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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블락비) - 보통연애 (Feat. 박보람)





[세븐틴] 좁디좁은 시골 촌의 제대로 된 홍일점 18 | 인스티즈

@애교쟁이(단체전)







17애교쟁이





모든 시험이 끝나고 종강했어.

시험기간 중에 있었던 일화들은 나중에 풀어줄게.



아무튼 시험 끝난 날 96라인들과 시험이 비슷하게 끝난 너는 함께 집으로 향하던 중이었어.

종강을 해서 신났는지 평소에 거의 대답만 해주던 너가 질문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지.






"누나 종강해서 신났어?"



"응! 다들 시험은 잘 봤어?"







순영이의 말에 너는 웬일로 환하게 웃으며 대답했어.

역시 종강은 애교없던 너도 똥꼬발랄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나봐.






"못 봤어."



"지훈이는 못 봤어..? 준휘는 잘 봤어?"



"그저 그래슴니다."



"괜찮아! 다음에 잘 보면 되지!"



"난 무슨 외계어인줄;; 순간 답으로 빵상이라고 적을 뻔 했어."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저러면서 잘보는 재수없는 놈."






지훈이는 원우에게 한숨섞인 목소리로 말했어.

원우는 입을 꾹 다물었다가 너에게 물었지.






"누나는? 시험 잘 봤어?"



"잘 본 것 같아! 내 느낌상?"






시험얘기를 하다보니 벌써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어.

버스를 기다리다 또 너는 싱글벙글 웃으며 아이들한테 질문을 해.






"우리 놀러갈까? 도시로 가보자! 광역시 한바퀴 돌까?"



"진심이야?"



"응! 여길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떠나보는 거야! 다들 마음에 들지?"



"난 여기가 편하던데."






오늘도 역시나 철벽을 치는 지훈이야.

드릴을 들고 달려들어도 끄떡없을 지훈이를 향해 박수(짝짝






"난 갈래!"



"저도 가겠슴니다! 재밌을 것 가타!"



"재밌겠다. 벌써부터 신나."



"지훈아 너 진짜 안 가?"






너의 말에 지훈이는 생각하는듯 버스정류장에 있는 의자에 가만히 있다가 버스가 온다며 일어났어.

오늘도 애들은 너의 옆에 앉겠다고 난리를 치다가 지훈이가 가만히 뒷자리를 가리키니 저마다 헛기침을 하며 뒷자리에 앉았지.






"오늘은 내가 누나 옆이다. 부럽지?"



"누나 이제 방학인데 뭐 할 거야?"






원우의 말에 순영이는 아랑곳않고 너에게 질문을 던져.

원우는 입술을 삐죽이다가 널 봤어. 너가 뭐라고 할지 궁금한가봐.






"음.. 집에서 쉬겠지? 기회가 된다면 놀러도 가고!"



"만약 놀러가면 어디로 갈 검니까?"






준휘는 고개를 빼꼼 내밀어 너에게 물었어.

너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생각나는 대로 말했지.






"서울! 높은 건물있구우, 맛있는 것도 잔뜻 있는 곳!"






너의 신난 모습에 애들은 모두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어.

귀여운 사람이 말하면 저절로 끄덕이게 될 때 있잖아. 약간 오구구 하는 거.

그런 건지 애들은 고개를 끄덕이다가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어색하게 멈췄어.

물어봤던 지훈이도 어색하게 멈추더니 앞을 보며 말했지.






"서울이라면 나도 따라 갈래."



"진짜!?"



"응."



"서울 가려면 서울카드 있어야하는데 알고 있어?"



"응? 그게 뭐야?"



"서울에 있는 지하철은 따로 카드가 있대."



"교통카드가 다 똑같은 거 아니였어..?"






원우의 말에 애들도 다 어리둥절하게 원우를 쳐다봤어. 서울카드요..?(동공지진

원우는 너 모르게  윙크를 하며 신호를 보냈고, 그제야 알았다는듯 더 오바를 하며 말하는 애들이었어.

이럴땐 아주 쿵짝이bb






"아 그거? 그거 만드려면 한 달 정도는 걸린다며?"



"그거 카드에 증명사진도 넣어야한다는데?"



"뭐야.. 그러면 서울 안 갈래. 바다갈까!? 바다바다!"



"바다가려면 조개껍질로 만든 목걸이 있어야지 들여보내준대."



"그건 오바잖아.."



"그렇지? 이쯤에서 끝내자."






그 말을 마지막으로 원우는 하차벨을 눌렀고 넌 어리둥절하게 쳐다봤어.

