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지금 장씨의 모바일 글을 보고 계십니다.* 진짜 독자들 지금부터 파란만장 이야기가 시작될꺼야!!ㅋㅋㅋㅋㅋㅋ 현재 나는 지금 매우 피곤해.... 일때문에?? ㄴㄴ.. 백현이가 또 속썩여?? ㄴㄴ... 민석이랑 무슨일 있어?? ㄴㄴ..하지만 연관이 없진 않지... 뭔데!!!!! -독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바야흐로 한 일주일전... 좀 한가한 시기라 띵가띵가 일을 할때야 뭐 지금도 그러고 있지만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전화가 울리는거야 왠지 되게 받기 싫고 골치 아플꺼 같은 삘이 와서 김민석인가 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민석찡...ㅎ 근데 왠 모르는 번호? 나는 모르는 번호가 생소하진 않아 다 받아야해 의뢰일수도 있으니까 근데 왜 찝찝한지.... 일단 받았지 근데 백희인거야! ????뭐지 "백희?" "언니!!" "보호자 바꿨으면 바로 선생님 줘야지 이자식이" "뭐야? 뭔일이야?" "변백희 학생 학생주임 입니다." "백희 학생 보호자 되시나요?" "...음..네" 일단은 백희가 나한테 연락한 이유가 있겠거니 했지 백현이 동생은 내 동생이기도 하니까 그리고 백희가 나를 백현이보다 더 의지하는걸 아니까 "다름이 아니라 백희가 학교폭력에 연관이 되서요" "가해자로요" 세상에 마상에 백희가 좀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는 성격이지만 건전하게 놀아 백현이가 엄청 신경쓰기도 했고 "그게 무슨" "피해 학생이 팔이 부러졌어요" "네???" "안그래도 힘드실텐데..일이 커졌습니다." "하...그건 또 무슨" "저도 눈치가 보이는데...." "?" "상대 학생이 학교 재단 회사 회장 따님이라...." 변백희 스케일 한번 죽인다 아유.... 백현이 뒷목 잡고 쓰러지겠다... 지금 백현이 자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찌해야 하나요" "일단 학교로 와서 피해자 부모님을 만나 보셔야..." "백희가 부모님이 안계시는건 알고 있었지만 언니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친언니 아니예요" "근데 보호자는 맞으니까 걱정하지마시고 지금 갈께요" "근데 일이 엄청 커질꺼 같은데..." "일단 가서 이야기하시죠" 나는 진지한게 어울리는 사람이 아닌데 왜 진지해지냐고ㅜㅜㅜㅜ 이 변백희 개간년 아이씨 빨리 가야하는데 백현이 깨워서 뭐라하냐ㅜㅠㅠㅠㅠㅠㅠ 자다 일어나서 왠 날벼락이겠어 학교 재단 회사 회장 딸이면....하.... 진심 골치 아프겠다 일단 백현이를 깨웠지 "백현아...일어나봐" "왜" "나 10분만...아니...5분만 어제 새벽에 자서 힘들어.." "아는데.....아씨....백희가" "그자식 또 왜" "전화해서 이상한말 해?" "나 불구 아니라고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불구사건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야기 해줬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돼는 상황이야...ㅋㅋㅋ" "너만 웃었거든" "진짜 진지해야해" "뭔데" "잠 다 깼네" "백희 학교에서 오래" "왜?" "변백희가 무슨짓을 해도 학교 불려 간적은 없는데?" "나도 알지" "...근데 학교 폭력 가해자래" "이 미치..ㄴ..." "상대가...." "학교 재단 회사 회장 딸이래..." "그건 제대로 미친거지" "혹시 죽고 싶데?" "백희 그럴애 아닌거 너가 제일 잘 알면서" "..." "일단 가보자" "백희 믿어보자" "하..." 백희 학교는 여고에 꽤 유명한 인문계야 지원까지 받는 학교라면 그 회사가 설립했다거나 투자로 세워진 학교라는건데 백희는 물론 내가 보내줬다가 백현이가 이제 자기가 책임진다고 해서 잊었는데 그 학교 돈 꽤나 나갔던거 보니까 좋은데이긴 한가봐 학교 앞에 서보니..... 음....그 회사 돈 많겠다....