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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스트리트 1번지

w. 정국학개론








[방탄소년단/전정국] 로맨틱 스트리트 1번지 03 | 인스티즈
























" 아저씨, 아저씨 일어났어요? "

- 어어, 일어났지. 방금.

" 또 밤샜어요? "

- 아냐. 너 가고 바로 잤어.

" 지금 학교 갈 건데 가기 전에 들렀다 가도 돼요? "

- 비밀번호 알면서 뭘 자꾸 물어.









0309 익숙한 네 자리를 치고 문을 열었다. 연락한 지 겨우 10분 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젖은 머리를 탈탈 털고 나오는 모습이 보인다. 매번 보는 모습이지만 아저씨 모르게 코를 부여잡는다. 그냥, 뭐. 그렇다. 일반적인 여자들이 그렇듯이.


내가 오는 일이 당연하다는 듯이 아저씨는 왔어? 한 마디 던져 주고는 냉장고를 열어 물을 꺼낸다. 물 끓여서 마시라니까 진짜 말 안 듣지. 퉁명스런 표정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 아저씨가 들이키려는 물통을 빼앗고는 찬장 문을 열었다.









" 이거 물에 뿌려서 끓이고 마시라니까요? 이게 눈에 진짜 좋은데. "

" 귀찮아. "

" 아저씨 밤마다 노트북 보고 있으면 눈이 얼마나 나빠지는지 알아요? "

" 괜찮아. "

" 와, 괜찮긴 뭐가 괜찮아. 내가 안 괜찮거든요? "

" 뜨거운 물 안 좋아해. "

" 아니, 아저씨 보고 부채질하래요? 냉장고 있잖아요, 냉장고! "









늘 이런 식이었다. 말을 해도 듣지도 않고. 미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아저씨의 팔뚝을 아프지 않게 치면 아저씨는 엄살을 부리며 맞은 부위를 쓰다듬었다.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 거라더니 딱 그 꼴이었다. 아저씨가 내 머리를 헝클어뜨리며 내 손에 들려 있는 물통을 가져갔다. 휑해진 손을 내리고는 한숨을 푹 내쉬었더니 물을 한 번 들이킨 아저씨가 나른한 웃음을 뱉는다.









" 애가 무슨 한숨을 그렇게 쉬어. "


















동아리 모집기간이 끝나고 일주일 동안 지켜본 결과 유난히 동아리실을 제 집처럼 들락날락거리는 세 명이 있다. 하나는 물론 씨걸. 누가 보면 제 집 안방처럼 보라색 소파에 기다란 몸을 뉘이는데 덕분에 나는 딱딱한 의자에 앉았더랜다. 호석 오빠가 따끔하게 위아래에 관해 알려준 덕분에 그래도 요즘은 얌전히 앉아 있는 편이다. 두 번째는 박지민이라고, 신입생인데 나랑은 동갑이라고 친절히 알려 준 덕분에 말을 까는 사이가 되었다. 아무래도 말을 까기 위해 일부러 알려 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태형. 첫인상이 아주 안 좋은 녀석인데 입만 열면 욕이다. 박지민이랑 고등학교 동창이라는데 박지민이랑 얘기할 땐 실실 잘만 웃으면서 나한텐 어찌나 까칠한지 눈도 마주치기가 무섭다. 아무튼 이 세 명이 동아리실에서 유난히 많이 보이더라.









" 뭐냐, 너네 또 여기 있냐? "

" 형! "

" 형님! "

" ……. "









호석 오빠의 등장에 씨걸과 박지민이 유난히 반가워한다. 내가 들어올 땐 그렇게까지 반가워하지도 않았으면서. 세상에서 제일 까칠한 김태형은 보라색 소파에 앉아서는 고개만 살짝 까딱하더니 귀에 이어폰을 꼽는다. 싸가지가 바가지. 그래도 호석 오빠에겐 인사라도 하지 나는 아예 개무시다, 개무시. 노래를 고르는 듯 폰을 잡고 손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이던 김태형이 멈칫하더니 고개를 들어 맞은편에 있는 나를 본다. 마음속으로 노려본다는 게 닿았나 싶어 움찔하는데 김태형이 얼굴을 찡그린다.