안타깝지만 자존심 상하게도 애들한테 낚인 너야.


버스에서 내린 너는 애들을 째려봤지만 종강이 또 그 빡침을 덮어주나봐.

금방 웃어넘긴 넌 코트 주머니에서 울리는 핸드폰을 꺼내 화면을 봤어.

정한이네? 얘가 웬일이지..?






"여보세요?"



"어디야?"



"방금 내렸어! 넌 어디야?"



"신났어? 기분 좋아보이네?"



"오늘 시험 끝났잖아ㅎㅎ"



"나 지금 다와가니까 조금만 기다려라."



"응?"



"꼭 기다려."



"응!"






넌 애들한테 정한이가 올 거라고 조금만 기다렸다가 가자고 했지.

애들은 착하게도 모두 좋다고 했어.






"이렇게 된 거 우리집 갈래?"






너의 말에 애들은 또 좋다고 했지.

모두 승철이에 빙의해서 그래머신이 됐나 봐. 심지어 지훈이 마저도..ㅎㅎ






"형 어디라는데?"



"금방 올 걸?"






너 말에 주문이라도 걸린 건지 저 멀리서 셔틀버스가 오고 있더라고.

내린 정한이는 너의 옆에 서서 애들한테 인사했고, 지수는 특유의 밝은 미소로 애들한테 손을 흔들어줬어.

그 밝은 미소는 빛이나는 것도 모자라 성스러워 보였지.






"진짜, 잘생겼다.."



"너도 예뻐.ㅎㅎ"



"역시 지수는 뭘 알아. 그러므로 가자! 우리집으로!"



"개뜬금없네. 무슨 골목대장 퉁퉁이야? 종강이 좋긴 좋구나?"



"당연하지!"






조용한 집이었는데 애들로 인해 북적북적 거렸어.

다들 한명씩 맡아 집에 있을 몇명의 아이들을 부르자고 했지.

물론 넌 당연히 민규를 맡았어. 고삼이라 일찍 끝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민규 말이야.

정한이는 승철이에게, 준휘는 명호에게, 지수는 석민이에게 전화를 걸었어.



민규한테 전화를 걸은 넌 연결음이 한번밖에 안 울렸는데 받아서 신기함에 입을 벌렸다가 바로 닫고 민규를 불렀어.

밍구에 빙의해 또 해맑게 네?ㅎㅎ 라고 대답하는 민규야.






"누나 집에 올래?"



"저 혼자요!?"



"애들 다 있는데?"



"아 뭐야아.. 금방 갈게요!"






끊은 줄 알았는데 아직 통화 중인 화면을 보다가 더 할 말이 있나 싶어 귀에 대고 여보세요?라고 했어.

민규는 또 해맑게 말하더라고.






"더 할 말 있어요!?"



"아니! 너 할 말 있는 줄 알구!"



"헐.. 누나 신났구나ㅠㅠ 오늘은 무슨 일 때문에 신났어요?ㅠㅠ 얼른 가서 누나 얼굴 봐야겠어ㅠㅠㅠ 

아 맞다, 할 말 없어요! 누나가 안 끊었는데 제가 어떻게 먼저 끊어요.. 먼저 끊어요, 누나!ㅎㅎ"



"아 그거 때문이었어? 그럼 끊을게! 얼른 와!"






전화를 끊고 앞을 보니 다들 이미 전화가 끊어진 후인가봐.

다들 너를 보고 있더라고. 넌 머쓱해서 웃으며 애들에게 줄 음료수를 가지러 일어났어.

음료수를 따라서 아이들에게 건네주고 나니 초인종 소리가 들렸고, 넌 문을 열어주려고 했어.

근데 정한이가 너의 어깨를 잡아 앉히더니 현관으로 향했지.

그럴 애가 아닌데 갑자기 친절을 베푸는 정한이에 의해 의아해진 너야.

곧 정한이도 종강때문에 기분이 좋은가 싶은 너였지.






"계란이 왔어요! 따끈따끈한 계란이 왔어요!"






석민이는 한 때 달걀귀신답게 계란을 외치며 들어왔어.






"뭔 또 계란이야;;;;"






지훈이가 석민이 품안에 있는 달걀 15개를 보며 질색을 했어.  

그도 그럴것이 석민's 노래방의 방음벽 만들 당시 계란 요리가 우리 동네 아이들 모두에게 전달되었었거든..






"방음벽에 콜라 튀어가지고 안예뻐서 다시 만들려고! 하핫!"



