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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현] 고백데이 | 인스티즈



























평소에 잘 안 움직이는 너징이 오늘 따라 아무곳이나 가고싶어해 하지만 너징 가족들은 그런 너징 바램과 반대로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아.아무리 설득을 해봐도 가족들의 차가운 반응에 너징은 지쳐가고 친구들한테도 나가자 카톡을 해봐도 아무도 답장을 하지 않아. 결국 너징은 가장 친한  백현이 한테 전화를 걸어





<똥백!!!!!!!!!!!!!!!!!!




"깜짝이야 왜 소리를 질러>



<나랑 놀러가자 심심해 응??



싫어 롤 할거야 끊어>



<누나가 치킨 사줄게 나와 


ㅇㅋ 우리 영화도 보자 보고싶은거 있어>



<그래 늦지말고 나와라





결국 백현이와 놀기위해 너징은 치킨을 사기로 하고 시간에 맞춰 백현이와 만나지





"야 똥백!"




"빨랑 좀 나와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불만있어? 치킨은 내가 사는건데?먹기싫나봐?"





"...빨리가자"





황급히 백현은 말을 돌리고 너징어와 영화를 보러 가. 징어가 살짝 웃으면 백현이도 따라 웃지.




"팝콘 먹을래?"



"영화 끝나고 치킨 먹을 건데 뭐 하러 먹어 됐어"


너징어가 팝콘을 안먹겠다고 하자 백현이가 그걸갖고 놀리지




"헐 오징어 너가 언제부터 영화볼때 팝콘을 안먹음? 와 충격"




그때 너징어가 아무 말 없이 백현이의 정강이를 차버려


"윽...."



"백현아 영화시간남았는데 우리 근처 카페나 들어가서 애기 나 할까?"


너징어가 웃으면서 아파하는 백현이에게 말해 백현이는 얼굴이 빨개진 채로 그러자고 해





카페로 들어가서 백현이와 징어는 각자 마실음료를 시키고 자리에 앉아.


막상 할 이야기가 없어서 얼굴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이 고백데이 이라는거를 알게되지.너징은 어이가 없어서




"야 백현아 오늘이 무슨 날 인줄 알아?"



"너가 나한테 처음으로 치킨 사준 날"



"ㅡㅡ 그거 말고"




"왜 정색이래 애는 오늘 무슨 날인데?"




"웃지마라 오늘 고백데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유치해서 그냥 웃어버려 백현이도 웃을 줄 알았는데 안웃으니깐 갑자기 민망해지는 너징이야.



"유치하지 않아? 고백데이 ?"



"글쎄 별로"



생각했던 백현의 리액션이 아니자 너징이 당황했어. 



" 너 좋아하는 애 있어? "


"어"


별생각 없이 물어본건데 있다고 하자 너징은 또 당황해서 사레에 걸리지





"컼....켁에엨ㄱ켁"





급히 백현이가 너징 쪽으로 가서 너징 등을 토닥토닥 해줘.




"아 고마워 .."




"어휴 넌 뭔 애가 그러냐 갑자기 사레에 들리고 어우"




"아 놀라서 그런거지 자기도 그러면서.."



징어는 창피해서 백현이 눈도 못 마주치고 휴대폰을 다시 만져 그러다가 백현이 좋아하는 여자가 누구인지 궁금해서 물어봐




"야 근데 너가 좋아하는 애가 누구야?"






"궁금해?"





궁금하니깐 물어보는거지"




사실 너징이 백현이를 좀 좋아하기는 한데 괜히 고백했다가 차일까 걱정돼서 고백도못해보고  이러고 있어.




"내가 너니깐 알려줄게 소문내거나 그러지 마 진짜"





"응 그래 누군데?"



백현이 알려주겠다 하자 하던 휴대폰도 멈추고 백현이를 보지 너징어는 속으로 '상처 받지 말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자 징어야ㅜㅜㅜㅜㅜㅠㅠㅠ'이러면서 

자기를 위로해 






"너"


.

.

.

.





"........?응?"



너징어는 순간 잘못들었나 싶어서 다시 물어봐 그러자 백현이 





"너라고 ㅋㅋㅋ"




그순간 너징은 멍해지고 백현이는 웃으며 일어나 그리고는 너징 쪽으로 가서 너징 손을 잡고 말해.













"뭐해 영화시간 다 됐다 영화보러 가자 여자친구야 우리 이거 첫 데이트야 가자 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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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EXO/백현] 고백데이  7
12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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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아 백현이 귀여워ㅠㅠㅠㅠㅠㅠ달달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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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어머머 ㅠㅠㅠ 내가다 설레네요 ㅠㅠ 나도 이랫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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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허어어얼ㄹㅠㅠㅠㅠㅠ배큥아ㅠㅠㅠㅠ달달해ㅠㅠ설렣ㅠㅠㅠㅠㅠㅠ아작가님....이건쫌...너무사랑해옄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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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 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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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ㅠㅠㅠㅠㅠㅠㅠ좋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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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젠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드엔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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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GIF
첨부 사진ㅠㅠㅠ웃으면서 내 손잡을 배켜니 상상했어..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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