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현성] 집착의 끝엔 아무것도 없었다 prologue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1/e/0/1e01419cd2e845fa0b2393848b45daf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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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에서 리모콘을 집었다. 사람을 맞이할 기회가 많이 없었던 소파는 매우 딱딱했다. 일 년 반 만인가? 리모콘은 지금까지 쓰여지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는듯 먼지가 곳곳에 묻어있었다. 서랍청소를 해야겠어, 생각하며 티비를 켰다. 팟 - 하는 소리가 들리며 색감이 불분명한 화면이 나오기 시작했다. 몇 초 후 정상적인 화면이 보였고 무기력하게 이리저리 채널을 옮겨다니고 있었다. 「네 ! 안녕하세요 - 이번에 데뷔를 하게 된 성규...」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그러다가 보인 성규라는 남자. 갓 데뷔를 마친 가수같았다. 하얀 피부에, 쭉 하고 찢어진 눈에, 얇고 묘한 색기가 흐르는 입술에. 시선을 빼앗겼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눈길을 끌었던건, 소개를 막 마치고 노래를 부르는 그 목소리였다. 남자치고는 미묘한 느낌이 들게 하는 미성 - 그 고운 음성 ,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것은 전율이었다. 난생 처음 생소한 느낌을 느꼈던 그 순간, 생각했다. 아 , 저 사람을 소유하고 싶다. |
....이건 그냥 갑자기 노래를 듣다가 ㅅ쓰고싶어서 그냥 휘갈긴건데 갑자기 연재를 퐉 하고 싶어져서
글잡에 올렸어여...근데...
써놓은건 너무 짧고 그래서 그냥 프롤로그만..★ 그리고 급하게 만든 제목이랑..또륵..
글잡에 올리는 글은 처음이라 너무 떨ㄹ려요 흑흫ㅂ
앞으로의 내용은 우현이가 가수인 성규를 납치해서 깊은 산속의 자기만의 별장(...)에 감금하고
잘못된 사랑을 하는 내용이에요. 성규도 ㅓ처음엔 싫었는데 점점 감정을 느끼고..
ㄴ뭐 그런 처음과 끝 모두 집착인 그런 내용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아잌 써놓고도 민망하네
넹..전 한가한 사람이라 꾸준히 연재할 계획..이에요 반응이 좋으면!
그러니까! 저에게 힘을!!!!!!!!!!!!!!!빸!
앞으로 종종 봐주세요 이만 가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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