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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전체글ll조회 579


자유톡할건데

주제 다받고

커플링다받아요

원한다면 불마크붙일게

4명만 잘때까지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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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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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친목, 사담, 단순 음란톡 금지, 연예인/축선 역할톡만 가능
카톡, 라인 채팅등 아이디 교환 금지, 1년 정지 주의!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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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설레임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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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잘왔다 이뻐, 수정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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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응 이건 그취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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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자기 마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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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나는 그대랑 하는거면 둘다 좋은데
그대는 그취가 편해요 노말이 편해요?
그대 편한걸로 맞춰주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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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8에게
난 다 좋은데ㅋㅋ 착하다, 빨리 상황 주세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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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Peter Pan에게
음...그러면

찬백/백현이랑 찬열이는 둘이 동거하고 찬열이는 나이에 비해 직급이 높은 20대 초반 회사원 백현이는 고등학생 백현이는 찬열이 앞에서는 온갖 착한척 모범생인척을 다하지만 사실 속은 그렇지 못해 학교에서 맨날 막나가고 뭘해도 막나가는데다가 말썽도 자주부려 그런 자기 모습이 자기도 싫은데 어쩔수없이 반복하게 되는 자신이 미운걸알면서도 못고쳐 물론 찬열이는 그런 백현이모습을 모르고 지내다가 찬열이가 회사가 나름대로 일찍끝나고 백현이 야자할시간에 맞춰서 학교 찾아갔는데 운동장에서 담배피는 무리들에 괜히 정의감생겨서 그쪽으로 왔다가 백현이 모습보고 충격받는거 어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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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16에게
좋다, 선톡해줄래요? 내가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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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Peter Pan에게
선톡해주면 좋을것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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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18에게
(학교앞기웃거리다 조금 일찍왔다는 느낌에 벤치로 가 앉아있으려는데 담배피는 아이들이 보여 헛기침하며 다가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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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Peter Pan에게
(담배 피면서 애들이랑 시시콜콜 얘기하고있는데 키 큰사람이 헛기침하며 다가오자 인상쓰고 요즘 누가 헛기침하며 다가오나 싶어서 뚫어져라 쳐다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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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20에게
(게중에도 너 쳐다보는 애가 있어 긴장하며 다가가서는) 어이, 거기 학생들 아니야? 근데 담배피는거야?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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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Peter Pan에게
(들려오는 낮은목소리에 찬열이라는거 직감하고 순간적으로 담배 지져끄고는 돌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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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23에게
(수군대며 다가오는 학생들에 잠시 쫄았다가 등돌리는 뒷모습이 익숙해서) 야! 너 뒤돌아 가는애! 너 이리와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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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Peter Pan에게
(아 좆됐다 싶어서 전속력으로 뛰기시작하면서 목소리 일부러 높게)누구신데 쫓아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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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26에게
(설마설마했는데 어줍잖은 목소리변조에 웃으면서 다가가던거 멈추고는) 야, 변백현. 너 백현이 맞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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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Peter Pan에게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더 높은 목소리로)변백현 그 찌질이는 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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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29에게
(멈춰있는너에 소리없이 다가가 어깨 잡아 돌리고는) 맞네,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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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Peter Pan에게
(다가오는거 멈춘줄만 알았는데 따라와서 돌리자 돌려지고는 고개 땅으로 푹숙이고)아니라니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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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31에게
(무릎 낮춰서 너랑 눈 맞추고는) 백현아, 너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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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Peter Pan에게
아 아니라고요! (고개 반대쪽으로 돌려버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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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33에게
(고개 잡아 올려다보게 하고서는 눈 맞추면서) 백현아, 아저씨 봐. 그래도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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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Peter Pan에게
(찬열이랑 눈마주치자 강아지가 귀 축내리듯 눈꼬리 쳐져서 아무말도 못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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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36에게
(너 그냥 내려다보면서) 현아, 아저씨 좀 놀랐어. 지금 좀 밉기도해, 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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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Peter Pan에게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내리깐 눈으로 잔뜩 미안한 표정으로 불안에 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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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39에게
