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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징어가 이사한 빌라 이웃 남정네들 2.txt | 인스티즈


버벌진트 - 굿모닝

 

 

 

 


 

 

 

 

작가예여^0^!!

늦게 온 것 같아서 죄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편도 재미있게 봐주세요ㅎ0ㅎ!!!

브금 다음부터 뭐 넣을까요ㅠㅠㅠㅠㅠㅠ 제가 그냥 좋은 노래로 막 넣어서..ㅠㅠㅠㅠㅠ

극 중 상관없어 보일 수도 있고... 그래서 추천도 받을게요!!

 

 

 

♥ 암호닉

+)신청받아요

: 니니

 

 

 

 

 

 

 

 

 

 

징어가 이사한 빌라 이웃 남정네들 2.txt

 

 

 

 

 

 

 

 

 

 “ 누구세요? ”

 

 

 

 

 

 

 

 


하, 씹랃라빌발!!! 진짜 무릎으로 기어다닐 뻔했어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 뱔들아...☆★☆

 

 

 

 

 

 

 

 


 “ 징어씨, 여기서도 뵙네요. ”

 

 


 “ 하하, 저 이제 회사 지각 안 할려고 자..자취해요!!!! 네!! 네.. ”

 

 


 “ 이러시는데도 지각하면 한 달 내내 야근이예요. ”

 

 


 “ 네? 하하, 네.. ”

 

 


 “ 아, 오늘 이사하신 게 징어씨구나. 그럼 저희 바로 윗 집이네요? 201호? ”

 

 


 “ 아, 부장님.. 101호 사시는 구나.... 아... “

 

 

 

 

 

 

 

 


한 달 야근? 뻨킹!!!!!!!!! 와이 유 세이 야근?!!?!???!! 아이 원트 정!시!퇴!근!

 

 


그냥 뭐 멋쩍어서 떠..떡이예요. 맛있게 드세요!!!!!! 하고 2층으로 올라왔어.

 

 


내가 얘기를 안 했는데 우리 빌라는 3층까지 있어. 2,3층은 3호까지 있고, 1층은

 

 


2호까지 있어. 2,3층은 사람들이 다 살고 1층에 102호만 사람이 안 살아.

 

 


근데 왜 하필 나는 부장님 바로 윗층 집이야? 왜때문이지?!!!!

 

 

 

 

 

 

 

 


이번에는 202호로 갔어. 아무리 초인종을 눌러도 사람들이 안 나오는거야..

 

 

 

흡... 이렇게 까이고 마는 것인가....☆★

 

 

 

 

 

 

 

 


 “ 히야... 누구세여? ”

 

 


 “ 새로 이사 온 사람이예요~ “

 

 


 “ 이씽, 밖에 누구야? ”

 

 


 “ 옆지베 새로 이사왔대여!! ”

 

 

 

 

 

 

 

 


발음이 좀 어눌하다 싶었지만 한국인이겠지.. 했는데 중국인이라니!!! 이양!!!

 

 


우와!!!! 나 중국어 좀 도와줘요!!!! 부장이 자꾸만 중국말 못 한다고 갈궈요ㅠㅠㅠ

 

 


엉엉어엉어어어ㅠㅠㅠ 자신은 중국인인데 한국말도 잘 한다면서...ㅠㅠㅠㅠㅠ

 

 


그 옆에 나온 친구는 만두같이 생긴 게 귀야워....

 

 

 

 

 

 

 

 


 “ 안녕하세요~ 저희가 원래 이 시간에 다 자서.. ”

 

 


 “ 그럼 제가 잠 깨운 거예요? 죄송해요.. ”

 

 


 “ 아니예요!! ”

 

 


 “ 밖에 누구야? ”

 

 


 “ 한아! 들어가서 빨리 자.. “

 

 

 

 

 

 

 

 


한? 이라는 친구도 중국인인진 모르겠다만 너 이자식 마음에 들었어. 내 망태기로 꺼몬꺼몬

 

 


그건 그렇고 나보다 예쁘다...☆★ 넌 왜 나보다 예쁘니..? 세상 혼자 살지 말라구....

 

 

 

 

 

 

 

 


 “ 근데.. 무슨일로..? ”

 

 


 “ 아, 떡 드릴려고 왔어요! ”

 

 


 “ 어, 송뼌!!!! 마싯겠다!!!! ”

 

 


 “ 이씽, 송편이라니까!! ”

 

 

 

 

 

 

 

 


거 참. 너희 송편 조화하니? 난 너희가 조화..♥ 그렇게 떡을 드리고 뭐 대충 무슨 일 하냐고 물어봤어.

 

 


학생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안. 대학생? ㄴㄴ고딩...... 아 미안....

 

 


뭔 고딩이 발육이 이렇게 빨라...... 만두닮은 애만 한국인이고 세 명이 교환학생이랬어. 한 명은 어딨냐고

 

 


물어보니까 잔대.. 그냥 여차저차 만두가 한국말도 좀 가르쳐주고 하면서 같이 자취하더라고..

 

 

 

 

 

 

 

 


 “ 그럼 안녕히 가세요~ 근데 몇 호 사세요? ”

 

 


 “ 응!! 난 201호 살아! ”

 

 

 

 

 

 

 

 


이제 203호로 갔다. 초인종을 눌렀는데 못 들었나보다. 그래서 있는지 없는지 확인만 좀 할려고

 

 


현관문에 귀를 살짝 대었다. 사람 숨소리가 느껴졌다.. 음... 정확히 말하면 거친 숨소리?

