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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귀신이 산다 : 16 | 인스티즈

完 :: 쉼표로 끝내다

W.오뜨 




호원은 우현이 말이 끝나기도전에 돌아서서 울음을 삼키더니 결국엔 병원을 나가버렸다. 우현은 호원의 심정이 이해가 되어 고개만 푹 숙이고는 병실로 돌아갔다. 언제쯤 가면 되는 건지, 성규에겐 뭐라고 해야 할지, 오늘 밤은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이 과제에 대해서 알게 되면 그 인간이 아무리 서럽게 울어대도 병이 채워지지는 않아.'


잊지 않고 있었다. 호원을 처음 만나고 호원이 자신에게 했던 당부에 말을 말이다. 그리고 성규가 눈물을 쏟는 순간에도 성규가 과제를 알고 있다는 것도 잊지 않았었다. 우현이 한숨을 쉬며 침대에 바로 누웠다. 지금쯤 괜히 또 자신에게 미안해 울고 있을 호원을 생각하니 저까지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참나, 이거 알고 일부러 그랬나 보네."




호원은 우현이 살지 못할 것을 먼저 알고 남은 날이라도 살으라고, 일부러 이렇게 시간을 준 것일까. 실없이 웃은 우현이 코를 훌쩍였다. 오늘 잠은 다 잤다. 어차피 곧 있으면 푹 잠들 텐데, 하고 웅얼거리는 우현의 목소리엔 이미 울음 기가 잔뜩 어렸다.

 

 

 

 

 

 

 

 

 

 

*     *     *     *     *










점점 나아지는 우현의 낯빛에 성규가 밝게 웃음을 지었다. 생기가 도는 미소에 저도 걱정을 더는 기분이었다. 삼 일 내내 병원에 있던 성규가 집에 들어갔다 명수가 쏟아 붓듯 하는 잔소리에 가출을 하는 소년마냥 편지 한 장을 남겨두곤 집을 나왔다. 어차피 집에 자신이 없어야 성열과 명수가 편하게 노는 것 같아 둘 다 마음이 편한 셈이다. 우현이 성규의 머리를 쓰다듬는 모양을 따라 피부가 시려지는 기분에 성규가 우현의 손을 덥석 잡았다.





"왜 이렇게 손이 차가워요?"

"원래 몸이 좀 찬 편이에요."

"아, 아닌 것 같은데. 우현 씨, 이상한데. 손 줘봐요."





우현이 슬그머니 손을 빼며 말하는 모습에 성규의 표정이 구겨졌다. 성규는 괜히 자신이 예민한 건가 싶으면서도 식은땀을 흘리는 우현을 이상하게 바라보다 손을 움직였다. 열이, 꽤 높았다. 성규는 다급하게 성종을 부르겠다며 일어나자 우현이 성규를 붙잡았다.





"옆에 없으면 더 아플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 열이 얼마나,"

"가지 마요. 성규 씨 움직일 때마다 머리 울려요."

"거봐요. 제가 선생님 불러올게요."





우현이 고집 아닌 고집을 피우자 더욱 걱정이 되는 모양인지 성규의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성규는 손을 놓지 않는 우현 때문에 불안하게 의자에 앉았다. 우현은 얌전해진 성규를 힐끔 보다가 몸을 옆으로 돌렸다. 곧 호원이 찾아올 것이 생각난 우현이 눈을 감았다. 우현은 붉어지는 눈가를 가렸다. 성규는 돌아누운 우현이 부스럭대자 우현 쪽으로 다가가 쭈그려 앉았다. 성규는 우현의 얼굴을 잠깐 확인하듯 보더니 일어서는 동시에 나가버렸다.






성종이 오랜만에 쓰는 안경이 불편해 얼굴을 찡그리며 어느새 잠에 빠진 우현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봤다. 별 이상은 없는 것 같아요. 성규는 성종의 말에도 걱정이 되는 듯 묻는다.




"열이 났었어요."

"음,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보면 그러는게 원래 정상이에요. 성규 씨는 걱정 안 하셔도 되구요."

"정말이죠?"

"그럼요. 그러니까 계속 병원에만 있지 말고 집에도 좀 갔다 오고, 집밥도 먹고 오고 그래요. 이러다가 우현 씨가 잘못되는 게 아니라 성규 씨가 잘못돼요."

