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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너징이 엑소 홍일점인 썰23.txt | 인스티즈

 

 

 

 

 

 

 

 

 

 

 

 

예전에 한번 말했지만 너징에겐 2살 어린 남동생이 있음.  

사춘기땐 너징이 그렇게 옆에서 챙겨줘도 짜증만 내더니  

어느 순간부터 점점 누나바보가 되기 시작함.  

게다가 고나리가 쩜. 

 

 

 

 

 

데뷔할 때 부터 장난 아니였음  

어떻게 남자12명이랑 생활할 수 있냐며!!  

상식적으로 이게 말이 되냐며!!! 

 

 

데뷔 후에도 연예인 누나를 이용해 여자아이돌 볼 생각은 안하고  

너징 주변에 남자아이돌 먼저 조사함. 

 

 

 

 

 

 

 

 

 

그런 동생이 이번에 너징 숙소를 놀러옴^.^ 

너징 매우매우 불안했지만 누나가 사는곳을 봐야겠다며  

바락바락 우겨서 데려옴. 

 

 

멤버들과 동생은 이번이 첫대면임.  

멤버들 궁금하다며 나가지도 않고 다같이 숙소에 모임. 

 

 

 

 

숙소에서 어색한 첫인사를 하는데 동생표정이 구림.  

누나랑 같이 지낸다는거 자체가 맘에 안드나봄 ㅋㅋㅋㅋㅋ 

 

 

 

"얘가 낯을 많이 가려서... 아하하하하"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앉지도 못하고 서있는데  

자존심 센 변백현이 괜히 이죽거리면서 한마디 건냄. 

 

 

 

"징어 동생이면 나한텐 처남이네~ 맞지 처남?" 

 

 

 

너징 동생 표정구기면서 "네?"하며 내려다봄. 

 

내려다봄... 

 

동생키는 185임. 

 

 

 

".....아니야" 

 

 

 

그렇게 단신라인 한방에 박살냄. 무려 1타5피.  

 

 

 

"동생이... 징어 유전자를 다 가져갔나보네.. 키 참 크다. 하하하하" 

 

 

 

김준면 괜한 소리했다 너징한테 눈으로 까임. 

 

 

 

"야야 일단 앉자! 동생도 앉아" 

 

 

 

키 큰 박찬열 뿌듯하게 자리 권함. 

 

 

 

"뭐.. 마실래?" 

 

 

 

경수가 눈 됴륵됴륵 굴리며 물어봄 ㅋㅋㅋㅋ 

 

 

 

"아니요 됐어요" 

 

 

 

그러나 쿨하게 거절.  

너징이 어색한 분위기를 타파하려 한마디 함. 

 

 

 

"아! 그러고보니 너가 세훈이랑 동갑이네.  

둘이 친하게 지내! 얼른 인사해!" 

 

 

 

동생이 마지못해 인사함..  

 

 

 

"안녕" 

 

"어..반갑다" 

 

 

 

또다시 침묵.  

너징한테 계속 옆구리 찔리던 김종대도 한마디함 ㅋㅋㅋ 

 

 

 

"그..근데 동생이 참 잘생겼네!! 징어랑 똑 닮았다!" 

 

"어어 그러게! 지금 운동한댔나?!" 

 

"응응 태권도 해!!" 

 

"오오 멋있다!!" 

 

 

 

김종대박찬열이 분위기 좀 띄우나 싶었는데  

동생이 뜬금없이 물어봄. 

 

 

 

"요리는 누가해요?" 

 

 

 

멤버들 서로 슬금슬금 눈치보다 김준면이 말함. 

 

 

 

"징어랑 경수가..." 

 

"청소는요?" 

 

"징어랑 민석이가..." 

 

"빨래는?" 

 

"징어랑..." 

 

"우리 누나는 왜 꼭 껴있어요?" 

 

"어?아무래도 징어가 여자다보니까.." 

 

 

 

동생 표정 썩어서 말함. 

 

 

 

"다같이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응.." 

 

"그..그래.."  

 

"어어 그래야지!" 

 

 

 

멤버들 제일 막내한테 쫄아서 동생 갈때까지 쭈구리처럼 있다가  

동생이 마지막까지 고나리하고 돌아가니까 힘빠져서 한마디씩 함.  

 

 

 

"너네 동생.. 무섭다.."  

 

"키크네..."  

 

"동생이 어른스럽네...하하하"  

 

"앞으로 왠만하면 숙소 데려오지마라.."  

 

 

 

그리고 중간에 자기도모르게 너징 허리에 손감았다가 

돌아갈때까지 째림받던 김종대는 그제야 너징한테 안겨서 찡찡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동생이 계속 나 째려봤다고오ㅠㅠㅠㅠ" 

 

 

 

너징 귀여운 종대 토닥토닥 달래며 해맑게 웃음. 

 

 

 

"앞으로 집안일 나눠서 안하면 동생한테 이른다^^" 

 

 

 

그리고 울면서 곧바로 청소와 빨래를 시작했다는 이야기. 

 

 

 

 

 

 

 

 

 

 

 

 

 

 

 

 

 

 

 

징어 동생이 숙소 놀러와서 서로 견제하는 썰!! 신청해준 독자님... 죄송해여 견제는 커녕 쭈굴쭈굴 쭈구리가 됐네요 ㅋㅋㅋㅋㅋㅋ 

 

 

 

독자님들 오늘...불같은 밤을 보내요^~^ 저도 친구들과 이밤을 불사지를 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너무너무 사랑함♥ 이뻐죽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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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8
동가 185..................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생마저도 멋있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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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0
동생멋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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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째려봣뎈ㅋㅋㅋㅋㅋㅋㅋ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대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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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2
거직말!! ㅠㅠ 저런 남동생이어딧어ㅠㅠ으어유ㅠㅠ바보 그짓망재이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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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3
후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185짜리 동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이라도 나아달라 할 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번에 그랬다가 등짝 스매싱 당했는데ㅠㅠㅠㅠ갖고싶다 남동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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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4
동생 머싯다ㅋㅋㅋㅋ근데 변백현 처남이럌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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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5
저런 남동생도 있고 부럽다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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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6
동생이참하네..그래서 내번호가 010-..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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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7
종대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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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8
동생설레뮤ㅠㅠㅠㅠㅠㅠㅠ김종대인누와우쭈쥬ㅜㅜㅠㅠㅠ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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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9
와 없어 저런동생.....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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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ㅎㅎㅎㅎㅎㅎㅎㅎㅎ동생ㅎㅎㅎㅎㅎㅎㅎ왜내동생은안저러죠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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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1
핰ㅋ덩생마저설레네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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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2
동새우나도 저ㅓ룬토동ㄷ동생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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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3
동생한테 설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 머싯쪙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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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4
니 동생이 계속 나 째려본다고오 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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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5
헐...동생정말잘둿어...듬직해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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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6
이런이런 엑소들 집안일을 다 시키고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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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7
동생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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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8
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나맄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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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9
징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세야실세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은 잘 둬가지고 아주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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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하나 잘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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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1
저런동생갖고싶닼ㅋㅋㄱㅋㄱㅋㄱㅋ종대야 힘내ㅋㅋㄱㄲ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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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2
그래서 제가 그동생 겟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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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3
으헤헹ㅎㅎ저런 상황에 제가 있었음...와...전 아마 오래못살고 덕사할꺼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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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4
아종대너무규ㅣ엽다ㅠㅠㅠㅠㅠ찡찡거리는거ㅋㄱㅋㄱㅋㄱㅋ배켠이 키에소심.........으아이런소재너무너무쥬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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