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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징어] 너징이 팬싸가서 변백현에게 친구인척했다가 정말 속은 변백현과 친구되는 썰 03. kakaotalk | 인스티즈

 

오징어 뭐할려나? 심심하다.

 

 

 


암호닉

모카/됴브리엘/호박/감자튀김/요정/깍두기/망고망고/미트/낭만팬더/지렁은이/구름/금붕어/코코볼
/뚜근뚜근/딸기스무디/눈누나나/빠오즈/없어져/누누/사슴년/초롱초롱/손가락/징어워더/지호를워더한다
/가쓰미큥큥/뽀뽀/형광펜/백허그/조화해/박력분/바나나콩쥐/티눈

 

 


아리송한첫톡

 

 

 

너징은 어제 늦게 잠든탓에 오전 9시가 되서야 잠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어.

너징은 기운빠진 몸을 일으켜서 휴대폰을 켰어. 하지만 그 누구에게 온 카톡이 없었어. 너징은 한숨을 짧게 뱉었다가 휴대폰을 침대맡에 던져뒀어.

너징은 이후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서 간단히 세수와 양치질을 마치고 거실로 나왔어.

화장실 문고리에 걸쳐져있는 수건으로 얼굴에 물기를 말끔히 없애고선, 너징은 거실에 앉아 텔레비전 리모콘으로 텔레비전을 틀었어.

너징은 여기저기 공중파 방송을 모두 헤머어봤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방송이 없어서 다시보기를 시작했어.

 

검색창에 엑소를 치자 주르륵나오는 방송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다가 엑소 쇼케이스 영상이 있길래, 너징은 급히 선택해서 시청했어.

지금은 잘 느껴지지않는 풋풋하고 한껏 긴장한 모습에 너징은 엑소를보며 웃음을 흘렸어.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눈이가는 백현이를 너징은 뚫어져라 쳐다보았어. 시간이 조금 지나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왔는데, 너징은 그때부터 주먹을 꽉 쥐었어.

너징은 왠지 백현이 노란수건을 쓰는 행동을 보여줄때 많이 오그라들었었거든. 가끔 보다가 눈을 질끈감기도했어.

 

" 으,으악!나온다. "

 

너징은 순간적으로 리모콘을 집어들어 정지버튼을 눌렀어. 백현이 가만히 일어서서 머리를 쓸어넘기는 곳에서 영상이 멈췄어.

너징은 도저히 못보겠다는듯이 고개를 좌,우로 저으면서 빨리감기를해서 그 부분만 띄어넘겼어.

그렇게 너징은 시간가는지 모르고 쇼케이스 영상을 보다가 짧은 쇼케이스 영상을 다 보고서 엑소의 다른 영상들을 찾아댔어.

그렇게 미련없이 보지 않을 영상들은 뒤로 밀어놓고, 원하는 영상이 나올때까지 너징은 계속 몇번이고 돌렸어.

 

그렇게 몇번 돌리자, 영상이 모두 끝인지 아래를 눌러도 더이상 돌아가지가 않았어. 너징은 그제서야 엑소 검색을 지우고 예능프로그램을 보기로 했어.

너징은 제일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시간이 가는지도 모른채 텔레비전에 정신이 팔려있었어.

그렇게 3시간정도 예능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점심시간이 된 것을 본 너징이 예능프로그램을 정지시켜놓고 부엌으로 자리를 옮겼어.

 

하지만 너징은 막상 먹을 반찬이 없는것을 확인하고 대충 먹다남은 반찬들로 끼니를 떼우기로했어.

냉장고에서 잘 먹지않던 반찬들까지 모조리 꺼내니 한 6가지는 되는 것 같았어. 너징은 그렇게 반찬들을 식탁에 올려놓고 밥그릇에 밥을 한껏 퍼담았어.

밥이 꽉 찬 밥그릇까지 식탁에 놓으니, 꽤 먹을만 한 것 같아서 너징은 뿌듯하게 미소를 지었어.

 

 

너징은 그렇게 먹기싫은 반찬까지 먹으니까 포만감을 느껴서 인상을 찌푸린채 반찬을 정리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밥그릇은 싱크대에 담아놓았어.

너징은 자리를 옮겨서 거실로 돌아가 정지시켜놓았던 예능프로그램을 다시 재생시키고, 바닥에 드러누웠어.