"…."

"집에 동생도 혼자 있다면서요. 여기만 있으면 동생이 걱정 안 해요?"





어깨를 쳐주는 성종에게 고맙다며 인사한 성규는 성종의 말처럼 명수만 남겨두고 비운 집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성열이 있기야 했지만 그래도 걱정되는 것을 마찬가지였다. 성규가 휴대폰을 챙겨 들고 나가는 것을 본 우현은 침대에서 일어나 벽에 기대앉았다.





"오셨어요?"

"…."

"일찍도 오셨네요."

"시간 더 필요하면 더 줄 수 있어."

"안 그러셔도 돼요."

"정말, 후회 안 해? 나중에라도 나 원망하지 마."

"제가 선택한 걸 왜 저승사자님 탓을 하겠어요."





호원이 우현의 앞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물었다. 저번에 내가 그랬지, 잡소리는 나중에 시간 내서 하자고. 호원의 말에 우현이 비식, 웃음을 뱉었다. 근데요 하고 말하는 우현의 목소리는 무덤덤했다.





"오늘밖에 없으니까, 궁금한 거 물어보라고."

"아 맞다, 김명수한테 애인 있다면서요. 누구에요? 같이 있는 내내 누군지도 모르겠던데."

"그래? 그럼 없나 보지?"

"와…, 거짓 정보를. 아, 그리고 왜 성규 씨랑 김명수랑 아는 선후배 사이라고 그랬어요?"

"아니야?"





와, 이 양반. 큰일 날 사람이네. 내가 이 양반처럼은 안 할 거다.





'아…, 걱정 마요. 만약에 실패하게 되면 저도 그 일 할거거든요. 소원도 이뤄준다면서요.'

'뭐라고?'


내가 당신 일을 할 땐 절대로 거짓 정보는 안 줄 거에요. 오늘과 같던 날 호원과 나눴던 대화를 떠올린 우현이 슬프게 웃었다. 호원은 혼자서 뭘 생각하고 웃는지 모를 우현의 등을 가볍게 쳤다.





"뭐하냐, 혼자."

"있잖아요, 내가 가면."

"…."

"저승사자님도 가는데."

"…."

"성규 씨는 어떡하죠.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가버리면 안 되는데."

"네가 지켜보면 되잖아. 이 일 하면서 가끔 들릴 수 있고. 그래도 넌 다행인 거야. 나 봐, 나는."





호원이 말을 끝내기도 전에 우현이 먼저 입을 열었다. 만약에 그 사람한테 애인이 생기면 그것도 내 눈으로 보겠네요. 나는 아무 말도 못 건네고, 바보같이. 우현이 말을 내뱉자 호원은 딱히 위로해줄 말이 떠오르지 않아 그저 앞에 앉아 말을 들어줄 뿐이었다. 호원의 손목시계가 번쩍이며 시끄러운 소리를 냈다. 시간이 다 된 것을 깨달은 우현이 울음을 삼켰다. 삼켜지는 울음이 매웠다.











*     *     *     *     *











성규는 우현이 입을 옷들을 명수의 옷장에서 대충 꺼내왔다. 밥만 하고 나간다는 것을 하필 집에 들어오던 명수와 마주쳐버렸다. 성규는 옷을 떨구고는 태연하게 명수를 보며 웃었다.





"어, 들어왔어?"

"어ㅡ 들어왔어ㅡ?"

"명수야…."

"뭐하다 왔어?"





살벌하게 웃는 명수를 뒤로하고 다시 옷을 주섬주섬 챙긴 성규는 명수가 잡을 틈도 없이 집을 빠져나갔다. 명수는 성규가 나가자 화를 삭이며 부엌으로 가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 급해 보이더니 밥도 다 하고 갔네. 그래도 고마운 마음이 드는지 명수가 문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이 형 진짜."





두고 간 휴대폰이 정신없이 울리고 있었다. 전화를 받자마자 성규 씨! 하고 소리를 지르는 목소리가 꽤나 앙칼졌다. 명수가 입을 열려고 하자 상대방의 입에서 먼저 나오는 말에 어리둥절해졌다.





  - 성규 씨, 지, 지금 당장 병원으로 빨리 와요. 지금, 지금 말이야!

 "아, 저."

  - 남우현 씨가, 이상해요. 갑자기ㅡ.





