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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망상 전체글ll조회 1050


[기성용/망상] 사랑해서 한 자살 | 인스티즈






사랑해서 한 자살





*








난 휴대폰을 떨어트렷다. 손이 떨렷다. 뭐라고 말할수 없엇다. 양말도 신발도 신지 못한채 돈만 손에 든채로 집을 뛰쳐 나갔다. 맨발인 탓에

버려진 조그만한 유리조각이 발에 꽂혓지만 난 아무느낌도 느낄수 없엇다. 심장이 쿵쾅거린다. 제발, 제발. 내가 지나가는 길에 피자국이 남아있다.

무작정 도로에 뛰어 들어갔다. 끼익- 차가 멈추고 사람들이 나를 향해 손가락질을 한다. 저 여자가 미쳣나! 갑자기 왜 도로에 뛰어들어! 라며 욕하지만 내 귀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멈춰있던 택시문을 무작정 열어 타서는 △△병원으로 가주세요. 제발, 흑… 아저씨는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했으나 내 눈물에 당황한 착한 기사아저씨는 

말없이 병원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택시에 기대 멈추지 않는 눈물을 흘리며 읇조렸다. 오빠… 왜, 왜! 그런… 얼마후 병원앞에 도착하자마자 난 문을열고 닫지도 못한채로

병원으로 뛰어들어갔다. 거스름돈 따윈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지나가던 간호사를 붙잡아 기,기…기성용! 기성용 어딧어요! 라고 소리쳣다. 간호사는 당황했는지 

저기 응급실에… 라고 조그맣게 말했다. 그 말을 듣자마자 응급실을 향해 뛰어갔다. 여전히 유리조각은 내 발에 박혀있다.




응급실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기성용의 싸늘한 시체였다. 아니, 그 시체에 덮혀진 하얀 천이었다. 그리고 나처럼 애처롭게 서있는, 아니 울음을 참고있는 구자철씨가 

가만히 성용이 오빠를 보고있엇다. 그 모습을 보자마자 난 주저 앉았다. 어떻게, 꿈이 아닌거야? 어째서, 오빠… 왜, 왜! 그런 선택을 한거야, 왜…

나랑 영원히 같이 있어준다고 했잖아. 내가 천둥 때문에 잠 못들때 옆에서 자장가 불러주기로 했잖아. 약속했잖아! 정말이야? 정말로 죽은거야?

내가 가만히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자철씨가 나에게 가만히 다가와 부축해주었다. 그에게 물었다. …정말이에요? 정말 죽은거에요? 꿈이 아니에요?

…네, 죄송해요, 자철씨가 뭐가 죄송해요… 다리가 후들후들 떨렷다. 이게 차가운 현실이라는 사실에, 자철씨가 천천히 날 부축해 성용오빠가 있는 곳으로 가주었다.

그의 앞에 서자 정신이 아득해졋다. 그의 핏기없는 손을 꼭 잡았다. 차가웠다. 내가 조금더 잘해줄껄, 내가 더 사랑해줄껄, 내가 더 옆에 있어줄껄

이제는 되돌릴수 없다는 것이 가장 슬펏다. 후회되는 일이 너무나 많았다. 고마운것도 너무나 많은 사람이었는데 왜 자살을 선택한거야, 왜…


" 오빠, 아직 살아있지? "

" … "

" 대답해줘, 언제나 그렇듯이 사랑한다고 해줘… "

" 그냥 이벤트라고 해줘, 화 안낼께 제발… 제발! 어? 왜 말을 못하는 거야… 왜…"

" …제수씨 이제 그만… "

" 뭘 그만해요! 아직 살아있잖아요! 그쵸 자철씨? 이거 이벤트 맞죠? 빠… 빨리 그렇다고 해줘요 제발, "
" 미안해요 "

" 흑… 흐윽… "



결국 사람들이 있는 그리고 성용오빠가 있는 앞에서 엉엉 울어버렷다. 왜 말을 못해, 항상 날 바라보던 그 눈도 사랑한다는 그 다정한 말도 어디있는거야?

