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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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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독자1
왔당! 선톡할까?
8년 전
글쓴이
그래주면 고맙고 근데 나 잠깐 답댓 늦을거야 미안8ㅅ8 오래는 안 걸려
8년 전
독자2
그래! 새벽이니까 의식의 흐름대로..☆

-

이홍빈
자겠지..?
그러겠지..?
잠 안온다
아아아아
빈아아아아

8년 전
글쓴이
??
뭐하냐
왜?

8년 전
독자4

???
뭐야
왜 안자?

8년 전
글쓴이
4에게
아니
그냥 인터넷 좀 하고
그러다보니
세시반이네
ㅋㅋㅋㅋ

8년 전
독자6
글쓴이에게
아까
피곤하다고
계속 찡찡댔으면서
계속 그러고 있었어?
자야지ㅋㅋㅋ

8년 전
글쓴이
6에게
그렇긴한데
몰라
근데 너는?
안 자?

8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자야되는데
잠이 안오네
괜찮아
내일 공강ㅎㅎㅎㅎ
내일 몇시에 나가?

8년 전
글쓴이
8에게
나도 공강
내일 수업이면
이러고 못 있지ㅋㅋ

8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오오..
하긴
애기
늦게자면
못일어나지..ㅠ

8년 전
글쓴이
9에게
늦게잤는데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존재하긴하냐?
인간인가..

8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가능하거든
나 보면 모름?
사람이
부지런해야지

8년 전
글쓴이
11에게

너 그러다 쓰러진다
사람은
잠을 자야지
그리고 나 부지런하거든

8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튼튼하거든
ㅋㅋㅋㅋ
너 부지런한거
그거 다 누가 만들어줬지?
응?
내가
아들 하나를 키워..

8년 전
글쓴이
12에게
????
말투가 꼭
니가 만들어 줬다는 것 같다?
기분탓인가??

8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내가 만든건 맞는데
기분탓인것같다
ㅋㅋㅋㅋㅋ
내가 만든거 맞지 뭐
매일 깨워주고
자는것도 그렇고

8년 전
글쓴이
14에게
아니라고 하고싶은데
반박할 말이 없네
...
아무튼
너 언제 자려고?

8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안잘건데?
그냥 노래듣고
라디오듣고
하려고
졸려?

8년 전
글쓴이
15에게

아니
너 자지말라고
자지말고
나랑
카톡해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하품나와..
눈도 막
어질어질하ㄱ..

8년 전
글쓴이
17에게
뭐야
안 잔다더니ㅋㅋㅋㅋ
..

야야ㅏ
별빛
안잔다며
야ㅏ
일어나

8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
무서워ㅋㅋㅋㅋ
아휴
물한잔도 못마시겠네
내 톡 기다렸지?
기다렸네
기다렸어

8년 전
글쓴이
18에게
아 뭐야
자는 줄 알았잖아
아니거든
니가 자면
심시하니까 그렇지
안 잔다더니

8년 전
독자19
글쓴이에게
물 마셨어
갈증난다
나 아까
오빠랑
초밥집 갔다왔거든?
근데 와
초밥이 짠건 내가 또 처음 먹어봄..ㅎ

8년 전
글쓴이
19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짜다고???
초밥이?
뭐야ㅋㅋㅋ
어디냐 거기
절대 가지말아야지

8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말 안되지
진짜야
ㅋㅋㅋㅋㅋ
새로 생긴데 있는데
할리스 뒤에
으..가지마
택운오빠 먹고 욕했엌ㅋㅋㅋ

8년 전
글쓴이
21에게
절대 가지말아야지
ㅋㅋㅋㅋ
뭐야
근데
택운이형이랑 갔냐?
그 형이 너랑
초밥을 왜 먹으러 가?

8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그냥
오빠도 초밥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니까..?
오랜만에 같이 밥먹은건데
망해버려서..
다른데 맛있는데 없나
일식집?

8년 전
글쓴이
22에게
나도 초밥 먹을 줄 아는데
일식집?
맛있는 집 아는데
알려줄까?

8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너 별로 안좋아하잖아ㅋㅋㅋ
어디 있어?
어디어디

8년 전
글쓴이
24에게

너 하는거 봐서
알려줄게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6
글쓴이에게
뭐야
얼마나 맛있는데길래?
얼른 공유해
생각하니까 배고파..