우현이란 남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그동안 성규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던 이유는 이 사람 때문이란 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 사람이 위험하다는 것. 명수는 성규에게 이런 친구가 있었나 하는 것도 잠시, 휴대폰에 혼자 소리를 치고 있는 성종에게 주소를 물었다.






웬일인지 성규보다도 명수가 먼저 병원에 도착했다. 명수는 어쩔 줄을 몰라하다가 우현의 병실을 잘 찾아오고는 그대로 몸을 굳혔다. 대여섯 명의 간호사와 의사 한 명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선생님, 아무래도 가망이…."

"아니야."





몇십 분째 원인을 모르고 발작하는 우현에 성종도 당황했다. 분명 한두 시간 전만 해도 성규와 웃으며 있던 사람이 말이다. 기계가 귀아픈 소리를 내며 위급함을 알렸다. 명수는 멀리서 해맑게 뛰어오는 성규를 보다가 고개를 떨궜다.





삐ㅡ





성규의 얼굴과 대비되게 슬픈 소리. 성규는 영문도 모른 체 한 손에는 꽃을 들고 뛰어오다가 명수를 보며 놀랐다. 명수야 하고 움직이던 입을 멈췄다. 성규는 병실호수를 몇 번이고 다시 확인하다가 병실 안으로 급하게 들어갔다.





"선, 생님."

"…."

"선생님, 왜, 왜."





죄송해요. 성종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삐ㅡ 하고 들리는 듣기 싫은 기계 소리가 성규의 귀를 막았다. 문득 우현과 지내던 날이 머릿속을 스쳐 갔다. 마치 죽은 사람과의 추억을 상상하듯, 아니 그게 현실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말도 안 되잖아요."

"…."

"괜찮다고, 그러셨잖아요…, 걱정 안 해도 된다고."

"…."

"근데, 근데…, 그런데 왜, 왜…, 저거, 저게."





눈물마저 나지 않는 상황에 성규가 부들부들 떨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성종은 가만히 성규를 안아 달랬다. 그제야 기다렸다는 듯이 눈물을 터뜨리는 성규에 성종도 같이 눈물을 흘렸다. 미안해요. 성종이 흐느끼며 성규에게 말하자 성규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지 가만히 눈물만 흘린다. 성규는 바로 눈앞에 보이는, 평온해 보이는 우현의 표정이 미웠다.





"우현 씨가, 아, 아침에, 분명 안 아프다고. 근데, 제가…, 제가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선생님, 불렀어야, 으, 했는데."

"아니에요ㅡ 성규 씨 잘못, 아니야."





끝내 영안실로 옮겨지는 우현을 보던 성규의 얼굴은 이미 눈물마저 말라버려 바짝 건조해져 있었다.





형. 명수가 몇 번이나 불러도, 몇 시간을 옆에 있어도 이미 세상에 혼자 남았다고 생각을 박은 성규의 귀에는 누구의 말도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성규의 세상에는 그저 영정사진 속 웃는 얼굴의 우현뿐이었다. 지금 명수에게는 미안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나중에 천천히 말을 해줘야 할 것 같다.











*











장례식을 마친 그 날까지 계속 보고만 있었다. 아무것도 하지도 못하고 나오지 않는 눈물만 짜냈다. 말도 없이 가서 미안하다고, 안아주고, 달래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게 싫었다.





"가자."

"…."

"이제 정말 가야 해."

"…."





1년 정도는 이곳에 오지 못할 거라고 한다. 그동안 이것저것을 배우고 다시 이곳에 내려오면 많은 것들이 변해있을 것이고 성규도 변해있을 것이다. 어쩌면 옆에 새로운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우현은 고개를 떨군 상태로 호원을 따라갔다.





"잘 있어야 해요."





내가 다시 올 때까지 절대로 나 잊지 말아요. 난 절대로 세상과 마침표를 찍는 게 아니에요. 우현이 성규를 향해 마음속으로 소리쳤다. 호원은 안타깝게 우현을 보다가 재촉하는 손목시계에 우현을 불렀다.





"성규 씨, 진짜, 정말로 나 잊으면 안 돼요."

"…."





