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재현] 구남친 TALK

♬ Little Mix - Oops

브금은 필수! 입니당

*짤이 많으니 로딩 후 읽어주세용

*제가 썼던 모든 글과 무관한 글입니당.

이어지는 글 아니예용!!

W. 저리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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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갈이가 보고싶어서

전여친한테 연락한 이유가 단번에 이해되는 귀여움

그리고 왠지 걱정되는 정우...

2. 정우

3. 구남친이 되기 전

"재현아. 나 지금 욕나올 것 같은데 어떡하징."

"흥...부끄러운데."

나와 정재현에게 욕 나올 것 같다는 말은,

뽀뽀를 해달라는 말이었다.

내가 욕을 할 때 마다 정재현이 뽀뽀를 해줬는데,

그게 어쩌다 보니 우리 사이의...비밀 신호? 같은 게 됐다.

나는 그게 좋아서 종종 그걸 이용(?)해서 뽀뽀를 받아내곤 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아침이 밝아오기도 하고,

립밤 없이도 입술이 반질반질해져 있기도 했다.

4. 구남친이 되기 전 (2)

일부러 놔두고 갔다는 게 학계의 정설

시민이의 이과 모먼트

* 참고로 시민이의 전공은 생명공학과

맥락은 없지만

시민이에게 한없이 약한 재현이

5. 이번엔 대갈이 때문이 아니라

??? : 자니? 자나보네... 잘 자...

이제 정말 끝

6.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형 설마...시민 누나한테 연락...?"

"아하...설마...형 그렇게 찌질한 사람..."

"야...자...?

너네집 앞 군고구마 아직도...해....?"

"맞네..."

12월 31일 새벽, 야심한 시각에

건장한 남성 3명이 조그마한 아이폰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풍경은

장관이었다.

"그래도 그렇지...군고구마가 뭐예요 군고구마가..."

"그러니까요.

저같으면 저렇게 연락할 바에 차라리 안 하고 말 것 같은데."

이제는 (구) 여자친구가 된 시민이에게 연락했다가

놀러온 정우, 동혁이, 같이 사는 친동생 성찬이한테 극딜을 당하는 재현이는

"..."

처량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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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믹스 shout out to my ex 듣고 구남친 재현이가 떠올라서 함...써봤어용...

그래서 브금도 똑같이 하려고 했는데 분위기가 넘 신나서 다른 걸로 바꿨답니당.

이제 진짜 연말이네요ㅜㅜ

이 글이 찐 2020 마지막 글입니다!

그리고 오늘 신알신이 50이 넘었다는 쪽지를 받았어요ㅜㅜ

너무 감사합니다...

독자님들이 믿고 신알신을 눌러주시는 만큼

내년에는 더 열심히 쓰도록 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건강하고 따뜻하게 2021 맞이해서

내년에 보아요 ♡

[독자1]

둘이 재회 시켜줘요... 엉엉 ㅠㅠㅠ 재현이가 전남친이고 러러가 사촌동생이고 정우한테 극딜하는 삶.. 짜릿해요.. 엉엉 ㅠㅠㅠ 미친다 미쳐ㅠㅠㅠㅠ

[독자2]

나였으면 군고구마 당장 사서 대령합니다....

[독자3]

아놔 재현이 너무 귀엽게 나오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정우랑 동혁이 성찬이가 아주 주연급 조연으로 나오는 ,, 넘 다들 귀여워요 ,, 그래서 여주랑 재현이랑 다시 만나는 거죠? ^_^ ♥︎

[독자4]

찌질복숭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주위에 재현이 정우 천러 성찬이 동혁이 다 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겠네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
물론! 찌질복숭아가 좋다고 했지만 다시 만나야 하는거 알죠..?

[독자5]

전남친이 우리 복숭아라니ㅠㅠㅠㅠㅠ 구질구질이라고 했어도 나는 또 받아주겠죠ㅠㅠㅠ 여주야 마음을 넓게 가지고 한번만 다시 만나줘ㅠ

[독자6]

둘이 왜 헤어진거야.. 다시 재결합 가자 가 작가님 이 뒷편 짧게 후속편이라도 원함니다,, 우리 재현이..못잃어🍑

[독자7]

ㅋㅋㅋㅋ시무룩 뭐야ㅠㅠ귀야워..다음 스토리 분명있죠? 작가님 제발 써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