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있었어..?"
"........"
말이없는 볼라벤을 익숙하단듯이바라보던 덴빈이 말을이었다.
"너보려고 ...따라왔어"
"여길니가 왜와"
"오랜만에 보는데 그런말밖에못해?.."
하아.. 복잡하단듯이 한숨을쉬던 볼라벤이 이윽고 한마디하자 덴빈의얼굴이 굳어졌다.
"나 루사랑 다시시작했어.."
"........"
"그러니까 너 나 잊어라"
하 .. 이윽고 기가차단듯이 웃던 덴빈이 볼라벤을 바라보며 말했다.
"난 너때문에 매미하고도 끝냈어 .. 니가 나랑매미랑엮이는거 싫다고해서"
"........."
"근데 니가뭔데!!! 루사랑 다시시작해!!!!! 그럼나는..?난 어떡하라고 .."
니가뭔데 그말한마디가 날카롭게 볼라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넌 아직도 나를사랑하니? 넌 이렇게 한결같은데
"미안하다..."
"미안하다면 다야?!...하...난 너보려고 한국까지왔어..."
덴빈이 허탈한표정을지으며 볼라벤을 바라봤다
"그만 가라 ... 나도 이제 여기 볼일없어"
"싫어 .. 널보러 어떻게 여기까지왔는데 이제와서 가라고?"
내가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넌 끝까지 나에게 모진말만 내뱉는구나
"넌 아직도 날 사랑하냐 .."
"사랑하지 않았다면 일부러 한국까지 오지도 않았지"
"........."
"............"
"날 사랑해..?여전히..?"
"여전히 사랑하고있어"
여전히 날 사랑하고 있다고 내눈을 바라보며 단호하게 말하는 덴빈을 바라보았다.
어쩌다 우린 이렇게 되었을까 ..시간을 돌릴수있다면 우린 행복할수 있을까..
사실 나또한 너를 여전히 사랑하고있다.널 잊기위해 한국에왔는데 ..
"하........."
"............."
"한국에오면 널 잊을수 있을거라생각했어.."
".........."
"근데 니가 여길왜와!!! 널 잊고 루사랑 떳떳하게 살아가려고했는데!!!! 넌 왜 내주위만 맴도는거야..."
한국에 오면 널 잊을수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한국에 오는도중에도 너의 얼굴이 눈에서 떠나질 않아..
지금이라도 시작하면 우리둘다 행복할수있지 않을까 ..? 희망을 가져봐도 되는걸까..
"나도 사실 널 사랑하고있어"
"............."
"여전히"
고개를 숙이고있는 덴빈의 얼굴을들어올리며 말했다.
"사랑해..."
"나도.. 사랑해"
예전의 우리는 행복했었나 걱정없이 그렇게 사랑할땐 행복했었던가
그럼 다시 행복했던때로 돌아가자.
고개를 돌려 쑥대밭이된 한국을 바라보았다.
널 잊으려 아무리 바람을 일으키고 비를내려도 너의 얼굴만이 생각났다.널 잊을수 있는방법은 없어
"다음엔 ..."
"..............."
"다음엔 우리 일본으로가자"
우리가 더욱사랑하고 더욱 강해진다음 .. 우리 일본으로 떠나자.
*
글잡에 처음써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소설써본것도 오늘이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일읽기만했지막상쓰려니 어떻게해야할지
이거 쓰느라 오글거려 죽을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라벤x덴빈 나도 이런거 써보고싶었어영 으러허읗
똥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힘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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