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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ady 上






누군가 그랬다.사랑에 빠지는건 정말 한순간의 일이라고.정말로 나와 찬열오빠는 순식간에 서로에게 사로잡혔다.
저 밑바닥 지옥에서 살던 나와 달리 찬열오빠는 빛이였다.나와 전혀 다른 세상에 살던 사람 그게 박찬열이였다.






 늦은 밤이였다.까만 밤하늘에는 은은하고 시리게 빛나는 하얀 손톱달이 떠 있었고 여느 날과 같이 나는 학교를 마치고서 나오는 길이였다.

 평소와 다른 공기에 의아함을 느끼며 서둘러 집으로 향하려고 교문을 나섰을때 나는 뒷걸음질 칠수밖에 없었다.

 내가 그토록 보고 싶지 않아하던 사람이 내 눈앞에 서 있었기에.뒤돌아서 도망치려고 했다.하지만 재빠르게 다가온 사람에게 머리채를 붙잡혀버렸다. 

 


 한발짝도 움직일수 없어 눈물이 찔끔 새어나왔다 무서웠고 또 두려웠다.내가 어떻게 해서 이 사람한테서 도망친건데.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고 싶었다.하지만 두려움에 사무친걸까 아니면 못본척하는것일까.어느 누구도 나를 도와주지 않았다.

 보고싶어 박찬열,나를 구해줘 찬열아.살려줘 찬열오빠.하염없이 되뇌었다 나는 정말 네가 간절해졌어 찬열아.나 좀 살려줘



 " 이거 놔요!!!나 당신 딸 아니란말이야!당신이 나 사창가로 팔아넘겼을때부터 나는 당신 딸 아니였어! "



 " 내씨 받아서 나온년이 넌데 내딸이 아니야?너,남자랑 같이산다면서?

 이 애비가 모를줄 알았냐?게다가 부잣집 아들래미람서?내가 니 애비니까 니년 키운값을 받아내야겠어.얼른 앞장서 이년아. "


 

 내가 언제부터 당신 딸이였냐고 소리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그렇게 하면 정말 나는 이대로 끌려가서 다시 팔아넘겨지겠지.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하는 그 지옥같은 곳으로.두려움에 눈물이 한여름 소나기가 쏟아지듯 후두둑 쏟아졌다. 

 무섭다,두번 다시 찬열오빠의 환하고 다정한 웃음을 보지 못할거 같아서.두렵다 내게 다가온 천사를 더 이상 보지 못할것만 같아서.

 덜덜 몸을 떨며 말했다.제발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그리고 나를 놓아주세요.




 " 내가 언제부터 당신 딸이였어,나는 그냥 당신한테 돈벌이 수단이였잖아!나도 이제 좀 행복하게 살겠다잖아.…나 정말 행복해지고 싶어요.아빠,

 나도 행복하게 살수 있게 도와주세요.제발요. "




 정말 애절하게 두손을 모아 빌었다.나도 이제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살고 싶어요.내가 어떻게 자랐던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예요.

 나 자체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멋있고 잘난 사람이예요.그래서 그 사람 놓치고 싶지 않아요.그러니까 날 제발 놔주세요.

 비릿한 웃음을 입가에 띄우는 아빠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윽고 하는 말에 기가 막혀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 그래,그러던 말던 상관 안쓸거니까 돈줘.돈주면 니가 어딜가던 신경 안써.그러니까 앞장서 니년이랑 같이사는 놈한테! "




 " 어떻게 나한테 이래요 아빠…나 아빠때문에 정말 쓰레기처럼 살아온거 알잖아.근데도 그 사람은 내가 좋대.내가 사랑스럽고 소중해서

 손 잡는것도 나한테 물어보고 잡는 사람이야.나 정말 그 사람이 좋아요.나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 인생에 오점을 남겨주는거라는거 알아요.

 그래서 아빠까지 그 사람 인생을 망치게 할수는 없어요.오늘 한번 주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달라고 할거잖아요.난 그거 못봐요."



