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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우] sponsor 10 (完) | 인스티즈

 

* sonsor은 정신적 성우, 육체적 현성입니다. *

 


[인피니트/현성우] sponsor 10 (完) | 인스티즈<Click!

 

 

 

 김성규가 기라고 해서 기었다. 시키는 것이라면 빼는 것 없이 다 했고, 하지 말라는 짓은 절대 하지 않았다. 정말 말 그대로 김성규의 개처럼 김성규가 시키는 것이라면 빠짐없이 다 했다. 그럴수록 내가 바라는 대로 인기는 올라갔지만, PD와 배우들 사이에서는 평판이 안 좋아질 대로 안 좋아져 심지어 나를 찾는 감독이라고는 코빼기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인기는 오르는 데 찾는 감독이 없다. 어쩌면 이게 김성규가 바라는 것일지도 모른다. 무조건 자신에게 의지하도록 만드는 것. 김성규 없이는 손 까딱 하나 할 수 없는 남우현을 만드는 것. 그게 아마도 김성규의 생각이고, 소망이며, 현실이었다. 나는 정말 말 그대로 김성규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우현은 무사히 드라마 마지막 촬영을 끝마치고는 아무도 자신을 불러주지 않는 회식자리에서 빠져 어두워진 밤길을 걷고 있었다. 그때는 너무 지치고 피곤해서 어떤 생각을 할 틈이 없이 곧장 집으로 가 잠이 들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푹 자고 낮 2시쯤에 겨우 일어난 우현이 습관적으로 휴대폰을 들어 올려 김성규의 번호를 꾹꾹 누르고는 전화를 걸었다. 신호음이 나오기를 기다렸지만, 휴대폰 너머로 들려오는 소리는 '이 번호는 없는 번호로……'라는 어느 여성의 목소리였다. 혹시나 잘못 눌렀나 싶어 전화번호부에서 '김성규'를 찾아 전화했지만, 그 역시 결과는 같았다. 마음이 급해진 우현은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섰다. 대충 아무 택시나 불러 세워 김성규의 사무실로 향했다. 사무실에 도착한 우현이 문을 두들겼지만, 문은 단단히 잠겨 있었고, 손잡이를 잡아 이리저리 돌려도 굳게 닫힌 문은 열리지 않았다. 빠른 걸음으로 사무실을 나와 이번엔 김성규의 집으로 곧장 달렸다. 주택가에 들어서고 익숙한 집을 찾아 문을 잡고는 앞뒤로 철컹, 소리가 나게 흔들었다. 마음이 급한 나머지 초인종은 누를 생각을 못 하고 자꾸만 문을 잡고 흔들자, 집에서는 생전 처음 보는 여자가 걸어 나왔다.

 

 "시끄럽게 뭐하는 짓이에요?"

 "아…. 여기 김성규 집 아닌가요?"

 "김성규? 누군지는 모르겠고, 난 며칠 전에 여기로 이사 온 사람이에요."

 "그럼 김성규는……"

 "나도 모르니깐 가봐요. 그리고 다시 찾아오지 마세요."

 

 우현이 뒤를 돌아 집 안으로 들어가는 여자를 보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김성규가 사라졌다. 아무 말 없이 번호를 바꾸고, 사무실을 잠가 놓고, 이사를 하고, 아무런 흔적 없이 사라졌다. 김성규가 없어졌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이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이기에. 내가 속해있던 그룹과 소속사에서는 이미 나온 지 오래였으며, 날 찾는 PD가 없는 것도 이미 오래전 일 이였다. 오직 김성규의 힘으로 여기까지 올라온 것이었다. 내가 한 것은 그 어떤 것도 없었다. 괜한 헛웃음이 나왔다. 그래, 김성규 네가 바라던 대로 돼서 좋겠네. 이제 이 남우현이 처참히 무너져 내리는 것만 지켜보면 되겠어. 술이나 먹자, 라는 생각으로 휴대폰을 들어 전화번호부를 뒤지다가 또다시 헛웃음이 나왔다. 이젠 그 흔한 술친구 한 명 없는 우현이었다.

 


***


 

 그렇게 술에 취하고 우현은 결국엔 마약까지 손을 대고야 말았다. 그러다 보니 우현은 도박에 손을 댔고, 도박에 완전히 미친 사람처럼 빠져 놀았다. 그렇게 5년이 훌쩍 넘는 시간을 보내고, 더는 언론에 등장하지 않는 우현은 연예계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도박은 하면 할수록 더 빠져들고, 돈을 조금 얻다가도 더 많이 잃어버리기 일쑤였다. '이 판에서 잃어버린 만큼만 돈을 얻고 손 씻자.'라고 생각하다가도 돈을 잃어버려 또다시 도박하려 귀중품을 팔고, 집을 팔고, 심지어는 도둑질도 일삼아 하는 우현이었다.

