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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스트리트 1번지

w. 정국학개론





 

 

[방탄소년단] 로맨틱 스트리트 1번지 08 | 인스티즈 

 

 


 

 




















" 그거 씻어야 한다니까. "

" 나도 안다니까. "









주방 안에서 투닥대기만 열 번째다. 다들 노는 데 바쁜 것 같길래 그렇게 많은 인원도 아닌지라 주방에서 혼자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있는데 인기척도 없이 들어온 김태형이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고 있길래 나가라며 언성을 높인 것을 시작으로 사사건건 부딪히고 있는 중이다. 요리도 못하는 게 굳이 왜 여기까지 와서는 나를 괴롭히는지. 답답한 마음에 칼질은 내가 하겠다며 너는 채소나 씻으라며 오이를 몇 개 던져 주었더니 차분히 씻다가도 씻지 않은 오이의 껍질을 까고 있길래 핀잔을 주었더니 곱게 듣지를 않는다.









" 야 너 그냥 나가. 엄청 방해되거든? "

" 엄청 도움된다는 소리로 들리거든. "









속에서 열불이 터진다, 터져. 차라리 다른 사람들처럼 주방에 발이라도 들이지 않았으면 지금 이렇게 쓰레기가 늘어나진 않았을 텐데. 하고 있는 꼴을 보아하니 집에서도 그닥 부엌을 많이 이용해 본 것 같지도 않은데 여기서 싱크대를 더럽히고 있으니 속이 답답하지 않을 수가 있나. 내가 졌다며 한숨을 쉬고는 할 일에 매진했다. 버섯을 자르고, 마늘을 자르고, 온갖 칼질을 끝낸 후에 대충 일회용 그릇에 담고 있는데 김태형의 낮고도 작은 목소리가 나를 부른다. 나밖에 없으니 아마 나일 것이다.









" 야. "

" 왜. 심심해? "

" ……. "

" 왜. "

" 미안. "

" 어? "









버섯을 담던 손을 멈추고 김태형 쪽으로 고개를 들었다. 김태형은 여전히 씻지 않은 오이를 깎고 있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씻고 깎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했을 텐데 웬걸, 머리가 하얘져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다. 무언가를 집어넣을 수 있을 정도의 상태가 아니었다. 김태형이 무슨 말을 했었더라, 다시 곱씹어봐도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 그 충격적인 한 단어에 뭐라 말도 못하고 입을 오물거렸다. 그렇게 오이를 한참 깎던 김태형이 빨간 대야에 오이를 툭 하고 떨어뜨리며 내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 미안하다고. "

" …어…, 뭐…… "









갑작스레 마주친 눈을 피하며 다시 분주하게 손을 움직였다. 당황스럽긴 했는지 겨우 음식을 그릇에 담는 일에도 손을 벌벌 떨다 그만 치우지 못했던 칼에 손가락을 살짝 베였다. 신음을 낼 새도 없이 새어나오는 피에 베인 손가락을 붙잡았다. 나를 쳐다보던 김태형이 급하게 달려왔고 손가락을 붙잡고 있는 내 손 위에 제 손을 겹쳐 올렸다. 나보다도 놀란 듯한 그 눈을 멍하니 올려다보았다. 아는지, 모르는지 나보다도 급한 몸짓으로 주방 한 구석에 놓인 키친 타올로 급하게 내 손가락을 두르고 누른다. 아픈데. 정말 아픈데 신기하게도 아프지 않았다. 내 손가락을 꼭 쥐며 걱정스럽게 쳐다보던 김태형이 나와 마주친 순간, 그 눈이 당황하더라. 무의식에서 나온 행동임을 알리는 듯 그 당황한 눈빛이 한동안 나와 마주하고 있었다. 곧 김태형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나갔다.