항상 옆에 있어준다고 약속했으면서,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졌다. 성용오빠 이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마음속에 비바람이 내리쳤다. 난 꼭 외딴 산에 버려진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이러면 안돼지만 성용오빠가 덮여있는 흰 천을 걷어 내었다. 사고를 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영롱했던 그 눈빛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눈이 떠져 있지만

아무것도 담기지 않았다. 그는 편안한듯 살짝 미소짓고 있엇다. 오빤, 왜 마지막 순간까지도 이렇게 , 이렇게… , 내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 그의 싸늘한 얼굴에 떨어졌다.

오빠의 영롱하지만 아무것도 담지않는 그 눈을 살짝 휘어진 그 눈을 손으로 감겨주었다. 정말 죽었구나, 새삼 느껴졋다. 그의 추억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스쳐지나간다.

축구장에서 만난 인연, 나에게 수줍게 고백하던 그의 모습, 평소엔 다정했지만 사랑할땐 한없이 거칠었던 그의 모습, 언제나 나에게 사랑한다고 속삭여주는 그의 모습,

드라마에서 그런 장면을 볼땐 저거 다 거짓말이다, 어떻게 저런게 스쳐지나가냐 하며 욕햇던 내 자신에게 미워졋다. 그의 추억의 한장면 한장면이 소중하게 느껴졋다.



자철씨가 내 어깨를 잡아 일으켜 주었다. 이젠 보내줘야죠, 의사 선생님이 다시 흰천을 얼굴에 씌운다. 안돼요… 잘생긴 오빠얼굴 이젠 다시 못볼텐데 조금이라도

기억해야되요. 내가 벗기려고 다가서자 자철씨가 막아섯다. 비켜요, 여전히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내 목소리는 얼음처럼 날카로웠다. 그렇지만 자철씨는 여전히 날 막고있엇

다. 성용이가 하늘에서 다 보고있을텐데 이렇게 슬퍼하시고 못보내시면 성용이 마음이 어떻겟어요! 저도 정말 죽을정도로 아파요, 하지만… 자철씨의 얼굴에서 눈물이 흘러내

렷다. 자신의 친한친구가 한순간에 죽었으니까 그도 얼마나 슬플까 내 자신만 생각했다는 사실에 내 자신이 혐오스러웠다. 성용이 오빤 다른 간호사들의 손에 이끌려

다른곳으로 이동되었다. 난 내 발끝만 보고 서 있엇다. 여전히 눈에선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모든건 한순간이구나. 결국 모든건 죽는거구나. 영원히 내 옆에서만

있어줄것 같은 그였는데, 그렇게 듬직했는데 왜… 왜! 



자철씨가 내 얼굴을 살짝 들어 자신에게 눈이 맞추게 했다. 슬퍼하지 마세요. 성용이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엇어요. …네? 무슨소리에요. 자철씨가 주머니에 손을 넣어

약간 구겨진 쪽지를 나에게 건내주었다. 읽어보세요. 전 이만 나가서 성용이 장례를 준비할께요. 라며 돌아서 나간다. 무슨 쪽지야, …이 순간에도 오빠가 넘치도록 그리웠다

아직도 꿈만 같은 현실, 지금 자고 일어나면 옆에서 오빠가 환하게 웃어주며 이마에 입을 맞추며 잘잤어? 라고 말해줄 듬직한 그가 그리웠다. 이젠 그를 다신 볼수없다.

떨리는 손을 주체못하고 약간은 구겨진 쪽지를 펼쳐보았다.




「 애기에게, 애기야 안녕? 막상 쓸려니 쑥쓰럽고, 그렇네. 지금쯤 넌 울고있을꺼야, 내가 옆에서 위로 해줘야 할텐데, 정말 미안하다. 이렇게 말도없이

죽어서. 너랑 한 약속 꼭 지켜줄려고 했는데, 미안하다. 정말, 울지말고 천천히 읽어. 애기야 넌 우는 모습보단 웃는 모습이 훨씬 아름다운거 알지?

