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에 - 라즈베리필드 ♥예쁜 작가의 말♥ 브금 저걸로 한거 특별한 이유 없어ㅠㅠㅠㅠㅠ 그냥 노래 뭐넣지.. 하다가 관광버스 노래 넣어야지~ 했는데 없는기야!!!!! 그래서 초록창에 훈녀노래 쳐서 알게 된거야!!! 그래도 나름 이 썰에 관계있는 노래야 왜냐구? 내가 언제 일어난 일인지 안 적었는데 토요일 날 이사한 거거든~ 하하하하하하핳 미안....☆★ 반응 보고 뒤에 쭉쭉 써서 찾아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 내 이름은 오징어야. 아 세이 징 유세이 어 징!어!징!어
내 이름은 오징어! 거꾸로 하면 어징오..☆★
허허허, 뭐 이런글을 어디다가 적어야 될지 몰라서 여기다가 끄적여봐.
반응 괜찮으면 계속 오도록 할게!! 오늘 이사했는데 우리 이웃에 사는 사람들이 다들 비주얼 장난아냐..
거기에다가 그.. 개그코드가 딱딱맞는 애들이 있어서ㅋㅋㅋㅋㅋㅋ
뭐 가끔 웃기거나 재미있을만한 썰 있으면 풀고갈게~
오늘은 내가 드뎌ㅠㅠㅠㅠㅠㅠ 우리엄빠집에서 독립하는 날이야.
내가 잠이 좀 많은 편이라 맨날 회사에 편안하게 골인해 본 적 없어ㅠㅠ
그래서 회사에서 무려 걸어서!!!!!! 10분밖에 안 걸리는 곳에서 자취하기로 된거야!
더 이상 구희수부장님이 날 야근시키지 않을 거란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어. 그래서 그런지
어제부터 신나고 떨려서 잠도 못잤어. 결국 아침에는 제 시간에 못 일어날 뻔했어.
다행히 마마님의 강력등짝스매싱 덕에 일어났지만ㅋㅋㅋㅋㅋ
멍하니 샤워를 하다가 인소에서 옆집에 가끔 잘생긴 남자가 살던 게 생각나서 속은 셈치고 한 번 열심히 꾸몄어.
“ 누나 왜 안 나옴?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 쿵~짜작 쿵~짝 ”
“ 오세훈? 야, 너 왜 학교 안 가고 집에 있어?!!?! ”
“ 내가 또 이 팔힘이 작살나잖아! 그래서 누나 이사 좀 도와주려구, 힛헷 ”
오세훈 저 또라이. 팔을 굽히면서 물렁살을 자꾸만 운동의 결실물이라고 강하게 밀어붙이는거야.
걍 학교가기 싫다고 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게. 아, 맞다. 오세훈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대답해주는게 인.지.상.정! 미안ㅋㅋㅋㅋ 오세훈은 내 동생이야. 나름 늦둥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
나랑은 열 살 차이가 나거든. 오세훈이 열일곱... 그럼 내 나이도 알겠지? (부끄..//)
오세훈이 맨날 집에서 힛힛, 뿌잉뿌잉, 야매룽다? 암튼 무슨 곰돌이 배게 들고 맨날 나한테 그래서
얘 학교에서 따돌림 당하는 건가, 일코해제한 덕훈가 싶었지, 처음에는. 근데 따돌림은 무슨 개뿔ㅋㅋㅋㅋㅋㅋ
오글거리긴 한데 겁ㅋㅋㅋㅋㅋㅋ낰ㅋㅋㅋㅋㅋㅋ일ㅋㅋㅋㅋㅋㅋ찐ㅋㅋㅋㅋㅋㅋㅋ(오글)
얘랑 노는 애 중에 김준면이라고 있거든? 걔가 나중에 우리 집에 와서 말해줬는데
알고보니까 지 주제에 친누나바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짜증)
근데 그 준면이라는 애가 나보다 다리가 얇아.........☆★ 아 미치겠다 내 코끼리 다리 어쩔거야..
준면이 옆에 있으면 내가 걸어다니는 게 정말 미안해. 퇴화해서 기어다니고 싶어ㅠㅠㅠㅠ
또, 준면이가 진짜 평화롭게 생겼어, 준면교 만들고 싶다.. 진짜 나이 차이만 조금 덜 났어도
망태기에 주섬주섬 담고 싶었어ㅠㅠㅠ 괜찮아, 준면아 주노매직을 믿니^^?