그렇게 한 편 한 편 볼때마다 1시간이 사라져가는것을 느끼지 못한채, 너징은 예능프로그램을 보고, 또 봤어.

 

너징은 그렇게 한참동안 예능프로그램을 보다가 텔레비전을 꺼버렸어. 그리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웠어.

너징은 침대에 엎드린채 누워서 눈만 깜빡일 뿐 다른 움직임은 없었어. 배가 가득 차서인지, 당장이라도 잠이 들고싶었지만 너징은 꾹꾹 참아냈어.

그렇게 너징은 무슨생각인지 모르지만, 그 자세로 몇십분동안 움직이질 않았어. 움직이고 싶은 마음이 없었거든.

 

너징은 그렇게 멍하니 벽만을 쳐다보고 있을때였어. 한참동안 울리지 않던 카톡 알람소리가 크게 들려왔어.

너징은 느릿하게 일어나 휴대폰을 잡고 침대에 앉았어. 그리고 잠금을 풀고 카카오톡에 들어가니 채팅이라는 카테고리에 1이라는 숫자가 박혀있었어.

너징은 혹시?라는 생각과 재빠르게 채팅을 눌러서 카톡을 보낸 사람을 확인했어. 그래, 너징이 한참동안 기다리던 백현의 카톡이였어.

 

순간적으로 휴대폰을 침대에 떨어트렸지만, 너징은 급히 휴대폰을 주워들고 백현의 채팅방에 들어갔어.

' 뭐해? ' 라고 짧게 물어온 카톡이 너징은 얼마나 고마운지, 급히 카톡을 써내려갔어.

 

[백현/징어] 너징이 팬싸가서 변백현에게 친구인척했다가 정말 속은 변백현과 친구되는 썰 03. kakaotalk | 인스티즈

[백현/징어] 너징이 팬싸가서 변백현에게 친구인척했다가 정말 속은 변백현과 친구되는 썰 03. kakaotalk | 인스티즈

 

그렇게 너징은 짧지만 깊었던 카톡을 마쳤어. 너징은 카톡을 마쳤는데도 정신이 들지 않았어.

공항? 물음표가 둥둥 떠다녔어. 연예인들이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잠깐 시간을 떼웠다가 비행기를 타는 그 곳?

너징은 뒤늦게 헉.이라며 입을 뗐어, 두근두근 뛰는 심장에 너징은 손을 얹었어. 기쁨인가? 아님, 설레는건가? 너징은 아리송한 느낌에 인상을 찌푸렸어.

너징은 억지로 심장을 진정시키고 후.후우.라며 숨을 골라냈어. 이게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어서, 너징은 더욱 인상을 찌푸렸어.

 

너징은 다시 백현과 나누었던 그 카톡을 봤어. 무슨 정신으로 다행히 키패드를 두드렸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어.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는건 거짓말이였지만, 당장이라도 무슨 말을 꺼내야할지 몰라서 너징은 온갖 점들과 느낌표와 물음표를 써댔어.

너징은 그렇게 카톡을 바라보다가 침대에서 방방뛰어댔어.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기분이 좋아서 날라갈것같았어.

그렇게 너징은 한참동안 침대에서 뛰다가 숨이 차오르는걸 느끼고 다시 침대에 앉아서 카톡내용을 보면서 미소를 띄웠어.

당장이라도 화이팅!이라는 내용을 적어 보내고싶었지만, 너징은 꾹 참고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릴뿐이였어.

피실피실, 바보같이 새어나오는 웃음을 막지 못한채 너징은 그렇게 한참동안 혼자서 카톡내용을 보면서 웃기 바빴어.

