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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vixx),하니(exid)-빈틈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04 | 인스티즈 


 


 

~?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장보고☆- 


 


 


 


 

일주일에 한번씩 돌아오는 시간~! 

우리는 일주일마다 각 층 애들끼리 모여 장을 봐오고 있어! 

층별로 개성이 다 다른 게 참 신기한 일이얔ㅋㅋㅋㅋㅋㅋ 


 

난 필요없는 거 살까봐 맨날 따라가는 편이야. 

안 따라가면 사오라는 건 안 사오고 간식만 잔뜩 사오거든;; 특히 3층.. 

일단 1층 아이들은 대략 이래..★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04 | 인스티즈 

 


 

1층 피플!!!!
 


 


 

"다들 준비됐지?" 


 

"너도 가려고..? 집에서 쉬고 있어." 


 

"갈건데? 안 갔다가 무슨 봉변을 당하라고?" 


 

"짐만 되면서; 갈거면 얼른 와." 


 

"잠시만요!" 


 


 


 

승관이는 꼭 한박자씩 느려. 

지훈이한테 발로 한대 차이고 나서야 신발을 신고 빠르게 튀어나와. 

물론 울상인 얼굴롴ㅋㅋㅋㅋㅋㅋㅋ 


 


 


 

"왜 맨날 늦게 말해주는데!" 


 

"니가 늦게 집에 들어왔으니까. 장 볼 때는 집에 쳐 있으랬지?" 


 

"핵미워." 


 


 


 

지훈이의 앙칼짐에 승관이의 입이 붕어마냥 나왔어. 

삐진 승관이를 풀어주는 건 지수밖에 없어..★ 

승관이 옆에 가서 어깨동무를 하고 오늘따라 더 멋있다며 온갖 칭찬을 해주며 기분을 풀어주는 지수야. 

그 칭찬에 기분 좋아진 승관이는 어깨가 잔뜩 올라가서는 괜히 더 난리를 피우지. 


 


 


 

"형 뭘 좀 아시네요? 내가 그만큼 잘생기긴 했죠!" 


 

"얼굴도 잘생기고 성격도 좋은데 왜 여자가 없을까?" 


 

"여자가 없긴요? 학교에서 줄을 서요 줄을!" 


 

"남자밖에 없던데?" 


 

"급식줄 말하는 거 아니지?" 


 


 


 

석민이의 말에 당황했고, 정한이의 말에 동공지진이 일어났어ㅋㅋㅋㅋㅋㅋ 

그냥 한 마디만 해주고 싶어. 승관아 너 참 한심해. 


 


 


 

"마트에 가면 뭐죠!? 시식을 해야죠!!" 


 

"아 귀 따가워." 


 


 


 

귀를 후비며 석민이의 등짝을 때린 지훈이가 좀 조용히 하라고 하자 석민이는 잠시 조용해졌어. 

달팽이관아 휴식시간이야.. 지금을 즐겨야돼ㅠㅠㅠㅠ 


 


 


 

"우와 누나 이거 봐." 


 


 


 

석민이가 과자 하나를 가리키며 말했어.  

저건 백퍼 사달라는 거야. 

포스트잇을 보며 대충 돈계산을 하다가 그냥 쇼핑카트에 담았어. 

넘치면 뭐라도 빼지 뭫ㅎㅎㅎㅎㅎ 


 


 


 


 

"헐 형! 저거 봐!" 


 

"사람 많은 곳에선 제발 좀 닥치자." 


 


 


 

지훈이의 말에 석민이는 또 조용해졌어. 

맏형인 정한이는 왜 조용히 있는 걸까..? 

누가 보면 지훈이 맏형인줄. 


 


 


 

"야 윤정한.1층 맏형답게 허세 좀 부려봐." 


 

"야 다 따라나와;" 


 


 


 

그냥 동네 아저씨 아니야..? 

애써 외면하며 야채코너로 가는데 지도 민망한지 엄청 크게 웃더라. 

지훈아 정한이한테도 한 마디 해줘. 


 


 


 

"지훈아 정한이 개 시끄럽다 그렇지?" 


 

"그냥 웃는 건데 뭘." 


 

"저게 그냥 웃는 거야? 그럼 석민이는 대체 어떻게 웃는 거야? 석민이 배꼽없지? 솔직히 얘기해 봐." 


 

"누나 화났어..?" 


 


 


 

석민이의 조심스러운 말에 난 웃으며 당근을 쇼핑카트에 넣었어. 

지수는 옆에서 필요한 걸 찾아와 쇼핑카트에 넣어주는데 나머지 애들은 지들끼리 이것 저것 구경하고 있어. 

그냥 1일 1마트 생활 하는 게 어때?ㅋㅋㅋㅋ 난 일주일마다 와서 질리던데.. 


 


 


 

"어? 너가 좋아하는 과자다." 


 


 


 

내가 좋아하는 과자를 들고 당연스럽게 쇼핑카트에 넣는 지수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봤어. 

넌 정말 날 잘 알고 있구나ㅠㅠㅠㅠㅠㅠㅠ 


 


 


 

"넌 어쩜 날 이렇게 잘 알아?" 


 

"그만큼 우리 사이가 진하니까?" 


 


 


 

진해..? 우리는 마치 에스프레소같다는 거니..? 하.. 너에게 빠져볼래ㅠㅠㅠ 

나 이제부터 주식 에스프레소 할래ㅠㅠㅠㅠㅠ 


 


 


 

"당근송! 나 좋아하니?" 


 

"아니." 


 

"누나 이럴 때는 좋다고 해줘야지. 노잼.." 


 

"나한테 하지 말고 지수형한테 해달라고 해. 바로 받아줄테니까ㅎㅎ" 


 


 


 

석민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다가 다시 승관이 데리고 마트 구경하러 여행을 떠났어.. 


