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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크리스] 옆집아저씨.3 | 인스티즈

 

 

 

 

 

 

헤헤 폰 고쳤슴당 ㅋㅎㅋㅎ 

추석은 잘 보내고 있으신지요?! 

전 뭐...☆★ 

 

 

쨋든 오랜만에 글쓰고 좋네요 

으아아ㅏ.....글이안써진다 주륵 

 

 

 

 

 

 

[옆집아저씨] 

 

 

 

 

 

크리스는 널 피하고  

넌 그런 크리스를 보며  

더 집요하게 따라다닌지 

몇주가 지나가고있어. 

 

어디선가 크리스의 모습만 보이면 너는 

 

'아저씨!'하면서 일부러 큰소리로 부른다거나 

크리스가 퇴근하는 시간에 맞추어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서 이야기를 이어 나가거나 

 

그런 너를 보며 결국 크리스는 너를 피해 다니지 않겠다고  

약속도 했지만 너만보면 자꾸 나쁜 맘이 드는 크리스는 

하루하루를 힘들게 영상과 함께..☆★ 

 

 

 

몇달전에 크리스의 부서에 신입사원이 4~6명 정도 들어왔어 

한창 바쁠때 신입사원들이 들어와서 

입사환영파티? 쉽게 말해 회식을 못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타회사와의 계약도 성립되고 어느정도  

회사가 여유로워지고 부서에 보너스도 나오고 하니  

모두 신이나서 회식을 하기로 해. 

 

대기업이라서 그런지 보너스 부터 급이 달라 

그래서 모두 만장일치로 한우를먹으러 가 

먹으려고 자리에 앉다보니 

여신입사원 옆에 앉게 되었는데  

하필 입사하자 마자 크리스에게 찝쩍 거리면서 

화장을 떡칠해오는 여자였어  

화장도 안하고 향수도 안뿌리는 너와 있다보니 

여자의 향수때문에 머리가 아파오는 크리스를 보며 

 

 

'본부장님 머리 아파요오?' 

 

하면서 되도 않는 가슴을 흔들어 오는데 

 

OMG 

 

여자에게 난생 처음으로 더럽다는 생각을 가져보는 크리스야 

 

 

그래도  

'더러우니 좀 꺼져줄래요? 이 문어같이 생긴년아'  

하면서 비키라고 할수 없으니 그냥 앉아있기로 해. 

 

 

잘 취하지는 앉지만 술을 잘 먹지 않는 

크리스는 그냥 고기만 집어먹어 

 

누가 보면 크리스가 신입사원인줄;; 

 

옆에서 문어같은 화떡신입녀가 한잔 두잔 먹더니 

어지럽다면서 크리스에게 기대면서 

크리스의 허벅지를 쓰담? 더듬거려 

전에 이야기했지만 너에게 반하기 전에는 여자를 돌로보던 크리스가 

이런 화떡녀에게 반응 할리가 없잖아? 

그래서 그냥 가만히 더듬는걸 지켜보는데  

문어가 오기가 생겼는지 더 깊게 더듬겨려 

지켜보다가 짜증난 크리스는 

 

 

"제 몸좀 그만 더듬어 주시죠." 

 

 

라며 차갑게 말하고선 법인카드를 던져주고 

그냥 집으로 와 

화떡녀는..  

oh oh 

당황 

oh oh 

 

회식자리의 분위기를 그렇게 짜게 식어가 

 

타워펠리스에 도착한 크리스가 주차하고 들어오는데 

너를 만나 

다시 어느정도 가까워진터라 스킨쉽도 뭐...약간... 

은 무슨ㅋ 

 

서로 대화하고 있다가 너가 크리스에게 

 

"아저씨 향수뿌려요? 향수 완전독한데" 

 

이말을 던지자 크리스는 아까 그 문어년을 떠올려 

 

"어떤 여자가 자꾸 들이대서 그래" 

 

"우와 아저씨 능력자" 

 

"ㅋㅋ 왜?" 

 

"여자를 몰고다니는 남자 멋있당!" 

 

 

이렇든 저렇든 널 멋있다고 해주니까 크리스도 내심 기분은 좋아 

 

27층에 도착한 크리스와 너는내리는데 

집에 가던 크리스를 너가 붙잡고선 

 

"아저씨 외국에서 왔죠?" 

 

"그렇지" 

 

"해외에서는 이렇게 인사한다던데" 

 

하며 크리스의 볼에 짧게 뽀뽀를 해줘 

 

 

 

 

ㅋㅋㅋㅋㅋㅍㅋㅋㅋㅋㅋㅋ큐큐ㅠ큐ㅠㅠㅠㅠㅠㅠ 

글이 안써진다큐큐큐ㅠ큐ㅠ 

 

다음화는 부..불맠...♥ 

쫌쎄네여 

불맠이 당황스러우시다구요? 

불맠 못보신다구여? 

ㅇㅇ 그런분들을 위해 다음화는 씬만 있을 예정이라서 

안보셔도 내용 이해 당연히 됩니다 헤헤 

 

 

다음회는 3.5회 입니다 다다음화느 4회구요 

아마 숫자뒤에 .5가 붙어있다면 그것은.... 단언컨데 불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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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호팬잉ㅔ영 일단 브금 좀 웃고갈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자까님 오시자마자 벌써 불맠얘기라니...소녀 부끄럽사옵니다 (부끄부ㅡㄲ북뿎ㅂ)
작가님도 명정 잘 보내고 계세요? 저는 어제 큰집 갔다가 오늘 내려왔는데 역시 집이 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ㅠ
추석인데 맛있는건 많이 드셨구요? 그렇다고 많으 먹으면 탈나니까 조심하세요 아셨죠? 건강이 최고니까 몸 챙기시고
아 아무튼 하고싶은 말이 뭐였냐면 많이 보고싶었다구요 하트하트 제마음을 받아요 하트라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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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ipe
허류류ㅠㅠ 1호팬님 보고싶었어여ㅠㅠ/ㅠㅠㅠㅠ 명절 화르릍ㄱ화르륵 인티와 잘보내고 있습니다 ㄱ낄낄낄 브..브금을 깐적이 아...없는거 같은데...?! 브금이 웃는 소리인건가여?! (당황 어리바리) 전 맛있는거 많이 먹어서 지금 제얼굴이 제얼굴이 아니에옼ㅋ퓨큐ㅠ큨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호님도 남은 추석 잘보내시고 하투ㅎ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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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불..맠....♥좋네여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폰고치셨다니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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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ipe
기다리셨다니!! 감덩입니다ㅠㅅ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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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ㅜㅠㅠㅠㅠ떡떠구ㅜㅠㅠ방앗간이 드디어 오는건가여우우ㅜㅜㅜㅜㅜ히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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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뚜쒸뚜씨 기다렸어요 자까님...! 드디어 추석맞이 떡방아 한번 가져..! 저 주거여....!!!! 뚜씌뚜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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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작가님 언제 오시나염...독자목빠지겠어요..☞☜ㅠ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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