 오늘은 유독 운수가 좋았다. 우연히 길바닥에 떨어져 있던 지갑을 주워들자, 지갑에는 수표가 두어 장 들어있었다. 우현은 이게 웬 횡재냐 싶어 재빠르게 도박판으로 들어섰다. 그리고는 늘 가던 자리에 앉자, 맞은 편에 웬 익숙한 남자가 슈트를 차려입고는 자리에 앉았다. 왠지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싶어 우현이 남자의 얼굴을 뚫어지라, 쳐다보았다.

 

 "뭐해요, 안 하고."

 "아, 아니. 해요."

 

 우현이 정신을 차리고 탁자를 쳐다보자 이미 딜러가 세팅을 마친 후였다. 우현은 황급히 탁자 위의 카드를 집어들었다. 체크, 하프, 콜. 짤막한 말들과 함께 코인은 탁자 위로 수북이 쌓여가고 있었다. 그렇게 한창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번에도 카드를 받고 별다를 것 없이 '콜'을 외치려던 우현의 눈이 갑작스레 커졌다. 이대로만 가면 Four of a Kind임이 틀림없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거의 이긴 것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우현이 '하프'를 외쳤다. 그와 반대로 맞은 편의 남자는 입술을 잘근잘근 뜯으며 콜을 외쳤다. 그리고 마지막 카드를 확인한 우현이 히죽히죽 웃었다.

 

 "올인."

 

 자신의 앞에 놓여있던 코인들을 모두 싹 다 탁자 쪽으로 쓸어 넣은 우현이 자신 있게 외쳤다. 자신이 원하던 카드가 나온 이상 우현은 '내가 이겼다.'라는 표정으로 남자를 쳐다보았다. 하지만 마지막 카드를 확인한 남자의 얼굴은 자신이 예상한 표정이 아니었다. 남자는 우현의 옆에 있던 판돈을 가방 안으로 넣었고, 당황한 우현이 남자의 팔을 꽉 잡았다.

 

 "잠, 잠깐만. 이봐."

 "……?"

 "아니, 이게 어떻게 나와. 응? 이걸 나보고 믿으라고? 이 판은 내가 이긴 거나 다름없었어!"

 

 우현은 양손을 모아 싹싹 빌었다. 제발 내 돈 조금이라도 돌려주면 안 될까. 그게 없으면 난 이제 거지야. 난, 더 이상 도박도 못 해. 하지만 남자는 가차 없이 우현의 다리를 발로 차고 말았다.

 

 "돈이 필요해?"

 "……."

 "돈, 돌려받고 싶냐고."

 

 바닥에 주저앉아있던 우현이 무릎으로 기다시피 남자의 앞으로 걸어왔다. 당연하지, 뭐든지 다 할게. 우현의 말에 남자는 기가 차다는 듯이 웃었다. 그리고는 자켓 안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들더니 지갑 안의 명함을 꺼내 우현에게 건넸다.

 

 "돈 받고 싶으면 여기로 오던지."

 

 그 명함에는 남자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 그리고 사무실 주소까지 적혀있었다. 명함을 이리저리 뜯어보던 우현의 눈이 어느 한 부분에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았다. 알듯 말듯 기억이 안 나는 글자였다. 기억을 찬찬히 곱씹어보다가 우현이 입으로 작게 중얼거렸다.

 

 

 "…김성규?"
 

 

 

 ...ㅎㅎㅎㅎㅎ

끝났는데 이 똥싸고 안 닦은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죠?

이게 생각해놨던 결말은 맞지만...뭐....막....제 똥손때무네...막...이상하고....막....(눈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끝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똥 안 닦은 듯한 느낌은 뒤로하고 메일링글은 이틀후에 들고 옵니다.

기다리ㄱ고 계세요. 잇힝.

 

그리고 그 이틀 사이에 Q&A나 해볼까 해요.

아무리 물어볼게 없더라도 쥐어짜서 아무거나 물어봐여. 나에대한 거라도 괜차느니까!

...정 뭐 할게 없으면 자까님 워더! 루팡! 워장푸! 이거라도 해주세요. 킁.