"몇 개..?"



"음.. 일단 3판 샀어! 또 달걀 쌀 때까지 먹어보자요 우리!"






알같은 소리하는 석민이를 밀치고 민규가 들어왔어. 

민규는 빠르게 달려와 너의 옆에 있던 지훈이를 공손하게 옆으로 밀어놓고 앉았지.

오늘도 민규는 너바라기에 빙의되어선 너만 보네...






"누나 좀 그만 봐. 닳아."






석민이가 너와 민규 사이로 얼굴을 집어 넣으며 말했어.

민규는 한번에 석민이를 밀어버렸지.

달걀!!!!! 누군가의 외침에 원우가 몸을 날려 떨어지는 달걀 하나를 구했어.

느림의 미학.. 원우가...?






"헐.. 말도 안돼.."



"그.. 달걀은.. 형 가져.. 대단했어, 형..!"






몸을 날려 달걀을 구하고 얻은 것은 달걀이었어.

이게 뭔지...






"이게 다 너가 누나를 좋아해서 그런거야. 알겠냐?"






석민이가 낄낄거리며 나머지 소중한 달걀 14개를 품에 꼭 안으며 빈자리를 찾아 앉았어.

그러더니 품안에 있던 달걀하나를 바닥에 던졌지. 뭐야..? 삶은 달걀이었어..??



민규는 방금 석민의 말에 삐진 건지 툴툴 거리며 일어났어. 

너가 왜? 라며 민규를 올려다보니 민규는 고개만 저으며 화장실로 향하더라고.

왜.. 화장실 가고 싶다고 말을 못하니..★



민규가 가니까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지훈이가 다시 앉더라고.

물론 금방 나온 민규가 젖은 손을 지훈이에게 들이밀며 지훈이를 또 공손하게 밀었지만 말이야.

지훈이는 한숨을 쉬며 또 시작이라고 말했지. 

맞아 또 시작이네.. 민규가 있으면.. 너의 주변에 아무도 못 앉거든..★



그때 초인종소리가 울렸어. 명호인가..?






"세봉아!! 문열어줘!!!"






최승철..? 왜..? 번호 알텐데..?

넌 의아해하면서 일어났어. 






"내가 나갈게. 넌 컵 더 가져와."






지수가 일어나 문을 열어주러 나갔고, 넌 주방으로 들어와 컵을 꺼내려했지. 근데 없네ㅎ

많은 아이들이 이미 마시고 있어서 컵이 없더라고. 넌 찬장에서 종이컵을 꺼내려고 했는데.. 팔이 안닿네..ㅎ

식탁의자 밟고 올라가려고 뒤를 도는데 이미 누가 와서 꺼내주고 있었어. 누구게?

사스가 승행설이지..★






"이거 한 줄이면 돼??"



"응.. 차고 넘치겠다!"



"잠깐 잔소리 조금만 하자."



"왜에.."



"음료수 끊으라고 했지요. 이거 우리 주려고 사놓은 거 아니지?"



"맞는..데?"



"동공에 지진난 거 보니까 아니네."






슬쩍 도망가려하자 승철이는 너와 똑같이 발걸음을 옮겨 너의 앞을 막았어. 그리고 푸흐흐 웃었지.

응. 모두가 생각한 대로 오늘도 승행설이 시작된 거야.

자 이제 시작이야 승행설 심쿵을 위한 여행 승행설!






"안 먹을게에.."



"조금만 먹어. 알았지?"






다정하게 웃은 승철이는 거실로 날 데리고 갔어.

꿍하게 앉아있는 민규를 발견한 넌 수많은 빈 자리중 민규 옆에 앉았지.

민규 삐졌을 때 너 하나면 풀리는 거 알지?ㅎㅎ






"누나.."



"왜에.."



"누난 진짜 미워할 수 없겠네요.."



"우웩!!!!!!"



"꺼져라 김민규!!!!!!"






석민이와 순영이가 난리를 치며 민규에게 말했고, 민규는 신경 1도 안쓰며 널 볼 뿐이었지.

에휴.. 그래도 순영이는 형인데..★(((수녕)))






"야 옆에서 그러지 말고 음료수나 따라 봐."



"내가 따라줄게 지훈아!"






너가 음료수 뚜껑을 열어 여기저기서 몰린 컵에 음료수를 따르는데 

민규가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며 손을 가만히 못 두고 있었어.

그러자 지훈이가 가만히 좀 있으라며 뭐라했고 그 말은 귀에도 안 들어오는지 여전히 안절부절 못 하고 있는 민규야.