" 그러게… 조심 좀 하지… 병신이냐? "



















" 전정국이 이따 저쪽에서 보자더라. "

" 네? "

" 저기 산 조금 올라가면 큰 나무 하나 있거든. 그 앞에서 보재. "

" 걔가요? "









하 선배가 고개를 끄덕였다. 씨걸과 하 선배가 말을 섞는 걸 본 적이 없는데. 나를 골탕먹이려는 속셈이 아닌가 싶어 의심스런 눈빛으로 하 선배를 쳐다보다 씨걸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데 씨걸이 나와 눈을 마주치고는 자연스럽게 윙크를 던진다. 아, 내가 요리하는 동안 하 선배와 씨걸이 친해진 건가, 싶기도 하고. 설마 이 저녁에 그런 심한 장난을 칠까 싶기도 하고. 답을 기다리는 듯한 하 선배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따 언제요? 한 아홉 시쯤인가? 알았어요. 웃으며 씨걸을 보았다. 씨걸이 고기를 먹으면서 나를 향해 웃어 주었다.


설거지는 호석 오빠네가 하겠다며 주방을 점령하기에 따뜻한 숙소에서 뒹굴거리다 시간이 어느새 아홉 시를 가리키는 걸 확인하고는 옷을 껴입고 신발을 신었다. 큰 나무가 있는 곳이라고 했으니까 하 선배가 가리킨 방향 쪽으로 계속 걷다 보면 큰 나무가 나오겠지. 캄캄하게 산을 덮어버린 어둠에 몸을 으스스 떨었다가 폰과 이어폰을 챙겼다. 무서우니까 노래라도 들으면서 가야지. 씨걸은 먼저 가 있으려나? 이어폰을 귀에 꼽고 제일 신나는 노래를 틀어놓고 발을 빠르게 움직였다. 주변을 덮어버리는 기분 나쁜 어둠에 고개를 푹 숙이고 노래를 따라 불렀다. 그리고 금세 도착한 큰 나무 앞에서 쪼그려 앉았다. 씨걸이 보이지 않는 걸 보면 아마 도착하지 않았나 보다. 고개를 끄덕이며 휴대폰을 확인하는데 아무래도 숙소가 깊은 산 속에 있는 탓인지 막혀 있다.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 없나, 싶어 자켓 주머니에 손을 넣고 노래를 흥얼거렸다.


그렇게 앉아 있기를 십 분이 지났을까, 도저히 씨걸이 올 분위기가 아니어서 하 선배가 정말 장난이라도 친 걸까, 얼굴을 찡그리며 이어폰을 뺐다. 귀에서 시끄럽게 흐르던 노래가 사라지자마자 적막감에 휩싸였다. 기분 나쁜 고요함. 이어폰에서는 여전히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그리 크게 틀지 않았음에도 밖으로 새어나오고 있었다. 무서웠다. 귀를 틀어막았다.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걸 꼽으라면 아마 나는 밤을 꼽을 정도로 어두운 것을 싫어했다. 씨걸이 정말 오기는 오는 걸까, 하 선배가 정말 장난이라도 친 거면 어쩌지, 혹시 이 곳에 씨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오면 어쩌지, 온갖 나쁜 생각을 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익숙해져야지. 어둠에 익숙해져야지. 익숙해지고나서 왔던 길로 되돌아가면 없던 일로 만들 수 있는 거야. 그러니까 익숙해져서 이 곳을 빨리 벗어나야지. 벗어나면 다들 밝게 나를 반겨 줄 거야.


힘겹게 나무에 손을 올리고 몸을 일으켰다. 긴장해서였을까, 다리에 힘이 풀려 털썩 주저앉았다. 어렵게 먹었던 마음이 다시금 흔들렸다. 무서웠다. 정말 다른 누군가가, 우리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여기 있으면 어쩌지. 그날이 떠올랐다. 그때도 그랬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나는 귀를 틀어막았고, 눈을 질끈 감았다. 손목을 붙잡혔고, 옷이 흐트러졌다. 지금도 그랬다. 누군가가 꼭 내 손목을 붙잡고 있는 것 같았다.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것 같은 옷을 부여잡았다. 눈물이 났다. 우는 소리를 듣고 누군가가 오지는 않을까, 새어나오는 울음을 애써 틀어막았다. 빨리 이 밤이 지나갔으면.