 

 


근데 그 소리가 뭐야ㅠㅠㅠㅠㅠㅠ? 난 너무 순수해서 잘 모르겠어~ 는 무슨...

 

 


이히히히히 좋은 밤 되세요, 하고 3층으로 올라갈려고 했어.

 

 

 

 

 

 

 

 


 “ 누..누구야? ”

 

 


 “ 어, 이제 나오시네! 안녕하세요! 201호에 이사 온 사람이예요!! ”

 

 


 “ 이사? 그러쿠나!! 니니야! 여기 손님 왔어! ”

 

 


 “ 안녕하세요. ”

 

 


 “ 아.. 네.. 이거 떡 좀 드시라구 가져왔어요. “

 

 

 

 

 

 

 

 


문에서 나온 애는 ⊙♡⊙ 이 표정을 짓고 있었어. 그저 귀엽기 짝이 없었어.

 

 


널 겟하고 싶지만 넌 이미 짝이 있는 girl~ (아련) 그리고 그 애가 니니? 라는 애를 불렀는데

 

 


그 안에서 되게 키도 크고 잘생겨 보이는 사람이 나왔어. 근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아..

 

 

 

 

 

 

 

 


 “ 어? ”

 

 


 “ 어? ”

 

 


 “ 두리.. 아는 사라미야?! 우와 잘됐다! 저기.. 너 나랑 친구하래? ”

 

 


 “ 야, 너 진짜 오랜만이다.. 잘 지냈어? 치킨공주? ”

 

 


 “ 당연히 잘 지냈지. 근데 옆엔 누구야? ”

 

 


 “ 애인. 근데 너 혹시 기억나? 그 치킨쿠폰 내가 니 생일날 준 거. ”

 

 

 

 

 

 

 

 


그거.. 혹시 너냐? 그럼 님 이제 ㅊㅋ 그거 기한 평생임, ㅅㄱ염.

 

 

 

 

 

 

 

 


 “ 김종인. 혹시 그거 분홍색 박스에 담아서 준 거야? ”

 

 


 “ 응, 그럴걸? ”

 

 


 “ 그럼 너 이제 수고. 나 그거 챙겨서 왔음~ ”

 

 


 “ 헐? 아직도 가지고 있어? 헐. ”

 

 


 “ 됐고 내일 치킨이나 시켜놔라. 1인 1닭 알지? 먹고싶음 네 거는 따로 시켜. 반반무많이다. ”

 

 

 

 

 

 

 

 


김종인님이(가) 멘탈붕괴로 데미지 12050615461560606056145을(를) 입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당장 우유주머니에 쿠폰 끼워 넣어야지~♥

 

 

 

 

 

 

 

 


 “ 김종인, 김종인 애인 잘 있어! 내일 보자~ ”

 

 


 “ 진짜 치킨 사야돼? ”

 

 


 “ 치킨 앞에 자비란 없어. “

 

 


 “ 저.. 저기.. 나 니니 애인은 맞는데 이름으 됴경듀야!!! ”

 

 


 “ 진짜 이름이 됴경듀야? ”

 

 


 “ 경수야. 네 이름은 도경수야. 경듀가 아니고. ”

 

 


 “ 으으. 알아쪄. 징어야 잘가!! ”

 

 

 

 

 

 

 

 


그렇게 말하는 데 너무 귀여운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하..

 

 


난 왜 남친이 없지. 나도 저런 남친 있으면 좋겠다.. 아니 일단 남친이라도 생겨라 쓉랍ㄹ!!!!

 

 


근데 그렇게 얘기하다가 아까 그 거친 숨소리가 생각나는거야 (의심미)

 

 

 

 

 

 

 

 


 “ 야, 김종인! ”

 

 


 “ 왜! ”

 

 


 “ 뜨거운 밤 보내라. 누님이 응원한다. ”

 

 

 

 

 

 

 

 


이러고 엄지손가락을 촵하고 치켜세웠어. 김종인이 그걸 또 들었냐느니 뭐니 변태냐니

 

 


안 본 사이에 더 변태같다니 뭐니 이러는거야. 짜증나서 치킨쿠폰 내일 몰빵 시킬 뻔.

 

 

 

 


그리고 3층으로 올라갔어. 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몰랐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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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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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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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비타민으로신청할께여!신알신하고가여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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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난핱븿임
감쟈합니다!!!!!!!! 엉엉어어어ㅓ거엉규ㅠㅠㅠㅠ

+) 브금이 끊겨서 새로 다른 거 올렸어요. 그 점 이해부탁드려요ㅎ0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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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이거재밌다규 다음편도 기대한다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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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난핱븿임
고맙다규 흑흑..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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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전편에 댓글 못봐서 지금 보고왔더니 내가 정답이야.
그래, 징어, 부쨩하지만 영혼의 휴식처에서도 구본부장 히스테리를 받아야 하는 인생이 시작된거지. 그래, 그리고 덤으로 니니와 경듀의 소리까지(의심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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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난핱븿임
징어의 오랑우탄 걸음에 매일 놀란 부장찡... 결국 징어는 야근을 하게 되고... 투비컨티뉴... 유후!!! 소리의 묘사는 내가 하면 그냥 덕후앓는소리 날듯...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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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뀨ㅋㅋㅋ치킨쿠폰의 주인공이 나타나셨음 룰루치느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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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난핱븿임
유후!!!! 예이야!!! 풍악을 울립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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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크림치즈로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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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난핱븿임
헐.... 고마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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