 

아직도 아리송하게 남아있는 감정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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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떨린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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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배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근데진짜아닌걸알게되면진짜어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부터 걱정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배켜나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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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걱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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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ㅠㅠㅠㅠㅠ백형어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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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백혀나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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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아떡해...아진짜ㅠㅠㅠㅠㅠ이게므야진짜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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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헐...진짜ㅓㅎ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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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대박대박대박대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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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뽀뽀여요... 으어 설레는데 미안한데 떨린다ㅠㅠ퓨ㅠㅠㅠ 오뜨케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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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ㅠㅠㅠㅠ큥아ㅠㅠㅠ퓨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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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헐...설렘반걱정반이다ㅠㅠ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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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으아.. 조마조마해ㅠㅠ설레는데 조마조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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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아..ㅠㅠ걱정돼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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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들키는건 걱정되지만 저 순간만큼은 진짜 설렛을듯ㅎㅎㅎㅎㅎㅎㅎ 저도 덩달아 설레네요ㅠㅠㅠ 작가님금손ㅠㅠㅠ암호닉신청해도 되나요?? 마이쮸로 신청할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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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고마워요(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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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슿아슬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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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ㅜㅜㅜㅜㅜㅜ배큥아ㅜㅜㅜㅜ설레쥬금ㅜㅜ근데걱정되네요..들키면 어떻게하지..흡 차라리 지금이라도 말해버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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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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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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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으떨린다ㅠㅠㅠ 들킬까봐 걱정되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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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막 나중에 들키면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 잉 근데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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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헐ㅠㅠㅠ망고망고입니당ㅠㅠㅠ으아ㅠㅠㅠ설레듀금ㅠㅠㅠㅠㅠㅠ백큥아ㅠㅠㅠㅠㅠ으엉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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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이제야 답글 달아드리네여..낄낄ㅠ.ㅠ 연재가 늦어지고있음..홧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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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백현이랑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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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ㅠㅠㅠㅠㅠㅠ두근두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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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헐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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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대박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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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ㅠㅠㅠㅠㅠㅠ걸리면진짜어케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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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걸리지만마마마마마마ㅏ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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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신알신 하고 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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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아내가다걱정된다ㅠㅠㅠ큐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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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일커질까봐 걱정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세레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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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설레는데 진짜가아닌거알면 백현이가어떻게생각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설하면슬플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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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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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으악ㅠㅠㅠㅠㅠㅠㅠㅠ일이점점커진다..!들키면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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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헐 설레 야뭐해래ㅠㅠㅠㅠ짱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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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헐헐 진짜설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실ㄹ제로저런일없겟지만 저런일생긴다면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걸리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점점커지는데ㅠㅠㅠㅠㅠㅠㅠ나중에백현이가알고도 넘어가려나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행쇼했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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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아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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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어 설레옷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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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으아떨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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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걸리면어떠캐여...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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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흐어 재밌다아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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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ㅠㅠㅠ왜 내가 다설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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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달달해서 좋은데 나중에 들키면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걱정걱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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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헐 나 진짜 이거볼때마다 조마조마해서 내가 미친다잉 근데넘재미따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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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헐 ㅠㅠㅠㅠㅠ 걸리면어떻게해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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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백현이랑톡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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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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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헝헝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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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설렌다ㅠ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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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으아 어떡해ㅠㅜㅜㅜ걱정되지만 일단 설레쥬금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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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아떨려......나중엥어떡해요ㅜㅜㅜ알게되면어떡해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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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설레서 쥬금ㅠㅠ 신알신 하고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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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너무설레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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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작가님저이제서야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ㅠㅠㅜ 으어 이런좋은글을 이제서야발견하다니..★ 다시연재할생각없으신가요 으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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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원하신다면해드려야져♥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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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대박이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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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징어부럽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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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으아!! 조챠나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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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배켜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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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허르헐허ㅓ알게되면어떨지궁그매여...헿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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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변백현동창이 오징어가진짜맞을까요 그냥 징어가이뻐서그랫던건아닐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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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설레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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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아진짜 볼수록 설렌다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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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으아아아아아아 드디어 첫 톡이네요ㅠㅠㅠㅠㅠ 저 느낌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겉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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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짧은톡이지만 처음으로 톡한거여거 더 설레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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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으앙너무궁금해욬ㅋㅋㅋㅋㅋ감질맛나...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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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아 진짜 설레면서 걱정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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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으엉 ㅠㅠㅠㅠㅠㅠ 진짜 들키면 어쩌지쥬쥬쥬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다 심큥이다 ㅠㅠㅠ 근데 뭔가 백현이가 알고 있을것같기도하곸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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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중인데 다시 봐도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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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정주행 중이시군뇨 그럼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아드려야져!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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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응컄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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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그냥 행쇼해 짝!ㅠㅠㅠ 근데 징어는 뭐하는 사람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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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zzzzzzz들키면,,,,,,,,,,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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