그때였다. 손목이 붙잡힌 건. 김규태의 소름끼치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동시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내 손목을 꼭 붙잡은 그 손이 김규태와는 다르게 너무 따뜻했지만 그 온기를 느낄 정신 따위 없었다. 억센 그 손을 벗어나기 위해 몸이 흐트러졌고, 곧 김규태의 목소리가 아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 누나, 저예요. 누나. "

" …전정국? "

" 괜찮아요. 저예요. "









전정국이었다. 내 어깨를 감싸안는 전정국의 옷을 붙잡으며 얼굴을 파묻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잘 됐다. 정말 잘 됐다. 너라서 정말 다행이다. 등을 두드리는 그 손이, 코끝에서 느껴지는 향이, 나를 달래주는 목소리가 어쩐지 너무도 익숙해서 잠시 고개를 들어 얼굴을 확인했다. 전정국인데. 내가 아는 씨걸인데. 꼭 잊고 있는 것들이 있는 것만 같았다. 전정국이 겉옷을 벗어 내 어깨에 걸쳐 주었다. 역시 익숙했다. 이 장면, 이 모습, 그리고 이 사람. 내 어깨를 감싸며 조심스럽게 발을 딛는 전정국을 올려다 보았다. 어둠 속에 있는 이 얼굴이 낯설지 않았다.


나는 숙소에서 그리 멀리 있지 않았다. 전정국과 함께 숙소 근처로 돌아오자마자 뿔뿔히 흩어져 있던 사람들이 내게 달려왔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건 눈이 빨개진 호석 오빠였다. 눈은 왜 빨개진 건데. 꼭 펑펑 운 사람처럼 나를 보자마자 품에 안아버린 호석 오빠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얼마나 뛰어다녔는지 몸에 열이 가득했다. 조심스럽게 손을 올려 호석 오빠의 등을 두드렸다. 나 괜찮아요. 호석 오빠가 코를 한 번 들이마시고는 나를 놓아 주었다. 그리고는 양 볼을 붙잡고 좌우로 흔들며 얼굴을 확인하는데 웃음이 나오더라.









" 괜찮아? 다친 덴? "

" 진짜 괜찮아요. "

" 누나 발목 삔 것 같던데. "

" 아니야! 저 진짜 괜찮아요. "









눈치도 없이 아무렇지 않게 말을 내뱉는 전정국의 옆구리를 쿡 찌르고는 환하게 웃었다. 오빠, 나 진짜 괜찮아. 내 웃음에도 쉽게 웃지 못하던 오빠가 곧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내게 물어왔다.









" 근데 거긴 왜 간 거야? 너 밤에 돌아다니는 거 별로 안 좋아하잖아. "

" 아, 얘가 불러서. "

" 뭔 소리야. 얘도 우리랑 같이 너 찾아다녔는데. "

" 어? 아닌데 아까 지연 선배가 전정국이 나 부른…… "









저 멀찍히 서 있던 하 선배 쪽으로 모두의 시선이 옮겨졌다. 물론 내 시선도. 호석 오빠도, 전정국도. 그냥 정말 모두의 시선이. 하 선배의 옆에 있던 김태형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졌다. 하 선배의 얼굴이 빨개졌다. 잔뜩 당황한 낯빛이 나를 더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설마 거짓말이었어요? 내 물음에 하 선배가 입만 오물거리다 곧 더듬더듬 말을 내뱉는다.









" 아, 아니… 난 그냥 장난 좀…… 나는, 그냥, 네가 내려올 줄 알고…… "









말문이 막혔다. 나에 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사실 불과 몇 달 전에 제가 무슨 일을 겪었는데요, 제가 그것 때문에 밤을 엄청나게 싫어해요, 라고 구구절절 말할 수나 있을까. 한숨을 쉴뿐, 입을 꾹 다물고 그저 하 선배를 노려보고 있는데, 김태형 옆에서 가만히 서 있던 박지민의 장난스런 목소리가 들린다.









