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버스에서 만난 훈남이랑 연애하는썰1.txt

버스에서 만난 훈남이랑 연애하는 썰.txt

w. 역변

너징은 중학교 때부터 청순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으로 남자애들 좀 몰고 다녔었어.

고백을 한달에 두세번 꼴로 받을정도 였으니까 말다했지.

근데 그런 너징에게 문제가 한가지 생겼어.

너징이 지원했던 고등학교에 다 떨어져서 너징 집하고 한시간 거리에 있는 학교에 다니게 된거야.

설상가상 같은 고등학교에 지원했던 친구들은 다 붙고 너징만 떨어진거야...☆★

너징이 진작 공부좀 할걸..하고 후회 할 땐 이미 늦은 후 였지

그렇지만 초 긍정적인 너징은 뭐 알아서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맘 놓고 남은 중학교 생활을 즐겨

친구들과 펜션으로 놀러도 다녀오고 , 이미지사진을 찍기도 하고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 새 입학식 바로 전 날이 되었어.

그 날도 친구들이랑 카페에서 수다떨다가 늦게 들어 온 너징이야.

평소처럼 아무 생각없이 씻고 잠에 빠지려는 그 순간 

"내일 학교 갈 준비 다 했지?" 하는 엄마의 물음에 그 때서야 내일이 입학식임을 기억해 내.

 밍기적 밍기적 가방을 다 싼 너징은 그래도 첫 날인데 잘 보기이고 싶은 마음에

슬그머니 방 밖으로 나와 냉장고 속에서 엄마의 마스크팩 하나를 들고 다시 들어와.

20분 후에 떼고 자야지 하고 알람까지 맞춰놨는데

오늘 친구들과 너무 신나게 놀았는지 스르르 감기는 눈꺼풀을 이기지 못하는 너징이야.

작가왈

안녕하세요!

제 첫글이라 부족하고 모자른점이 많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하트

암호닉은 항상 받구요 댓글 사랑합니다 하트

엥 근데 오늘은 엑소가 요만큼도 안나왔네요...ㅋㅋㅋ...쓰다보니...

제 머리의 한계...다음편에 본격적으로 남주(누굴까요?)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두둥!

[독자1]

재미있을것 같아요!!ㅎㅎ 신알신해요

[역변]

어이쿠 감사해요 하트

[독자2]

와 잘 읽고가요! 담주 엑소 기대할게요~

[역변]

넵 감사합니다 하트

[독자3]

옴마마마마마맘야야양

[독자4]

재밌어요오!!!신알신하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