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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청춘을 만들어내다 썰 1 | 인스티즈

 

 

W, 백원만

 

 

햇빛이 강렬하지만 바람 때문에, 살살 불어 기분 좋게 학교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휴대폰의 진동이 울리자 바로 확인을 하니

빨리 나와라 덥다 - 오세훈.  세훈의 투정아닌 투정에 슬며시 웃는 너징은 빨리 가방에

넣고 방에 나갈려고 하자 전신거울 앞에서 한번 쓱, 하고 쳐다보다가 완벽하다는 걸 체크하고 방을 나서고 현관문 앞에서 신발을 신고 나가자,

덥다는 표정을 확 드러내는 오세훈 때문에 미안하다 표정을 짓고 있는 너징은 교복 주머니에 있는 손수건을 꺼내 아까전에 에어컨 밑에 있어서 시원했고,

그걸 세훈의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아주었다.

 

"개학식인데 이럴래?"

"미안, 세훈아! 빨리 가자 늦겠다."

 

세훈의 팔을 잡아 가자고 말을 하는 너를 한번 슬쩍 보고는 할 수 없다는 듯 바람 빠진 웃음을 날리며 너의 보폭을 맞춰가는 세훈이.

 

"오늘 누가 전학 온다고 했잖아? 누구일 거 같아?"

"관심 없음."

"난 관심 있음!"

 

이런저런 이야기를 속닥거리며 학교로 가는 너와 세훈이. 그러다가 학교에 도착을 하자 북적거리는 애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간다.

세훈은 그런 너를 짧게 한숨을 쉬고 너의 손을 잡고 끌고 간다. 아침인데 개학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고, 또 넘어질거 같다는 불길한 생각을 한 세훈은

어쩔 수 없이 너의 손을 잡았다. 처음은 아니지만 은근한 세훈이의 향기를 맡은 너는 왠지 모를 설렘에 두근거렸다. 이런 아이가 아닌데….

반에 거의 도착을 하자, 이제서야 손에 땀이 났다는 걸 알았고 치마에 쓱하고 닦는 너를 보던 세훈은 은근슬쩍 너의 옷에 땀을 닦았다.

 

"야! 오세훈?!"

"뭐가?"

"와, 진짜 뻔뻔하다."

 

어깨를 으쓱거리며 가버리는 세훈의 뒤를 졸졸 따라가는 너였고, 개학이라 오랜만에 들어온 교실의 향기와 애들의 소근거림.

방학 내내 미국에 잠깐 갔었고, 그래서 방학 보충을 들어오지도 않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른다. 섬세하지 못한 세훈이 그걸 말해주지도 않았다.

솔직히 세훈이 외엔 친구가 없었다. 그리고 선생님이 들어오자 뒤에서 졸졸 따라오는 작고 눈이 동그란 아이가 눈에 띄었다.

애들은 전학생인가 하면서 호기심이 어린 눈으로 바라보았고, 세훈은 들어오자마자 책상과 사랑에 빠져 잠이 들었고

심심했는데 전학생이 오자 호기심 반 설레임 반으로 전학생을 바라보았다.

 

"아, 안녕 난 도경수라고 해."

"너네들 전학생이라고 막 장난치고 그러면 안된다?"

 

선생님의 말에 큰소리로 소리를 지르는 아이들. 그 중에 경수라는 아이와 눈이 마주친 너는 슬쩍 미소를 지으며 입모양으로 안녕? 이라고 했고

경수는 그런 너를 한참이나 바라보다가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리고 너징 앞에 자리가 하나 비었고 그 자리에 앉으라는 선생님의 말에

경수가 앉았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식으로 가방을 만지고 필통을 만지는 경수의 행동에 귀여운지 풉, 하고 웃는 너는 손가락으로 경수의 어깨를 툭툭, 친다.

 

"경수야 안녕?"

"…아,…안녕!"

 

나와 눈도 마주치지 않고 우물쭈물거리며 대답을 하는 경수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왠지 순수하고 깨끗한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근데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가만히 있다가 고개를 들어 너를 바라본다.

 

"이름이 뭐야?"

 

힘겹게 꺼낸 물음이 그거였고 너징은 완전 행복하다는 웃음을 띄며 이름을 말해주었다.

 

"고, 고마워! 난 도…."

"도경수."

 

너징의 말에 눈을 크게 뜨는 경수를 향해 손을 내밀었고 경수는 무슨 뜻인지 알수 없다는 듯 너의 손을 잡았다.

 

"우리 이 손 잡았으니까 친구다?"

"…어?"

 

당황한듯 쳐다보는 경수의 눈빛에 은근슬쩍 잡은 손을 흔들었고 이번학기에도 오세훈이랑 같이 다닐 것 같았는데…,

다행히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어서 너무 좋은거 같다.

 

"나도, 고마워!"

 

고맙다며 환하게 웃는 경수의 표정에 놀란 너도 천천히 미소를 띄었다.

 

 

 

'친구를 사귀게 되었고, 그 친구와 오랫동안 만남을 지속한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부족한 글인데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엑소 애들은 다 나올 예정이구요!

따뜻한 내용이니까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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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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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완전 싱그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그냥 노래랑도 너무 잘어울리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신알신하고갈게요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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