또 슬쩍 민규에게 음료수 병을 주니 좋다고 따라 주더라고...






"염병하네~~!!"



"사스가 도른자.."



"도른자? 노른자..?"



"병아리..?"



"닭..?"



"내가 쌈닭되기 전에 다들 다물어."






석민이, 순영이, 지훈이 순으로 말했고 그 후엔 신기하게도 조용해졌어.

말없이 손을 내민 승철이에게 하이파이브 하는 지훈이였지. 자연스럽네..ㅎ

근데 너희들 스무고개 하는 줄 알았어.

스무고개 넘어 스물하나인데 너네는 노답이란 말이야.



근데.. 너 모르는 사이에 과자 누가 이렇게 많이 가져왔니..?

넌 고개를 돌려 아이들을 보았어.

아, 알겠네. 승철이에게 붙어서 애교아닌 애교 떨고 있는 윤정한을 보니까 알겠어..

승철이가 가져왔나봐.. 어쩐지 옆집이면서 늦게 왔더라고..

그나저나..






"윤정한.. 뭐해..?"



"승철이가 나 좋아하는 과자로 사왔어."






지 할말 딱 하고 해사하게 웃는데.. 참.. 곱네☆



또 초인종이 울렸어. 명호인가봐~

너는 신나서 일어나 현관으로 나갔지.






"명호야아~ 오는데 수고했어~ 왜이렇게 얇게 입고 왔어어.. 이리와. 누나가 담요줄게."






....?

말투부터가 일단 다른데요..?

종강때문에 기분이 좋아 애교쟁이가 되었다고 해도.. 이렇게까진 아니었는데..

이따가 찬이오면 아주 대단하겠어요bb






egg

이번화 요약 : 계란의 습격

.....???



여러분..

정한이가 여러분 좋아하는 거 티 조금 냈었는데.. 몰랐나요?ㅠㅠㅠㅠㅠ정말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입니다!!★

여남 님!, 돌하르방 님!, 시골곰 님!,밍구냐 님!, 봉구 님!, 쿱승철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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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휴ㅠㅠㅠㅠㅠ애교쟁이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시골홍일점
애교쟁이가 된 세봉이에 다들 아주 신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겸둥이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돌하르방이에요 아닛나만몰랐는거신가..? 전오늘승철이에게녹아내리고갑니다 이제에블바디외쳐승행설!!
8년 전
시골홍일점
돌하르방님 안녕하세요~~ 다음엔 더 티내보도록..! 해보겠슴당!! 저도 외칠거지요!!! 승행설!!!!!!!
8년 전
독자3
쿱승철임다!! 전 정하니가 조아하는거 티내는거 눈치채구이썻는데..! 오늘 승행설에 설레고가여
8년 전
시골홍일점
쿱승철님 안녕하세요~~ 크으bbbbb 역시 뭘 아시는 군요!ㅎㅎㅎㅎ
8년 전
독자4
시골곰입니다!
.....ㄴ눈치 1도 없는 저는 눈치를 채지못하고 있었어요.....그나저나 글 속에서는 종강했네요...저는 아직...기말이....(큽 도른자 노른자 드립...항상 생각나던건데ㅎㅎㅎㅎ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ㅎㅎㅎㅎ(뿌듯 민규는 꼭 강아지같어요ㅠㅠㅠㅠ대형견! 주인님 없으면 낑낑 대는 그런 귀여운ㅠㅠㅠㅠㅠ

8년 전
시골홍일점
시골곰님 안녕하세요~~ 다음에는 더 티를 내보도록해보겠습니당!!ㅎㅎㅎ 글속은 진짜 종강을 했네요.. 저도 아직 기말이.. 아니 어떻게 된 게 기말 전주까지 과제가...크흡..ㅠㅠㅠㅠ 어머.. 우리 시골곰님 저랑 통했스요~ 스고이~~ 어머나.. 대형견이라니.. 겁귀...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흐엉흐엉 설레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시골홍일점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
ㅈ...저만몰랐나요...ㅠㅠㅠ그런거 눈치못해도 설레는건^&..
8년 전
독자7
승행설....!재밌게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8
아 진짜 최승철도 설레고 김밍구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계란의 습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
8년 전
독자10
종강이 기쁨을 창조하네요 ㅎㅎㅎㅎ 후우우우
8년 전
독자11
애들 다 설레고 귀여운것ㅠㅠㅠㅠㅠㅠ민구ㅜㅜㅜㅜ귀여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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