" 뭘 봐. "

" 안 봤거든? "

" 봤잖아. "

" 진짜 안 봤거든! "

" 그럼 말고. "









대화 같지도 않은 대화였지만 대화를 나누려면 적어도 이어폰은 빼야 하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 머릿속을 한창 지배하고 있을 때 호석 오빠 앞에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던 박지민과 씨걸이 나와 김태형 근처로 다가온다. 박지민은 김태형 옆에, 씨걸은 내 옆에 앉아서는 나와 김태형을 번갈아보는데 성난 표정으로 둘을 홱홱 노려보았더니 박지민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김태형에게 팔짱을 끼고 씨걸은 여전히 그 환한 웃음을 보인다. 화났어요? 씨걸의 물음에 김태형을 힐끗 보았다. 하여튼 싸가지. 고개를 저었다. 아니, 안 났어. 씨걸의 손이 내 머리 위에 앉았다. 동그래진 눈으로 쳐다보자 씨걸이 하얀 치아를 보이며 해맑게 웃는다.









" 화내지 마요. "


















김규태 아니면 김연주. 2학년에 배정된 전공 수업이 그렇게 많지 않은 탓에 둘 중 한 명은 걸리는 게 당연했다. 최우선적으로 김규태를 피하는 게 내 목표였는데 수업 딱 하나가 계산 착오였다. 그 징글거리는 얼굴과 마주하고 진을 쏙 빼놓고 왔다. 그때 학생식당에서 있었던 일 때문인지 말을 걸지는 않았지만 앞으로가 문제였다. 조별 과제가 많은 수업이었다. 2인 1조라 걸릴 가능성은 상당히 낮았지만 걸리게 된다면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머릿속이 김규태로 가득 찼다. 그날 일도 생각이 났다. 복잡해진 머리통을 힘겹게 들고 동방 문을 열었다.









" 아, 안녕하세요. "

" 너 요즘도 동방 오니? "

" 아, 네……. "









하지연. 영어영문학과. 4학년. 2학년 마치고 호주로 교환학생을 1년 간 갔다온 후 마음에 들어 1년 더 갔다왔다고 했으니까 올해로 스물다섯. 그러니까 호석 오빠와는 동갑. 같은 나인데 사람이 얼마나 다른지 내가 다른 남자 선배들과 얘기하는 걸 죽기보다 싫어한 여자 선배였다. 이유는 모르겠다. 내 생각엔 그냥 나를 이유 없이 싫어하는 것 같다. 작년에 나를 하도 몰아세운 바람에 남자 선배들에게 이리저리 까여서는 한동안 동방에서 얼굴 볼 일이 없었는데 웬일인지 반갑지 않은 얼굴로 보라색 소파를 차지하고 있다. 짜증 나게 왜 다들 자꾸 내 보라색 소파를 건드는 거야.


그래도 선배인지라 허리 숙여가며 인사하고는 딱딱한 의자에 앉아 휴대폰을 드는데 곧 호석 오빠가 따라서 들어온다. 안녕~ 낭창한 목소리로 들어오던 사람이 내 맞은편에 있는 하지연 선배를 보고는 멈칫하더니 이내 아무렇지 않게 입을 연다.









" 야, 너, 오랜만이다? "

" 그러게. 오랜만이네. 누구 때문에. "









누구가 누구인지는 누가 들어도 알겠고. 방금까지 김규태 때문에 아픈 머리를 이고 왔는데 여기서까지 괴롭힘을 당할 수 없다는 생각에 차라리 학교를 돌아다녀야겠다 싶어 풀고 있던 가방을 다시 싸서 맸더니 호석 오빠의 물음이 던져진다.









" 어디 가려고? 밥 먹어야지. "

" 딱 한 시간 후에 먹어요. 나 머리가 좀 아파서. "

" 둘이 친한 건 여전하고? "









차마 대놓고 얼굴을 찡그릴 수가 없어 호석 오빠 쪽을 보고 울상을 지었더니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곧 다가와 내 어깨를 두드린다. 뒤에서 득달같이 달려오는 질문에 다시 한 번 얼굴을 찡그리며 동방 문을 열었다. 그랬더니 보이는 건 하얀 무지티, 에 있는 빨간 자국.









" 누나! "









씨걸이다.


칠칠맞게 이런 건 어디서 묻히고 다니는지 보는 내가 답답하다. 씨걸의 얼굴을 올려다 볼 새 없이 무지티에 묻어 있는 빨간 자국만 빤히 쳐다보았더니 부끄러운 듯 큰 손으로 그 자국을 가리더니 수줍게 웃는다. 그러니까. 대체 왜 수줍게 웃는 건데? 이상한 눈으로 씨걸을 보았더니 뱉는 말이 가관이다.