" 와, 쓰레기네~ "

" ……. "

" 안 글나? 태태, 뭐라고 말 좀 해 봐라. "









박지민이 팔꿈치로 김태형의 몸을 쿡 찔러댄다. 딱히 쓰레기까지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정작 피해자인 나는 입도 못 열고 있는데 주변인에 불과한 박지민이 격한 단어를 내뱉으니 내가 더 당황한 채 눈을 도르륵 굴려댔다. 다들 김태형의 답을 기다리는 듯 모두의 시선이 다시금 김태형 쪽으로 쏠렸고, 아마 내 시선도 그랬으리라. 김태형이 고민하는 듯 초점 없이 아래를 물끄러미 쳐다보다 내쪽을 한 번 보고는 하 선배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하 선배가 젖은 눈으로 김태형과 눈을 마주했다.









" 알지, 박지민. "

" 뭐, 인마. "

" 내가 싫어하는 사람의 두 종류. "

" 알지~ "

" 그 중 하나가 재활용도 안 되는 쓰레기거든요. "

" 옳지~ "

" 누나처럼. "




















정국학개론

빨리 올 거라고~ 빨리 오겠다고~ 그렇게 급하게 달려오더니 이렇게 을 투척하고 갑니다! 

BGM ~ 스탠딩 에그 - Nobody Knows 


암호닉

그리 뭉실 ㅈㅈㄱ 웃웃웃 맑공 정콩국 새별 손가락 비비빅 형뚜 0418 오구리 방치킨 시나브로 슈테른 뿌야 냥냥이 미니미니 플랑크톤회장 소뿡 핑크보이 열아홉 부랑이 정꾸 이과생 인사이드아웃 미늉기 꾸꾹이 잼잼 방구대왕뿡뿡 핑슙 꽃님 조막부리 예에에 방탄나라정국공주 토끼 물고기 고구마 침을태태 ♡오렌지♡ 또또 막꾹수 인연 937 용용이 흥탄 이부 푸딩 사용안함 너를위해 스미마셍 민이 큄 #원슙 요를레히 스며들면 태권브이 몬무이 현지짱짱 소녀 민빠답없 기타치는소녀 요맘때 독자1 야끙   태태뽀뽀 호리호리 슈가몽 후엥 정쩔 수저 민트 오레오 코코팜 은류 박듀 윤아얌 계피 꿀떡맛탕 그로밋 작가님사랑해여 알라 히동 화원의낭자 윤기쟁이 태형워더 변탄소 태태한침침이 피닝 초코송이 슙꽃 젤리 규짐 디디 김치만두 지민쓰짝사랑 요덮아놀쟈 정국이마누라 달다리 1013 골드빈 맴매맹 탱탱 818 기화 여름밤 흥탄♥ 본시걸 태퉤 얌냠 영감 호빗 론 전장꾸 쿠마몬 초코 태태퉤 국쓰 몽쉘 돌핀이 괴물 8개월 웬디 비림 체리 달똥달 디즈니 토끼총총 꾹꾹이 허니꿍 썸남 김태형보스 아짓 꼬이 초딩입맛 침침 달콤윤기 팅커벨 자몽에이드 맴매야 쟉하 언더더쎄임문 97꾸 딘시 모매아 몽슈 아틸다 이삐 꾸꾸야 슈팅가드 땡스투전정국 사람 토마토마 스 J 밍꾹 박듀 매직핸드 꽃소녀 복숭아 즌증국 문현 밤비 슙큥 지금당장콜라가먹고싶다 SAY 정구기데발염 호비의물구나무 윤기야 ☆요다☆ 레인보우샤벳 오페라 김치찌개 치명 증원 너와나의연결고리 정국아블라썸 김데일리 피짜 미리내 빈글 즌증구기 태퉤 REAL 차문남 핫초코 진간 ☆이현☆ 자판기 아침2 민트초코칩 맙소사 호시야 내손종 우메 소청 메이♥ 비키트박뿡 살구잼쿠키 꾸기쿠키 


 

p.s. 총 의견을 종합했을 때 남주를 밝히지 않고 가는 것도 다들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 일단은 남주 없이 가겠슴다! 

물론 독자님들이 어떤 캐릭터를 좋아해 주시냐에 따라서 남주가 결정이 나요! (제 사심도 가득) 

사실 정국이를 남주로 쓴 글이라 막판에 정국이 위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 미리 말씀드립니다! 