8년 전
글쓴이
26에게
아 그냥 알려주기 아까운데
그럼
알려줄테니까
나 밥 사줘ㅋㅋㅋㅋ

8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
이건 또
무슨 논리래?
저번주에 드신
생일밥은
기억 안나시나봐요
ㅋㅋㅋㅋㅋ

8년 전
글쓴이
27에게
그건 생일밥이고
이번 건 맛집을 알려주는 대가지

싫음 말아라
나 혼자 알고있어야지

8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야야야
알았어
그래서 어딘데
근처에 있어?

8년 전
글쓴이
29에게

근처에
설명하기는 애매하고
내일 갈래?
너한테 밥 얻어먹을 겸
겸사겸사?

8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초밥 괜찮아?
웬일이야
내일 그냥
다른 거 먹고
나간 길에 알려주면 되지
초밥은 오빠랑 먹음 돼
취향이 나랑 정말 똑같아ᄏᄏᄏ

8년 전
글쓴이
31에게
그냥
얘기하니까
먹고싶어졌어

뭐야
또 택운이 형이랑 가게?

8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뭐..
그래도 되고
시간 맞으면?

오빠랑 뭐 있어?

8년 전
글쓴이
32에게
아니
그런건 아닌데
그 형은 일없대?
무슨 맨날
너랑 먹으러다니냐

8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좋은데
일 있어도
나랑 먹어주는거지
ㅋㅋㅋㅋ
암튼
먹고싶은거 있어?
초밥 말고

8년 전
글쓴이
34에게
그러니까
아 됐다
초밥말고?

있으면 그것도 사주려고?

8년 전
독자36
글쓴이에게
그것도 말고
그거 사주려고
너 별로 안좋아하는거
내가 뻔히 아는데
맘 바뀌기 전에 얼른 정해
뭐 맛있는거 없나?

8년 전
글쓴이
36에게
아냐
초밥 먹고싶다니까?
내가 먹겠다는데
왜 자꾸
딴 걸 먹으래?

8년 전
독자38
글쓴이에게
...
화내는거야..?
너 생각해서 그런거지..

알았어
초밥 먹어 그럼
예민해..

8년 전
글쓴이
38에게
내가 언제 화를 냈어
그냥 니가
자꾸
딴 거 산다고 그러니까 그렇지

8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이왕 사주는거
너 좋아하는거 먹음 좋잖아
초밥 먹고싶다니까
초밥 먹자 그럼
점심 먹을까?
못일어나려나
저녁?

8년 전
글쓴이
39에게
아냐
점심에 보자
일어날 수 있어

8년 전
독자41
글쓴이에게
그래
알람 맞춰놔야겠다
내가 깨워줘?

8년 전
글쓴이
41에게

혹시 모르니까
깨워줘

8년 전
독자43
글쓴이에게
네네
12시쯤 전화할까?
안받으면
나 집까지 간다?

8년 전
글쓴이
43에게
ㅇㅇ
ㅋㅋㅋㅋㅋㅋ
그래 와라
근데 나 자면
너 문은 누가 열어줌?

8년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아 밤샐랬는데 왜 졸려8ㅅ8 갑자기 사라지면 나 자는걸로 생각해요

8년 전
독자45
글쓴이에게
나두 졸리다..ㅋㅋ그래요

8년 전
독자47
글쓴이에게
문은
내가 열고 들어감
0929
?

8년 전
독자3
나 쨍2야! 거의 사람같은 반인반수 하자! 상황은..내가 친구들과 술먹으러 갔는데 오밤중에 남자애한테 부축받으며 집에와 너에게 칭얼대며 살짝 술주정 부리는..?
8년 전
글쓴이
그래!ㅋㅋㅋ멤버는? 구공이들만 아니면 되는데..ㅠㅠㅠ
8년 전
독자5
재환이하자!!!내가 선톡하까?
8년 전
글쓴이
그래주면 고맙고ㅋㅋㅋㅋ
8년 전
독자7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기분이 좋은 나머지 제 주량을 넘게 마셔. 어쩔수없이 친구가 제 집까지 바래다 주는데 뭐가 그리 좋은지 바보처럼 웃으며 집으로 들어가 너에게 안겨)재화나아, 나 와써. 나 기다려써?웅?
8년 전
글쓴이
7에게
(친구들을 만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늦은 시간까지 오지않는 너에 걱정하다 문소리에 현관으로 달려가) 주인, 늦었, 아. 술냄새. 응, 재환이 잠도 안자고 주인 기다렸어. 근데 주인, 괜찮아? (술냄새에 인상을 찡그리면서 너를 부축해)

8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너에게 왼전히 기대고는 부축을 받으며 거실로 향하는 와중에도 술냄새를 폴폴 풍기며 너에게 더 안겨)웅웅. 주인 괜차나. 우리 재화니 모하고 이써써? 나 기다린고야?

