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exo/징어] 징어덕후열두남자썰 (부제:애기야 일어나)
![[exo/징어] 징어덕후열두남자썰 (부제:나에겐 부끄러운 스킨쉽)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2/2/e22e80271aab9324e698a73845c6a083.jpg)
안녕하세옄ㅋㅋㅋ저너무 늦게왓져.. 그렇다고 기다려주신 분들도 없겟지마뉴ㅠㅠㅠㅠ..
그래도 열심히 써봅니다! 오늘은 스킨쉽에 대한 얘기에요!
반응보고 ㅠㅠㅠ괜찮다 싶으면 썰 또들고올께요!
설레는거 들고올까요 웃긴거들고올까요
아니면 아련한거라도...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킨쉽을 부끄러워하기 시작한 열두남자 |
사실 너징이랑 엑소는 고등학생 전까지만해도 스킨쉽? 이런건 별로없엇음..가끔있다해도 신경도 안씀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서로에겐 너무 편한 존재가 되버린거임.
그런데 그렇게 지내다 고등학생이되고 점점 알거다알게된 엑소는 스킨쉽이 많아진 징어를 감당하기가 힘들어짐..ㅋㅋ 그냥 뭐라그러지 안절부절못함
다른날과같이 엑소는 그냥 반에 앉아잇엇음..!! 그냥 12명이서 놀고있었는데 잠시 화장실 갔다온 징어가 잘 앉아잇던 경수의 무릎에 앉음!! 물론 너징은 아무생각없잌ㅋㅋㅇㅇ.. 그냥 앉음
편하니까.. 근데 도경수 표정 확굳고 애들도 표정이굳음 방금까지 웃고떠들던 비글들어디감?ㅋㅋㅋㅋㅋ
"왜그래..?" "아.,아냐" "헐ㄹㄹ..하하 아무것돜ㅋㅋ" "징어얔ㅋㅋㅋ아이쿠..;" "오징어 너때문에 도경수 납작해지겟닼ㅋㅋ내려와" "경수야 안무겁니?하하하"
뭔가 어색하고 뻘줌한듯이 내려오기를 은근강요하는거야. 너징은 왜그러나싶음 그래서 눈치없잌ㅋㅋㅋ 딱 고개를돌려서 경수귀에다가 숨불어넣듯이 말을함 "왜그러는거야?내가 잘못한거야?"
진짜 도경수눈이 원래큰건알았지만 진짜 짱짱커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교씨인줄..
여튼 그런 장면을 목격한 엑소가 흥분해서 널막 경수랑 띄어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미침??" "아진짜 조심좀해랔ㅋㅋㅋㅋ" "경수야 괜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징어너때문에.."
애들 막 흥분해서 경수부터 찾음
그래도 오징어너는 아직도모르겠음.. 그래서 준면이 손을잡고말함
"준며나 알려주면안돼?" 진짜 애절하게말했는데 준면이가 어쩡쩡하게 웃으면서 손을 쓱 빼는거임
"하하..."
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 너징어 당황탐 그래서 삐진척하고 왜그런지 원인을 찾기로함ㅋㅋㅋㅋ
"됬어,말시키지마"
이말하는데 웃겨죽을뻔했지만 너징어 연기력쩔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당황..
그때딱 수업종쳐가지고 징어는 자리로돌아감. 연습장을 딱 꺼내들고 여러가지를 쓰기 시작함ㅇㅇ.. 번호를 붙여가면서
[애들이 이상한이유] 1.민망한얘기중이였음 2.내가무거워서 3.나한테 냄새가나서 4.내가싫어서 5.스킨쉽을싫어해서 6.구냥
이렇게 적고나니까 뭔가서글퍼짐ㅋㅋㅋㅋㅋ 특히 3번같은경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번은 좀 아닌듯한데 3번이면진짜 대박인거잖ㅋㅋㅋ앜ㅋㅋ 그래서 너징어 쉬는시간되자마자 화장실로가서 다씼고 로션도 다시바름.
