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보석 십세들 (인물소개)

ㄱ바로 소개 할께요ㄱ

도경수 18

아빠 사업이 갑자기 개 망해서 엄마랑 둘만 아빠 버리고 다른 지역으로 튐 

변백현 18

걍 경수가 전학간 학교 같은반 애임 

오세훈 18

얜 쌈짱임 엄청 쎔 주먹 걍 쩜 근데 택견배워서 걸을때마다 이크에크

박찬열 18

만화광임 삼년전에 만화주인공이 모든사람들한테 존대써서 지가 남주인냥 존대씀

걍 반에 한명씩 있는 오타쿠임

01

오늘따라 햄버거가 먹고 싶었다 '엄마 오천원만' 얼굴에 하얀 각시탈 같은걸 쓴 엄마에게 아양부리듯 얘기하자 엄마는 안방 쪽으로 삿대질 하며 

가방에 지갑이 있다고 가져오라고 한다 난 실실 웃으며 안방으로 들어갔고 침대위에 있는 엄마에 가방이 보였다 '엄마 가방 안보이는데?' 가방안에 있는 지갑을

꺼내면서 얘기 하자 엄마는 잘 찾아보라면서 내 쪽으론 신경도 안쓰는거 같았다 좋았어 만원한장을 뽑았다 '어어 찾았다' 가방에 지갑을 대충 쳐박아 엄마한테 가져가니

지갑에서 만원만 가져가란 한다 꽁돈이 생긴 나는 기쁜 마음으로 만원 한장을 더 뽑았고 가방은 있던 자리에 갔다노란 엄마에 말은 무시한 체 맥날로 뛰어갓다

"종대야 맥날로 와라"

일진처럼 내 할말만하고 내가 좋아하는 상하이버거를 주문하려고 길다란 줄에 섰다 새끼들 다 커플이네..누구보다 어두운 표정과 처진 등으로 기달리고 있자 뒤에서 김종대가 내 뒷통수를 친다 '야이새끼야' 근데 기분은 좋아졌다 난 혼자가 아니야 십분정도 지났을까 내차례가 와서 주문을 했다 '야 내꺼는?' 옆에서 김종대는 말도 안돼는 소리를 지껄였고 내가 왜 니껄 사줘야대? 정말 어이가 없다는 식으로 물어보자 빡친듯 그럼 날 왜 불렀냐며 밖으로 나가버린다

[독자1]

ㅋㅋㅋㅋㅋㅋㅋ헐 좋아여 연재계속해주세요ㅠㅠㅠ이런글좋다능 암호닉신청되여??

[이러시면안됩니다]

대여대여대어

[독자4]

초콜렛으로신처함다 완전병맛돋게써주세옄ㅋㅋㅋ

[독자2]

이건또무슨병맛잉에욬ㅋㅋㅋㅋㅋㅋ자까님자주뵙시다

[이러시면안됩니다]

매주뵙시다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잘읽고갑니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