 

아무튼 그럼 나는 우리 여보들 워더! 루팡! 워장푸! (슬쩍 망태기에 담아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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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이 올라왔는데 9편이라 놀랐져? 나도 놀랐어욬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
찹쌀떡이에요 대박 성규 복수 철저하게 다햇네요 남우현 불쌍해요...헐랭ㅋㅋㅋㅋㅋㅋ마약 도박이라니 대다나다 사실 9화까지는 성규편이엿는데 마지막화보니까 남우현 너무 불쌍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현아 힘내라ㅠㅠㅠㅠ 그리고 다시 연락하는건아니지?ㅜㅜㅜㅜㅜ 연락은하지마렴 이제 성규와 인연을 두지마렴... 작가님 최고에요 잘보고가요!! ㄸ짱짱 메일링 기다릴께요 열여덟말고 다른작품 또 하실꺼ㅔ에요?
10년 전
라쿤
ㅎ...하... 이번 편 쓰느라고 힘들었어요... 세륜... 용어도 모르고...(눈물) 저도 사실 쓰면ㄴ서 남우현이 너무 망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뎈ㅋㅋㅋㅋㅋ...사실 뭐...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서...우현아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현아 다시 연락하지 말고ㅠㅠㅠㅠㅠㅠㅠ그렇다고 도박도 계속 하지도 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작품 할지 안 할지 궁그매옇? 저도 궁금해요>< 는 무슨 네. 예상 중입니다. 스토리 절반은 다 짜놨어욬ㅋㅋㅋㅋㅋ이 넘치는 소재같으니라구. ㅎ하핳ㅎㅏ
10년 전
독자3
작가님 짱짱거류ㅠㅠㅠㅠㅠㅠㅠㅠ애정해요
10년 전
라쿤
저도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작가님 짱
10년 전
라쿤
5에게
헐 대ㅏ박...나 울어도 돼요?...(눈물) 아니 오여류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라쿤에게
헐작가님 나 감동ㅜㅜㅠㅠㅠㅠㅈ신경써주서서 고마워요

10년 전
라쿤
6에게
ㄴㄴㄴ아니에요!!!!! 내 여보니까^♥^ㅋㅋㅋㅋㅋㅋ사랑해요♥

10년 전
독자8
라쿤에게
저두요♡ 까만하트가 어딧는지모르겟어요.. 슬퍼쥬금 기계치인가봐요

10년 전
라쿤
8에게
그 까만 하트 제가 대신 써드릴게요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
으아아아아아아ㅏ 뒷부분 진짜 아쉬워요 ㅜㅜㅜㅜㅜ
취향 저격 당했는데 뒷부분 더더더덛 궁금하다능 ㅋㅋㅋ

10년 전
라쿤
취향 저!격! 사실 저도 뒷부분 궁금하다능...ㄸㄹㄹ...다만 제 손이 뒷부분을 더는 쓰지 못할 뿐입니다. 또르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뚜러뻥~ 헐.... 뭔가 허무헌데..흡
10년 전
라쿤
네...ㅎ... 저도 쓰면서 너무 많이 허무해서...(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손의 한계는 여기까지인가 보오(뉸물)
10년 전
독자7
그대 잘 쓰면서ㅠㅠ 이번엔 너무 피곤했나봐여 ㅠㅠ 힘쇼♥
10년 전
라쿤
쀼....마지막 편에 피곤하면 앙대는데ㅠㅜㅠㅠㅠㅠ또르르....그래듀 잘 쓴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9
국밥이에요 그럼마지막에 돈을모두갖고간남자=성규? 맞죠? 어느정도우현의타락을예상하긴했지만 마약과도박까지손을댈쥴이야..ㅠ_ㅠ 심지어 옛연인이었고 제 스폰서였던 사람까지 못알아볼정도로망가진걸보니 자기가한짓에벌을받은것같아통쾌하면서한편으론불쌍하기도하고 씁쓸하기도하네요 완결까지수고가많으셨습니다 자까님! ♥.♥
10년 전
라쿤
네! 성규가 돈을 다 가지고 갔습니다!!!!!! 우현이가 너무 바닥까지 떨어져 버린 것같아서 조금 많이 미안하다능.....우현아...☆★ 절대 너가 미워서 그러는게 아니야ㅠㅠㅠㅠ눙무류ㅠㅠㅠㅜ국밥 그대도 완결까지 함께 같이 오느라고 수고가 많았어요♥♥♥♥♥
10년 전
독자10
블베에이드에요!!!!
헐ㅜㅜㅜㅜ성규 잠수ㅜㅜ충격이에요ㅠㅠㅠ우현이는 도박에 약까지ㅜㅜㅜ이게 성규가 원한건가요ㅜㅜㅜ마지막부분 왠지 시즌2나와야 할거같지만ㅋ나오진 않겠죠???ㅠㅠㅠㅠ열여덟 열심히 기다리구 있을게요 라쿤님!!!ㅋㅋㅋ오늘두 잘 읽구갑니당!!!