우연인지 아니면 우현을 본 것인지 성규는 우현이 있는 곳을 정확하게 보고 있었다. 우현이 이상함을 느껴 호원을 보자 호원은 희미하게 웃으며 우현의 손을 잡아끌었다. 성규는 우현이 점점 사라지는 모습을 보며 다시 눈가가 촉촉해졌다. 잊지 않을게요. 성규의 목소리가 들리고





끝끝내 쉼표를 찍었다,
















[인피니트/현성] 귀신이 산다 : 16 | 인스티즈

* 안녕, 완결이 이래서 미안해요... 그래도 번외가 있으니.. !! 혹시 안나온 얘기라던지 궁금한 얘기라던지 보고싶은 번외내용이 있으면 말해주어요ㅠㅠ 써서 오겠습니다.. 음.. 와 진짜 너무 허술해서 어떡해요.. 근데 제가 너무 늦게 왔죠??ㅠㅠ 미아내여... 역시 개학을 하니까 쉽지가 않네여... 아.. 그머지..아 .. 제가 이렇게 완결을 내다니..!! 와!!! 신기해서 눈물이 다날라하네... 음.. 그리고 이제 번외로 찾아오고 할때는 드릴 말씀이가 이씁니다...ㅠㅠ 음, 아직은 결정중인데 아마도 필명을 바꾸게 될 것같아요. 오뜨 진짜 그리울 것 같지만.. 다시 다지고 와서 그때 한다고 했던 새로운 작품도 할거구요.. 제목은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그대들 그동안 너무너무 수고 하셨어요ㅠㅠ 아.. 이거 마지막은 아닌데 왜케 마지막같고 이러지ㅣㅠ 정말 감사했어요 그대들 덕분에 여까지 달렸어요 물론 결말이 이상하리이상하리하지만.. 새드면 눈물날 새드여야지ㅠㅠ 급전개 파갚ㄱ 이러케 가면 어쩌나... 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일단 안올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올려보아요ㅠㅠ 그라믄.. 내일 좋은 월요일 되세요!! .. 미아내여 싸맞을까여..?? ㅠㅠ 아 정말 너무너무 할 말이 많은데 뭔가 주저리주저리 하면 바버같아질것같아 충분이 바버같지마...

안뇽?


러뻥그대 / 찹쌀떡그대

이코그대 / 키세스그대

^ㅠ^그대 / 감성그대

규때그대 / LHSF그대

톡그대 / 짱짱맨그대

피앙그대 / 민징어그대

코나그대 / 이과생그대

은새별그대 / 규야그대

모닝콜그대 / 블베에이드그대

인빅그대 / 콜라그대

마카그대 / 하니그대

레몬티그대 / 흥그대

베게그대 / 오뜨.