 


 


 

"지훈아 정한아 지수야." 


 

"어?" 


 

"왜?" 


 

"응?" 


 


 


 

각자 반응이 다 달라.. 말투도 달랔ㅋㅋㅋㅋㅋㅋ 

웃겨서 웃다가 정신차리고 애들한테 말했어. 


 


 


 

"제발 쟤네들 두고 가자." 


 

"좋은 생각." 


 

"얼른 가자!" 


 


 


 

빠르게 계산대로 가서 계산을 했어. 

다행히도 돈이 알맞게 나왔고 우린 아까 담았던 아이스크림 하나씩을 까서 먹으며 밖으로 나왔지. 

승관이 석민이 안녕..♡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04 | 인스티즈 

 


 

2층 피플!!!! 


 


 


 

2층에는 평소에도 부지런한 애들만 모여있는 건지 준비도 엄청 빨리해. 

난 좀 느긋하게 준비를 하는 편인데 반 정도 준비를 했을 때 다들 신발장에서 기다릴 정도라니까ㅠㅠㅠㅠㅠ 

오래 기다리지 않게 하기 위해 난 빠르게 준비를 끝내야 했어. 

다 끝내고 내려오니 나란히 모여 앉아 수다를 떨고 있더라곸ㅋㅋㅋㅋ개귀여웤ㅋㅋㅋㅋ 


 


 


 

"가자!" 


 

"네!" 


 


 


 

밖에 나오면 항상 내 옆은 찬이가 차지해. 

걸어다닐 때 꼭 손을 붙잡고 다니거든! 

오늘도 손을 붙잡고 가려는데 순영이가 찬이한테 어깨동무를 하고 앞서 가더라? 

난 뒤에서 명호랑 준휘랑 같이 걸으며 또 중국어 교실을 열었지.. 

저번에 청소 정할 때 중국말 뭐냐고 했더니 안 알려주겠대..  

중국어 교실 열거면 알려주던가!!!!!!!!!! 


 


 


 

"뭘 것 같은데?" 


 

"좋은 말이야?" 


 

"아니.."
 


 


 


 

준휘를 보고 명호를 보니 난처한 표정을 짓는 거야.. 

너 혹시 진짜 욕한 거니..? 


 


 


 

"사실은.." 


 

"응! 뭔데?" 


 

"바보라고 했어.." 


 

"진짜? 괜찮아! 맨날 듣는 말인데 뭐.. 아 잠시만 눈물 나오려고 해.." 


 


 


 

내 말에 준휘가 놀라서 내 얼굴을 보는 거야. 

와 준휘 백퍼 속겠다. 헤헤헤헤헤헤헿 속여야짛ㅎㅎㅎㅎㅎㅎ 


 


 


 

"아.. 어떡해.. 코 끝이 너무 찡해."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코를 훌쩍이니 준휘는 놀라 가던 것도 멈추고 내 등을 토닥여주고 명호는 옆에서 등을 쓸어줬어. 

웃음이 나오는 걸 간신히 참고 더 연기했지. 


 


 


 

"동생한테 바보라고 듣다니.. 하.. 내 인생 참 비참해.." 


 

"누나 미안해.. 누나 머리 좋아! 머리 좋아서 항상 이기잖아! 그렇지 명호야?" 


 

"그럼그럼! 누나가 얼마나 싸움을 잘하는데!" 


 


 


 

아.. 머리가 좋아서 이기는거였구나!! 그리고 머리가 좋아서 싸움을 잘하는 거였구나! 급 뿌듯해진닿ㅎㅎㅎ 

칭찬 아닌 칭찬을 들으니 기분 묘하고 좋다!ㅎㅎ 


 


 


 

"누나 울지마.. 제발.." 


 


 


 

손 사이로 앞을 슬쩍 보니 앞서가던 순영이랑 찬이도 이쪽으로 걸어오는 거야.. 일이 점점 커지는 듯..? 

난 짠! 하고 손을 내리려는데 갑자기 순영이가 정색을 하는 거야.. 

핵당황.. 


 


 


 

"야 장난 좀 적당히 하라 했지." 


 

"누나 이렇게 여릴 줄은 몰랐지.. 누나 미안해.. 다음부터는 절대 바보라고 하지 않을게." 


 


 


 

난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지..? 

최한솔이 사고뭉치가 아니라 내가 사고뭉치 해야할 삘. 

다시 정하자. 내가 사고뭉치할게 순영이가 하숙집 내 최고권력해♥ 


 


 


 

"하하하하하하! 짠! 장난이었어~" 


 


 


 

손을 내리며 최대한 똥꼬발랄하게 말하니 애들은 다 정색하며 날 쳐다봤어. 

누가 승관이 좀 불러주세요.. 여기 분위기 좀 띄어줄 사람..? 


 


 


 

"얼른 장 보러 가자! 하하하하하!" 


 


 


 

한 아이의 팔짱을 끼고 힘차게 한 걸음 내딛었는데 그게 순영인 거야..ㄷㄷ 

난 또 기겁하고 팔을 뺐지..ㅎ 나 이래봐도 부끄러움 많은 소녀거든..(수줍) 


 


 


 

"악!" 


 

"왜 그래?" 


 


 


 

젠틀스윗한 순영이의 말에 난 또 심장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됐어.. 막 터져..★ 

밑에 보이는 작은 먼지를 보고 벌레인 줄 알았다고 둘러대며 다시 가려는데 이번엔 순영이가 팔짱을 끼는 거야. 

안녕하세요. 제가 그 유명한 로봇입니다.  

