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86726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

 

 

 

# 재수없어 #

 

 

 

 

 

 

 

 

 

 

"하, 진짜 학교 가기싫다."

 

 

 

 

 

 

 


짧은 봄방학을 끝내고 시끄러운 알람소리로 간만에 맞이한 아침에 온갖투정들을 다 부리며 일어난 너야.


항상 그래왔듯 넌 학교 가는걸 무지 싫어해.


왜냐하면 잠이 많은 넌 아침에 일어나는게 무지 힘들거든 단지 그 이유 하나지 뭐.


찌뿌등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문을 열어 거실로 나가니 부엌에서 아침상 준비를 하는 엄마를 보고 달려가 매달려 찡찡대고있어

 

 


"엄마ㅠㅠㅠㅠㅠㅠㅠ, 나 학교 안다니면 안되? 홈스쿨링이 딱인데 ㅠㅠ."

 

 

"이상한 소리 그만하고 얼른가서 씻어, 새학기부터 지각할꺼야?!."

 

 


아침부터 엄마한테 혼쭐이난 너는 투덜거리며 욕실로 가 씻기 시작해
씻는 그순간까지도 혼잣말로 중얼중얼 거리던 너야.

 


깔끔하게 씻고나니 한것 뽀송해진 넌 기분이 그나마 좋아졌지
그나마 좋아진 기분에 휴대폰을 켜보니

 

 


7:40AM

 

 


'지각이다.'


"악!!!!!!!!!!!!!!!!!!!!!!"

 

 

 


이대로면 지각이다라는 생각에 넌 소리를 지르고 서둘러 교복을 갈아입어


아침밥은 먹고가라는 엄마에 외침을 뒤로하고 현관으로 향하는 너야

 

 

 

"이거라도 먹으면서 가!."


라며 엄마는 니 입에 빵한조각을 물려줘

 

 

 


"잘다녀오겟숨니 ㄷ..~"

 

 

 


입이 빵으로 가득찬 넌 인사말도 제대로 못한채 허겁지겁 뛰어나와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어

 

 


'띠링~'

 

 


엘레베이터가 도착하고 넌 엘레베이터를 타자마자 1층 버튼을 미친듯이 눌러

 

근데 이게 왠일이야

 

넌 니가 살고 있는 9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8층, 7층, 6층 ••• 층마다 엘레베이터가 멈추기 시작해

 

 


"아..8시 20분까진데..."

 


더 기가막힌건 서는 층마다 타는 사람이 없다는거지


넌 생각해

 

 


'하, 어떤 정신나간 인간이 나를 지각이라는 실연에 빠뜨리려고 작정을 했구나.'

 

 


참을수 없던 넌 4층에서 내려 계단으로 미친듯이 뛰어가지


봄이 다가오던 3월 이였지만 겨울의 쌀쌀함이 남아있던 날씨였는데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기 시작해


거친 숨을 쉬며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어


거친 숨을 몰아쉬며 휴대폰 시각을 확인하니 8시


다행히 새 학교를 가는 버스를 놓치진 않았어
마음이 놓여 정류장 의자에 앉아 숨을 고르며 주위를 살펴보니 누군가 너를 번갈아 쳐다보며 웃고 있어
되게 바보같이 웃는다고할까..?

 

 

[세븐틴/최승철] 재수없어00 | 인스티즈



'헿...헤헤헼..'

 

 

 

'뭐야- 왜 재수없게 사람을 보고 웃고 난리야.'

 

 


라고 기분나빠하던 넌 그사람를 향해 뭐라 하려던 찰나  버스가 도착해


그사람을 뒤로하고 버스를 타니 앉을자리는 물론이고 제대로 서있지도 못할것같은 버스안을 보고 한숨이 절로 쉬어져
여차저차 다사다난했던 등굣길이 끝나고 학교에 도착했어
아무리 학교가 싫어도 새학교에 대한 기대감은 다른아이들과 다를게 없는 너야


학교를 이리저리 둘러보고있는데

 


"아.아. 오늘 학교에 온 신입생들은 모두 강당으로 모여주세요."
라는 방송에 넌
"아니, 강당이 어딘지를 알아야 가든가 말든가 하지.."