암호닉 신청은 꼭 [] 안에 해 주셔야 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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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상처] 암호닉 신청할게요. 저 하선배인가 뭔가 선배고 뭐고 진짜 못됐구만, .. 으 ㅠㅠㅠㅠㅠㅠㅠ 태형아 널 어쩌면 좋니 .. 보면 뭔가 반항기의 강아지 같은데 주인한테 무슨 일 생기면 막 으르렁 거리는 그런 이미지가 느껴져요 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진짜 대사 보고 심장이 쿵쾅거려 가지구 먼저 나서서 욕하는 지민이도 감동이고 찾으러 다닌 호석이, 정국이도 감동이고 어우 .. 다음편을 보게 될수록 너무 설레서, 기대 되서 이렇게 암호닉&신알신 신청하구 갑니다 재밌게 보고 가요 작가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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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세상에...이번편 진짜 심장저격...으앙 ㅜㅜㅜㅠ짱이네요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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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와태형이멋있다ㅠㅠㅠㅠㅠ 알아차려서완정다행ㅠㅠㅠㅠ 다음편도기대할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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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태형이랑 짐니 돌직구 사이다! 하선배 뒤에서 맘에안드는 짓하더니 걸렸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작가님글이 똥이라뇨 너무 잘읽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담편도 기대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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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어허ㅠㅠㅠ태형이 사이다ㅠㅠ저렇게로도 활용이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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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몽슈에요!
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태형ㅠㅠㅠㅠ 겁나 멋잇어 보이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ㅊ처음에 태형이가 여주한테 대하던거랑 완전 달라져서 좋네여.. 잘보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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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김태형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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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허허허허허허허
태형아ㅜㅜㅜㅜㅜㅜㅜㅜ너는 나쁜아이가 아니구나ㅜ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러운 아이엿어ㅜㅜㅜㅜㅜㅜㅜㅜ
이제 그 하선배인지 뭔지는 다시 외국으호 나가시길 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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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818이에여
와씨 김태형.. 이번화는 김태형이 다 해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어휴 속시원해라 옆에서 맞장구 쳐주는 지민이도 너무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제가 하지연의 입장이라면 엄청 얄미웠겠죠ㅎㅋㅋㅋㅋ
그나저나 호석이도 너무 설레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저렇게 챙겨주고 걱정에 주는 선배는 어디있져..? 대체 어ㅣㄷ 있는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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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헐 론이에요ㅠㅠㅠㅠㅠ하선배 완전 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완전 시원ㅇ하네요 속이 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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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쵸니]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으아악 태형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 완전 차도남 스타일인데 귀여움 풍겨주시고요,,,, 저 말투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으아악 글이 너무 달달하고 예뻐서 진짜 웃음이 막 나오네요 ㅠㅠㅠ 오늘 하 선배가 너무했긴 했지만! 태형이가 시원하게 한 방 날려줬으니 ㅎㅎ 만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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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레인보우샤벳이요 정국아 ㅠㅠㅠ쿠야ㅠㅠㅠㅠ와줘서다행 ㅠㅠㅠㅠㅠ 안아줘서 ...설렘하선배 저나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태 마지막에 ㅠㅠㅠ설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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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똑똑똑 꾹꾹이에요!!!! 오늘은 괘사이다~~~~~^*^^*) 이렇게 속시원할수가 넌 재활용도 목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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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ㅌ..태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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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웃웃웃입니다