우선 나, 병이 생겻어. 점점 몸이 굳어지면서 말도 못하고 식물인간이 될꺼래, 진짜 병신같지? 우리 아버지도 이렇게 돌아가셧는데 나까지 이렇게 가네, 

그러면 너의 웃는 모습도 제대로 못보고 널 행복하게 못해줄것 같더라고. 정말 그얘길 들엇을땐 다 거짓말 같았어. 다 때려 부시고 싶더라고

근데 너 얼굴 생각하니까 못하겟더라, 넌 나에게 너무나 큰 존재야. 나에게 있어서 너란 세상은 너무나 컷고 아름다웟고 따뜻했어 죽어서도 잊지 못할꺼야.

애기야, 내가 죽은 목적은 너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았어. 너한텐 오직 멋진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어. 근데 결국 이렇게 바보같이 우리사랑이 끝이 나는구나.

정말 너 눈에서 눈물나는거 보고싶지 않았는데. 미안하다. 정말 이말밖엔 할 말이 없어. 정말 정말 사랑했엇고, …바보같은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

널 잊지 못할꺼야. 너가 하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나한테 오는모습 보고 싶었는데, 정말로… 이젠 정말 끝인가봐,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도 너무나 숨막히고

움직이기가 힘들다. 애기야, 오빠가 정말 미안해. 사랑한다. 이젠 저 넓은 하늘로 가서 자유롭고 싶어. 하늘에서도 널 꼭 보고있을께. 이건 정말 약속할께

하늘은 넓으니까 어디서든 널 볼수있을꺼야. 난 정말 이제 돌아가신 부모님을 만나러 떠날께, 이젠 떳떳하게 볼수있을지도 몰라. 기다릴께, 좋은남자랑 행복하게 

사는거야 애기야, 나 같은건 잊고, 애기야, 애기야. ○○야… 이렇게 모자른 날 사랑해줘서 고맙다. 안녕, 넌 절대로 날 따라 죽지마. 사랑해… 」






오빠는 죽는 마지막 순간에도 나에게 너무나 컷다. 미안한건 나야, 병이 있는 줄도 모르고 죽기 전날까지도 내가 틱틱댓는데, 왜 그랬을까 진작에 알았으면

좋앗을텐데, 좋앗을텐데, 좋앗을텐데. 내가 바보야, 내가 멍청이야, 오빠 너무 보고싶어. 하늘에 있다고 했지? 난 내 흘러넘치는 눈물을 마구잡이로 닦은채 어떻게든 웃으려고

했지만, 웃음이 나오질 않았다. 오빠의 마지막 순간에 웃어줫어야 하는건데, 왜 이렇게 날 후회넘치게 하는거야. 오빠, 오빠… 이거알아? 나도 오빠없으면 살수 없다는걸














오빠의 유골이 부드러운 가루가 되었다. 여긴 넓은 바닷가, 하늘도 잘보이는, 저 뒤에선 성용씨가 살아생전에 행복한 추억을 가졋던 친구들이 울고있엇다. 뿌리는 일은

내가 맡게되었다. 난 자철씨에게 하게 할려고 했으나 자철씨는 웃으며 그런건 당연히 여자친구가 해줘야죠. 성용이가 하늘에서 제가 뿌리는거 보면 노발대발 할꺼에요 라고

했기에, 오빠… 오빤, 오빠처럼 좋은 친구를 많이 사겻구나. 조용히 나에게 담겨있는 부드러운 성용오빠의 뼈를 한뭉큼 쥐었다, 내 손사이로 빠져나간다. 

오빠의 부드러운 웃음이 다시 보고싶어, 이게 마지막이야. 정말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눈에선 당연한듯이 눈물이 흘러내렷다. 오빠의 마지막 모습을 본다는 것은

나에게 너무나 가혹한 일이었다. 차라리 내가 걸리지, 내가 아프지 내가 죽지, 왜 하나님은 이렇게 착한 오빠를 대려간거야, 이렇게 나쁜 나를 두고

오빠의 뼈 가루를 한뭉큼 쥐고 바다 쪽을 향해 내밀었다. 나의 손가락 마디 사이로 바람에 흩날려 바다속으로 가라앉는다. 오빠, 오빠… 영원히 잊지 못할꺼야.