우선, 집에 가자 (말만 내뱉고 먼저 큰 보폭으로 걸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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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Peter Pan에게
(큰보폭으로 가는 너 따라가려고 종종걸음으로 걷다가 화난듯보이는 너에 잔뜩겁집어먹고 따라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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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43에게
(차 타서 너 타는거 보고 바로 말없이 출발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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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Peter Pan에게
(말없이 출발하는거 보고는 한숨쉬며)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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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47에게
(앞만 보며 운전하면서) 어,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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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Peter Pan에게
잘못했어요.. 기분풀어요 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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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48에게
하, (너 슬쩍 쳐다보고는 이내 운전하며) 집에 가서 말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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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Peter Pan에게
(슬쩍보다가 운전하는 너에 겁 잔뜩먹고는 손톱물어뜯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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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52에게
(빠르게 달려 오피스텔도착해서 주차하고는) 내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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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Peter Pan에게
(계속 딱딱한 말투에 아무말도 못하고 정신도 못차리면서 그저 안내리고 선혈이 잔뜩 배어나오는 손톱만 물어뜯고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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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54에게
(집 안으로 들어설때까지 시선도 안주다가 소파에 너 밀치듯 앉히고) 너,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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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Peter Pan에게
(불안한지 손톱여전히 물어뜯으며 찬열이랑 눈 못마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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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57에게
말을 해봐, 어? 너, 변백현 맞긴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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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Peter Pan에게
(그 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눈 내리깔고는 손에서 피가나오는지 뭐가나오는지 신경쓸새도 없이 물어뜯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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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59에게
(계속 아무말 앉는 너 쳐다보다가 물어뜯는 손 보고는) 야! 너 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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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Peter Pan에게
(소리지르는 너에도 아랑곳않고 정신분열일어난듯 아무말없이 계속물어뜯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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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61에게
(그제야 놀라서는 네 앞에 꿇어 앉으면서 손 잡고는) 백현아! 너 왜이래,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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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Peter Pan에게
잘못했어.. 잘못했어.. (처음보는 찬열이 모습이 많이 무서웠는지 눈물뚝뚝흘리기시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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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65에게
하.. (우는 너에 무슨 짓을 한건가 싶어 너 끌어 안아 머리쓰다듬으면서) 현아.. 미안해, 아저씨가 미안해.. 울지 마,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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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Peter Pan에게
(끌어안는너에 덜덜 떨리는 손으로 너 꼭안고)잘못했어 아저씨.. 내가 잘못했어.. 이제 안할게.. 담배안필게.. 화내지마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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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68에게
(네머리며 등이며 쓰다듬어주면서) 아저씨가 미안해.. 백현아, 울지마, 아저씨가 미안해..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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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Peter Pan에게
(많이 놀랐는지 엉엉 울면서 찬열이 꼭안고)잘못했어.. 아저씨 응? 잘못했어 내가 잘못했어..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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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70에게
(아이처럼 우는 너에 너무 미안해서 같이 눈물 맺혀서는) 아니야.. 미안해.. 아저씨가 미안해.. 현이 괜찮아..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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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Peter Pan에게
(고개끄덕이고는 같이 눈물맺힌 너에 눈물닦아주고서 품에 안겨서는)아저씨 울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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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72에게
에이, 아저씨는 안울어.. (너 살살 토닥여주면서) 현아.. 백현아.. 미안해.. 응?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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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Peter Pan에게
(혼을 내지는 못할망정 자신이 우니까 토닥여주는 니모습에 가만히 안겨서는)잘못했어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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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78에게
(너 계속 토닥이면서) 현아.. 아저씨가 미안해.. 아저씨는 백현이가 항상 착하고 성실한 학생인줄만 알았어.. 그래서 너무 놀랐나봐..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건데.. 내가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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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Peter Pan에게
(고개도리도리 저으면서 찬열이 품에 안겨서는)잘못했어.. 아저씨 속여서 미안해.. 아저씨가 그런모습보면 나 버릴까봐 그래서 그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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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80에게