싶은 생각이 팍 들었어 어느정도인지는 여러분 상상에 맞길께 허겁지겁 들어 갔는데 백희가 주눅 들어있는거야 시발 욕이 나오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백희가 주눅이 들어있다니 진짜 무섭겠구나 싶고ㅠㅠㅠㅠㅠㅠ 진짜 안쓰러운거 있지...ㅠㅠㅠㅠㅠㅠ 내가 들어가자마자 그 여자애 엄마처럼 보이는 사람이 일어나더라?? 근데 진짜 나 부잣집 며느리야!!!! 하는 포스 자랑은 아닌데....나도 돈 꽤나 있는 집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아줌마보니 돈 생색 엄청 낼꺼같은 삘 알아?ㅋㅋㅋㅋㅋ 그 딸도 보니 나를 째려보는거얔ㅋㅋㅋㅋㅋ이녀니 내 성격 나온다 이젴ㅋㅋㅋㅋ 나도 내 자신을 예상하고 있었어 그 엄마와 그 여자아이를 보자마자 그 여자에 팔에 깁스하고 있더라 "상황이 어떻게 되나요" "왠 어린애가 왔어? 부모 부르라니까?" "...." "저기 어머님...아니 사모님 저 아이는 부모님이 돌아가셨어요.." "뭐야? 어쩐지 천박하더라니" "천박?? 아줌마 저희 부모님 일찍 돌아가셨지만 당신들 같이는 안가르치셨어요" "그러니?? 그래서 애 팔을 이렇게 만들었구나~" "...." "어유 천박하니 그지없어" "저기요" 듣자 듣자 하니 진짜 기분 잡치더라 "뭐야? 너는 언니?" "그건 아줌마가 아실꺼 없고" "어느 회사 사모님이세요?" "뭐?" "아줌마 회사 아니 아줌마 신랑 회사" "이 학교 재단 회사가 어디냐고" "허" "너가 말하면 어쩌게?" 존나 무시하고 웃으면서 물어보는데 내가 말은 안했지? 우리 부모님 나 어렸을때부터 혼자 있을만큼 바쁘신거는 알거야 근데 어린애를 혼자 둘만큼 매정한 분들은 아닌데 진짜 바빴던 만큼 지금 대기업이 되어 있어 왠만한 회사만큼은 뛰어나는 회사야 말하면 다 알텐데 그건 알려주면 안될꺼 같고 "어느 회사인지 말하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ㅋㅋㅋㅋㅋ그런데도 계속 빠개더니 회사 이름을 말해주더라? 대기업은 아니고...그 중소기업이라기엔 좀 더 크고 대기업이라기엔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고 이제 막 떠오르는? 근데 미안하지만 우리 회사에 비하면 쨉도 안돼... "아줌마 회사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계세요?" "우리 딸이 먼저 아냐?" "그래요 그럼 우리 애들 일부터 들어 볼까요?" "애 팔을 이렇게 만든건 엄연히 학교폭력이야!! 여자애가 이게 뭐냐구!" "돈은 우리도 많아서 필요없고" 그와중에 깨알 돈자랑 "이 아이는 콩밥 좀 먹어야해" "요즘 세상에 학교폭력이라니" "이래서 없는집 애들이 더 한다니까?" "그럼 법적으로 하자 이거죠?" "잘 아네" "백희 무슨일이야" "....." 진짜 돈 많은 집인지 알고 주눅 제대로 들었더라 하...마음아파ㅜㅜㅜㅜㅜ 언니가 더 돈 많아 이사람아ㅠㅠㅠㅠㅠ 미안해서라도 나에게 모든걸 누리게 해주고픈 부모님 마음을 꺾고 우리 부모님이 뭐하는사람인지 말 안해서 이렇게 여기까지 혼자 해왔는데 물론 공부는 엄빠꺼 돈으로 했지만 빽은 한번도 안썼단말야 내가 그 회사 딸인진 윤아랑 민석이밖에 몰랔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백현이한테도 말 안했는데...;;; 아무 말 안하는 백희 어깨를 딱 잡고 말했지
"변백희" "....응" "내가 아는 변백희 어디갔어" "...." "언니 믿어 안믿어" "....믿어..." "근데" "......믿는데...쟤네 진짜 돈 많아..." "언니가 얼마나 버는지도 알고 오빠가 요즘 버는것도 아는데..." "쟤네한테는 안돼..." "너가 그럼 잘못한건 맞아?" "응...저 팔은 내가 그런건 맞는데" "그런데" "...." "뭔데..." "쟤가 내 친구 괴롭혔어..." "여고라서 더 해..... 옷벗길려 하고..." 백희가 우는거야 와....근데 꼭지 도는거 있지?? "울지마" "언니는 믿는다고?" "....." 고개를 끄덕이더라 "됐어 그럼" "아줌마" "ㅇㅇ야" "...?" "일 크게 만들지마" "내가 할께" ???? "어머님" 그리고는 무릎을 꿇는데 어머님 아버님께도 안꿇어 본 무릎일텐데...진짜 눈물 핑돌고...하... "한번만..