 

 " 아-그래서 애비 손에 맞아 죽겠다.이거야?그래,어디 니년이 이기는지 내가 이기는지 해보자 해봐. "




 내 머리카락을 잡아끌고는 어디론가 학교를 벗어나려는 아빠.두렵고 무서웠지만 입을 꾹 다물수 밖에 없었다.

 내가 여기서 소리를 지르고 살려달라고 외친다고 해도 나를 구해줄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테니까.그냥 반항 않고 따라가서 맞고 돌아가는게 낫겠지.

 찬열오빠한테는 어떻게 말해야할까.두려웠다 정말로 내 밑바닥까지 보여줄것만 같아서. 질질 끌려가려는데 달을 등지고 선 짙은 그림자가 아빠와 나를 막아선다.

 



 " 뭐요? " 

 



 " 지금 뭐하시는겁니까? " 




 익숙하고 낮은 목소리에 멈췄던 눈물이 다시금 왈칵 쏟아지려했다.설마 그 일까 설마 찬열일까 싶어 고개를 비스듬히 들어 그림자가 진 방향으로 시선을 올렸다.

 그리고 정말로 눈물이 볼을 타고 흘렀다.내가 간절하게 바라던 사람이 마법처럼 내 눈앞에 나타나줬으니까.강하게 힘을 줘 아빠를 밀어낸 찬열이는

 나를 품안으로 끌어 당겼다.안도감에 희미하게 떨리던 몸이 안정을 되찾아간다.내 생명이다 내가 살아갈 이유가 나를 다시금 살렸다.

 자신의 팔로 나를 감싸 안은 찬열이 시선을 맞춰오며 다정하게 물어왔다.

 



 " 괜찮아?미안해 늦어서. "



" 아-니놈이 이년 서방이구만? "



[EXO/찬열/빙의글] My lady 上 | 인스티즈




 아빠가 던진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는 그가 내눈앞에 마법처럼 나타났다.당신을 만나고나서 맞은 첫번째 생일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태어난게 기뻤다.

 나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날이였으니까.그날처럼 나를 달래는 한없이 상냥하고 다정한 그의 낮은 목소리를 들으면서


 그의 품으로 파고 들었다.살려줘서 고마워요 나를 구해줘서 정말정말 고마워.내 마음을 안다는듯이 아무런 말없이 나를 꽉 안고 토닥이는 찬열오빠.

 파르르,얕게 몸이 떨렸고 그런 나를 느낀듯 괜찮다며 내게 속삭여 주는 찬열오빠.


 그가 내게 첫번째 생일날부터 늘 입버릇처럼 말해오던 말이 떠올랐다.약속할수 있다고 오늘 사랑한것보다 내일 더 사랑해줄거라고.

 어린 시절 받지 못했던 사랑을 자신이 줄거라고,지쳐서 도망가지 말아달라고 했던 그의 말이 떠올라 소리내어 울음을 터트렸다.




 " 허,니년이 지금 니 서방새끼 왔다고 쇼하는거냐?아까는 나한테 잘만 달려들더니?왜 갑자기 약한척이야 이년아. "




 " 그만 하시죠,00이 괴롭히지 마시란 말씀입니다. "



[EXO/찬열/빙의글] My lady 上 | 인스티즈





 품안에서 울고 있는 나를 다독거리며 싸늘하게 말하는 찬열오빠.파르르 떨리는 찬열오빠의 팔을 느꼈다.찬열오빠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빠니까,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여도 사랑하는 사람을 태어나게 해준 사람이니까.

 그래서 제대로 화를 내지 못하는걸테고 참고 있는거다.그만큼이나 나를 사랑하니까 박찬열이라는 사람은.

 



 " 아니,내가 언제 그년 괴롭혔어?돈달라고 밖에 안했어 저년 키운값만 주면 조용히 사라져줄거야. "




 나를 안은채로 헝크러진 내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내 귓가에 속삭이는 찬열오빠.

 



[EXO/찬열/빙의글] My lady 上 | 인스티즈




 " 괜찮아,나 여기 있어.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내가 지켜 그러니까 제발 무서워하지마. "


  


 바지 뒷주머니에서 지갑안에서 뭔가를 꺼내 아빠에게 건네는 오빠.나에게 보여주던 미소와 행동들과 달리 싸늘하게 바라본채로 말을 잇는다.

