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쿸이 슬핏 떠오르는 예전 기억에 눈을 감고 있을까 mc리허설을 시작한다는 소리에 눈을 뜨고 몸을 일으켰다 어짜피 지나간 일에 머리아파하지말자 이탄소 니가 그렇게 나온다면야 나도 다 잊은척 아무렇지 않은척 널 보며 처음 본 사람인양 웃어줄 수 밖에. 대기실 문을 열고 나가면서 전정국에 대한 생각을 깨끗이 털어버렸다. 지나가는 길 날 향해 인사하는 스텝들과 가수분들에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mc석 자리에 섰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실음과 미친놈이 데뷔하고 날 이상형으로 꼽았을 때7 "안녕하세요~~뮤직중심의 mc 박보검!" "이탄소입니다!" 리허설이 시작되고 근 일주일만에 만난 보검오빠 덕에 신나게 진행을 했다. 리허설이 끝나고 대기실로 돌아가는데 보검오빠가 목마르겠다며 물한병을 건내주더라. 물을 마시고는 오빠한테 장난을 쳤지. "오 요즘 인기 최고 박보검님이 주는 물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사돈남말하네." 오빠가 기분좋은지 내 머리를 쓰다듬는거야 "ㅋㅋㅋㅋㅋ하지마 머리 헝클어졐ㅋㅋㅋ" "알겠어 알겠어." 하지 말라는데 말로만 안하겠다고 하곤 계속 머리가지고 장난 치는거야. 근데 갑자기 머리를 강하게 잡아당기는 느낌에 아파서 소리를 질렀지 "아!!!!" 보검오빠를 쳐다보니까 한껏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헐 탄소야 큰일 났어....머리에 옷 걸렸다...." ^.^.....?
"그러게 내가 하지말랬지 (부들부들)" 자기도 미안한건지 민망하게 웃다가 "일단 이거부터 풀러가자." 하고는 내 머리에 손을 올리는거야 "내려놔라" "하핳 내려노면 너 머리 다빠지는데? 그냥 이렇게 갑시다!" 하고는 날 밀더라고 오빠 손을 머리에 이고 걸어가는데 반대편에서 방탄소년단이 보이는 거야 나도 모르게 전정국이 있나 살펴보는데 없는거 같더라고 우릴 보고는 살짝 놀라더니 우리 쪽으로 걸어오더라
".....형...왜 탄소씨 머리에 손 올리고 다니는거야..?(태무룩)" 태형씨가 물어오길래 놀리고 싶었는지 "우리 맨날 이러고 다니는데? 그치 탄소야~~?" 내가 장단을 맞춰줄거같냐^^....
"아니. " 내 단호한 모습에 순간 정적이 생겼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탄소씨 보기보다 단호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빵 떠졌는지 웃더라고
"ㅋㅋㅋ그럼 왜 그렇게 다니세요??" "아 보검오빠 소매에 머리카락이 걸려서요 하핳" 민망해서 웃기만 했음 "그럼 지금 구조실 가시는 거에요??" 남준씨가 물어오길래 끄덕거렸지 "아 저희 가따오는 길인데 문이 잠겼더라구요.." "아..." 아 큰일났다 싶어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하고 있는데 "남준아 이거 풀어줄수 있을까??" 보검오빠가 남준씨한테 부탁하더라고. 방탄소년단 대기실까지 걸어가는데 보검오빠랑 방탄소년단이랑 친하다고 하더라 내가 자꾸 -씨, -씨 붙혀서 이야기하니까 보검오빠가 이상하다고 내 친구들이라고 편하게 부르라고 통성명 시켜준덕에 편하게 오빠라고 부르기로 했지.
"와 보검이 형 진짜 고마워...우리 진짜 팬이었거든!!" 호탕하고 밝은 성격때문에 금방 친해지게 됬음 하하호호 떠들면서 오니까 대기실에 금방 도착하더라 문을 열고 들어가니까 핸드폰을 하고있었는지 한 손에는 핸드폰을 들고 날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 전정국이 보이더라. "이탄소..." 날 보고 셀풋 웃다가 내 머리위에 올려진 보검오빠 손을 보고는 인상을 찌푸리는 거야. 보검오빠가 웃으면서 인사를 했는데 전정국은 아무말없이 보검오빠 손에만 시선을 고정시켰음. 그런 시선을 무시하고 보검오빠 팔을 잡고는 의자위에 앉았음. "남준오빠 안아프게 부탁해요 엉엉엉ㅠㅠ" 머리가 뽑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긴장하고 있었을까 남준오빠가 핀셋을 가져와서 살살 뽑아주는거야 안아파서 괜히 입꼬리가 올라갔음. "그런데 탄소야 정국이가 너 따라다녔다며 진짜야? " 소파에 앉아서 물어오는 석진 오빠덕에 모두 날 쳐다봤음 주구장창 핸드폰만 보던 전정국까지도. 고갤들어 전정국을 빤히 쳐다보다가 입을 열었어. "아뇨 그냥 어쩌다 몇번 본적은 있는데... 그렇게 친하진 않았어요 핳하 정국씨 학교에서 인기 엄청 많았었거든요!...이상형으로 뽑아주셔서 감사해요!" 하고 전정국을 보고는 싱긋 웃었음 날 보던 표정이 너무 딱딱해서 고개를 돌렸어 전정국 옆에 앉아있던 호석이 오빠가 "너 괜히 탄소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이 자식이!!" 하면서 전정국을 펑펑 치더라 거울로 비친 전정국은 아직도 날 쳐다보고 있었음. 그리곤 남준이 오빠가 머리카락을 다 뺏는지 내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더라고 다행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진않았음 ㅠㅠ "오빠 고마워요ㅠㅠ" 너무 고마워서 남준오빠 손을 잡고 방방 뛰였음. 근데 갑자기 누군가 우리 사이로 지나가는거야
누군가 하고 쳐다보니까 전정국이더라
"전정국 어디가?" 윤기 오빠에 물음에 화장실간다면서 나가버렸음. 나도 남준오빠가 정리해주긴 했지만 드라이 한번 더 받아야 할거같아서 먼저간다하고 인사를 하고 나왔지. 내 대기실로 걸어가는데 누군가 내 팔목을 잡는거야 깜짝 놀라서 뒤 돌아 보는데
".....이탄소" "........" "너 왜 그래." 안녕하세용 녀러분 쿸이 입니단 원래 이런 분위기가 아니얐는데....오해가 풀릴때 까지만 참아두세요 엉엉 ㅠㅠㅠㅠ재밌게 봐주시고 시간 남는 분들은 호그와트도 한번씩 봐주셨으면..❤️ 사랑해용 {{암호닉}} 쿠쿠❤️ ㅈㅈㄱ❤️ 박뿡❤️ 슈탕❤️ 첼리❤️ 망고스틱❤️ (맨날 열성적으로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용) 일산❤️ 0207❤️ 풀❤️ 증원❤️ 은하수❤️ 꾸꾸연꾸❤️ 버블버블❤️ 부랑이❤️ 화양연화❤️ 초딩입맛❤️ 동키❤️ 불가항력❤️ 민윤기 코딱지❤️ 간호학과❤️ 연예과미❤️ 민윤기❤️ 호시기호식이해❤️ 자몽사탕❤️ 디즈니❤️ ㅈㄱ❤️ 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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