(네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괜찮아.. 그리고 아저씨 그런사람 아니야, 너 쉼게 못버려 나는. 너 없으면 내가 못사는데 어떻게 그래, 걱정하지마..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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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Peter Pan에게
(고개끄덕이고 품안에서 숨고르며)나 버리자마 아저씨 나 이제 나쁜거 안할게 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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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82에게
응, 안버려. 못버려 현이는. 나쁜거 해도.. 아저씨는 사랑해 너, 그러니까 나쁜생각 하지 말고 아저씨만 봐.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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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Peter Pan에게
응.. 아저씨 사랑해 나 버리지마 진짜..(여전히 불안한게 조금은 남아있는지 찬열이 손 꼭쥐고 울어서 지쳤는지 눈감고 숨골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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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84에게
(네 눈물 닦아주고 손 깍지 껴 잡으면서 여전히 네 앞에 꿇어 앉아있는) 사랑해, 절대 너 못버려. (눈가, 입술에 입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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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Peter Pan에게
(내려와서 찬열이 꼭안고는 찬열이 품에서 숨고르기 시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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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86에게
(천천히 숨쉬는 너 가만히 안고있다가 그대로 들어안아서 방으로 옮겨 침대에 놓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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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Peter Pan에게
(니품에서 절대로 안떨어지려고 어깨 꼭쥐고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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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88에게
(어깨 쥔 손 살살 좋고 깍지 껴 잡고는 팔배게해주며 옆에 누워서) 아저씨 여기있어, 걱정 말고 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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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Peter Pan에게
(품에 꼭맞춰서 둥글게 들어가고는 허리꼭 껴안으며)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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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90에게
(그런 너 안으면서) 응..현아, 아저씨 여깄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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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Peter Pan에게
아저씨 나 이제 담배 안피기로 약속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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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91에게
응.. 그래, 아저씨는 백현이 편이지만, 그런 너가 아프거나 다른사람한테 손가락질받는건.. 너무 싫어.. 그러니까 우리 천천히 노력하자..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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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Peter Pan에게
(고개끄덕이고 찬열이 품에 다시 파고들며)손가락질도 안받고 안아플꺼야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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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93에게
응.. 이쁘다, (머리 끝에 입맞추고는) 사랑해, 많이사랑해 백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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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Peter Pan에게
(머리끝에 입맞추는 너에 베시시웃으면서 고개 끄덕이고)나도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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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95에게
/백현이도찬열이도많이 사랑해ㅠㅠ 이렇게 끝..?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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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Peter Pan에게
오늘은 뭔가 삘이아니였어ㅠㅠ 삘아닌데 괴롭게 해서 미안해 쓰니 내가 나중에 설레임같은 드립을 가지고올게 사랑해 미안해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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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101에게
ㅋㅋㅋ그래? 나는 좋았어용ㅎㅎ 레임씨 다음에 또봐요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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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Peter Pan에게
응응 꼭보자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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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세훈,시험기간이라 공부하다가 학교 도서실에서 공부하는데 잠든상황을 세훈이가 내 모습을 본상황! 세훈인 날 좋아하는 연하~ (혹시 암호닉 체리없으면 신청해도될까요ㅠㅠ)
(책으로 얼굴 살짝 가리고 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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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네 주변 힐끗거리며 돌아다니다 잠들자 맞은편에 앉아 지켜보는) / 체리..있었던거같은데..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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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앉은거 모르고 추워서 살짝 뒤척이는)
헉.. 혹시 뽀로로도있어요?ㅠㅠㅇ그냥옆에뽀로로가보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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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움츠리며 뒤척이는 너에 깜짝 놀라서 입고있던 가디건 벗어서 덮어주는) / 아뇨! 뽀로로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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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놀라서 눈못뜬채일어나는)
아 뽀로로 ㅋㅋㅋㅋㅋㅋㅋㅋ나어린애된것같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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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갑자기 일어나는 너에 벙쪄서 그냥 쳐다보고있는) / 나 뽀로로좋아하니까 괜찮아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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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Peter Pan에게
(옆에있는 세훈보고 놀라는) 어..너가여기 왜있어?
좋다니 나도좋아요ㅠㅠ체리하고싶엇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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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19에게
네? 아.. (그제서야 민망해져서 벌떡 일어나 도서관인것도 잊고)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하고는 서둘러 나가는) / 뽀로로야 자주봐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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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Peter Pan에게
(세훈보다가 옷걸쳐져있는거 보고 따라가는) 오세훈 !
