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홍일점] 세봉고에 때려넣은 홍일점 클리셰 (세때홍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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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등입니다아..!! 빨리 읽고 올게요오

[독자6]

아이고오ㅠㅠㅜ정한이 어떡해요ㅠㅠㅜ 진짜 각기 사연들이 슬픈것 같아요.. 해맑아보이는데..

[넉점반]

마음ㅇㅣ 저릿저릿,,,ㅠㅠ

[독자2]

오모나 시상에ㅠㅠㅠ 정한아ㅠㅠㅠㅠ 누나 닮아서 들였다는 그 말에 정한이에게도 큰 아픔이 있었겠구나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나 큰 아픔일줄이야ㅜㅜㅜ 유독 민현이를 더 신경쓰고 했던 정한이가 이유가 있었군요ㅠㅠ 누나랑 닮았다는 여주에 모습을 보니 정한이에게 한없이 따뜻하고 다정했던 누나였을 것 같아요.. 그런 누나를 예상치도 못한 방법으로 예상치도 못한 시간에 보냈다는 그 슬픔과 원망과 미안함이 계속 자리잡으면서 정한이에게도 한편으로는 마음의 짐이 있었을텐데 세븐틴과 민현이, 여주가 그 마음을 조금씩 덜어주길 바라고 또 그러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집 안에 민현이에게도 별 일이 없어야할텐데ㅠㅠ 그나저나 더운것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동복 체육복 겉옷을 왜 입었을까요ㅜㅠ 걱정이 되네요 우리 여주에게도 슬픔이 있을까봐ㅠㅠ 과거와 관련된 일일까요??ㅠㅠ 암튼 ㅠㅠ가 많지만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매일 이거 기다리는거 작가님은 알랑가몰라~~ 오늘도 감사해요!!♥

[넉점반]

그쳐 민현이를 가장 많이 신경쓴 건 정한이였죠.. 아무래도 그런 슬픔이 있어서ㅠㅠ 여주가 지금도 잘 덜어주고있지만 앞으로도 서로서로 잘 덜어주겠죵?! 흐흐 매일 기다려주신다니 넘 고마운걸료 ㅠ 봐주셔서 저두 고마워요!❤️❤️

[독자3]

그래.. 화요일 다음은 수요일이지 수요일 지나면 목요일.. 하면서 겨우 버팁니다 저도!! 빛소금작가님!!! 오늘 글도 잘 읽었습니다!!💛💛

[넉점반]

그쳐 오늘은 수요일..내일은 목요일.. 후후 빛소금 애칭 넘 좋은데영?ㅋㅋㅋㅋㅋ 오늘도 고맙습니다!💛💛

[독자4]

옴마ㅜㅜ 정한아 스토리가 생각보다 깊어요ㅜㅜ 민현이랑 정헌이랑 여주한태 많이 위지허고 있는게 보여요ㅜㅜ 여주가 단단한 사람인가 봐요

[넉점반]

ㅈㅔ일 먼저 떠올렸던 스토리였던 것 같아여 정한이 스토리.. 여주 참 단단하쥬 아이가 참하고...

[독자5]

아 맨눈으로 하늘을 봐도 별을 알아본다는 말이 왜 계속 생각하게될까요ㅠ 오늘 글도 잘읽었습니다

[넉점반]

독자님이 말씀하셔서 저두 계속 곱씹어보게 되네요.. 오늘도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독자7]

3저 책임지세요ㅜ 엄청 울고 있으니까요ㅠ

[넉점반]

오마갓! 책임지겠습니다! 오늘은 웃긴거 좀 있으니까 한 아홉시와 열시 사이에 보러오세요 😉

[독자8]

요즘 계속 작가님 글을 하루씩 늦게 보는 것 같아 참 속상합니다 ㅠㅠㅠㅠ 정한이에게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누나 관련된 일이라고는 생각했어도 이정도로 힘들고 아픈 사연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요 ㅠㅠ 그럼에도 열심히 살아 주고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지수까지 셋이 벽에 기대서 노을이 지는 풍경을 상상하니 잔잔하고 이번 화 글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숩니다 ㅎㅎ 오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까님!! 저는 바로 다음 화 읽으러 떠나겠습니단... 💙💙💙

[독자9]

오늘이네요 작가님이 싫다고 하신 날… 화요일 나빠쒀😤 작가님이 싫은 날이니까 나빴어요😤😤 오늘은 다른 날들과 다르게 작가님이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민현이가 제주도 가고 싶다고 했잖아요 그 돈이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크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작은 돈일 수 있지만 보다보니 든 생각이 민현이는 이미 이 때부터 알고 있었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이 아이들과 오래 갈 거라는 거, 이 아이들이 착한 아이들이라는 거 말이에요 제가 지금 주변 사람들한테 그러거든요 내가 가지지는 못해도 여기저기 다 퍼주는 거요
그리고 정한이가 그랬잖아요 비록 본인이 다치고 있지만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그 말도 너무 공감돼요 단 한 번이라도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들어낸 적이 없던 민현이도, 저도 의견을 들어낸 이후로부터 바뀐 걸 느끼게 됐어요 마음 한 편에 놔두는 것보다 몸에 상처가 남고 없어지는 상처, 흉터가 더 덜 아픈 법이라고 하잖아요 그 말 한 가지 틀린 점 없더라구요… 민현이가 점점 바뀌어가서 다행이에요

읽다보면 여주랑 아이들 그리고 정한이 누나까지 성격 파악이 너무 잘 돼요 남 챙기는 거 좋아하는 정한이와 꼭 닮은 정한이 누나도, 그런 둘을 닮은 여주도 말이에요

저는 하늘이랑 달과 별을 보는 걸 엄청 엄청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 조차도 나누고 싶어하고요 근데 정한이 누나가 한 말은 매번 봐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별을 찾고 그게 어떤 별인지 알게 되면 아주아주 기쁘고 좋은데 정한이 입장이 되어서 정한이 누나의 별을 찾게 된다는 거 되게 그립고 후회될 것 같아요
그냥 저도 모르게 정한이 누나가 조금이라도 자신 같은 사람이 또 다시 생기지 않길 바라며 정한이에게 표현을 많이한 거 아닐꺼 싶기도 해요 그 예시가 민현이와 여주 같구요…! 오늘도 생각이 많아지는 새벽이네요🤔 비록 화요일이고 아직 평일 중 반이상이 남았지만 작가님 덕분에 얻어가는 것이 많은 새벽이 되었어요💖💙 오늘도 예쁘고 좋은 글 그리고 배울 점 많은 글 보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히주무세요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