징어냄새=애기냄새
그리고 애들한테가서 껴잇는데 달라진게없는거임!!! 그래서 3번을 쓲쓱 지움.. 그리고
"다행이닼ㅋㅋㅎ헿"
혼잣말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조마조마햇던거임ㅋㅋㅋㅋㅋ
근데 애들이 민망한얘기중이아니엿는데도 달라진게없엇으니 1번도아니란소리아니겠음?그래서 1번도 지움
근데 또생각해보니 이번엔 누구무릎에 앉은적도없고 엎힌것도아님.. 그럼2번도아니지 그래서 2번도지움
4,5,6번만 덩그러니남은걸갖고 이리저리 고민을해보는데 결론이안나는거야!!
때마침 애들이다가옴 "징어야 매점가자" "그래!!내가사드림ㅋㅋㅋ!!!" "난초코빵사져!!" "넌꺼져" "그래 그게좋겠다.매점가자 맛있는거 사줄께"
애들은 아까일 잊고 신났는데 너징만 심각한거임ㅋㅋㅋㅋㅋ
결국 입을열엇다..너란징어...ㅋㅋㅋㅋㅋㅋ
"너희 나싫어?왜 자꾸 내가 다가가면 피하고그래? 그런거라면 말을해"
진지한 표정에 애들 빵터짐ㅋㅋㅋㅋ 그리고 12가지의 해명이시작됨
"아니얔ㅋㅋ아 진짜 징어야 귀엽닼ㅋㅋㅋㅋㅋ" "...그런거아냐,오해야" "설마그럴리가있음ㅋㅋㅋ??싫을리가,오징어가 얼마나 매력잇는뎈ㅋㅋ" "나쁜생각하지마" "징어미침?그런날은 올수가없음ㅇㅇ!!" "우리가 널왜싫어해" "맞아 니가 우릴싫어했음싫어했지..ㅋㅋㅋ;;" "징어 무슨 속상한일이라도있어?" "갑자기 뜬끔없이 그게무슨소리야" "매점가자니까 애가 이상한소리를 하네" "오징어바보" "에휴,이 눈치꽝아 눈치가 좋으면 벌써알아챘겠다.이답답이를 어떡해"
하..힘들닼ㅋㅋㅋ...☆★
여튼 너징은 드디어 눈치를깜
"혹시 스킨쉽때문에그럼???"
"...응ㅋㅋㅋㅋㅋ" "아 이거 민망한데??" "맞아" "싫은건..아닌데...좀..그랰ㅋㅋㅋ!!"
갑자기 너징도 부끄러워짐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다른사람할테는 죽어도 부끄러워서 못할행동을 그냥 서슴없이 막한거임.. 핰ㅋㅋㅋㅋㅋㅋ
"헐 ..헐...ㅣ미안..미안ㅋㅋㅋ!!!ㅠㅠㅠㅠ나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겠어.아 ..아..어떡햌ㅋㅋㅋ"
너징의 얼굴이 타오른다..ㅋㅋㅋㅋ 뜨겁게타오른다
부끄러운 징어는 귀엽기 마련이져
"혼자만의 시간은무슨, 알았으니됬다" "그랰ㅋㅋㅋ앞으로는 조금 .. 음 .. 자제햌ㅋㅋㅋ" "괜찮으니까 조금만조심해 치마입고 막그러면 어떡해"
배려하는 엑소..☆★
고마운 너징은
"ㅠㅠㅠㅠ고마워!!!" 이러면서 버릇처럼 껴안음 그래도 이건뭐 그냥 자연스러움ㅋㅋㅌ!!
근데 이때 질투의 화신 도경수가 한마디함
"딴남자한테도 이러는거아니지? 딴남자한테도 이러면 죽어."
핰ㅋㅋㅋㅋ도경수..질투쩜...걱정도쩔고
이한마디때문에 하루종일 애들 걱정만 들엇다는건안비밀.. 그래돜ㅋㅋㅋ 잘해결되서 다행임!
난 스킨쉽을 더원햇지만..
휴...
아쉽다..
|
똥글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
헿... 괜찮아요...흥.쿠윺ㅍㅍㅍ퓨ㅠㅠㅠㅠ
몰라...ㄷ하...
여러분사랑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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