㅠㅜㅠㅠㅠㅠㅠㅡ설레서미치게써여ㅠㅠㅠㅠㅠㅠㅜ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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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으악 ㅜㅜㅜㅜ와 진짜...설레게 구글구글...와진짜 잠못자게생겻어요
감사합니다ㅠㅠㅜㅜ좋은글늘감사해여!!!으아!!!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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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ㅡ헐..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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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ㅠㅠ핳너므좋아서가슴이다아프네...
ㅋ가슴이 아파 구글구글을 불러줘ㅋ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진짜이런글젛닼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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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작가님ㅜㅜ진짜요건진지돋는건데 완결나면 텍파로 나눔해주실의향엄나요ㅜㅠ두고두고 보고시퍼여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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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작가님글만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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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하.....사랑해요 이글이 잇다는걸진작에 알았어야했는데....저도 여ㅋ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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