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랑 명수는 멤버들 몰래 사귀는 사이야 하지만 점점 명수가 집착을 하는데 열이는 그걸 못 느껴 이런 둔한 남자ㅜ
거의 모든 팬픽들은 공들의 집착으로 시작하지ㅋ 그렇지만 나의 망상은 좀 다르다ㅋㅋ 수인 김명수가 집ㅋ착ㅋ
왜냐고? 이건 내 망상이니까 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본론으로 돌아오면, 열이는 요즘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
하지만 열이에게 집착을 하는 명수는 그게 불안한거지
그래서 열이가 스케줄 갈때마다 전화를 몇십통씩 하고, 문자도 몇백개씩 보내
이 쯤이면 집착이라고 느낄만도 하는데 열이는 그냥 그러러니 할 뿐ㅠ
역시나 열이가 스케줄 때문에 늦는 날, 명수는 그 날도 연락을 몇백통씩 했어
열이가 새벽에 숙소에 들어왔는데도 명수는 쇼파에 앉아서 열이에게 이제 왔냐고 묻고 열이는 왜 여태 안 잤냐고 물어 봐
명수는 너 없는데 어떻게 자.. 하면서 아련돋게 얘기 해ㅜ 그 모습에 열이도 짠해가지고 미안하다고 명수 안아주고 그러는데,
갑자기 방에서 누군가가 나오다가 말아서 명수와 눈이 마주쳐
근데 그게 열이 짝사랑하는 쫑이ㅋ... 왜 쫑이냐고? 나 사실 쫑수니..ㅎ 그냥 내일이 쫑이 생일이니ㄲ.. 아나 생일인데 짝사랑 역할이라니ㅜ 미안해 성종아ㅜ
쫑이는 그 모습을 보고 멈칫 해 둘이 무슨 사이인가 싶기도 하고.. 근데 그 때 눈치 빠른 명수가 열이에게 키쓰를 똭!!!! 열이 분위기 타서 더 찐하게 뽞!!!!!
키스를 하면서도 명수는 성종이와 눈을 마주치는데 이미 성종이는 그 모습 보고 좌절ㅜ 명수는 열이 몰래 씩 웃어보여
열이가 키스가 끝나고 명수 예쁘다고 막 머리 쓰다듬어주고 그러는데 그제서야 야이성종 발견ㅜㅜㅜ
열이는 쫑이가 못 본줄 알고 언제 거기 있었냐고 묻지만 이미 좌절한 쫑이는 방으로 홱 들어가버리고ㅜ
쟤 왜 저러냐는 듯이 말하는 열이한테 명수는 아무 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웃어보이면서 피곤한가보지~ 이러고ㅜㅜ 이런 나쁜 ㄴ...
그래서 그냥 그러러니 하고 명수가 열이한테 이제 우리도 들어가서 자자~ 이러면서 웃어보이는데
열이는 그 모습도 사랑스러워서 또 살짝 뽀뽀해주고 먼저 들어가라고, 자기 씻고 들어간다고 하고 욕실로 들어가는데...
명수가 열이 욕실로 들어가자마자 웃던 표정 싹 지우고 무표정으로 성종이 방 뚫어져라 쳐다보다 작게 욕 읊조리곤 방으로 홱 들어가 버림......
이런 뭔가 싸이코? 같은 명수를 쓰고 싶었는데ㅠㅠㅠㅠ 망상 쓰는거 어렵구나ㅜㅜㅜ 똥글망글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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