" 가슴을 그렇게 뚫어져라 보는 게 어디 있어요. "

" ……하, "

" 부끄럽게. "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터져나온다. 그래도 확실히 씨걸을 보고 있으니 마음도 머리도 놓인다. 한결 깔끔해진 머리에 기분 좋게 돌아다닐 수 있겠구나 싶어 씨걸을 따라 웃었다. 그리고 곧 하지연 선배에 의해 깨졌다. 신입생이냐며 밝게 물어오는 그 물음에 씨걸의 시선이 내 뒤를 향했다. 그러고 보니 내 동기 남자애들은 하지연 선배를 굉장히 좋아했다. 여자인 내가 봐도 예쁘긴 했다. 우리 또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성숙미가 느껴지기도 했고. 검은색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니 청순하기도 했고.


딱히 내가 좋아하는 선배가 아니라 인사를 드리라며 몸을 비켜 줄 수도 없고 머뭇거리는데 씨걸이 금세 뒤를 향했던 시선을 거둔다. 의아한 표정으로 쳐다보자 씨걸이 느끼하게 윙크를 한 번 하더니 내 손목을 잡아 당겼다. 씨걸이 뒷걸음질을 쳤고 갑작스런 상황에 중심을 잡지 못한 내가 씨걸의 허리를 붙잡았다. 그리고 문이 닫혔다. 상황 파악이 되지 않아 약 몇 초간을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알아차렸을 때, 내가 씨걸을 끌어안고 있다는 걸 느꼈다. 어깨를 밀어내자 씨걸의 웃음이 금세 닿았다. 미쳤지. 김OO 미쳤지. 자책하고 있는데 씨걸이 엄지와 중지로 내 이마를 아프지 않게 튕긴다.









" 설렜어요? "

" 미쳤지, 미쳤… 미쳤냐? "

" 어, 반말 썼다. "

" 너…! "

" 나? "

" 너…, 너너너너! 신입생이잖아! "

" 네, 신입생인데요. 왜요? "









그러니까. 나는 신입생이니까, 재학생인 내가 한 살이 더 많으니까 반말을 써도 되지 않냐는 말을 하고 싶은 건데 내가 말을 잘못한 건지 쟤가 이해를 못하는 건지 고민이 되었다. 얼굴이 화끈거렸다. 끌어안은 게 아니라 나의 팔과 씨걸의 몸이 살짝 닿은 것일 뿐이다. 그러니까, 내 말은. 우린 끌어안지 않았다는 거지. 벌써 머릿속에선 제3자의 시선에서 보게 되었을 우리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었다. 아냐, 지워내야 해. 상상 한 번 하면 끝이 없어. 눈을 질끈 감고 마음속으로 손을 휘휘 저어 상상의 나래를 끊어내려 하는데 씨걸이 물어온다.









" 무슨 생각 해요? "

" 네 생, "

" 내 생각? "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온 말에 눈을 번쩍 떴다. 정면으로 바싹 다가와 있는 얼굴에 숨을 멈추었다. 허리를 숙여가며 물어야 할 정도로 내가 이상해 보였나?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을 말이었는데 해명해야겠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명해야 하지? 네 생각은 네 생각인데, 그런 생각이 아니라 다른 생각이었다고 설명해야 하나? 내가 너를 끌어안은 걸 생각했다고 말해야 하나? 어감이 이상하잖아. 혼란스러운 머릿속 한 구석에서 씨걸의 얼굴이 동동 떠다녔다. 이리저리 눈알을 굴리고 있는데 따뜻한 감촉이 볼을 감싸쥔다. 예의 그 따뜻한 감촉.









" 내 생각 했어요? "









절대. 아니거든.




















정국학개론

여러분 저 또 왔어요.

요즘 자주 오네요. 제가 그랬잖아요. 이 글 쓸 때마다 너무 즐겁다고. 그래서 매일 오나 봐요. 사실 여기서 제 사심 채웁니다! 정국아윽걍아각ㄱ약