뽀로로 진짜 친척동생들때문에 많이봤네요 ㅋㅋㅋㅋㅋㅋ진짜애기도 뽀로로도 귀엽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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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22에게
(부르면서 따라오는 너에 당황해서 빠른 걸음으로 나가며 얼굴빨개져서는 뒤도 안돌아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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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Peter Pan에게
(나름빨리 간다고 가는) 세훈아 , 오세훈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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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25에게
(계속 올것같은 너에 발걸음 멈추면서 살짝 돌아보고는) 왜요.. 왜 따라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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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Peter Pan에게
(세훈앞에서고 살짝 숨 헐떡이는) 너, 너 옷안가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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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28에게
아, 네.. (고개는 땅에 고정한채 네 손에서 가디건 받아들고) 그럼, 열공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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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Peter Pan에게
(빨리손목잡는) 뭐야.. 그냥 가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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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32에게
(잡는 너에 놀라서 바라보며)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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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Peter Pan에게
(계속보면서) 뭐 할말이나 볼일있던거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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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35에게
아, 아니에요.. (시선 피하면서) 공부 열심히 하시라구요..네, 저 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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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Peter Pan에게
(두손으로팔목잡는) 너 누나한테 거짓말하면 혼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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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38에게
하, (아예 잡는 너에 뿌리치지 않고 크게 호흡하고 너 쳐다보면서) 후우.. 누나, 후회하지 마세요,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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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Peter Pan에게
(그제서야 손목놓고 세훈보는) 말해봐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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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41에게
(손은 떨구고 눈만 너와 맞추면서) 누나, 좋아해요. 많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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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Peter Pan에게
(살짝당황하고웃는) 세훈아 누나도 세훈이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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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44에게
허, (웃는 너 쳐다보면서) 그거 말고, 제가 누나를 많이 좋아한다고요. 여자로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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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Peter Pan에게
(당황해서 눈굴리는) 어? 어.. 당황스럽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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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50에게
이래서, (시선 떨구고는) 말안하려고한건데.. 그냥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뭐 바라고 한 말 아니니까, (그대로 등 돌려 교실쪽으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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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Peter Pan에게
(가만히있다가 짐챙겨서 세훈찾으러다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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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55에게
(가방싸서 나와서는 교문 근처 벤치로 가 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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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Peter Pan에게
(세훈 찾고는 부르고뛰는) 오세훈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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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56에게
(가만히 네 생각하다가 들리는 네 목소리에 두리번거리다 너 발견하고는 그대로 쳐다보기만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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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Peter Pan에게
(세훈쳐다보고는) 야, 그냥가면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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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58에게
누나, (너 보고는 일어서서) 왜 오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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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Peter Pan에게
먼저, (손으로 입꼬리 올리는) 얼굴좀 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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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60에게
하, (너 쳐다보고는) 어떻게 얼굴을 펴요, 내가 무슨 말을 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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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Peter Pan에게
(살짝인상쓰는) 너 안피면 혼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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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64에게
(겁주듯 말하는 너가 그저 귀여워서 피식 웃고는) 폈으니까 됐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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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Peter Pan에게
(따라웃는) 대답왜안듣고갔어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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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67에게
(이내 표정 굳으면서) 미안해서,요.. 두렵기도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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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Peter Pan에게
(살짝웃는) 뭐가미안해 반응 그렇게했던 내가 미안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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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71에게
아니에요, (바닥쳐다보다가 결심한듯 너 보고는) 불편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누나, 이제 예전처럼 대할테니까 신경 안쓰셔도 돼요, 저 갈게요. (속사포같이 말 내뱉고는 뒤돌아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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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Peter Pan에게
(당황해서 큰소리로 말하는) 내 대답이 긍정이어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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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74에게
(빠르게 걷다가 갑지기 멈춰서 뒤도 못돌아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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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Peter Pan에게
(뛰어가서 뒤에서 살짝안아주는) 세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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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75에게
(갑자기 안는 너에 깜짝 놀라서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대로 있는) 누,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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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Peter Pan에게
(피식웃고 등살짝때리는) 그냥가면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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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77에게
(그제야 뒤 돌아 너 쳐다보고는 끌어안는) 누나, 지금 뭐예요..? 나 이거 좋아해도 되는 상황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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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Peter Pan에게
