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가 다시왔어!
저놈의 박부장은 손하나 까닥안하면서 잔소리는 왤케 많아!! 아 젠장.
아니 프로그램도 못돌리면서 입사는 어떻게 했데 간단한 워드조차 못하고 다 나한테 시키는거있지!!
내가 말단대리이자 막내인게 서럽다 서러워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내가 저번에 어디까지 얘기했지?
아! 뚱바받은얘기까지했구나ㅋㅋㅋ
진짜 그때 거울로 본 내얼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아주.
진짜 충격이였거든... 그래서 그뒤로 울때는 꼭 손수건들고가서 눈밑에 대고 우는게 버릇이됐어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날 대충 세수하고 사무실들어가는데 아까 들었던 목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
헐 맞은편 사무실...게다가 자체발광남자분들이 한분 더있어... 헐...
우리 층이 어떻게 되있냐면
대충 이렇게 생겼어. 미안 내가 진짜 대충그렸네 헷.
복도 저렇게 안 넣고 엘베는 좀 더 커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적응하느라 다른 사무실에 관심가질 여유가 진짜 1도 없었는데 그 뒤로 계속 맞은편 사무실만 보이는거야.
생각해봐 아무리 힘들고 짜증나도 그분들 보면 눈호강이 되면서 스트레스가 날아가는데 당연히 지켜볼수 밖에ㅋㅋㅋ
게다가 그분들 저 옆라인 전체를 다쓰는데 한 여름아니고는 우리사무실맞은편 문만 열어두더라고
지나가면서..... 그래 내가 최대한 소머즈를 소환해서 들으니까 엘베쪽 문열어두면 일하다가 자꾸 도망간다고ㅋㅋㅋㅋㅋㅋㅋ
잡으러 가기 편하라고 우리쪽 문만 열어두는거래ㅋㅋㅋㅋ그 왜 저번에 말한 까만분! 나한테 뚱바를 주신 차차장ㅋㅋㅋㅋ
나 그때는 울면서 들어서 부장이라고 들었는데 그게 차차장.. 아 계속 차차장하니까 웃긴다ㅋㅋ그냥 차장이라고 할께.
그 왜 차장옆에 크롱닮은 훈훈훈훈남이 걸핏하면 직급은 차장이면서 몸은 부장급이라도 수시로 놀리더라고ㅋㅋ
나 이얘기들을때 현웃터져서 진짜 죽을뻔했어ㅋㅋ일단 내가 대충 파악하기로는 저기 직원이 8명인가봐
사장이랑 부장둘에 차장둘, 과장, 대리둘에 주임. 이렇게 있는데 나름 팀이 나눠져있더라고.
내가 처음에 본 차장이랑 부장, 과장, 대리둘이랑 주임은 영업이였고 나머지 부장한명이랑 차장한명이 총무래.
근데 진짜 거짓말안하고 저 회사 진짜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장이 여자는 쑥스럽다고 안 뽑아서 오로지 남탕이야 아 내가 가고싶다ㅋㅋㅋㅋ
내가 그동안 혼자 끙끙 앎으면서 밀린얘기들이 진짜 많은데 뭐부터 풀어야 할까...
일단 내가 요즘 관심있게 보고있는데 크롱닮은 주임부터 얘기해줄께.
일단 저회사에는 사원이없어. 입사와 동시에 직급이 바로. 저기 사장이 사원이면 명함내밀어도 사람들이 약간 무시할지도 모른다고 사원이라는 직급이 없.음.
개부러움...나는 대리다는데 2년 걸렸는데....
아무튼! 그 크롱닮은 주임이 나보다 2주먼저 이 건물에 오셨더라고 (아 파릇파릇해) 지금 아직은 학생인데 취업계 내고 다니는거래.
그래서 나보다 어림..하..어린녀석....가끔씩 지나가다 눈마주치면 막 눈웃음치면서 인사해주는데...하..나 진짜 매번 쓰러질뻔하는게 간신히 다리에 힘주고 버팀.
크롱닮은...그냥 크롱이라고 할께 어린녀석이니까ㅋㅋㅋㅋ 크롱이는 총무팀 차장이 동네 아닌 동생인데 군대 빨리갔다오더니 쓸데없이 잉여처럼 동네를 배회한다고
어디힘쓸데있으면 쓰라고 데려왔데ㅋㅋㅋ근데 막상 일시켜보니 생각보다 잘해서 그다음날 바로 계약서 작.성. 빠빰!
크롱이 진짜 레알 키큼. 덩치큼. 근데 살이 찐것도 아님. 울룩불룩 근육쟁이도 아님.
진짜 근육이 이쁘게 붙어있고 비율 레알 장난아님. 와... 어린녀석이라고 생각도 못함.....그를 뽑아주셔서 앞집사장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내가 4월부터 일했다고 했잖아. 근 6개월동안 크롱이랑 나랑 무슨일이있었게???????
이 크롱이가 낮을 좀 가리지만 좀 익숙해지면 애교가...애교가...하..나 아직 살아있는거 맞지?????????????
처음엔 대충 눈인사만 몆번하다가 자주 보고 (실은 내가 엄청 자주 수시로 복도를 기웃거림)하니까 면상이 익숙해졌는지 어느순간부터 웃으면서 인사를 해주는거야
와 진짜 자체발광 그 자체였어!!!!!!!!!!!!! 막 눈이 접히면서 안녕하세요 하는데 나도 모르게 당황해서 구십도인사했다....(아 짠내....)
이제는 잘 안 울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울때 마주치면 어...어...하면서 당황하면서 사라졌다가 다시오면서 내손에 뚱바하나를 꼭 쥐어준다...
이쁜녀석ㅠㅠㅠㅠㅠ그러면서 그렇게 자주울면 눈이랑 머리아플꺼라고 이거먹으면서 힘내요하면서 가는 사이가 되었다 나는....
근데 이상하게 저 사무실사람들은 내가 울고있을때 마주치면 꼭 뚱바를 손에 쥐어주더라?? 거참 이상한 사람들이야..
아무튼 크롱이 녀석이 저 사무실에서 막내여서 그런가 처음엔 다들 오구오구하면 쑥스러워하면서 아 그러지마여 하지마여 하면서 말로만 말리고 그러더니,
특히 총무팀 차장이 데려왔는데도 별로 그렇게 친했던게 아니였는지 좀 무서워한다고해야하나? 눈치를 좀 봤었는데
인제는 그냥 동생 대하듯 막 다루더랔ㅋㅋㅋㅋㅋ 진짜 내일이 없는듯 생활함.
나도 그 차장은 무서워서 인사도 못해봤는데ㅋㅋㅋㅋ크롱이는 아주 그냥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함ㅋㅋㅋㅋㅋㅋ
막 정차장님 그게 아니죱 그렇게 하면 어떻해여 이리 줘봐여 아니 그 나이되도록 이것도 하나 못해여하면서 겁나 깐족깐족ㅋㅋㅋㅋ
근데 정차장도 처음엔 크롱이한테 안밀렸는데 인제는 크롱이가 뭐라하면 쭈구리가되는거 같음ㅋㅋㅋㅋ귀여워져ㅋㅋㅋㅋㅋ
아. 나 급하게 그려야할 도면있어서 그거 그리고 금방 다시올께!!
참. 크롱이한테 궁금한거있음 질문!!!
그령 안뇽 이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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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재미없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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