8년 전
글쓴이
10에게
(너를 안고 소파에 와 앉고는) 음, 시계보고, 주인 걱정하고, 티비 조금 보다가 또 주인걱정하고, 시계보고, 그랬어. 근데 주인 술냄새 나, 많이 먹었지?

8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여전히 네게서 떨어지지않으려 매달려있는)그렇쿠나..나 술 마니 안먹어써! 진짜야아.. (네 얼굴에 입김을 후 불며)봐봐 술냄새 안나지? 지짜 쪼금 머거써.

8년 전
글쓴이
13에게
(매달려있는 너를 끌어안고 있다 네게서 풍기는 술 냄새에 고개를 저어) 아냐, 술냄새나. 거짓말. 주인이 거짓말 나쁜거라며. 재환이한테 하면 안 된다고 그랬으면서.

8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그럼 그럼! 당연하지. 재화니는 머그 면 안대. 나쁜 거야 나쁜 거..! (절대 안 된다며 풀린 눈으로 널 쳐다보며 말을 해) 오늘 주인이.. 너무너무 기부니 조아서 마셨어! 아 근데 여기 너무 더워 재화나.. (술기운에 열이 나는지 제 옷을 하나 둘 벗어던져)

8년 전
글쓴이
16에게
(옷을 벗는 너에 놀라 당황해하며 한 손으로 눈을 가리고서 다른 손으로 너를 말리려 휘적거려) 주, 주인! 뭐해? 오, 옷은 저기, 방에 가서 입어!

8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겉옷을 벗고 셔츠 단추를 하나하나 풀다 옷은 방에 가서 갈아입으란 네 목소리에 멀뚱멀뚱 너를 쳐다봐) 우웅..? 왜..?나 지금 더운데? 버스면 안대? 왜?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너에게 물어)

8년 전
글쓴이
20에게
어, 아니..그거야. (여전히 눈을 가린채 생각하다) 어, 아. 옷 막 벗고 다니는거 아니라고 그랬잖아.

8년 전
독자23
글쓴이에게
근데 여기는 집이자나아. 집에는 괜차나! (그렇게 셔츠 단추를 다 풀고선 얇은 나시티 하나만 남겨둔 채 벗어던져) 아아 시원하다아.. 근데 재화나 왜 눈 가리고 이써? 일루와 웅?(제 옆자리를 툭툭 치며 말해)

8년 전
글쓴이
23에게
(네 말에 눈을 가린채로 슬금슬금 엉덩이만 움직여 네 옆으로 가는) 주인이 막, 벗고있어서. 부끄러워. 안 볼래.

8년 전
독자25
글쓴이에게
재화니 주인 보기 시러? 진짜? (입술을 삐죽내밀며 풀이 죽은듯 말해)나는 재화니 조은데 재화니는 주인 시러?

8년 전
글쓴이
25에게
(네 말에 당황해 고개를 젓는) 아냐, 재환이도 주인 좋아. 좋은데..음, 몰라. 부끄러.

8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긍데 왜 재화니 얼굴 안보여줘? 주잉한테 보여주기 시른거야? 나는 재화니 보려고 일찍 온건데! (제 옆에 앉았지만 등을 돌려 앉은 너에 심통이 났어)

8년 전
글쓴이
28에게
으음, 그치만. (네 말에 우물쭈물거리다 눈을 꼭 감은 채 뒤돌아) 됐죠! 재환이 얼굴!

8년 전
독자30
글쓴이에게
(두 눈을 감은 채 뒤돌아 이제 됐냐며 묻은 널 뚤어져라 쳐다보며)우와아 재화니 얼굴이다아. (네 쪽으로 가 네 얼굴을 감싸안으며)재화니다 재화니 우리 재화니네? 내가 제일 조아하는 재화니!

