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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전체글ll조회 2040
일단 사담 좀 할게요!
연재날짜는 따로 없고 제가 시간될때마다 올릴게요




그럼 이제 GO


근데 이게 무슨?????????
시우민이 너징을 부르는게 아니겠음??????????????


너징은 사실 조금 기대를 함 
왜냐면 너징은 한 때 인소라는걸 엄청 많이 본 여자였음
보통 인소 같은데서 보면 이 장면엔 꼭 남자가 여자에게 무슨 나 보려고 왔냐는 둥 아무튼 여자의 마음을 눈치채는 장면이 많자냐?


근데 시우민 쪽에선 전혀 그런게 안보였음
단지 너징을 부른 이유는 너징이 쪽팔림에 빨리 나가려해서 교통카드를 카운터에 두고 간 거 뿐이였음

너징은 그렇게 민석편의점을 나왔음


이때 필요한건 누구? 친구! 징징이!
너징은 징징이에게 전화를 검


"징징아..........나 전화번호 못 물어봤쪙..ㄸㄹㄹ"


징징이는 너징의 아련아련한 목소리를 듣고 빵터졌음
그러더니 너징에게 말했음


"이거 완전 순둥이구만, 나중에 나랑 같이 있을때 가자 내가 물어봐줄게"



너징은 징징이에게 엄청엄청 고마웠음
근데 갑자기 엄청난 고민에 흽싸였음


만약에 시우민이 징징이가 번호달래서 줬는데 내가 연락하면 싫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계속 했음


그래서 결국 너징은 징징이에게 괜찮다고 했음
그리고 너징은 다시 한 번 용기를 냄!
다시 민석편의점으로 들어갔음


"저기요 제가 아까 말하려다 만게있는데요 번호 좀 주시면 안될까요?"


일단 너징은 일을 저지름
이제 시우민의 답변만이 남았는데 엄청 두근두근설리설리하면서도 조마조마했음

돌아오는 답변은 너징을 더욱 조마조마하게 함


"아..."


너징은 시우민이 곤란해하는 표정을 보고 알았음
나 차이는거겠지..휴.. 이런 생각을 하고있었음

근데 시우민이 한마디를 더했음


"제 이름은 알고계세요?"


그렇다 너징은 시우민의 이름을 몰랐었음!


"제 이름은 시우민이에요"


그렇구나!이 잘생기고 귀엽고 너징을 찬 남자의 이름은 시우민이구나
근데 시우민은 다른 얘기 안하고 자기이름만 얘기했음
정작 너징이 듣고싶은 거에 대한 얘길 안했음


너징은 어차피 차일것같은 마당에 구차하지만서도 시우민에게 한번 더 물어봤음
시우민의 대답은 없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징은 차여도 왠지 가슴 한 편이 속시원했음
그리고 너징은 좌절감을 뒤로 한 채
편의점에 간 김에 빠오즈!!!!!!만두!!!!!!를 사서 집에 와서 구워먹었음

시우민!널 구워버릴테닷 촤자자자작


너징은 그래도 민석편의점에 자주 갔음
먹을 걸 포기할 순 없으니깐
가면 항상 시우민이 카운터에 있긴했음
시우민을 볼 때마다 그날 번호를 물어보고 거절당한 생각이 나는거 아니자냐?
심지어 아무 말도 안해서 더 헷갈렸음 근데 번호를 안준거 보면 거절이겠지 하고 단념함


오늘도 너징은 민석편의점에 갔음
역시나 시우민이 있었음 왜냐면 너징은 항상 오후에 편의점에가니깐
다른거없이 너징은 필요한 걸 사고 나올려했음


근데 이번에도 시우민이 너징을 불렀음
너징은 또 뭘 놓고왔다거나 그런줄 알았는데



"제가 그 때 대답안한거는요 당황해서 그런거에요"



라고 말을 했음
오!!!!!!!!!!!엄마!!!!!!!!!!!!!!!!!!!아빠!!!!!!!!!!!!!!!!!!!!!!!!!!!!!!!!!!!!!!!!!!!!!!!!!!
너징은 속으로 포효를 함
그럼 차인게 아닌건가?



시우민은 쪽지하나를 너징에게 건네줬음
그것은 바로 시우민의 전화번호가 적혀있는 쪽지임!

드디어 받았음 드디어 시우민의 전화번호를 .......감격감격


그렇게 시우민을 처음보고 전화번호 알아낸지가 한달임
왜 때문에 이렇게 오래걸렸는가!
하지만 이제 시우민과 썸을 탈 수도있고 달달~한 문자를 보낼 수도 있어!!!!!!


너징은 그날 집에와서 시우민이 준 쪽지를 펼치고 전화번호부에 저장을 했음
그리고 문자를 보냄


"저 아까 쪽지받은 여자에요!저장하세요"


라고 보냈음
근데 보낸 걸 보니깐 왠지 이상했음 쪽지받은 여자?아까 쪽지받은 여자에요?
저장하세요? 왜케 상남자스러움이 묻어날까......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답장이 안오는거임 ㅠㅠ
시우민 너란 남자 이걸 확 그냥 마! 빨리 답장하란말이야!!!

얘가 자꾸 밀당을 하는건지 너징을 들었다놨다함


그런데 너징의 휴대폰에서 캬툑 거렸음
시우민이였음


"아까보니깐 되게 귀여우시고 착하신 것 같았어요"


ㅎㅓㄹ 너징은 시우민에게 귀엽고 착한 말을 들은 여자!!!!!!!!!
그리고 너징은 다시 답장을 보냄

"감..감사합니다ㅎㅎ"

그리고 더이상 답장은 오지않았음
그래도 너징은 너무너무 설레서 그날 밤을 잘 잤음 
다음 날 민석편의점에서 시우민을 봐야하니깐 다크가 있으면 안돼기때문에


다음날에 너징이 또 다시 민석편의점에 갔음!!
근데 이게 웬일이야
시우민이 너징을 보면서!!!!!!!!!!





오늘도 여기까지 할게요ㅎㅎ 이번 편은 나름 길게 썼다 생각해요
다음편에서 다시 만나요~ 저도 쓰면서 대리만족 중ㅋ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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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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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감칠맛나게 끊으시네요ㅋㅋ큐ㅠㅠㅠㅠ민석이 완전 밀당쩌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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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으아아ㅏㅇ으아빨리다음편이요...ㅠㅠㅠㅠㅠㅠ민석아너생각보다밀당쫌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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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다음편ㅅㅣ급해여ㅠㅜㅠㅜㅜㅠㅜㅠㅠㅜㅠㅜㅜㅠ도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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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 이렇게 끝나면 어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ㅜㅠㅜ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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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ㅎㅎㅎㅎㅆㅎ민석씨만두한접시하러가실래요? 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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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귀요미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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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다음편이시급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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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허 너징 왜 멈춘거야 헝 ㅠㅠ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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