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현성] 너랑나(2)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5/a/1/5a1872a29e385eee5a9b364fac133723.jpg)
너랑나랑은 지금 안되지 시계를 더 보채고싶지만 서로 형식적인 인사를 주고받고난후 다시 집은 숨소리도안들릴만큼 조용했다. 사람한명이 더 늘어나면 조금더 시끄러워질거란 생각을한게 오산이었다. "저기 아저씨" "아저씨아니야 꽃다운나이의 형이지" "암튼 미래얘기해주세요" "미래얘기?" "미래에서 왔다면서요. 그럼미래에 어떤지아실거아니에요 빨리빨리해주실께요" 성규는 그닥 미래얘기가 궁금하진않았다. 미래라해봤자 5년후일것이고 5년동안 산이바뀌겠는가 강이바뀌겠는가 "미래? 음...딱히 변한건없어" "그럼 저는요?" "너? 너를 내가어떻게아냐 처음봤는데" 그럴줄알았다 그렇게 처음본사람한테 다짜고짜 며칠간 재워달라하고 집에쳐들어오냐? 넉살도좋네 성규는 우현을 다시 내보내고싶었지만 자신이 들였기에 작디작은눈으로 우현을 한껏째릴수밖에없었고 그런 성규를보며 우현은 웃으며 성규머리를 꾸욱누른채 방으로들어가려했다.. "아저씨 잠시만!!!!" 쇼파에서 머리를 꾹꾹 누르고있던성규가 갑자기 우현의 앞길을막아버렷다. 분명 방은 쓰레기장일것이고 그걸 남에게보여주는건 성규자존심이 허락하지않았다. "아저씨,여기서 조금만기다려" "형이라니ㄲ..." 우현의 마지막 말을 듣지도않은채 성규는 혼자 방에들어가 문을잠가버렷다.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방인지 쓰레기통인지 구분이안가는 방이었다. "이걸 언제다 치우냐" 성규는 머리를한번 꾹 누른뒤,밖에서 온갖 추측을하고있을 우현을생각하며 방을치웠다 "이제 들어와요" 방을다치운뒤 성규는 방문사이로 고개만 내밀고 우현에게 들어오라고말했다.제발 우현이 묻지만않기를... "방에서 뭐했어?" 역시나 눈치하나 드럽게없는 우현은 성규에게 물어보았고 성규는 관자놀이를 꾸욱누르며 울상을지었다. #우현's 시점 성규가 나를 죽일듯이 째리는게 한편 귀여워 머리를 꾸욱 누르고 방으로들어가려했다. "아저씨 잠시만!!!!" 누른머리가 꽤나 아팟던지 성규는 머리를 문지르면서 내앞으로뛰어와 방문을막았다. 성규는 당황한듯 토끼눈을하고 나를막았다. "아저씨 여기서 조금만기다려" "형이라니까" 성규는 결국 내말은 듣지도않은채 방안으로들어가 문을잠가버렷다. 뭔가숨기는게있나? 아님 방이더럽나? 성규가나오기를기다리는데 갑자기 성규방에서 쿵쿵소리와 성규의 욕이들렸다 역시나 방이더러운가보지 "이제 들어와요" 방청소를 다햇는지 이마에 땀이흐르는성규가 방문으로 고개만내밀고 말했다. 갑자기 성규를골려주고싶은마음에 "방에서 뭐했어?" 말을듣자마자 관자놀이를 누른채 성규는 울상을지어버렷다 흐흐 안뇽하세요 또뵙네요 허허 읽어주실지도몰랐구 댓글써주실지도몰랐어요 엉엉 사실 처음쓰는거여서 어떻게해야할지도몰랏는데 막 암호닉분들도 생기고ㅠㅠㅜㅠㅠㅠㅜ 결론은 사랑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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