(웃으면서 등토닥이는) 당연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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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79에게
하, (네 손길에 더 세게 너 꼭 끌어 안으면서) 많이, 정말 많이 좋아해요. 정말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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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Peter Pan에게
(계속웃으면서 얼굴뭍는) 으..나도 좋다 세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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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81에게
(안고 있던거 떼어내고 눈 마주치면서) 누나, 정말 날 좋아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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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Peter Pan에게
(마주치고 고개끄덕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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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83에게
(고개 끄덕이는 너 보고는 바로 다시 끌어안고) 아.. 너무, 정말 좋다.. 어떡해.. 너무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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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Peter Pan에게
(귀여워서 웃고 머리쓰다듬어주는) 아 이뻐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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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85에게
(그런 너 내려다보다가) 뭐야, 너가 더예뻐. (질세라 머리 살살 쓰다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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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Peter Pan에게
(약간 간지러워서 움츠렸다가 웃는) 너, 슬쩍 말 놓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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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87에게
응? 제가 뭘요? (능청스럽게 웃고는 너 살짝 안으면서) 집으로,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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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Peter Pan에게
(세훈어깨에 살짝기대는) 너 편한대로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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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89에게
(자연스레 기대는 너에 살짝 놀랐다가 이내 어깨 감싸면서) 누나 집 ㅇㅇ동이죠, 버스로 7정거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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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Peter Pan에게
(놀라서세훈보는) 어떻게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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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92에게
아, (아차싶었다가 너 보면서) 전에 따라간적 있거든요.. 그 성폭행범 이 근처에 있다고 했을 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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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Peter Pan에게
(웃으면서 세훈보는) 뭐야, 걱정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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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94에게
아, 당연히. (너 힐끔 보고는) 걱정했지. 안예뻐야 불안하지나 않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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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Peter Pan에게
(등살짝때리고웃는) 아이고 , 그건 콩깍지다 야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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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96에게
어? 뭔소리에요, 여기저기애들이 누나 예쁘다고 난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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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Peter Pan에게
(살짝 부끄러워하면서 쳐다보는) 너만 그런거 아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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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97에게
아, 아니에요. (너 쳐다보면서) 이제 애들 다 부러워하겠다. 누나 내꺼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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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Peter Pan에게
에이, 세훈이 좋아하는 애들이 더 많아서 부러워하겠다 (약간 고개숙이고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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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98에게
와.. 누나 잘 몰랐구나, 누나 좋아하는애들 진짜 많은데, 물론 진심인건 나뿐이고. (너 보면서 웃고는) 아 좋아한다구요. 결론은 이거야, 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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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Peter Pan에게
(세훈귀여워서 세훈보고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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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99에게
(그런 너 바라보며 같이 웃는)
/ 자기야, 나 잘거같아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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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Peter Pan에게
(세훈허리감싸고가는)
/괜찮아요! 나도 얼른 공부해야하는데 정신차리면돼요 ㅋㅋ 늑대소년도하고있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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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100에게
ㅋㅋㅋ좋은 밤이었다 :) 잘자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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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Peter Pan에게
네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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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종인/ 서로 바빠서 연락만하다가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는데, 카페에 앉아 서로 못다한 이야기를 주고 받고있는데 갑자기 내가 손톱을 계속 물어뜯고 있는거지. 근데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원래 없었는데 갑자기 생겨서 손톱관리 잘하던 내가 손톱을 물어뜯으니깐 당황하다가 버릇 고쳐줄려고 하는 상황./ (네말 들으면서 손을 슥하고 입에 가져다 대더니 손톱을 물어뜯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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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신나게 얘기하다말고 갑자기 손 물어뜯는 너 보고는) 자기야, 왜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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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손톱 물어뜯다가 손내리고 네얼굴 쳐다보면서) 응? 뭐가, 갑자기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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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왜 갑자기, (네 손 잡으면서) 손 물어뜯냐구, 원래 안그랬잖아

/세륜알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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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네말에 멋쩍은듯이 웃으며 같이 손잡고서는) 그러니깐, 나도 잘모르겠어. 갑자기 생긴 버릇이라서 속상하기도 하고 원래 나 손톱 진짜 이뻤는데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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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21에게
그러니까, (잡은 손 위로 살살 쓸면서) 손톰예뻤는데, 나 없을때 생긴 버릇이야? 속상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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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Peter Pan에게
(손 한번 쓱 보고서는 네얼굴 쳐다보며) 응… 그런것같아, 빨리 고쳐야되는데 마음대로 안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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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24에게
그럼 이거 고치려면.. (너 쳐다보면서) 내가 계속 잡고있어야겠다,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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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Peter Pan에게
(웃으면서) 하루종일 잡아줘야될껄? 그럼 하루종일 잡고있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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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27에게
그래, 그러자. (너 보다가 살짝 볼에 입맞추고는) 나때문에 생긴 버릇이지? 나 안만나고 서로 보고싶고. 그러다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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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Peter Pan에게