아니 저 대사는!! 태태가 여주한테 상처줫을때 햇던말 ㅠㅠ 으아 오늘도 다들 정말 설레는거같아요ㅠㅠㅠㅠ진짜 너무좋자나여ㅠㅠㅠ콩닥콩닥 그래도가장설레는건...정국잏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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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태태에요ㅜㅜㅜ으아ㅜㅜㅜㅜㅜ완전사이다ㅜㅜㅜㅜㅜㅜ저사람없애버려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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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첨부 사진핑슙이에요 ! 쓰차인 사이 글이 네 개나 올라오다니 정말 좋지만 저는 왜 이러고 있을까요 .. 금요일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쓰차 풀려있을테니 일어나자마자 얼른 올게요 ㅠ.ㅠ 결국은 누구도 주인공이 아닌 호응에 따라 주인공이 결정되는거 맞죠 ?! 누구 가릴것 없이 저는 다 좋은데 어쩌죠 모두 앓을 예정인데 힝 .. 저는 다른 독자님들께 맡기는 걸로 하죱 뭐 .. 8화는 시작부터 태형이네요 저번 화에서 찜찜하긴 했죠 ..! 사과도 하고 돕는거 같지 않게 돕기도 하고 아직도 말은 예쁘게 안 하지만 그게 원래 성격인듯 하니 둘 사이가 많이 나아진거 같아요 ! 이렇게 폴인럽 할 수도 있단거죠 ? ☺️ 저도 하지연 말을 보곤 설마했어요 아닐 줄 알았는데 깊은 산 속이라던지 적막감이라던지 불안한 상황이 점점 암시되는거 같더라구요 결국 장난이었고 정국이가 찾아줬네요 ㅠ.ㅠ '우리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여기 있으면 어쩌지'에서 대충 김규태와 겪은 일에 대해 짐작이 되는데 정국이가 익숙하다 라니 1화에서 하며 아는 척하던 정국이가 불현듯 생각이 났어요 ! 모두 하지연에 대해 알게 돼서 되게 사이다였고 지민이 쎈캐였네요 ..! 크 둘의 케미란 마지막 말에서 저번화가 생각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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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잼잼입니다 ! 수능 끝나고 오니까 로맨틱 스트리트ㅠㅠㅠㅠㅠㅠ 제목 쓰는것 만으로도 설레고 좋네요,.ㅠ 늘 생각하지만 제목이 너무 예뻐여ㅠㅠㅠㅠㅠㅠㅠ 그 뭐지 뭐냐 하선배!!! 부들부들.. 재활용도 안 되는 쓰레기로는 모자라여.. 진짜 진짜 나쁜 사람..! 그래도 정국이가 찾아와서 다행이랄까ㅠㅠ 그리고 저 오늘 이 글에서 제일 심쿵했던게 호석이에요..! 원래 밤에 돌아다니는 거 별로 안 좋아 한다는거 알고 있다니까 와 세상에 했다니까요ㅠㅠㅠㅠ 진짜 설렘사ㅠㅠㅠㅠ 심쿵사ㅠㅠㅠㅠㅠ 그리고 태형이의 한마디..b 옆에서 지민이의 맞장구도 귀여워요ㅠㅠㅠㅠ 진짜 오늘도 모든 방탄이들에게 설렘사를..♡ 헿 글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퓨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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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똥이라뇨?!?!?!! 근데 남주가 없다니 더 재밌어진ㅜㅜㅜ 암호닉 [sssssss] 신청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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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지민이가 눈치가 있는걸까요 없는걸까요.....아직까지 잘 나오지않아서 미스터리한 캐릭터네요 그리고 하선배 진짜 장난이라도 그런 장난을 치다니 참....절레절레 호석선배도 여주를 많이 아끼는게 보여서 좋네요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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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행복]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정말 태형이한테 무슨 심경변화가 생긴건지 궁금한데 조금씩 여주한테 반응을 보여주니 태태가 참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여주가 정국이와 태형이 사이에서 많이 흔들리지 않을까 싶네요!!!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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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처음부터 읽고왔는데 너무 재미져요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취향저격인 글을 찾은거같아요 저는 남주 아저씨에 한표를 던집니다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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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토끼총총이에요!아니...이러뉴ㅠㅠㅠㅠㅠㅠ태태ㅠㅠㅠㅠ느므설레네여.....하선배 진짜 부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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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미니미니에요 와 호석이 눈빨개지면서 여주 걱정하는거 대박... 전정국은 설렌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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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요맘때 ㅠㅠㅠ무슨일을당한거에요그래서왜밤을싫어하는건지진짜다쓰요ㅠㅠㅠ태형이도이제잘챙겨주고설레고지민이도귀엽고정국이는여전히좋고호석이도너무귀엽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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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메비포유]로암호닉신청할게요~~~정주행을끝마치고제일최근글에암호닉신청해용~~캬........이번글정말속이뻥뜷리네요.....김태형이여주한테처음했던명언이상처가됐었는데진짜하선배한테쓰니깐정말사이다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리고유치하게하선배는왜저런장난을친데요???정말....하.......근데울었을호석선배님을생각하니넘귀엽네욯ㅎㅎㅎㅎㅎㅎ그리구박지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응하는거귀엽네요.....다들매력이터져서이걸어찌해야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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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플랑크톤회장!찾아준정국이도좋은대..저렇게말해주는지민이나태형이도고마운거있죠....................아ㅜㅜㅜㅜㅜㅜㅜㅜ돌직구란아름다운것..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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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디즈니예요!!! 어머어머ㅠㅠㅠㅜㅠ 태형아ㅠㅠㅠㅠㅜㅜㅠ 태형이가 여주 그렇게 나가고 자신이 잘못햇다고 아차 싶었었나봐요ㅎㅎㅎㅎㅎ 이제 하선배 그여자는 아웃이다ㅎㅎㅎㅎㅎ 어디서 정국이를 가지고 그런 거짓말을 쳐.... 여주를 찾으러 나온 정국이ㅠ 우리 호석인 걱정하느라ㅠㅠㅠ 아휴 이쁜것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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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현지] 다시 신청합니다! 하....... 