하며 넌 두리번 거리며 강당을 열심히 찾고 있어

 

 

 

열심히 찾고있는데 뒤에서

 

 

 

 

 

 

[세븐틴/최승철] 재수없어00 | 인스티즈


"저기.. 혹시 강당찾아..?"
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목소리가 들려와


아침부터 왠 공포인지 으스스한 목소리에 살짝 소름이 끼치던 너야
뒤를 돌아보니 왠 이쁘장한 여자애가 나를 보고있어

 

 


맘을 가라앉히고 넌
"응..너도 이번 신입생이야..?
라고 물어봤어

 

 


그러자 그아이는 활짝 웃으며

 

 

[세븐틴/최승철] 재수없어00 | 인스티즈


"응..! 나 강당 어딘지 알아 같이갈래..?ㅎㅅㅎ"
라고 윙크를하며 물어와..

 

순간 그아이의 이중성을 느끼던 너야..

 

 

정신차리고 니가 고개를 끄덕거리는 순간 그 여자아이는 너의 손목을 잡고 달리기 시작해
넌 그아이에게 거의 끌려가다시피 뛰기 시작했지

 

 


"헉..헉........"
"아 힘들어......."

 

 


굉장히 빠른속도로 강당에 도착한 너희는 빠르게 숨을쉬기 시작해

 

 

"왜이렇게 빨리 뛰고그래.. 헉...."
라고 너가 묻자

 

 

[세븐틴/최승철] 재수없어00 | 인스티즈


"그냥 이렇게 가보고 싶었어 ㅎㅎㅎ..하.."

 

 


라며 해맑게 대답하는 아이를 보며 넌 할말이 속 들어가게되지
너의 친구같았으면 벌써 쌍욕이 나왔을 너지만 해맑게 웃는 그아이 얼굴을 보니 아무말도 못하는 너야

 

 


"자자..줄 서시고 1반은 여기 2반은...."

 

 


인연인지 악연인지 넌 그아이와 같은반이 됬어

 

 

"역시 너랑 같은반이 될줄 알았어!!너무 좋다! ㅎㅎ근데 너한테 이름도 안물어봤네... 너 이름이 뭐야?ㅎㅅㅎ"

 

뭘 될줄 알았단 거야..라고 생각하던 넌 애써 웃으며 대답하지

 

"응 난 김너봉 ㅎㅎ..넌?"

 

"응 난 ㅇㅇㅇ!!!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그래..ㅎㅎ.."


하 이번 학년은 피곤하겠구나 라고 넌 생각해

 

 

 


"각반은 담임선생님들께서 인솔하여 학급으로 가주시길바랍니다."

 

 


너희 둘은 처음 만난 담임선생님에 지도에 따라 반으로 이동하여 같이 앉아있어


선생님은 잠시 교무실 좀 다녀온다고 나가셨지
넌 시끌벅적한 이 교실이 정말 맘에 않들어해
옆에서 ㅇㅇㅇ이 쉴틈없이 말을 걸어서 옾드리지도 못하고 짜증은 이미 하늘을 뚫을기세야
그때 누군가 너를 툭툭치며 불러

 

 


"야"

 

 


넌 매우 짜증난다는 표정을 짓고는 널 툭툭친 곳을 향해 고개를 돌려

 

 

 

 

[세븐틴/최승철] 재수없어00 | 인스티즈


"여기서 만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아까 버스정류장.....?!"

 

 

 

 

 

 

 

 

 

 

[세븐틴/최승철] 재수없어00 | 인스티즈

"응 ㅋㅋㅋㅋ알아봐주는구나ㅎㅋㅎㅋㅎ엘레베이터도..ㅎㅎㅎㅎㅋㅋㅋㅋㅋ"

 

 

 

 

 

.

.

.

 

 

 

 


하 진짜 이번 학교생활 정말 기대된다 ^^..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세븐틴/최승철] 재수없어00  1
10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ㅋㅋㄱㄱㄱ ㅋㅋㅋㄲㄱ글도기대됩니닼ㅋㅋㅋㅋㅋ신알신꾹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1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6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