BGM ~ 빨간의자 - 설레여라



암호닉

그리 뭉실 ㅈㅈㄱ 웃웃웃 맑공 정콩국 새별 손가락 비비빅 형뚜 0418 오구리 방치킨 시나브로 슈테른 뿌야 냥냥이 미니미니 플랑크톤회장 소뿡 핑크보이 열아홉 부랑이 정꾸 이과생 인사이드아웃 미늉기 꾸꾹이 잼잼 방구대왕뿡뿡 핑슙 꽃님 조막부리 예에에 방탄나라정국공주 토끼 물고기 고구마 침을태태❤️오렌지❤️ 또또 막꾹수 인연 937 용용이 흥탄 이부 푸딩 사용안함 너를위해 스미마셍 민이 큄 #원슙 요를레히 스며들면 태권브이 몬무이 현지짱짱 소녀 민빠답없 기타치는소녀 요맘때 독자1 야끙   태태뽀뽀 호리호리 슈가몽 후엥 정쩔 수저 민트 오레오 코코팜 은류 박듀 윤아얌 계피 꿀떡맛탕 그로밋 작가님사랑해여 알라 히동 화원의낭자 윤기쟁이 태형워더 변탄소 태태한침침이 피닝 초코송이 슙꽃 젤리 규짐 디디 김치만두 지민쓰짝사랑 요덮아놀쟈 정국이마누라 달다리 1013 골드빈 맴매맹 탱탱 818 기화 여름밤 흥탄♥ 본시걸 태퉤 얌냠 영감 호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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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5.102
수저예요! 정국이..정말 완전 엄청 마니 설레요ㅠㅠㅠㅠ 정말 딱 신입생 같기도 하고 약간 선수 같기도 하고 아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정국이ㅠㅠ 멋이ㅛ어요 그 여자 선배한테 인사 안한게 왜 기분이 좋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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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팅커벨]로 신청해요!!와 미친 ㅈ설렌다..전정국 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여자 선배한테는 별 관심도 없다 이거지 벌써 마음에 들어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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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젤리예요 ㅠㅠㅜ 정국이 엄청 설레네요ㅠㅜㅠ 대박이다ㅜㅜㅜ아 근데 뭔가 싫어하는 주변인이 많으니까 좀 곧 있으면 답답해지겠죠ㅠㅠ? ㅜㅜㅜ 그래도 잘 보고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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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아아아아악!!!! 작가님 그리입니다 이건 진짜 제 심장을 막 부여잡게 만드는 마법이 든 글이예요 저는 아마 작가님의 음... 인형! 작가님이 의도하신 데로 움직여요!! 아 인형이란 단어가 생각 안나서 하인까지 생각했네요 휴 아무튼 저는 작가님의 감정있는 인형입니다 예!!! 그렇다구요!!! 저를 소중히 다루어 주세요 작가님건데 소중히 다루어 주지 않으시면 아파하거든요ㅎㅎㅎㅎ 근데 이렇게 좋은 형식으로 아픈건 꽤 괜찮은 것 같기도 하구요? 와... 진짜 작가님 사랑해요 근데 작가님 혹시 그런 거 아니예요? 인형 다루는 직업 있잖아요 그거...? 아님 말구요 헤헿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하고 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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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스에에상에 정말대박 설레네요!정주행하고 오는 길입니다~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아아[자몽에이드]로 신청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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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1.34
안녕하세요 작가님!! 글 잘보고있습니다!! ㅎㅎ 암호닉 신청할게요~ [맴매야] 잘부탁드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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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헐...세상에 정국이 정말 신입생 맞나요,,,선수네 선수네요ㅜㅜ으..정말 멌있어요.. 여자선배 관심 1도 안주고ㅜㅜ이번편도 잘 읽고 갑니다!! 다음편이 기다려지네요!! 암호닉은 [쟉하]로 신청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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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9.65
[언더더쎄임문] 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하남 정국이도 짱이네요 왜 저리 귀엽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저씨도 설레고 좋고...ㅎㅎㅎㅎ 잘 보고 가요 작가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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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97꾸]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세상에 왤케 설레요...? 누가 갈구든ㅜㅜ아저씨와 갈매기가 있어서ㅜㅜ 홉이도 있어서ㅜㅜ 좋네요ㅜㅜ든든해요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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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딘시]로 암호닉신청이요 ! 세상에 설렜습니다 (코피를 쏟는다) 전정국 왜이렇게 과감하죠? 정말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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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아 미친 대박 완전 개ㅎㅓㄹ레 코피처집니다하라거후허어ㅓ츄후ㅕ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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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대학교에서만 신입이지 여자들마음 후리는 거는 이미 졸업장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수록 점점 빠져드는 기분인걸?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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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안녕하세요 용용이 입니다! 전정국 겁나 진짜 능글맞네요 ㅋㅋㅋㅋㅋ 전 그런 정국이가 싫지 않습네다. 하는 짓만 보면 정국이가 복학생 오빠 같은 그런 느낌...선수네여. 여자 설레게하는데! 저런 신입생이나 복학생 어빠라면 무조건 환영입니다♥️♥️ 오늘도 잘보구갑니다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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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미니미니에요! 와 정국이 진짜 능구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기랑도 설레는데 어떻게 변할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늘도 잘 읽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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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5.148
[모매아]로암호닉신청해요!잘읽었슴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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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오레오에요 ㅠㅠㅠ 쿸 빨리 대학교 가고싶어져요ㅋㅋㅋㅋㅋ 저런 후배님이 있겠죠?? ㅎㅎㅎ싀망사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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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몽슈]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전정국 성격 겁나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난 능글맞고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ㅈ잘보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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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818이에여