태형아 사랑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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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딸기빙수]로신청할래여ㅜㅜ 아 저 태형이가하는말너무좋아여..누나처럼 와 소름돋았다구여ㅜㅜ 핳 내꺼하자..♡ 태형이같은스타일너무죠아여 남주없이가도 좋을거같네여 누구와 이어질지고민되고욯ㅎㅎㅎㅎ v앱떳다!!!보러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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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꺄........설레..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잼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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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ㅠㅠㅠㅠㅠ남주는 정국이여야합니다ㅠㅠㅠㅠㅠ 정국이 느므 멋잇어요 ㅠㅠ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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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작가님 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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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하.. 태형이가.. 대박.. 와.. 태형아 진짜 와.. 대박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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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간만에 지난 편 글 다시 보고 가요 새 글 보러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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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새로뜬화보려고복습하러왓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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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끄얽끄얽 김태형 드디어 정신 차렸니니니니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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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윤기야...퓨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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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기화입니다. 하.. 정말 현기증나게 한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도 좋고 태형이도 좋고 아 다 좋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왜 저는 태형이랑 지민이쪽이 더 끌리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 "쓰" 이 소리하는데 왜 내가 설레?ㅠㅠㅠㅠㅠ 도대체 그게 뭐라고 설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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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지민이랑 태형이 완전핵사이다ㅋㅋㅋㅋㅋㅋㅋ
왜이리다 멋있죠? 정국이도 멋있고 태형이도 멋있고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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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어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호석이 걱정도 하고 정국이도 찾으러 나서고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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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하지연.. 부들부들 정말 하지연 선배가 너무 싫어서 읽고있는 저도 눈물이 날뻔했어요ㅜㅜㅜㅜ 그래도 다른 친구들이 여주의 편에 서 주어서 다행이네요.. 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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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박지민 사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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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씨....김태형 뭔데..저러면 미워할수가 없잖아 이자슥아ㅎ 미치게하네 호석이 우러쪄여?ㅠㅠㅠ 착해ㅠㅠ 박지미니~~~이열~~너 술 자주 마셔라ㅎ 좋다ㅎㅎ 여주야 이제 주위에 좋은 사람들 많으니까 제발 행복해져라 정국이랑 같이 콩키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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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와 진짜 설마 거짓말 친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정국이가 윙크했다길래 진짜인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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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뭐지 태형이 감또 안잡혀요 왔다갔다 헷갈리는구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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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진짜 하선배 너무 싫어요.. 위험할수도 있는데 그 밤중에 그런 거짓말을 하고 정말 싫네요. 그리고 박지민 진짜 사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태형이까지!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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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아 여주 너무 무서웠을 거 같아요... 어떡해ㅠㅠㅠㅠㅠ 설마 거짓말인가 했는데 역시나 이런 거짓말은 하면 다메요.. 밤이 얼마나 무서운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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