뻣뻣한 자세로 마트에 도착해 쇼핑카트를 빼냈어. 야무지게 장 봐야지~ㅎ 


 


 


 

"적힌 대로만 사면 되죠?" 


 

"응응! 찬이 코너 여깄네! 분유코너~ㅎ" 


 

"누나 코너도 여깄네요! 이유식 코너~ㅎ" 


 


 


 

진짜 말 예쁘게 하지 않아?ㅠㅠㅠㅠ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 

마주 보며 웃다가 포스트잇에 적힌 대로 하나씩 찾아갔지. 

찾아가는 즐거움이란 뭐랄까 남친을 만나기 전 느낌이랄까..? 

그게 무슨 뜻이냐면 없다 이거에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 없다고!!!!!!!!!!!!!! 


 


 


 

"여기에 있을 텐데.." 


 

"이거 찾아?" 


 

"어? 그거!" 


 

"맞다고 할 줄 알았어. 깐 거 사오라고 하셨잖아." 


 

"아 그런가?" 


 

"누나 맨날 장보고 올 때마다 혼나서 내가 다 속상하다니까.." 


 


 


 

뚜 뚜루뚜 뚜 뚜루뚜♥ 

들리니 내 심장 소리..? 순영아 집중해봐.. 안으면 잘 들릴텐데 나랑 안아볼래..? 


 


 


 

"누나 이거 먹어 봐요!" 


 


 


 

찬이가 주는 불고기를 먹고 최대한 맛있다는 표현을 해주자 눈이 휘어지도록 웃었어. 

귀여워.. 


 


 


 

"내 입은 입도 아니냐 막둥아?" 


 


 


 

내가 먹던 거라도 줄까?ㅠㅠㅠㅠㅠㅠ 

순영이에게도 갖다 준 찬이는 명호랑 준휘도 하나씩 공평하게 줬엌ㅋㅋㅋㅋ  


 


 


 

"다 샀나?" 


 

"응. 다 산 것 같은데?" 


 

"누나 나 이거 사주면 안 돼?" 


 

"그거 사서 방에 숨겨서 너 혼자 먹어야 돼! 애들이 보면 다 뺐긴다. 알겠지?" 


 

"응!" 


 


 

명호에게 신신당부하고 우리는 계산대로 향했어. 

사달라고 하는 것도 없어서 돈이 초과될 걱정도 없어ㅋㅋㅋㅋㅋ 

3층 애들은 민규가 껴 있어서 항상 돈이 모자란단 말이야.. 

항상 깊은 빡침이 올라오지..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04 | 인스티즈 

 


 

3층 피플!!!!
 


 


 

다들 알지? 여기에 늘보 있는 겋ㅎㅎㅎㅎ 

다들 짜증이 났는지 원우에게 빨리 나오라며 소리를 질렀어. 아주 하숙집이 떠나갈 정도로! 

그 때 엄마는 말 없이 하숙집 규칙이 적힌 화이트보드를 가리키셨짘ㅋㅋㅋㅋㅋㅋㅋ 

놀랍게도 다들 조용해졌어. 


 

하지만 난 이곳의 딸이니 쫒겨나진 않겠지..? 

그래서 목청껏 소리질렀지ㅋㅋㅋㅋㅋ 그제야 나오더라고..ㅂㄷㅂㄷ 

신발도 겁나 느긋하게 신어 신발놈이;;; 


 


 


 

"다들 표정이 왜 그래?" 


 


 


 

정작 지는 왜 이러는지 몰라.. 

우리가 아까 1시간 전 부터 미리 준비하라고 했건만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거니..? 

알려줘도 오래걸리고 걸음도 느리고 행동도 느리고 말도 느리고 그냥 다 느려 ㅅㅂ!!!!!!!!! 


 


 


 

"누나 오늘은 집에 있으면 안 돼?" 


 

"너 말려야 해서 안된다구^^" 


 

"내가 뭘 한다고 말리는데?" 


 

"엄마가 준 돈으로 해결해야하는데 넘으면 어쩔건데? 니가 낼래?" 


 

"지훈이형 부르면 되잖아." 


 


 


 

노양심보스.. 

지훈이가 작사작곡을 하고 있어서 돈을 많이 벌고 있어. 아주 많이. 

그래서 돈이 부족할 때 민규새끼는 지훈이한테 용돈을 받아 쓰고 있어. 진심 양심 없지 않아? 

지 먹을 거 산다고 돈이 초과된 게 미안하지도 않은지 지훈이를 부르자는 저 입을 진짜 찰지게 내려치고 싶어!^^ 


 

근데 지훈이 돈 많은데 왜 이 하숙집에서 살고 있는지 모르겠넼ㅋㅋㅋㅋㅋ 

더 좋은 곳 많을텐데..하숙집 애들이 없는 좋은 곳..(울먹) 


 


 


 

"그냥 니 뱃 속에 있는 식신에게 미안하다고 전해주고 쳐먹지말라고." 


 

"그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야? 먹는 게 삶의 낙인데 먹질 말라니;;" 


 


 


 

이런 말로 정색하는 내 동생놈 이해 돼?? 

이럴 땐 무시하는 게 답이야..ㅎ  


 

마트에 도착해 승철이가 쇼핑카트를 밀고 난 포스트잇을 보며 채웠지. 

김민규는 식신답게 먹고 싶은 걸 다 넣고 있어. 

원우는 어디갔는지 안 보이고 한솔이는 휴대폰을 하며 그냥 따라오고 있더라고. 


 


 


 

"이렇게 걸으니까 신혼부부같다ㅋㅋㅋㅋㅋ" 


 

"신혼부부? 여보 우리 뭐 해먹을까?" 


 


 


 

내가 농담으로 던진 말에 승철이는 내 심장을 후드려패.. 

승행설.. 내맘 때리는 최승철... 