용서해주세요" "야" "이렇게 저를 봐서라도 용서해주세요" "백희 너도 얼른 사과드려" "나...잘못한거 없어" "팔 너가 한거 맞다며" "그럼 쟤도 내 친구한테 사과해야해!!!!!" "내 친구 쟤 때문에 자살시도 했어" "걔도 나같이 부모님 없이 힘들게 큰 애인데 혼자 벌어서 생계유지하고 있는 애" "돈 재미로 뺏어가면서 괴롭혔어!!!" "근데 팔 하나 부러진거 가지고 오빠 무릎이랑 내 친구를 희생하라고?" "싫어" "야 변백현" "누나...제발" "......일어나" "...." "일어나라고 했다" "나 해결할수 있어" "그러니까 일어나" "너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더라도 이건 내가 해결해야 할 일이야" "이해를 못하는건 아냐" "근데 이건 내가 용서 안돼" "일어나" "니 무릎 꿇은거 나 처음봐" "나 지금 다 엎고 싶은거 참는거니까 일어나" 억지로 일으켰어 진짜 진짜 화난거야 저거 "너랑 백희 저기 앉아있어" "너네 뭐하니?" 이러고 지딸하고 쳐웃더라 "맘껏 웃어 아마 3분후면 못 웃을꺼야" "애 뭐라는거니?" 막 웃는거 진짜 나 계속 보고있었는데 지들도 뭔가 하고 민망해서 그만 웃고 보더라? "다 웃었어요?" "그럼" 이렇게까지는 안하고 싶었어 근데 백희 눈물에 백현이 무릎에 거기다가 못들어주겠는 저 아줌마 말에.. 아빠 비서실장한테 전화를 했어 지금 니들이 잘못한거다 라는걸 알려줄려고 한뼘통화를 하고 "ㅇㅇ 회사 비서실장 이ㅇㅇ입니다." "나야" "누구..." "아빠 바꿔" "...누구신데" 내가 전화를 먼저 한건 처음이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녴ㅋㅋㅋㅋㅋㅋㅋ엄맠ㅋㅋㅋㅋ쟤 생색내는거야?ㅋㅋㅋㅋㅋ" "나 ㅇㅇㅇ" "아빠 바꿔" "아가씨?" "무슨일이세요???" "ㅇ...아가씨?" 다 듣고 어리둥절 한거 같았어 회사는 알아주는 진짜 대기업이니까...ㅋㅋㅋㅋ "회장님이 지금 회의중이신데...아가씨라고 하면 받으실껍니다" "고마워요" ... ... 조용한 분위기 속에 통화속 소리만 들렸어 "뭐?" "ㅇㅇ가?" "여보세요? ㅇㅇ야" "나 부탁있어요" "뭐?" 나 진짜 태어나서 진짜 처음하는 부탁이였어 다 부모님이 해주고 싶어서 해주신거 였고 거의 대부분 나혼자 하고 거의 거절했으니까 "나 내 생에 처음 부탁하는거 알죠" "진짜 간절해" "안돼는일은 없어야하는 부탁이예요" "아빠가 안돼는거 본적있니" "...." "말만해"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지금 힘들어요" "법으로 할꺼 같아요" "민석이 아직 일해요?" "민석이는 우리 회사 대표 변호사인데 일 터지면 일하지 요즘 일이 없어서 다른일 하겠지만" "민석이 회사이름으로 좀 쓸께요" 내 부탁만으로도 충분히 들어줄 민석이지만 회사이름을 쓰면 좀 더 스케일이 남다르달까? "그리고 아빠 ㅁㅁ회사 알아요?" "요즘 알아주는 회사 잖아" "그 회사 우리가 이겨 못이겨?" "우리가 그 회사 도와주고 있는데 우리가 이기지 질문이 왜이러니?" "무슨 일이야" "엄마 아빠 일이여도 나 부탁 전부 들어 주는거예요?" "다 말해" "그 회사랑 거래하고 있는거 전부 끊어줘요" "우리가 도와준일도 모두" "우리가 조금이라도 도와준거 연관있는거 전부" "그럼 우리는 손해보는건 없는데 그 회사 주식 폭락할텐데" "그걸 원하는거야" "내가 소중한 사람이 아픈거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그리고 그것들 그렇게 풍족하게 살 인간들도 아니구요" "그것만 들어주면 되는거야?" "네" "알겠어, 이실장 들었지? 일 처리해" "딸 얼굴 좀 보여주고 그래 응?" "집이 썰렁해" "안들어와?" "안그래도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 있어요" "소중한 사람이라는?" "음,,, 사람들이지" "회의중일텐데 나중에 연락 드리고 찾아 뵐께요" "그래" 그리고 전화를 끊었어 작가 왈! 삘받아서 막 써봤는데 이야기가 역시 길어지네요 헷 진짜 일찍왔죠?ㅎㅎㅎㅎㅎ 글이 되게 재미없는거 같기도 하고....후..... 절묘하게 끊었나요?ㅎㅎㅎ 아님말구...ㅋㅋㅋ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