맞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정국아 맞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 생각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생각했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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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어허휴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ㅜㅠㅠ너무 설렌다야ㅠㅠㅠㅠㅠ미쳐브러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내가 믾이 사랑해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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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와ㅜㅜㅜ전정국 눈치만 빠른줄 알았는데 스킨쉽하는것도 어마무시하네요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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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대박설레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진짜 달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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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아 와.......전정국 완전 진짜 심장폭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핵설렌다 무지티에 빨간자국 부분읽을 때 갑자기 그게 생각나면서 너무 설레는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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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정구가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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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헐 설렌다 정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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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화내지마요부분에서 미친느줄알았답니다만 여즘어ㅐ케 악냐들이많이나오는지 와짜증나지만 악녀가있아야재미있는법..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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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요맘때 와ㅠㅠㅠㅠ우리우리정국이ㅠㅠㅠ진짜너무설레는거아닙니까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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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과거에 있었던일이 궁금해지네요어어어ㅓ어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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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늦은 핑슙은 읽지 않은 2화를 넘긴채 3화를 읽어 버리고 말았어요 ..... 학교 갔다가 새벽에 짬내서 읽으려니 아침에 너무 피곤하긴 한데 이렇게 아니면 읽을 시간이 없기도 하고 벌써 많이 늦긴 했지만 더 늦긴 싫어서 지금이라도 왔어요 .. 근데 ..! ㅠ.ㅠ 얼른 2화를 읽고 4화에 댓글을 달러 가야겠어요 아마 이러면 저는 또 밤에 올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스포 아닌 스포로 정국이랑 태형이랑 지민이가 동아리에 온 것두 알게 됐고 움 요번 편엔 앞으로 보기 싫어질 사람도 나온거 같네요 !윤기랑 호석이는 여전한거 같구 정국이는 일화 차인데 성격이 변한거 같아요 ! 얼른 보고 와야겠어요 ... 늦어서 죄송해요 작가님 얼른 다 보고 피드백 하러 올게요 !!! 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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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으흫흐ㅡ흐흫능글능글 신입생인 정국이....우리에겐 아칸데....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대학가면 오우....오.....아 어찌됐든 왜 거슬리지 기집애가 많죠..?흥 하지연이든 김...연주였나?걔든....우리 여주 건들지마앙!!!!그래도 그때던지 지금이던지 정국이가 잘 피하게 해주네요...칙한녀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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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인티오랜만에들어와서 이글을 지금보내요ㅠㅜㅜㅜㅜㅜ전남좋 전정국도 좋았지만 c걸도 좋네요ㅠㅠㅠㅠㅜㅜㅠㅜㅠ전정국 설렙니다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태태넌 아름다워~너무 챠가워~태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살갑게좀 대해다오ㅠㅜㅜㅜㅠㅜ오늘도 잘읽고가요 정주행하러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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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미폇어 ㅜㅠㅠㅠ전정국 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설레고난리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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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아뭐야ㅜㅜㅜㅜㅜㅠㅠㅠ갑자기 설렘퍼인트가 많아졌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합니다ㅜ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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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어머엄어머어머ㅓ어머어 정국이 어머 설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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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인연입니다 'ㅅ' 세상에 마상에 정국이 넘 설레요 이렇게 설레도 되는 부분입니까 쾅쾅 전혀 스무살스럽지 않은 신입생이에요! 완전 선수네요 선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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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아핵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내가많이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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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헑 엉ㅇ얼얽걱 정국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그린라이트 시작인겅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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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헐헐설레설레ㅜㅜㅜㅜㅜㅜㅜㅜ이제부터시작인가요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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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정국아 너 신입생 아니지 선배맞지 ㅠㅠㅠㅠㅠㅠㅠㅠ 능글아 ㅠㅠㅠㅠ 설레게하지마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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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히이이이익~~대박 대박. 대박이라는 말밖에.. 너무 살레요 진짜 정국이죠?으 좋아해요 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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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네....너생각해써여.....아미치겠네...읽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작가님은 항상 사람을 설레게 하는 요소들을 글에 재주있게 집어넣는듯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지금 제 심장이 이런거겠쬬? 근데 저졸업생분ㅋㅋㅋㅋㅋㅋㅋ제친구 이름이랑 똑같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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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여주 과거에 무슨일이있었길래!