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민규] 나도 모르게 좋아진 연하남 김밍구 12 (김민규ver.2 + 후기)

 

 

 

 

12.

 

(민규ver.)

 

간부수련회에 가야한다는 담임선생님의 말에

민규는 조금 짜증이 났었지만

니가 간다는 소릴 듣고 금방 기분이 좋아져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싸고

장기자랑 준비를 해.

.

.

.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는 교관의 물음에

민규는 널 보고 말을했지.

 

"좋아해 많이...너."

.

.

.

.

한동안 민규는 너의 행동을 보았지만

딱히 달라지지 않은 너의 행동을 보고

너도 싫진 않았나 보다...고백해야겠다

라고 마음먹어.

 

"누나."

"헐 누나래...응...밍구야..."

"후..."

 

민규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심호흡을 한후

널 보고 말해.

 

"알지?"

"뭘..."

"내가 무슨 말 할지."

"어...?"

"알잖아...내가 누나 좋아하는거."

"..."

"간부수련회 갔을때...말한거 누나 맞아."

"어...어..."
"많이 좋아해."

"..."

"처음 봤을때부터 그냥 끌렸어."

"..."

"누나...내가 많이 좋아한다고."

"..."

"무슨 말이라도 해봐...나 지금 엄청 쪽팔리거든..."
"...ㄴ"
"어?"
"나도...나도...좋아한다고...너"
"어?!"
"김밍구...좋아한다고..."

 

 

민규는 당장 춤이라도 추고싶었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되물어.

 

"진짜야?"
"..."
"성이름."
"..."
"와..."

 

민규는 자기도 모르게 널 끌어안아.

 

"다행이다."

"...그럼..."
"어?"
"우리 사귀는거야...?"
"으하핫"
"어...?"
"응."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역시 저는 결말을 잘 맺질 못 하는군요^^...★

이 글도 완전 초스피드로 완결 한 느낌적인 느낌...

이런 바보.

 

 

오랫동안 글을 쓰고싶었지만

역시 전 필력도 딸리고 변덕쟁이인가봐요^^

밍구 글을 쓰는동안에도

다른 글 생각이나 하고..^^

꺄륵...

 

죄송해요 녀러분...더 좋은글로 찾아 뵐게요♡

다음 글은 아마 좀 더 길 예정^^!!!!!!!!

 

 

+)이번 글 폭망

[독자1]

랴뷰랴뷰 기엽당 밍구밍구

[안찌]

이번글은 폭망이에요^^☆★

[안찌]

그래도 귀엽게 봐주시니 감사땡큐알려뷰

[독자2]

밍구리의사랑이이뤄진ㅠㅠ우리귀여운 김밍규ㅠㅠㅠ

[안찌]

ㅠㅠㅠㅠㅠㅠㅠ밍구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여ㅜㅜㅜㅜ정말...

[독자3]

일공공사 / 김밍구 귀여움에 저가 쓰러질 자리가 이 곳 맞나요?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찌]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누추한곳에서 쓰러지시면 안대여 일공공사님!!!!!!

[독자4]

지유에요! 아 진짜 김민규 저번편부터 너무 귀엽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결혼한다 자기 이상형이다 하다 결국 사귀네요ㅠㅠㅠㅠㅠ아 좋다ㅠㅠㅠㅠㅠㅠ

[안찌]

지유님 반가워욧!!!!!!이런 글도 좋아해주시니 저도 좋아요...♥

[독자5]

아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아예 끝 완결인거에요?!?ㅠㅠㅜㅜㅜㅜ

[안찌]

넹...밍구이야기는 빠빠이...☆

[독자6]

사랑가득/겁나 일찍 끝났네ㅜㅠㅜㅜ 아쉬워요ㅠㅜㅜㅜㅡ그래도 잘봤어요ㅎ얼른다음작품으로 고고ㅎ

[안찌]

다음작도 잘 봐주세요!!!

[독자7]

원우야 나랑 살자입니다ㅋㅋㅋㅋㅋ와 비지엠봐ㅋㅋㅋㅋㅋ센스ㅋㅋㅋㅋㅋ귀여워요 작가님 ㅇ민규도 대박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와 사랑합니다ㅋㅋㅋㅋㅋ짱짱 작가님 귀여워요 귀여워 어디 저런 연하남 없나요 진짜ㅠㅠㅠㅠ

[안찌]

칭찬감사햐요♡♡♡원우야 나랑 살자님도 짱 카와이♡♡

[독자8]

귀엽ㅋㅋㅋㅋㅋㅋ진짜 달달ㅠㅠㅠㅠㅠㅠ

[독자9]

밍구야 축하한다!!!!!!!이쁘게 오래어래 사겨ㅠㅜㅜㅜㅜㅜㅜㅜㅠ부럽....하....난 뭐하니.....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