 


 


 

"잡채 해먹을까?!" 


 

"기분 잡치게 하지 말고 상황극 좀 때려쳐;;" 


 


 


 

뒤에서 한솔이가 빡쳤는지 표정을 잔뜩 찡그리며 말했어. 

맴찢.. 그러나 여기서 질 수 없었어. 


 


 


 

"알았어 아들~ 호호*^^*" 


 


 


 

진짜 경악스럽다는 표정을 짓고는 애타게 원우랑 민규를 찾는 한솔이야. 

절대 찾을 수 없을 걸? 먹을 거 찾으러 멀리 떠났거듢ㅎㅎㅎ 


 


 


 

"또 뭐 사야 돼? 차라리 가져오는 게 나을 듯." 


 

"칼슘이 가득한 우유를 가져오렴! 우유 큰 거 5개!" 


 


 


 

내 말에 최한솔은 입이 점점 벌어졌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어. 

우유 별로 안 좋아하나 봐..? 


 


 


 

"왜 이렇게 많이 사? 어차피 안 먹잖아." 


 

"엄마가 1일 1잔으로 마시래ㅋㅋㅋㅋ 엄마 말이면 무조건 듣잖아." 


 

"나 유제품 알레르기 있어." 


 

"저번에 치즈 잘도 쳐먹던데, 치즈가 아니라 두부였니? 아 맞다 너 땅콩 알레르기 있어서 땅콩 사촌으로 만든 두부도 못 먹나?" 


 

"두부는 먹어." 


 

"치즈도 먹고?"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 웃긴지 배꼽잡고 빙구같이 웃어.. 

말에 모순이 넘쳐나잖아;; 진심 콩이랑 유제품으로 때려버려. 


 


 


 

"맞기 전에 얼른 가져와. 우유 큰 걸로 5개." 


 

"목장의 신선함을 찾아오면 되는거지?" 


 

"응. 갓 짠 것 같은 느낌?" 


 

"걍 목장에 가자." 


 

"좋은 생각이구나!ㅎ" 


 

"별 걸 다 받아줘. 난 안 받아주면서." 


 


 


 

언제 온 건지 음침하게 옆에 서서 원우가 투정부리듯 말했어. 

난 우쭈쭈하며 가서 목이버섯을 가져오라고 했지.  

우쭈쭈해주면 금세 풀려서 가져오거든ㅋㅋㅋㅋㅋㅋ 


 


 


 

"갓 딴 느낌?" 


 

"그만해. 걍 아무거나 가져와." 


 

"거 봐. 나만 미워해.." 


 


 


 

원우가 터덜터덜 가더라고.. 

뒷 모습이 너무 처량해보였어.. 마치 동 떨어진 버섯같다고 해야 하나..?★ 


 


 


 

"누나!!" 


 


 


 

김민규가 저 멀리서 이것저것 잔뜩 들고 오는데 순간 빡쳐서 소리지를 뻔; 

저새끼는 뭘 잘했다고 날 부르면서 해맑게 웃는 거지? 


 


 


 

"걱정마. 지훈이형은 이미 불렀어." 


 

"갚아." 


 

"은혜? 당연히 갚지!" 


 


 


 

은혜 좋아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뒷통수를 소리나게 때리자 날뛰며 짜증을 내는 민규야. 

그럼 제발 맞을 짓을 하지 말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 먹고 싶은 거 있어? " 


 

"너처럼 노염치가 되고 싶지 않아." 


 

"지훈이형이 누나가 먹고 싶은 건 사준다고 했단 말이야. 이거 다 누나가 산 거야." 


 

"왘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ㅋㅋㅋㅋㅋ 맞아야 정신 차리지?" 


 


 


 

그래도 조금의 양심은 생겼는지 몇 개는 제자리에 갖다 놓더라고ㅋㅋㅋ 

그래봤자 쇼핑카트는 과자 투성이었어..노답이지 뭐. 


 

장을 다 봤을 때쯤 지훈이가 안으로 들어왔어. 

김민규는 자랑스럽게 손을 들고 지훈이를 불렀지. 

저새끼는 정말 대단해..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야ㅋㅋㅋㅋㅋㅋㅋㅋ 


 


 


 

"매형 어서와!" 


 

"매형..?" 


 


 


 

새로운 혈액형이야? 

아니면 지훈이 별명 매야..? 

혹시 내가 아는 그 매형 아니지? 새종류의 매인 거지? 


 


 


 

"매형은 무슨 매형?" 


 


 


 

그 말을 하면서 이상하게도 입꼬리가 올라가는 지훈이야. 

아무래도 귀에 실 걸어놓은 듯. 누가 잡아 끄는 게 분명해. 


 


 


 

"돈은 나중에 알바해서 벌면 줄게 형.." 


 

"됐어. 약속이나 지켜." 


 

"아예아예." 


 

"약속? 무슨 약속?" 


 

"컴퓨터는 아니지? 그거 일주일동안 내꺼야." 


 

"필요 없어." 


 


 


 

지훈이의 단호함에 원우는 자기 컴퓨터 안 뺏기는 거에 신났는지 해맑게 웃었어. 

되게 이상한 놈이야.. 


 


 


 

"키 더 작아지게? 내가 들게." 


 


 


 

한솔이는 나를 까면서 마치 한 마리의 맹금류처럼 봉지를 낚아채갔어. 

지릴 뻔.. 


 

아 맞다. 오늘 느낀 게 하나 있어. 

다음부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김민규를 놓고 와야겠어. 


 


 


 


 


 


 


 

bonus 


 

김민규와의 약속은 누나의 어릴적 사진을 받는 거였다. 

항상 누나한테 지는 느낌이 들어서 이것만 있으면 뭔가 왕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였을까? 