그렇게 5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매년 마다 오빠의 날이 되면 바다에 찾아가 소주 한병을 가지고 마시고 울고 소리쳣지만 오빤 돌아오지 않앗다. 매일 꿈엔 오빠가 나와,

이렇게 멋진 오빠를 두고 난 다른남자랑 결혼할수도 사랑할수도 없었다. 그렇게 오빠를 잊지 못하고 매일 방안에서만 지냇던거 같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오빠가 보고있을텐데 이럼 안돼지 라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살아왔다. 그치만 다른 남자는 만나지 못했다. 오빠랑 나를 쏙 빼닮은 아이, 보고싶었는데 낳고싶었는데

얼굴은 오빠를 닮고 성격은 항상 나를 닮아야 한다며 애기 남자 두명 여자 한명 낳아서 잘 살자고 항상 말햇던 오빠가 보고싶다. 언제나 그렇듯이 



오늘 정확히 오빠가 죽은지 50년이 되는 날이다. 이젠 오빠라고 부를수 있을까 라고 말할만큼 할머니가 다됬다. 손은 쭈글쭈글 걷기도 힘들고 숨쉬기도 힘들다.

오빠가 죽기전에 그랫을까? 소주한병을 들고 바다에 도착했다. 그 바다는 변함없이 깨끗했고 영원했다. 사람도 영원했으면 좋을텐데. 

주머니에서 작은 쪽지를 꺼냇다. 매일 봣더니 편지의 글을 외웠을 정도다. 닳고 닳아 글씨도 희미하다 그렇지만 나에겐 50년 전처럼 또렷하게 느껴졋다. 이젠 치매가 와

사람을 알아보기도 힘들지만 오빠와의 추억은 하나도 잊지 않앗어 그거 알아…? 그 닳고 닳아진 쪽지를 쭈글쭈글한 손으로 꼭 잡앗다. 소주 한병을 차디찬 모래 위에 올려놧다.

조용히 신발을 모래위에 벗어놨다. 한걸음 한걸음 바다속으로 들어갔다. 바닷물이 차다. 그치만 나에겐 오빠의 품에 안긴것처럼 따뜻하다.

조금씩 조금씩 목까지 찬 바닷물. 난 멈추지 않고 더욱더 깊고 아득한 곳을 향해 걸어간다. 어느덧 발이 닿지 않는다. 숨이 조여온다. 이제야 오빠 곁으로 갈께



거의 정신을 잃을 무렵 작고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애기야- 이 바보 , 죽지 말고 행복하게 살라고 했엇는데, 사실 오빠도 너 많이 보고싶었어. 지금까지 정말로,

하늘에서 기다릴께, 물속에서 나의 가는 눈이 떠진다. 그리고 파란 물속에 오빠의 웃는 얼굴이 희미하게 보인다. 내가 마지막으로 힘겹게 미소지었다. 응 오빠

지금 가고있어. 기달려, 만나면 내가 바로 안아줄께. 성용 오빠… 사랑해.












()


어제 모르고 삭제했네요ㅠㅠㅠㅠㅠㅠ 망작...

그래서 다시 올려용..ㅋ....ㅋ....망햇어..... 기성용대 꿈 

인줄 알고 들어오실까봐 작가명은

다른걸로 바꿧어욬ㅋㅋ 망상작가로 

새로 하나 만들려고요..ㅋㅋ..ㅎㅎㅎㅎㅎ........ㅎ...망햇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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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완전..작가님 필력 대단하세요..슬프네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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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망상
필력이라뇨..ㅠㅠㅠ 이런 망작을..ㅠㅠㅠ고마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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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헝헝허엏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슬프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좋은글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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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망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망작일뿐..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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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핳...ㅠㅠㅠㅠ 폭풍눈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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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망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서 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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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슬퍼ㅠㅠㅠㅠㅠㅠ망작아니예요ㅠㅠㅠㅠ기성용끝까지 멋지네...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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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 소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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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망상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더 소름ㅠㅠㅠㅠㅠㅠㅠㅠㅠ덧글이라니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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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침부터 폭풍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보고 가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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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망상
하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봐주셔서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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