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 백현이 때문에 맨날 종점까지 가는 썰 1

종점썰 1

너징은 지금 엑소고등학교를 다니고있어 나이는 18살이고 너징은 학교를 가려면 버스를타고 등교를 해야되서 매일 아침일찍 버스를 타고 학교로 가

근데 그 전날에 엑소 사진들좀 보다가 늦잠을 자버린거야 그래서 오늘은 좀 늦게 일어나서 빨리빨리 준비하고 버스를 타러갔어

늦게 일어났는데도 되게 졸려서 버스안에서 꾸벅꾸벅 졸고있다가 버스가 급정거를 하는바람에 몸이 앞으로 쏠려서 눈이 딱 떠졌지

매일 타는 버스니까 아침에 타는 사람 얼굴정돈 아는데 그 날은 처음보는 사람이 앉아있는거야

근데 그 사람이 그 누구지 엑소 백현이를 닮았었어 진짜,너징의 최애는 백현인데 그사람이 백현이를 닮은거지!

그 남자가 친구랑 전화하는건지 웃으면서 전화하는데 진짜 귀여웠었어ㅠㅠ

속으로 혼자 아 웃는거 진짜 귀엽다ㅠㅠㅠㅠ 이렇게 생각하면서 그 사람 몰래 흘깃흘깃 쳐다보고 있었지

아무리 보고 또봐도 너무 귀엽고 잘생기고 매력있게 생긴거야

그래서 계속해서 쳐다보고 또 쳐다봤지 근데 그러다가 그 사람이랑 눈이 마주쳐서 너징은 빨리 핸드폰 보는척 눈을 핸드폰으로 돌려

핸드폰으로 괜히 카톡들어가서 태연이한테

'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방금 버스에서 백현이 닮은 사람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ㅣ여워ㅠㅠㅠ'

'헐?진짜?헐 백현이 쩐다..'

친구한테 자랑도 하고 그러다가 다시 고개들어서 그사람 몰래 쳐다보는데 너무 잘생겨서 아무 소리도 안들리고 버스안에 그 남자하고 너징만 있는 기분이야

그러다가 아무생각 없이 창 밖을 내다봤는데 처음보는 곳이야

그리고 버스에서 아리따운 여성분의 목소리가 '다음 정류장은 ㅇㅇ,ㅇㅇ입니다'

미치겠어 그 사람보다가 종점까지 가버린거야 그래서 빨리 벨 누르고 거기서 내려서 택시타고 학교갔지

학교 가자마자 지각해서 교문에 선도부도 서있는거야 근데 그 날 마침 선도부가 너징의 친구인 찬열이야!

"찬열아!!!!!!!!!!!!!!!나 딱 한번만 보내주라ㅠㅠ응?딱 한번만!!!!"

"아...안되는데.."

"한번만!!!!!!찬열아ㅠㅠㅠㅠ내가 오늘 끝나고 매점쏠게 응?"

"들어가^^!!!!!!!!!!!!!"

찬열이한테 매점수법써써 겨우겨우 교문ㅇㅔ서 안걸리고 교실까지 들어왔어 교실에서는 아까 카톡했던 태연이가 앉아서 너징을 불러

"ㅇㅇㅇ!!!!!!"

처음 써보는거라서 떨려여 흐헤헤흥훼후 반응 좋았으면 좋겠어여

안좋아도 다음편 쓰러 올꺼에요 헤헤

[독자1]

ㅠㅠㅠㅠㅠㅠㅠ조아여ㅠㅠㅠ다음편이시급합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

[유리구두]

다음편 썼어요!!!!!!!

[독자2]

신알신하고 가요!다음편 보러갈께요!!

[독자3]

헐헐헐조아여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보러갈게여ㅜㅜㅜㅠ

[독자5]

오오오오오좋아!!!!!!

[독자6]

올.....현이닮은남자보고싶네여.....현시창퓨ㅠ

[독자7]

조아여짱조아여....신알신하고갈께요!!'

[독자8]

아 져타져아

[독자9]

으어좋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