하숙집에서 최고권력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뿐일 거라고 생각했다. 

누나가 항상 꽁꽁 감추는 어릴적 사진. 


 


 


 

"매형 카톡 봐!" 


 

"매형이라고 작작하라고. 아주머니가 들으면 나 쫓겨나;" 


 


 

카톡에 들어가니 꽤 많은 사진이 와 있었다. 

하나하나 넘겨보는데 숨긴 게 의아할 정도로 굉장히 귀엽다. 

미친? 귀여워.. 


 

거실로 내려온 누나를 불러내 무엇을 해달라고 협박할까 고민했다. 

내 앞까지 온 누나를 보자 어릴 적 모습과 겹쳐져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왜 웃어..?" 


 

"누나도 보여줄까?" 


 

"그게 뭔데?" 


 

"보면 놀랄 걸. 보여줘?" 


 

"안 놀라면 노잼." 


 


 

살짝 보여주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휴대폰으로 달려드는 누나였다. 

난 빠르게 휴대폰을 숨겼고 누나를 보며 행복하게 웃었다. 

답답한 일상 속에서 빛을 본 느낌? 


 


 

"소원 들어줘." 


 

"뭔데? 일단 말해봐!" 


 

"항상 작업실에 간식 가지고 와줘." 


 

"응? 그게 끝?" 


 

"응. 그게 끝인데? 더 큰 거 해주려고?" 


 

"아니아니! 해줄테니까 꼭 개인소장해야돼!!" 


 

"알았어. 조금 있다 문자하면 간식 가지고 와." 


 


 

작업실로 내려와 의자에 앉아 가사를 쓰려는데 문득문득 사진이 떠올랐다. 

한 번만 더 보고 써야지. 


 


 


 

암호닉 

 

일공공사/지유/홉푸/숲/지후니 


 

암호닉은 항상 받고 있습니다! 


 

어제 안 온 저를 매우 치세요..  

일이 생겨서 못 왔습니다ㅠㅠㅠㅠㅠ 


 

주말이네요!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물론 제 글 읽으면서♥ 


 

다음편에서 봬요!! 안녕~ㅎ 

이게 바로 반존대?ㅎㅎ 


 