사랑해여 진짜러...ㅠㅠ ♡



정말정말 감사했어요 ㅠㅠ 메일링은 번외글에서 신청해주세요 아진짜... 아.. 뭐지.. 시원섭섭할줄알았는데 너무 허술해서 그런가 막.. 아무감정이 안들고 머리가 새하얘져요..ㅠㅠ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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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찹쌀떡이에요 헐..아 진짜 소름돋앗어요 작가님 ㅠㅠ 와 진짜 아 어떡해.. 아 진짜 ㅠㅠㅠㅠㅠ 글만봐도 슬픈데 글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더 슬퍼요 ㅠㅠ 아 마지막에 성규가 우현이본거맞죠? 아 진짜.. ㅠㅠ 아 진짜 와.. 아 진짜 눙물이ㅠㅠㅠ 명수는 엄청 어리둥절하겟어요.. 아 ㅠㅠ 성규야ㅠㅠ우현아ㅠㅠㅠ 아진짜 막 어우 ㅠㅠ 벌써완결이라니 섭섭해요 그래도 다른작품하실꺼죠!? 그리고 하나도 안허술해요 진짜 재미있게봣엇어요 작가님 최고 수고많으셧어요 ㅠㅠ 그럼 번외랑 메일링글 기다리고잇을께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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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찹쌀떡 그대 항상 꼬박꼬박 오셔서 댓글달아주시고.. 감사해요 네! 마지막에 본 거 맞아요ㅠㅠ 당연히 다음작품 할 거구요ㅠㅠ 허술하지 않다고 하시니.. 너무 감사해요 그대 댓글 덕분에 힘내서 다음편다음편을 이어갔던 것 같아요ㅠㅠ 너무너무 감사해요 메일링과 번외 기다려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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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뚜러뻥~ 으앙대ㅠㅠㅠㅠ우혀나ㅠㅠㅠㅠㅠ 그대 수고하셔쓔ㅠㅠㅠ 메일링도 기다릴께요ㅠㅠㅠ 이 다음 번외가 궁그미해요ㅠㅠㅠㅠㅠ우혀니랑 규의 재회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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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뚜러뻥그대 그대도 올릴때마다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대도 부족한 저와 함께 달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맨날 연중만 하다가 이렇게 완결을 낸건 다 그대들 덕분인것같아요ㅠㅠ 너무 너무 고마워요. 번외도 열심히 써볼게요! 재회..!! 저도 현성이들이 다시 만났으면 좋겟어여ㅠㅠ 메일링글에서 뵈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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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레몬티요! ㅠㅠㅠㅠ이거 해피엔딩맞죠?ㅠㅠ 해핀데 왜 슬프지ㅠㅠㅠㅠㅠㅠ 아이고ㅠㅠ 다음 작품 이거 이어서 하면 짱일듯ㅋㅋㅋ 작가님 귀신이 산다 쓰느라 수고하셨어요!! 그동안 진짜 재밌게 잘봤어요ㅠㅠ 이젠 메일링 기다릴게요ㅎㅎ 보고싶은 번외? 저는 그냥 아무 번외나 다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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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아!! 수열이는 어떻게 됬는지 궁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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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레몬티 그대도 수고하셨어요! ㅎㅎ 해피......해피...일단 본편은 새드? 쪽에 가깝죠ㅠ 번외를 보면 달라질 수도 있고.. 해피로도 보인다면 다행이에요!! ㅠㅠ 너무 안좋게 끝나는 건 아닌가 했는데... 그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작품은 더 많이 준비하고 문체고 다듬어서 오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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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ㅠ톡ㅇㄱ에여ㅠㅠㅠ자까니뮤ㅠㅠㅠㅠ왜 항상 불길한 예감은 빗나가지 않는걸까요... 바보같은 머리가 처음 훤이가 했던 말을 까먹고 있었네요 근데 진짜 내용이랑 배경음악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ㅠㅠㅠ곡 제목 좀 가르쳐주실 수 있나요? 마침표를 찍는 것이 아니라 쉼표를 찍는다는 건 어찌보면 새드가 아닐수도 있다는 걸 뜻하겠죠 쉼표는 말 그대로 잠시 쉬었다 가는 거니까ㅠㅠㅠ전 해피라고 생각할거에여 엉엉 진짜 읽는데 괜히 막 눈물 나올라그랬어요 감수성이ㅠㅠㅠ 근데 자까님 필명을 바꾸신다니여ㅠㅠㅠ흙흙 제가 자까님을 찾아갈 수 있겠죠? 첫화부터 완결까지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자까님짱짱걸! 번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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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브금 제목은 에피톤프로젝트의 그대 내게 기대 라는 노래에요ㅠㅠ 너무 좋지않아요?!! ㅠㅠ 톡그대도 ... 오늘도 왜이렇게 길게다셨어요ㅠ 감사해여.. 그대 이런 글을 보고 우시면 정말로 감수성이 풍부하신거에욬ㅋ ㅠㅠ 너무 너무 감사해요.. ㅠㅠ 음.. 필명을 바꿔도 혹시 궁금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알리고 갈게요 ㅎㅎㅎ 너무너무 감사하고 그대도 수고 하셨어요!! 메일링, 번외글에서 뵈요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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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이코에요ㅠㅠㅠㅠㅠ분명해피엔딩인것같은데왜 슬프지ㅠㅠㅠ우현아ㅠㅠ엉엉 가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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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오오이코그대 그대도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댓글보면서 힘냈러요ㅠㅠ 다음작품에서 꼭같이 달려요 ㅎㅎ 정말감사했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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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댓글로도별로쓴것도없는데ㅠㅠ힘내셯다니 제가더고맙네요ㅠㅠ이렇게완결니니까조금은 아쉽네요!다음작품에서도 같이달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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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네!