 



 " 거기 쓰여있는 회사로 찾아오시죠.명함 드렸으니 이제 00(이) 앞에 두번 다시 나타나지 마세요.

그게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생물학적 아버지에게 해드릴수 있는 최선입니다."




 오빠가 건네준 명함을 읽더니 알수 없는 미소를 짓는다.정말 난 왜 저런사람 아래서 태어나고 자란걸까.

 내 자신이 너무 수치스럽고 부끄러웠다.이런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오는 찬열오빠에게 미안함도 밀려왔다.




" 오호라,재벌집 아드님이시다 이거구만?그래,조만간 내가 찾아갈테니까 기다리고 있기나 하라고.그년 챙겨서 잘가고. "




 아빠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찬열오빠의 시선이 내게로 돌아왔다.그리고서 짧게 이마에 입을 맞추는 오빠.그리고서 나를 안아든다.




 " 가자,우리 공주 …전학 수속 밟아야겠다.그치? "




 알수 없는 말에 놀라 눈을 둥그렇게 뜨고 찬열오빠를 바라보니 말간 웃음을 지어주는 찬열오빠.나도 덩달아 웃음을 지어보였다.

 전학이라니,알수 없는 말이였지만 나를 위한 일이라는걸 아니까 오빠를 따르기로 했다.




" 섭섭하거나 그런거 아니지?너 이학교 다니면 소문 안좋게 퍼질까봐 그래.너 상처 입히는 말들도 많을거고.그래서 난 너 지켜주고 싶어."




 

아델입니다

새벽에 갑자기 써내려가고 싶어져서 쓰기 시작한 찬열님의 빙의글입니다.앞으로 서너편 정도 남은거같아요.