첫글/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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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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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공공사 / 이지훈 저렇게 달달해도 되나요 ㅠㅠㅠㅜㅠㅠㅠㅠㅠ 아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김민규 ㅋㅋㄲ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
홉푸에요! 와 이지훈ㅠㅠㅠㅠㅠㅠ여주사진보면서 곡쓰는거면...ㅎㅎㅎ 권순영도...96라인들끼리 제맘을매우치네요ㅠㅠㅠㅠ이번편은 정말 역대급 설렘...
8년 전
독자3
와 진짜 이번편은 96이 다 해먹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다 승철이도 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오늘도 재밌네욬ㅋㅋㅋ장보는거ㅋㅋㅋ중간중간에 설레서 너무져야여ㅠㅠㅠㅠ다음편도기다리겠습니다!
8년 전
독자5
완전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항상 한솔이한테 심쿵당해여..ㅎ 작가님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6
[밍구냐]암호닉신청이요ㅠㅠㅠㅠ 지후나ㅏㅠㅠㅠ 겁나좋네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순영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렘보스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어휴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지ㅠㅠㅠㅠㅠ훈아ㅠㅠㅠㅠㅠ엉ㆍㅇ어 너무설레여ㅠㅠㅠㅠ신알신하구갑니다ㅠㅠㅠ사랑해여 자까님ㅁ
8년 전
독자10
[불가항력]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넘 설레요ㅠㅠㅠ
8년 전
독자11
권순ㅇ영 이지훈 설렘보스들ㄹ...거기에 내맘때리는 최승철까지...이건 환상의조합이야 정마ㄹ.. (눈물)
8년 전
독자12
지훈아...ㅜㅠ설렘..
8년 전
독자13
지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ㅠ설랜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지후나ㅠㅠㅠ 설렘보스ㅠㅠ 수녕이 은근 질투하는게 어어억(오열) 진짜 분량도 짱이고 너무 재밌어요ㅠㅠ [후니]로 암호닉 신청하고 신알신하고가요!
8년 전
독자15
아아ㅠㅠㅠㅠㅠㅠ매형이라니까 좋아하는거 봐ㅠㅠㅠㅠㅠㅠㅠ으으아아ㅜ어엉 설레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빨강]으로신청할게요ㅜㅜㅜㅜㅜㅜㅜㅜ세상헤지후나ㅓ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좋다ㅜㅜㅜㅜ
8년 전
독자17
와 진짜 이번 편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이 설레서 말도 제대로 안 나오네요 어흑 ㅠㅠ 진짜 세상에 진짜 다 귀여워 다 설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이렇게 오열을 하며 댓글을 쓰는 중입니다 정주행 다 했는데 앞으로는 또 얼마나 설레는 일들이 있을까요 오늘만 설렘사를 몇 번이나 당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작가님 정말 항상 글 잘 보고 가요 수고 많으시고요! 앞으로도 쭈욱 보겠습니다 작가님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하트~~~~
8년 전
독자18
김민규진짴ㅋㅋㅋㅋㅋㅋㅋ노염치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팔고과자사냨ㅋㅋㅋㅋㅋ무ㅜ옄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9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인기쟁이ㅠㅠㅠㅠㅠ ㅠ지훈이너무 설레요ㅠㅠㅠㅛㅛㅠㅠ
8년 전
독자20
지유에요!! 아 진짜 이지훈 와 ㅠㅠㅠㅠㅠㅠㅠㅠ왠지 모르겠지만 저러는 지훈이 설레는 이유좀 알려주실래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가요!!
8년 전
독자21
매형ㅋㅋㅋㅋㅋ 드립 찰져 ㅋㅋㅋㅋㅋㅋ 보면 볼수록 제스탈ㅋㅋㅋㅋ 전에 당근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 짱웃김 ㅠㅠㅠㅠ 최고시다ㅠㅠㅠㅠ 빨리 다음편 보고 암호닉 신청해야짓 하악
8년 전
독자22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96라인이 하숙집 설렘보스들이구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ㅋㅋㅋㅋㅋㅋㅋㅋ민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볼때마다웃겨욬ㅋㅋㅋ
8년 전
독자24
지훈이 흡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5
세봉이들 몇몇 제외하고 이렇게 설렐 일...? ㅠㅠ 내 맘 때리는 세봉이들 ㅜ
8년 전
독자26
이지훈 궈여워ㅠㅠㅠㅠㅠㅠ사겨라
8년 전
독자27
누나사진이라니ㅜㅜㅜㅜㅜㅜ어릴적사진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나도 귀여운거 알아 지훈아.. 아좀 심각하게 뻔뻔했다 이건.. 아 사랑스러우 ㅓ.... 중국라인 눈물연기할때 달래는거 너무 귀여ㅜ어우ㅛㅠㅠ 찬이 이유식도 ㅠㅠㅠ 장보러갈때 이석민하고 부승관하고 김민규는 데리고 가면 안될거같아요 ^^.. 이놈들..^^
8년 전
독자29
아..뭐야..이지훈 ㅠㅠㅠㅠㅠㅠ뭔데 다정보스 겁나 달달해ㅜㅠㅠㅠㅠ응앜 지후나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30
이렇게 재밌는걸 지금 보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재밌어요 작가님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31
지훈아 뭐어라고오~? 귀엽다고오? 사라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여 우리 지후니...
8년 전
독자32
하ㅠㅠㅠㅠㅠㅈ다들웃기고넘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립이너무찰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여!
8년 전
독자33
아 이지훈뭔데설래ㅠㅠ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아 미치겠다 애들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간히 설레는 96이덜..
8년 전
독자35
아.... 이지훈..... 날 죽여..... 민규가 넘 고맙다..... 아 심장이 ...정말 터져 아니 심장이...ㅠㅠㅠ 설레서 저 죽을지도 몰라효ㅠㅠ
8년 전
독자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민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영악한 자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사를 돈받고 팔다니 ㅋㅋ멋진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과사를 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7
아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너무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와이지훈ㅠㅠㅠㅜ권순영ㅠㅜㅠㅜ둘다너무좋아요ㅠㅜㅠㅜㅜㅠㅜㅠ심꿍.....
8년 전
독자39
저거 봐 이지훈이 여주 좋아한다니까!!!!! 매형이라고 불러 조 민규야 그렇게 계속... 쭉... 좋네 좋아
8년 전
독자40
이것봐!!!!지후니가 저 좋아한당께요!!!!!(이지훈 :아니 니말고 여주) 하 신혼부부드립...ㅠㅠㅠㅠ우리 솔이는 왜 짜증났을까~??? 응???왜그래쓸까아~??? 헤헤헤헤헿ㅎ넘나 좋은것...역시 꽃밭에 있으면 행복해져요...순영이랑 팔짱..팔짱...(침착하게 기절한다)