암튼 여차저차 당장 필요한 이삿짐을 옮겼어. 몇몇 큰 짐들을 치우다 보니까 옆에 분홍색 사각박스가 있더라고.
그래서 이게 뭐지.. 내 흑.역.사? 이러면서 판도라의 박스야 열려라~ 이러면서 열었는데 진짜 대흑역사임
진짜 대한민국 역사 중에서 겁나 흑역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안에 무슨 쿠폰? 같은 게 들어있었어. 쿠폰 종류가 다양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어주기 치킨사주기
치킨사주기 치킨사주기 치킨사주기.....??? 나니????? 다 치킨 사주는 것 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
그 밑에 기한 : 평생♥ 이렇게 되있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싸~ 니냐니뇨~
근데 누가 만들어 준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더라구... 하.. 쓔ㅣ발!!!!! 나란년!!!!! 나란년ㄴ을 깐다ㅠㅠㅠㅠㅠ
왜 이런 건 기억 못 하는 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누가 만든거야ㅠㅠㅠㅠ 현기증난다고 쓔ㅣㅂ리비ㅏㄹ!!!!!
“ 오센!!!! 이거 니가 만듬? ”
“ ㄴㄴ아님ㅋㅋㅋㅋㅋㅋ 내가 치킨 사먹을 돈도 없구만 “
“ 아 니가 안 만들어도 니가 만들었다고 해!!!1 아 현기증 날으강그ㅏㅡ가으가!! ”
오세훈이 안 만들었다면 누가 만든거지....ㅁ7ㅁ8 나 잠시만 눈물 좀 닦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졍...
그래도 죽기전엔 누가 만든건지 알 수 있겠지.. 하고 생각이 들어서 다시 그 박스에 넣고 이삿짐트럭에다가 실었어.
(타임 워ㅡ프)
냠냠쩝쩝 역시 1인1닭이야 쩝쩝냠냠쩝쩝. 시가능~ 오후 셋씨세씨! 도와준다고 해놓고선 내내 옆에서 깐족대던
오세훈이 불쌍해서 내 돈으로 닭두마리 사서 먹고있졍. 행복행 쀼쁍쁍쀼뷰!!!!
아 옆에서 깐족대는 것도 얄짤없음 쫄쫄쫄쫄 따라와서는 들어주는 척 하면서 내가 넘겨주면 떨어뜨리고
넘겨주면 떨어뜨리고 넘겨주면 ㄸ...? 하....☆★ 한 대 칠려고 했더니만 엄마가 나보고 너도 어렸을 땐
저랬다고 해서 차마 때리지 못했어... 왜냐구? 우리 마미가 너무 불쌍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미아내 내가 잘못해쪄 잘못해쪄! 미안해쪄! 용서해쬬!
미안.. 오세훈이 무 다 쳐먹어서 실성했나봐... 하.. 진공청소긴줄... 아 누가 똥꼬에 전기넣어준줄...
작동 겁나 잘돼.. 이왕 우리 집 청소도 해 주면 안 될까... 내 마음 속 소울메이트.. 마이 브라더..?
암튼 그렇게 다 먹고나서 나름 나도 여..자...?(수줍) 다 보니까 이웃집 몇몇에 떡을 돌리고 싶어진거야!!
그래서 내가 만들었냐구? 아직 대답도 안 했는데 너희 표정이 안 좋아보여ㅠㅠㅠㅠ 변비니? (조심스럽게)
동네에 떡가게에서 세트처럼 파는 거??? 암튼 그런 거 한 열 개 사왔어!! 내가 사는 빌라에는 한 가구만
사람이 비고 7가구가 살거든? 근데 왜 열 개나 사왔냐구? 데헷ㅡ 맞췄다능!! 두 개는 내꺼라능~♥
아무튼 나름 한 듯 안 한듯 한 청.순.가.련 여주인공처럼 화장을 좀 하고 나름 평상복인 것 같으면서 패션추구한
것 같은 옷을 입고 나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1층에 내려가서 101호 초인종을 눌렀어.
그리고 그 안에서 어디서 낯이 익은 분이 쑥 나오는데........!
나의 데스티니는 어떻게 될까? 다음시간에....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논란 중인 곽튜브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