10년 전
라쿤
진짜 성규가 잠수를 탈줄이야....그렇다고 우현이 도박까지 손을 댈 줄이야ㅠㅜㅜㅠ하지만 이게 성규가 원한겁니다ㅠㅜㅠㅠ 시즌2를 내기엔 다른 소재가 너무많아욬ㅋㅋㅋㅋㅋㄲㅋㅋ이 넘치고 흐르는 소재...☆★아무튼 잘 읽고 간다니 다행이에요♥♥♥
10년 전
독자11
리인예요 성규복수완벽하네..짱이네 우현이불쌍하네 ㅠㅠㅠㅠㅠ우현이힘내고 잘보고갈께요 ㅠㅠㅠㅠ메일링기다릴께요 헿
10년 전
라쿤
진짜 성규가 복수 하나 완벽하게 하네요...우현아ㅠㅜㅠㅠㅠㅠㅜㅠ잘 보고 간다니 다행이에요♥♥ 우리 메일링때 봐요:D♥
10년 전
독자12
결말이ㅜㅜㅜㅡ으아아
10년 전
라쿤
그러니까요ㅠㅠㅠㅠㅠㅜ(눈물)
10년 전
독자13
헐 뭐야 헐 완결?헐 이럴순 없어요 아 근데 진짜 끝?ㅇ????리얼리?마지막화는분량이 두배라면서요?리얼리?어얼라잇! 은무스뉴ㅠㅠㅠㅠㅠ왜저렇게끝나여?왜?ㅠㅠㅠㅠㅠ나음악수행평가의 노예가 되서 이제 자려고 누웠다가 쪽지와있어서 고기먹은줄 알고 울뻐뉴ㅠㅠㅠㅠㅠ근데 스폰서 마지막 화라니ㅠㅠㅠ야.레.야.레. 이거 정말 안울수가 없구녀! 아니 이게 아니라 무트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워더/찡긋/ 너구리 한마리 제가 몰고 가는 걸로ㅇㅇ그렇게 인피니트도 워더해 가는 걸로ㅇㅇ
10년 전
독자14
그러고보니 암호닉을 안썼네여 나 누구게요 맞추면 인피니트는 제거 인걸로 ↖⊙▽⊙↗ 세상에나! 인피니트가 제 거 라면서요? (의미심장한 미소)
10년 전
독자15
나 이제 잘래여 잘자여!_! 힌트를 주자면 내일 봐요!/찡긋/
10년 전
독자16
ㅇ...ㅠ ㅅ..ㅏㄴㄱ...ㅠ..ㄴ
10년 전
독자17
....!혹시...!고슴....도치....?
10년 전
독자18
아니면 너구리? 정체를 밝히세여! 너의 정체를 언록!!!!!!!!
10년 전
독자20
18에게
킁킁

10년 전
독자21
20에게
도치다!도치가 나타났다나나나나!

10년 전
라쿤
21에게
....?(라쿤이 나타났다)

10년 전
독자19
헐ㅋㅋㅋㅋㅋㅋ 김성규 밀당해여? 쩐다 저렇게 강력한 밀당이라니 인생 가지고 노는 밀당이네옄ㅋㅋㅋㅋㅋ 근데 이게끝? 제가 해피를 참 좋아하는데여 다음작품은 좀 달다구리하게 가봐여 네??? 번외 없쨔야? 번외가 필요한거 가타여 아 전 도치입니다아아앙!!
10년 전
라쿤
헐 그러고 보니 진짜 인생을 가지고 노는 밀당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ㅣㅁ성규 이짜식 좀 쩌는데?올? 넹 그리규 이게 끝ㄴ이네요^^! 번외따위는 없어요^^!(단호)
10년 전
독자22
감성이에요 헐 대박 성규 복수한번 살벌하게하네 진짜 ㄷㄷㄷ 나무는 잘못걸린듯
10년 전
라쿤
진짜 잘못걸렸죠...ㅇㅣ제 정말 모든 사람한테 잘 해야겠어요...ㄷㄷㄷㄷㄷㄷ
10년 전
독자23
우횬.....또르르...너 불쌍해...내가 살려줄테니까 성규랑 연락하지 말고 내 품으로 와! 워장푸!! (내 망태기에 우현이를 꽁꽁 싸매고 도망가다 예쁜 너구리가 있어 라쿤씨도 함께 담아 데려간다) 우현이는 이제 완전히 미쳤어... 정신차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규 좀 나빠...
10년 전
라쿤
넹? 뭐라구영? 저를 워장푸하라니까 남우현을 워장푸하다니...놉! 놉입니다! 하지만 제가 예쁜ㄱ건...사랑합니다...♥(수줍은 하트) 우현아 진짜 정신차려ㅠㅠㅠㅠㅠㅠㅠㅠ이 뒷 내용은 없지만 정신 차렸기를 기대할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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