불꽃에 댓글이 없어서 많이 상처받았어요..ㅠㅠ그래도 힘내서 찬열님 글 올리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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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잠파노예요! 찬열이빙의글이라니ㅠㅠㅠㅠㅠㅠ아버지가 행복을깨뜨리진않겠죠?ㅠㅠㅠㅠㅠ근데찬열이너무멋있어요ㅠㅠ사랑하는사람을 깊게생각해주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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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어서오셔요 잠파노님!일등을 축하드립니다~ㅎㅎ생각이 깊고 다정한 남자랍니다 우리 차뇨르님은!ㅎㅎ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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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흥민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에일일이상처안받으셨으면좋겠어요ㅠ 나쁜뜻은아니에요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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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감사합니다!제 마음 신경써주셔서ㅠㅠ일일이 상처받지 않으려고 하는편이지만 마음이 아픈건 어쩔수가 없나봐요ㅠㅠ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모자란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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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찬열빙의글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항상잘보고있습니다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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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차뇨르님 빙의글을 쓰는 기분은 또 색다른거같아요!^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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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지금껏 댓글안단 제자신이 원망스럽네여 엉엉 아델님 항상 잘보고있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빙의하기엔 좀 잔인한 캐릭설정이지만 데헿 ㅋㅋㅋㅋ 잘보고가여 핱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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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이제부터라도 댓글 달아주시면 되죠~^^*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어쩔수 없었슴다ㅠㅠ뎨동해여..여주 삶을 너무 다크하게 만들어버려서요ㅠㅠ그래도 재미있게 보셨기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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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 오미자예요!! 찬열이라뇨!!!!! 재미있을거 같이요!!!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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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새벽인데도 댓글을 달아주시다니!감사합니다~ㅎㅎ기대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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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땡땡이우산이에요!작가님글항상보지만매번소재도신선하고너무재밋어요ㅠㅠ불꽃이랑take it all도기다리그잇슴미당!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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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오늘 불꽃은 연재했구요~테킷올은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ㅎㅎ 그래도 기다려주실거죠?꼭 써서 올리도록 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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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글 재밌어요 아델님ㅠㅠ 금손이시네요!!멋있는 차녀리..진짜 멋있게 나오는 것 같아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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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금손이라니 과찬이세요~ㅠㅠ서툰 제글을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차뇨르 멋있죠?쓰면서도 이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했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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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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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으앙 우리 독자님 댓글에 감동!ㅠㅠ글 잘쓴다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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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박찬열완전멋앗어...........헐헐글잡에서처음읽어보는글이이런은햬오운글이라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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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어머,글잡에서 읽으시는 첫글이 제글이시라니T.T민망해서 어떡해요ㅠㅠ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면 다행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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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진짜 재밋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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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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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헐...대박...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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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독자님 댓글도 헐 대박!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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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꼬마야예요..루한이 후에 바로 이런 선덕선덕한 찬열이 글을 올려주셨다니ㅠㅠ...완전 사랑해요ㅠㅠ...찬열이가 성격미남인것만큼 정말 다정다정하네요 사랑하는사람한테만큼 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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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저도 우리 꼬마야 독자님 사랑합니다!꼬박꼬박 예쁜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처음으로 쓰는 우리 차뇨르님은 쟈가운 도시남자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상냥하고 멋있는 역활로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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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이고......사랑해주셔서감사해욬ㅋㅋㅋㅋㅋ더더더더 기대할게요 아델님 ㅠ_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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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저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더더 기대에 부응할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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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아...아............짱........다음편은 언제 오나요...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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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빨리가져오도록 할게요~^.^♥단편이니까 얼른 끝내야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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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네네네네 아 진짜 금손이예요 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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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과찬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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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녜요!!! 기다리고 잇을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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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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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귤선생이에요!! ㅠㅠㅠ 아 찬열이멋있다 ㅠㅠㅠ 남자다잉 ㅠㅠ 다음편도 얼른 보고싶어요 ㅠㅠ 역시 아델님은 금손여신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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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어서오세요 귤선생독자님!차뇨르님멋있나요?그럼 정말 다행인데♥♥금손이라뇨,과찬이세요~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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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ㅠㅠ 찬열이너무멋잇어요.......와웅ㅠㅠ 다음편도기대할게요!ㅠㅠㆍ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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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ㅎㅎ차뇨르님 멋있나요?그럼 다행이예요~^^♥다음편 기대하시는 만큼 재미있게 써오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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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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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저도 독자님 댜릉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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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좋아요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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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감사합니다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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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차녀라......차녀리왕멋난다ㅠㅠㅠㅠㅠ저두암호닉할래여!!투유여ㅋㅋ지금투유듣고잇어서ㅋㅋ차녀리진심멋잇어여ㅠㅠ작가님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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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투유~노래 좋죠!^-^*암호닉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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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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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다음편도 재미있게 읽어주실거죠?^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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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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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ㅎㅎㅎ조금만 쉬다가 써서 돌아올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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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박찬열 멋잇다잉 ㅋㅋㅋㅋㅋ 남자다잉 ㅋㅋㅋㅋㅋ
암호닉 덜자란 어린왕자 도경수 로 할게여 ㅋ
작가님 스릉흠드 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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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저도 사랑합니다~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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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좋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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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도 좋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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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흐헝헝 ㅠㅠㅠㅠㅠ매점이예요!ㅠㅠㅠㅠ늦게 와서 죄송해여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차뇨르ㅠㅠㅠㅠㅠㅠ멋ㅅ지네여ㅠㅠㅠㅠㅠ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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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읽으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재미있으셨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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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네네뉴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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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네!감사합니다ㅜ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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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수콩입니다...흐그흐거ㅓㄱ허그흐긓그흑박찬열듬직하닿르어헝헤허허헣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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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ㅎㅎㅎ그러게요!차뇨르님이 참 듬직한 남자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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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ㅡ어엉어라이이찬열이진짜멋잇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멋진글을이제와서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아맞다암호닉신청<마뷰>로할게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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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으헝헝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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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불꽃,꽃잎을그리다에서 계속댓글달겠던!비회원입니다.. 아유..ㅠㅠ 아델님 빙의글은다잘쓰시네요..헣..
박찬열멋있네요.책임감있다!!
암호닉을다음시간에 가져온댔으니까..음..(멜팅)으로!!그럼저는 나의사랑 불꽃꽃잎을그리다 (길다길다..ㅋㅋ)기다릴께요 ㅠㅠ빨리오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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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고서 불꽃을 데려올게요!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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