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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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정국이 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꾸가ㅠㅠㅠㅠㅠㅠㅠㅠ신입생맞니?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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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하ㅠㅠㅠㅠㅠ오눌도 설렙니다.예 ㅋㅋㅋㅋㅋ 신알신을 하고 빨리 정주행하면서 암호닉도 신청하러가야겠아요퓨ㅠㅠ정국이 너무 설레잖슴니까 작가니뮾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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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설레...전정국...난설렜어...사랑한다고...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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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태태에요ㅜㅜㅜㅜㅇ!아ㅜㅜㅜㅜㅜ ㅜㅜㅜㅜ완전설레요ㅜㅜㅜㅜ으아어우우ㅜㅜㅜ기ㅣㄴ데왜이름안쓰곸ㅋㅋㅋㅋㅋ을쓸까요쩡꾸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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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전정국 왜 이렇게 날 설레게 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어쩜 저리 뻔뻔스럽게....하지만 너의 그 뻔뻔함이 날 설레게 만들구나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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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연하가 좋다는게 이런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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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하이고........언제나여주가싫어하는여자가있는법인데.......드디어나왔군요...........하........안나오길빌었지만.......근데~~~~~~저정국이의설레는행동은어떻게해석해야할까요......정말여주와다르게 적극적이어서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전적극적인게매우좋답니다~~작가님이글쓰기즐거우시다는데그게글에서느껴지는느낌이에여ㅜ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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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플랑크톤회장!진짜설래요ㅜㅜㅜㅜ이러면내마음이남이나질않아요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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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와.....ㅠㅠㅠㅠㅠㅠㅠㅠ풋풋하고 달달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이규후ㅠㅜㅠㅜㅜ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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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기화입니다!!! 제가 많이 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핸드폰도 해지하고 그래서 정신이 없었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신 시험기간인데도 이렇게 들어왔죠!!! 작가님 보고싶어서!!! 이 글이 벌써 한 달 전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얼마나 안 올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자주자주 올게요!! 야자도 빼고 작가님 글 보려고 들어왔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글은 분명히 정국이 글인데 왜 저는 윤기가 더 좋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비밀번호 0309에도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비밀번호도 0309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 생일로 해 놨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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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읔..내심장....이겅 읽으니까 스트레스가 풀리는기분이에여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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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ㅜ정국이 너무 설레요오ㅠㅠㅠㅠㅠㅠ 잘웃는 정국이가 상상이가서 너무 좋네요ㅎㅎㅎ 글도 너무 예쁘게 잘쓰시는거같아요 잘보고갑니다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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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그냥 저를 홀려버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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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우와ㅠㅠㅜ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정국이 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ㅠㅠ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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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워후 정국이 신입생아니죠???? 설마 신입생이겠습니까? 허허허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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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하 대박설레요ㅜㅜㅜㅜㅜㅜ 니생각 그래요 정국아 니생각ㅜㅜㅜㅜㅜㅜㅠㅜ 대학에 저런사람없겠죠...? 또륵.. 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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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넘나설레는것..난왜오늘보기시작한것ㅠㅠ 재밌네윱..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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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윽 세상에 심쿵 아 어또카지 으아 미치게하네 즌증구기ㅠㅠ 진짜 사람 미치게하네ㅠㅠㅠㅠㅠ 사랑한다고ㅠㅠㅠ 아니 저 능글거림도 사랑스러운 이유는 뭐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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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아 뭐야ㅠㅜㅜㅠㅜㅜㅠㅜㅜ 여주 불쌍해여ㅜㅜㅜㅜㅠㅜ 뭐 주위에 저런 사람밖에 없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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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ㅋㅋㅋㅋㅋㅋㅋ어후 정국아 설렌다..ㅎ 그렇게 존댓말하면서 그러면 나 죽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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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저 여자선배 뭔가 불안해요 ㅠㅠㅠㅠ 그리고 정국이 이야 설레네요 그리고 저 여자선배가 좋지는 않다는걸 알아챘나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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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9.212
하................. 어떡하죠..........하..........전정국............하...............
9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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