8년 전
독자42
이지훈 꿀에 담가놓은줄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리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훈행설 만들어야하나요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아 좋다ㅠㅠ
8년 전
독자43
ㅎㅎㅎㅎㅎㅎㅎㅎ 전쟁아닌 전쟁같은 장보기 시간이였네요 후우우우
8년 전
독자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김민규 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이지훈 귀엽구연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이지훈; 설레는놈 내심장이렇게 막 후두려패면 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와 이지훈 왜이리 달달터지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이열~~~이지훈~~능력잇는남자~~오~~멋진데~~~~~애들 장보는거 기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너무너무 좋아요 미치도록 좋아요 아주 사랑해요 진짜 맨날 미치도록 입꼬리 올리고 가요ㅠㅠ
8년 전
독자49
오늘은 한 명 한 명 다 설레요 ㅠㅠㅠㅠㅠ 끙끙 아 수녕아... 찬아... 승철이 한솔이 지훈이 지수ㅜㅜㅜ 귀엽고 설레고ㅠㅠㅠ
8년 전
독자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웡우불짱해..☆ 아 정말 승행설은 항살 옳아요 그리고 권행설도 같이 있는걸로! ㅜㅜ그리고찬아넌항상귀어워 ㅜㅜ우리준휘랑 명호도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1
이이고 ㅠㅠㅠㅠ이지훈 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작업실이 어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간식들고 갑니다 ㅠㅠㅠ ㅠ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아낰ㅋㅋㅋㅋㅋㅋㅋ매형드립진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원우만안받아주는것도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3충피플이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3
매형ㅋㅋㅋㅋㅋㅋ옳지 민규야 간만에 잘하고있구나 8ㅅ8 그나저나 내 맘때리는 최승철은 여전히 구타중 ㅠㅠㅠ
8년 전
독자54
헐여주사진보고좋아하는ㄱ서진짜설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이번편.. 지훈이가 씹어먹은 편... ㅠㅠㅠㅠ 지훈아 ㅠㅠㅠㅠㅠㅠ 사랑한다 지훈아.. 지훈..지..지훈..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지훈이 뭐든 다 사줄꺼에요? 아니야 내가 다 사줄게..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ㅠㅠ
8년 전
독자56
아ㅠㅠ 지훈이 완전 귀여워ㅠㅠ 간식 뭐 원해 다사줄게 일루오ㅓ 일루 우리지훈ㅇ ㅣ 남자네 완전 작가님 이번편도 슈고많으셨어요!!
8년 전
독자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재밌어용 심각관계 시작되는건가ㅋㅋㅋㅋㅋㅋㄴㅋ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58
와 수녕이 나 우는 거 같으니까 바로 와서 정색하는 거 봐... 수녕아 날 그냥 가져... 그냥 제발 가져 줘... 그리고승철아 그렇게 훅 늘어오면 어떡하냐구ㅠㅜㅜㅜ 작가님 ㅅ잘 봤어요!!
8년 전
독자59
세산에 지훈아ㅠㅠㅠ그러케 설레게하면 ㅜㅜㅜㅜㅜ내가 설레안설레ㅠㅜ엉엉 지흐나 날 가쟈 ㅜㅅㅠ
8년 전
독자60
한솔아ㅜ솔아솔아ㅜㅜㅠ
8년 전
독자61
지ㅇ훈아 그러면 내맘때리는 처ㅣ승철...하... 지훈아 예쁜것..
8년 전
독자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그런약속을 다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3
꺄! 지후니 넘나 설레는것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4
이지훈!!!!지훈아ㅠㅠㅠㅠㅠㅠ잘한다 잘한다 우리 지훈이!!!!! 귀여워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지훈아...승처리...원우..... (죽어있다) 한솔이가 맹금류ㅋㅋㅋㅋㅋ처럼 낚아채가는게 왜이렇게ㅣ좋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아ㅠㅠㅠㅠ이지훈 왜캐 달달해ㅠㅠ 나 이지훈이랑 잘될래 그렇게 하게해줘ㅠㅠㅠㅠ민규매형시켜줄래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내 맘 때리는 이지훈...
8년 전
독자68
아 지훈아ㅠㅠㅠㅠㅠㅠ지훈이만 나오면 자동으로 미소짓게 되는건 뭘까여?ㅠㅠㅠㅠ달달하구나ㅠㅜㅜㅜㅠㅠ
8년 전
독자69
원우야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 애들다커엽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오랜만에보니 넘나재밌는것...♥제대로정주행 갑니다 잘읽었습니당!!
8년 전
독자71
본격 누나 팔아먹는 민규 등장ㅋㅋㅋㅋ 근데 모야 지훈이~ 막 그얼고 그렁 사이가 되고 싶은거야~?
8년 전
독자72
지훈이 너~~~ㅠㅠㅠㅜㅜ 어쩜좋아
8년 전
독자73
지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순영아ㅠㅠㅠㅠ승ㅇ철아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4
이것이..그유명한 설레임만 많이 먹고간다는 이야기죠? 설레고 간다던데..진짜내요 너무 설레
8년 전
독자75
워우유우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권수녕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 ㅠㅠㅠㅠㅠ 내맘때리는최승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이지훈권순영 ㅠㅠㅠㅠㅠㅠ 둘이서 설렘 다해먹네요ㅠㅠㅠㅠ 김민규깐족깐족 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7
삼각관계 가나요?!!! 이지훈 권순영 삼각 가나요ㅠㅠㅠㅠㅠ 진짜 설렘사로 죽을둣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8
미친 지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혼할래?아니 하자ㅠㅠㅠㅠ개설레ㅠㅠㅠㅠㅠ승철이도ㅠㅠㅠㅠ같이 장보자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9
힛 지훈이 나됴아행? 나도 지훈이됴아행!!꺄아아아아아아앙아 난근데 어릴적이랑 안겹쳐보이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겹쳐보이는구나! 아닌가...에라이모르겠다!
8년 전
독자80
이번편 완저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 너무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1
아 이지훙 이지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이지훈 너무 귀엽고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아 그리고 민규 진짜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아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저 하숙집에서 살고 싶어옄ㅋㅋㅋ
8년 전
독자82
이지훈ㅠㅠㅠㅠ나 녹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원우 개그 왜 안받아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83
오늘은 96라인들이 다해먹엇넿ㅎㅎㅎㅎㅎㅎㅎ너무좋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84
아 어떡해ㅠㅠ너무설레
8년 전
독자85