꼭 그래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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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왜이제발견한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은암호닉안받으시나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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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아직번외가안떳으니 늦지않았어요 ㅠㅠ신청해주신다면 저야감사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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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그럼백큥이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저는 정주행하러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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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네 백큥이그대 기억하고있을게요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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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규야에요! ㅜㅜㅜㅠㅜ벌써 완결이라니 아쉽네요ㅜㅜㅜㅜㅜㅠㅜ아 근데 우현이는 왜 저렇게ㅜㅠㅜㅜㅜ가지ㄷ마ㅜㅜㅜㅜㅠ해핀데 왜이렇게ㅠㅜㅜㅜㅜ아련..ㅜㅠㅜㅜㅜㅠ성규가 마지막에 우현이를 봤나보네요..ㅠㅜㅜㅜㅜㅠ번외도 기다립니다!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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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규야그대! ㅠㅠ 좋게봐주셔서 감사해요 항상댓글도 너무 감사했어요ㅠㅠ 번외와 메일링도 기다려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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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블베에이드에요!!!!
앍 우현아!!!!ㅠㅠㅠㅠㅠㅜㅠ안돼ㅠㅜ저번편에서 뭔가 께림칙했던 이유가 이거였군요ㅜㅜ힝ㅜㅜㅜ우현아ㅠ성규야ㅜㅜㅜ번외에 성규랑 저승사자우현이가 만나는거 보고싶어요!!!ㅠㅠ흙흙ㅠㅠ이렇게 헤어지더니ㅠㅠㅠ귀신이 산다와도 헤어지다니..!!!!ㅠㅠㅜㅜ오뜨님 그동안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번외랑 오뜨님 새로운 필명 기다릴게요!!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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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블베에이드그대!! ㅠㅠ 저승사자 우현이.. 사실 번외내용에 비스무리한 내용이 있을거였는데 들켰네요ㅠㅠ !!! 제가 더 감사합니다... 그대 그동안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같이 달려주셔서 감사했어요ㅠㅠ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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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감성 이에요 이렇게 끝나버리다니 너무아쉬워요 ㅠㅠ 이럴순없는데 ㅠㅠ 으힝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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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감성그대도 끝까지 같이 달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ㅠㅠ 사실 저도 너무 아쉬워요 사실 결말을 바꿀까도 했는데 그랬다가는 또 내용이 계횓했던거랑 달라지기도하고 ㅠㅠ 어쨌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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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늘 응원하는 독자에요! 보고싶은 번외는 아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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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우현이의 부활이랄까^~^....(울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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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독자님 응원 감사해요ㅠㅠ 번외, 우현이의 부활..!! 과연ㅠㅠ ...!! 그대도 감사해요! 그대 응원먹고 완결냈답니닿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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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모닝콜이에여ㅠㅠㅠㅠ결국 엔딩은 이렇게 끝나는군요ㅠㅠㅠ엉엉 새벽에 감수성 풍부하게 읽고 댓글은 이제야 남기는 나란사람..!!ㅋㅋㅋ외전에서는 행쇼 시켜 주실거져???ㅠㅠㅠㅠㅠ엉엉 저 지금 우럭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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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모닝콜 그대 ㅠㅠ 나란사람 하니까 좋은노래하나 생각나네여 그대 항상 힘나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외전에서 마안약에 안되더라도 현성은 언제나 행쇼죻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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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니 세상에ㅠㅠㅠ 저 왜 이걸 지금에서야 봤죠? 아 완결인데 암호닉신청하고가도되요? 저 꼭 좀 하고 가야겠어요ㅜㅜ아..ㅠㅠㅜㅠ 아 저 정주행 바로 쭉 다 하고 이번 편읽고 진짜 먹먹해져가지고 눈물고일려고..해서 울뻔ㅠㅠ 아 브금도 잔잔해서 슬퍼요ㅠㅠ 저 진짜 막 눈물날라고ㅠㅠ아ㅠㅠㅠ짠해서 눈물나올거같아요 진짜ㅠㅠ 오늘 한 번에 쭉 달렸지만 완결수고하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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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어우 당연히 신청해주시면 감사하죠! ㅎㅎㅎ 정주행 감사해요.ㅠ.ㅠ 울...제 글 보시고 우시면 저도 같이 울래요 너무 기뻐서..ㅠㅠ 그대도 마지막에 이렇게 만났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해주세요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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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넹넹 다음작품도 기대할게요! 암호닉은 음..메신저로 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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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감사합니다ㅠㅠ 메신저그대 기억하고 있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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