(볼에 입맞추는 너를보고 웃다가 안잡고있는손으로 입술가리키면서) 여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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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30에게
(웃는 너 보다가 가리키는 손길에 입술에 짧게 뽀뽀하곤) 더이상은, 나중에- (하며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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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Peter Pan에게
(같이 웃으면서) 아, 오랜만이라서 더 좋은데? 손 이뻐지면 또해줄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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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34에게
손 안예뻐도, 계속 해줄건데? (주위 슬쩍 둘러보고는) 나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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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Peter Pan에게
(웃으면서 가방챙기고 손잡아 이끌며) 응, 나가자. 어디가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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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37에게
(손 깍지잡으면서) 음.. 영화볼까? 아님, 집으로 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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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Peter Pan에게
(카페 문열고 나가면서) 어… 자기가 정하는게 어때? 난 다 좋은거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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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40에게
음.. 집에 갈래? 가서 얘기도하고, 밥도먹고 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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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Peter Pan에게
그래 - 그러자, 오랜만에 자기집가는거야? 얼마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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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42에게
그러니까, 완전 오랜만이다. (택시 잡아 타면서) 집 청소는 해놨는데, 먹을건 없을거같은데 이따가 시켜먹거나 그럴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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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Peter Pan에게
(눈꼬리가 휘어지게 웃으면서) 응 - 시켜먹자. 오랜만에 치맥먹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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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45에게
오, 좋다. (손 꼭 잡으면서) 진짜 우리 다 오랜만이다, 완전 슬프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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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Peter Pan에게
(네 얼굴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그러니깐- 연락만하니깐 죽는줄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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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46에게
(네 눈가에 입맞추고는) 우리 왜이렇게 바빴지? 지금은 기억도 잘 안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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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Peter Pan에게
(집 근처로 들어선 택시에 웃으며) 괜찮아, 지금 보고있으면됬지 - 오랜만이라서 떨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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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49에게
으으, 나도! (택시에서 내리면서 어깨 끌어안으며) 오늘 뭔가 우리 처음 사귈때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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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Peter Pan에게
(허리를 같이 끌어안고는) 응응. 빨리가자 자기야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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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51에게
(집 안으로 들어서서 들어가자마자) 자기야 키스, 해도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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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Peter Pan에게
(네말에 당황하다가 웃으며) 응- (하고서는 손을 풀고 목에 손을 두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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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53에게
(미소지으며 천천히 다가가서 네 허리 감싸며 키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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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Peter Pan에게
(키스하는걸 다받아주다가 숨이 차올라 어깨를 밀며) 으응, 자기야 쇼파에 앉자. 힘들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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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62에게
(그제야 입술 떼면서) 응, 그래 그러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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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Peter Pan에게
(손잡고 쇼파로 이끌며 편안하게 앉아서) 치맥먹자 - 배고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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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63에게
응, (바로 주문하고는 네 옆에 편히 앉아서 어깨 감싸안고) 자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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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Peter Pan에게
(앉아서 티비보다가 네말에 고개를 돌려 쳐다보며) 응? 왜불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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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66에게
(너 쳐다보고는 웃으면서) 예뻐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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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Peter Pan에게
(쑥스러워서 고개 숙이고는) 아 - 쑥스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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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69에게
완전, 표현 많이 해야겠어. 민망하던 말도 막 하고싶더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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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Peter Pan에게
(얼굴 붉어진걸 느끼고는 부채질하면서) 왜그래, 부끄럽다니깐 자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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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73에게
에이, 그래도 진심인데 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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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Peter Pan에게
(웃으면서 고개들고서 얼굴 쳐다보면서) 어떡하긴, 계속해줘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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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76에게
그치? (웃으며 쳐다보는 네 눈가에 입맞추고는 천천히 다시 키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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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우선 요기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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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어어 나 암호닉 신청해도되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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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네네ㅠㅠ 톡 못해서 어떡해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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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나중에 다시 만나요ㅠㅠ 짱이로 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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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네..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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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괜찮으니까 울지 말아요- 나중에꼭 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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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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