크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근데 애들 장보는거 왜케 웃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민귴ㅋㅋㅋㅋ핵뻔뻔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86
지훈아ㅠㅠㅠㅠㅠㅠ크윽ㅜㅜㅜㅜ달달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매형 소리에 좋아하네요ㅌ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87
왐마....지후니...우리 병아리....그렇게 카와이하게 내 마음 설레게 하기 있기없기는 무슨 감사하다ㅜㅠㅠㅠ감사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88
삘이 왔어요 지훈이가 여주를 좋아하나봅니다 ㅠㅠㅠㅠㅠ 여주는 눈치도 못채구 ㅠㅠㅠ
8년 전
독자89
헐 설마 지훈이 여주좋아하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저 진짜 설렘사로죽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0
진짜 순영이 여주 챙기는 거 엄청 설레고 팔짱까지... 크으 대박... 밍구... 진짜 겁나 많이 먹네요 지훈이가 매형이라니... 좋구만... 게다가 지훈이 넘나 설레는 것..ㅠㅠ
8년 전
독자91
어머어머 정주행 중인데 와 대박 오늘안에 끝장봐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2
햐ㅠㅡ드ㅜ트ㅡㅜ뉴 지훈이징짜 하 정말 찬아ㅠ
8년 전
독자93
헐..승철아..신혼부부...작가님 잘보고 가요
8년 전
독자95
승행설....신혼부부...쑤녕아....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6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97
글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98
와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행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도ㅠㅠㅠㅠ아진짜 이 글 읽고 있으면 녹아 없어지는 느낌이 드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9
헐 사진보면서 곡 쓴데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0
저는.....찬이....가지겠습니ㄷ다 작가님.
8년 전
독자101
ㅜㅜㅜㅠㅠㅜㅜ구육즈 수녕이지후니 내가 많이 애정애정해 ...♥ ♥
8년 전
독자102
지훈아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내가 맨날 갈께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03
모두다 길을 비켜라ㅓ 정주행러가 길을 ㅣ나간다 나는 다 볼 것이다 뛰뛰ㅏ빵빵!!!!!!!!!!!!!!!!!!!!!!!!!!!!!!!!!!!!!!!!!!!!!!!!!!!!!!!!!!!!!!!!!!!!!!!!!! 정주행 하면 자까님 포인트 빵빵!!!!!!!!!!!!!!!!!!!!!!!!!!!
8년 전
독자104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네는 무슨 장 보는것도 스펙타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5
매형이라고 하는거에 좋아하는거 보니 진심 귀여웠어요!! 그리고 역시 승행설♥♥♥
8년 전
독자106
지후니 야주 좋아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으으으이ㅣㅜㅜㅜㅜㅜㅜㅜ귀여워ㅠㅜㅜㅜㅜㅜ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후나ㅠㅠㅠ
8년 전
독자107
지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맘때리는 최승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8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달달해 ㅠㅠㅠㅠ 좋아 좋아 미치겠다 진짜 아 너무 좋아 앙
8년 전
독자109
뭐야아 이지훈 뭐야아ㅠㅠㅠㅠㅠ뭔데 설레ㅠㅠㅠㅠ한솔이 츤츤보스ㅋㅋㅋㅋㅋㅋ재밌게 정주행하고있어요 작가님ㅜㅜ
8년 전
독자110
내맴때리는이지훈... 알럽유...ㅎ
8년 전
독자111
지후니랑 승처리가 제 맘에 불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역시 우래들은 언제나 옳습니다...
8년 전
독자112
헐사진ㅜㅠㅜㅜㅜㅠㅠㅜㅜㅜ겁나아...달려오는모습이랑겹쳐보여서귀엽대...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3
이지훈ㅜㅜㅜㅜㅜ 이 위험한 남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설레도 되나요ㅠㅠㅠ
8년 전
독자114
아ㅠㅠ지훈아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하후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5
아진짜....ㅠㅠㅠㅠㅠ이ㅣ지훈 그만좀...ㅜㅠㅠㅠㅠㅠㅠ설레게해라ㅜㅜㅜㅜ아어우우듀ㅠㅠ잘보고 갑니당
8년 전
독자116
이지훈씨.........이렇게 달달해도 되는건가요....?
7년 전
독자117
지후나ㅜㅜㅜㅜㅜㅜ달달해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18
아....수녕이...아...쥬니..ㅠㅠ 애들이 조지부시라고여? 제마음을 조지고부시는데여 ❤️ 심장이 다뿌셔져서 이따 다시오겠습니댜
7년 전
독자119
이글 왤케 설레요...??ㅠㅠㅠㅠㅠ 지후나 승철아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0
아이고 쥬니야ㅜㅠㅠㅠㅠㅠㅠ내사진 보내줄게ㅠㅠㅠㅠㅠㅠ100장도 넘게 보내줄게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1
으엉ㅇㅠㅠㅠㅠㅠㅜㅜ지후니유ㅠㅠㅠㅠ 도대체 제 맘 때리는게 몇명인지..... 다들 설렘사시키는 방법만 연구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 장보는거 넘나 귀엽고 재밌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밍규도 넘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좋아합니다...!!!
7년 전
독자122
허류ㅠㅠㅠ지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하숙집 들어가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3
ㅜㅜㅜ 시험 쳐야되서 5화까지만 보고 자야지ㅜㅠ 내일 이 글 생각나서 실실댄다고 시험 못치는건아닌가몰라요ㅜㅜ
7년 전
독자124
아..쓸데없이 광대가 안내려가네...흐흐흫...질투가 좀 있는 듯한 순영이도 좋고 속으로 혼자 좋아하는 지훈이도 좋고...흫
7년 전
독자125
13명이 먹을 식량 일주일치면 도대체 한번에 얼마나 살까요..
7년 전
독자126
어휴 매형이라니ㅠㅠㅠ 심장아좀 냐대지좀말아줄래ㅠㅠㅛ
7년 전
독자128
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남맼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해요~!!!!
7년 전
독자129
아ㅠㅠㅠㅠㅠ지훈이랑순영이ㅠㅠㅠㅠ순영이랑여주랑이루어지고 지훈이는 나랑ㅋㅋㄱ큐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0
헐......지훈이대박ㅠㅠㅠㅠㅠㅜㅠ개설레ㅠㅜㅠㅠ 이 글은 그냥 심장에 해로운것 같아요ㅠㅠ
7년 전
독자131
귀여워ㅠㅜㅠ찬이 막내ㅠㅜ민규는 현실남매같아서...ㅎ ㅋㅋ재밌게읽고가요♡
7년 전
독자132
엌ㅋㅋㅋㅋ설레요 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33
이,,,,지,,,,,훈,,,, 오늫의 일기 이지훈이 내마음을 때렸다 ,,,,,
7년 전
독자134
하ㅠㅠㅠㅠㅠㅠㅠㅠ이지훈....
7년 전
독자135
으악 ㅠㅠㅠㅠㅠㅠ 후나 누나 조아해ㅠㅠㅠ?
7년 전
독자136
애들다 너묵엽다ㅠㅠㅠ지나주ㅜㅜㅜ
7년 전
독자137
와.... 지훈아......... 사랑햅.....
7년 전
독자138
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 꿀이야ㅜㅜㅜ
7년 전
독자139
후하후하 마지막이 너무 달달해서 숨이 안 쉬어져요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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