8년 전
글쓴이
30에게
(차마 눈을 뜨지못하고 네 반응에 기분좋은 듯 베시시 웃다 네게 입술을 내밀어) 헤헤, 재환이 좋아? 그럼 뽀뽀해줘. 뽀뽀-.

8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입술을 내밀며 뽀뽀해달라는 네 말에 헤헤 웃으며 네 입술에 뽀뽀를 해)뽀뽀 우리 재화니 뽀뽀 (쪽쪽 소리나게 뽀뽀를 몇번 하다 네 머리를 쓰다듬어)아 예쁘다 우리 재화니.

8년 전
글쓴이
33에게
이뻐? 재환이 이뻐? (네 손에 제 머리를 부비며 베시시 웃다) 주인, 재환이도 주인 얼굴 보고싶은데. 주인 옷 안 입으면 부끄러워서 재환이 는 못 떠.

8년 전
독자35
글쓴이에게
우웅 재화니 이뻐! 제일 이뻐어. (너를따라 배시시웃다 옷을 입지 않으면 안본다는 네 말에 울상을 지어)진짜? 재화니 주인 안볼꺼야? 주인이 옷 어딨는지 몰라아..재화니 나빠. 흥. (저를 안본다는 네 말에 토라져 너를 등지고 앉아)주인이도 재화니 안바!

8년 전
글쓴이
35에게
(안 본다는 말에 안절부절 못하다 귀를 축늘어뜨리는) ...주인, 진짜 재환이 안봐?

8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재화니가 주인 안본다며. 재화니 나빠써. 그래서 주이니 슬퍼. (술기운에 몸을 흔들며 말을하다 고개만 돌려 네 쪽을 쳐다봐)근데 재화나 주이니 어지러워 자꾸 막 세상이 움직여.

8년 전
글쓴이
37에게
그거야 주인이 옷 벗고있으니까 그렇지. (입술을 삐죽이다 네 말에 눈을 간은 채 손을 휘적거리는) 어지러워? 안되는데, 주인 침대가자. 코하자.

8년 전
독자40
글쓴이에게
(이제 자러가자는 네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어)시러!나 안잘꼬야 나 아직 안졸려. 왜 자꾸 나보고 자라고 하는거야? (눈을 감은채 허우적대는 네 손가락을 잡아)재화니 손이다. 손, 손!

8년 전
글쓴이
40에게
주인 어지럽다며. 그럴때는 누워서 코 해야된다고 그랬어. (네 손이 잡히자 끌어당겨 너를 안는)

8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아니야아. 이제는 안 어지러워! 주이니 말짱해! (네 손을 잡고 이리저리 흔들자 저를 끌어당겨 안아주는 너에 기분이 좋은 듯 배시시 웃어) 재화니 냄새 좋아. (네 품을 파고들면서 네 향기를 맡으려 해)

8년 전
글쓴이
42에게
그래도 자야돼. 일찍 자야 착하대 (그런 너를 안고서 눈을 뜨고 침대로 향해 침대에 너를 놓고 더듬거리며 이불을 덮어줘.)

8년 전
독자44
글쓴이에게
아아 시른데에..(싫다고 발버둥을 쳐도 끝내 저르류안도 방으로 가 침대위로 눕혀주는 너에 입을 삐죽 내밀어)치사해. 나 재우고 뭐하려고 그러지? 나빠써. (너를 재우려고 하는 널 째려보다 그럼 같이 자자는 말과함께 너를 끌어당겨 제 옆에 눕게해)그럼 재화니도 주인이랑 코 하자.

8년 전
글쓴이
44에게
재환이 아무것도 안해. (나를 끌어당기는 너에 잠시 놀랐다가 이내 베시시 웃으며) 진짜? 주인이랑 자도 돼?

8년 전
독자46
글쓴이에게
응응 주이니랑 같이 자자. (너루제 옆에 눕히고는 네 퓸속에 파고들어)재화니 따뜻해. 기분조타. 재화니도 언능 자자 (네 등뒤로 팔을둘러 토닥여줘)

/응응! 나도 이제 슬슬 졸입다8ㅅ8

8년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혹시나 갑자기 나 사라지면 자는 거예요 밤샐랬는데 졸리다8ㅁ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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