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현성] 너랑나(12) -완결♥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5/a/1/5a1872a29e385eee5a9b364fac133723.jpg)
성규는 우현이 떠난후로 우현과 약속햇던걸 하나씩 지켜나가고있었다 공부도 열심히하고 규패거리들과도 잘 지내고... 그리고 반지까지 꼭 끼고다녔다 성규는 일단 규패거리들한테는 우현이 다시 시골로 내려갔다고 얼버무렷지만 규패거리들은 그렇지않던성규가 유난히 밝아지고 멍때리는횟수가 늘어나면서 뭔가 잘못됬다고 느낄때가많았지만 그얘길 꺼낼때마다 성규의 표정이 곧 울것같았기때문에 묻어두기로했다 드디어 성규가 그토록 기다리던5년이 지났다 전교2등으로 졸업도했고 좋은대학도 가서 이제 대학교3학년이 된 성규였다 성규는 우현이 올지도모른다는생각에 아직도 그집에서 살고있었고 언젠가 우현이준 큰인형은 침대에, 우현과의 사진은 작은 액자에 걸어놓았다 알바가끝난 성규는 어느때와 다름없이 집으로향했고 집에가는길에 꼭 잊지않고 딸기한팩을 사갔다 성규가 집주변에 도착해보니 성규네집에는 불이켜있었고 또 규패거리들이 술판을 벌어놓았나라는 생각으로 성규는 한숨을 한번 쉬고 들어갔다 "야이새끼들아 여기가 술집ㅇ" 집에들어와보니 있어야할 규패거리들은 없고 그대신 우현이 사이다를 홀짝홀짝 마시며 제집인듯 티비를틀고 쇼파에 앉아 보고있었다" "술은 아니지만 미안규ㅇ" "야이 나쁜아저씨!!!!!!!!!!" 성규는 우현의 어깨를 계속때렸고 우현은 아프지만 웃음을 멈출수가 없었다 성규의 약지에 껴있는 반지 때문이었다 "이야 못생김성규 반지 끼고있네?" "아맞다 반지" 우현의 손가락에는 반지가 두개였다 성규에게준 반지하나와 반짝거리는 반지 하나. 성규는 반짝거리는 반지를보고는 시무룩해졌다 그러자 우현은 웃으며 탁자를 가리켰다 "자 약속 지킨선물ㅋㅋㅋㅋㅋ" 성규가 쫄래쫄래 탁자로뛰어가서 반지상자를 열어보니 우현의 것과같은 반짝거리는 반지가 있었다 "우와!!!!!! 얼마들었어여?" "돈이 중요해? 우리가 운명처럼 만나서 반지를 바꾼게 중요하지" "그때나 지금이나 능글한건 마찬가지네요" 성규는 그런 우현을째려보다 결국 웃어버리고 우현도 성규를 따라 웃었다 우현은 갑자기 웃다말고 편지를 하나 내보였다 5년전에 성규를 주고간 편지였다 "답장" "네? 답장이여?" "어 답장 사랑하는 잘생긴우현으로 시작해줘" "계속 사랑드립칠래요?" "그럼 나 싫어?" 우현은 금방울듯이 울먹거리고는 현관문으로다가가며 물었다 "ㅇ아니 그건아닌데요!!!!" "그럼 사랑하는거지뭐~" 우현은 아이처럼 웃으며 성규를 안아올렸다 "히히히 좋지 성규야" "아 내려줘요!!!!" "싫은데에에~~" "아 빨리 남우현!!!" "남우현사랑해." "네?미쳤어요? 자기애가 왜그리강해여!!" "아니아니 바보야 남우현 사랑해외치라고 내려오고싶으면" "아 진짜 야!!!!" "내려오기싫은거야? 그럼 그렇게있어" "..남우현 사랑해" "뭐라구!!!! 안들려어~!!!" "아 남우현 존나 사랑해!!!!!" -쪽. 성규가 외치자마자 우현은 성규를 내려주면서 짧게 성규의 이마에 베이비키스를 해주었고 성규의얼굴은 딸기보다 더 빨개졌다 "나도 존나 사랑해 규야" 호호 로이에요 흐흐흐 드.디.어. 너랑나가 완결이네욤 뽀뽀라니 결국 솔로인 저에게는 새드앤딩으로끝나고 말았다는ㅋㅋ 허허허 내일은 번외편올리구 메일 주소받을께여~ 번외편 제목만 스포하자면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이에요 딱 누가 떠오르지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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