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962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로딩중 전체글ll조회 2814





말 잘 듣는 개는 재미가 없어 04







2주일 전이였다. 올림픽이 끝나고 지칠대로 지친 선수들은 다들 자기들만의 휴가를 떠났다.

쑨양도 자국을 뒤로한채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겠다며 나에게 공항으로 마중나와달라 부탁했다.

쑨양은 올림픽전에도, 올림픽때도, 지금도. 나와 친해지려 노력하고 있었다.

그것은 상대방인 내눈에도 그가 나를 배려하고 있음이 훤히 보였다. 그런 쑨양의 배려심 많은 태도 덕분에 나도, 쑨양도 

서로에게 굉장히 친밀감을 느꼈다.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그는 달려와 가볍게 포옹하며 인사해줬다.

나도 작은 키가 아니지만 198cm의 장신 쑨양에게 나는 정말 ' 폭 ' 안겨졌다..



" 태환의 나라, 와보고싶었어! "


' 태환의 나라 ' 라니.. 굉장히 듣기 부끄러웠지만 기뻤다. 그가 나를 생각해주고 있음이 느껴져서.

배려심 많은 중국인 친구 ' 쑨양 ' 은 나와 함께 하려고 매운음식도 잘 먹으려 노력했고, 한국어도 공부했다고 했었다.

국경을 넘어 이런 친구가 생긴 나는 참 행운아라고 생각했다.



" 쑨! 잠은 어떻게 할거야? 호텔? "


" 걱정마 태환! "


그는 열쇠를 보여주며, " 여기 오래 머물거같아서 집 구했어. " 라고 말했다. 처음엔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구했다는 그 집은 바로 우리아파트 9층이였다.

쑨양은 나에게 한국 안내를 부탁했다. 나에게 부탁하려고 가이드도 안데려왔다며 어린애처럼 웃어댔다.



일단 짐부터 갖다놓는 게 우선이였기에 쑨양의 집에 들러야했다. 나는 쑨양에게,


" 짐 다풀면 우리집으로 와. " 라고 말했지만, 쑨양은 나에게 자신의 집 열쇠를 쥐어주며




" 아냐! 태환, 가족들이랑 살잖아. 우리집으로 와! "


라고 웃으며 말해줬다. 내 가족들까지도 배려해준 것이다. 그런 쑨양이 고마웠다. 어떻게 보면 

서로는 올림픽에서 라이벌인데도 쑨양은 그런 날 친구보다 더 살갑게 대해주는 것 같았다. 



그 후 매일같이 나는 " 갔다올게 " 라고 말하고 계단으로 우리집보다 3층 더 높은 쑨양의 집을 찾아갔다.

찾아갔을 땐 거의 숙면을 취하고 있었다. 이불에 얼굴을 파묻고 어린애처럼 늦잠을 자는 쑨양을 깨우는게 매일 아침 일과가 되었다.



" 쑨, 일어나. 벌써 해가 중천이야! "


내가 그를 흔들어 깨우면 그는,


" 5분만...태환.. 5분만 더 " 라며 게으름을 피웠다.

학교 가는 것도 아니니 평소엔 그가 일어날 때 까지 기다려줬지만 오늘 갈 곳은 놀이공원!

아침일찍가서 저녁늦게까지 놀지 않으면 안된다. 평일에 조차 사람이 넘쳐나니까.

안되겠다 싶어 이불을 뺏어 일어나라고 재촉했다.


" 빨리 일어나야 더 놀 수 있어. 일어나 쑨! "




쑨양은 그런 내 손목을 잡아 당겼다. 침대로 엎어진 나를 꼭 끌어안으면서 쑨양은 


" 조금만 더... 조금만.. " 라고 말하며 나를 꼭 안고 놓아주지 않았다.

새근새근 자고 있는 쑨양의 숨결이 계속 머리칼에 닿았고 마치 곰인형한테 안긴 기분이였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이미 해가 지고 있었다..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났더니 

침대엔 나혼자 뿐이였다. 어떻게 된건가 싶어 방을 나갔더니 쑨양이 tv를 보고 있었다.




" 쑨..! 왜 안깨운거야? "


그런 나를 보면서 그는 또 어린애처럼 웃어줬다.



" my park, 너무 곤히 자고 있어서 깨우지 못했어. " 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내 볼이 살짝 달아올랐다.

" 그래도 깨우지... " 라고 조용히 말했더니 쑨양은 울 것 같은 표정 짓지말라며 오히려 나를 달래줬다.



그렇게 7일동안 경복궁, 아쿠아리움, 박물관 등을 함께 다녔다. 

그 때마다 쑨양 자신도 지쳤을 텐데 항상 나를 먼저 집에 데려다주었다. 자상한쑨양*^^* !!




그 날도 쑨양은 우리 집앞에서 나에게 " 내일 봐,태환 " 이라고 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나도 그런 쑨양에게 인사해주며 집으로 들어갔다.

집에 가보니 어디서 이렇게나 많이 사왔는지 복숭아가 두박스나 있었다.


엄마는 썩기전에 다 먹어야하니까 쑨양도 몇개 갖다 달라 말했다. 

나는 얼른 복숭아 몇개를 봉지에 담아 쑨양의 집으로 달려갔다.



열쇠로 문을 열고 쑨양의 집을 들어 갔을 땐, 온통 어두웠다. 

집에 안가고 다른 델 갔나 싶었다. 그래도 복숭아는 줘야하니 식탁에 올려놓고 가려던 차였다.

방안쪽에서 소리가 들렸다. 무슨 소린지 제대로 들리지 않아 방쪽으로 가까이 가서 소리의 정체를 알았을 땐 

가슴이 조금 두근거렸다.



" 하..으.. "

쑨양의 신음소리였다. 열린 문틈사이로 나도 모르게 방안을 봐버렸다..

커다랗게, 꼿꼿하게 서있는 그의 것이 보였고 그의 손이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보였다. 그는 자위중이였다..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쑨양도 남자니까.. 라는 생각에 자리를 피해주기로 했다. 

그리고 몸을 돌려 가려던 순간 이였다.



" 하아..하..my park.. "


듣는 순간 귀를 의심했다. 그가 나에게 쓰는 애칭.. my park.. 

순간적으로 온갖 생각이 맴돌았다. 왜 자위중인데 내 이름이 나오지? 그런 이름을 가진 여자가 있을지도 몰라, 아니면 내가 잘못 들었거나..

라고 생각하는 찰나 나는 의도치않게 그의 사정하는 모습까지 봐버렸다.


머리가 복잡했다.. 설마 그가 나를 생각하며 자위 한것이라면..

난 어떻게 해야하지?




일단 이 집을 나가야겠다 싶어 얼른 현관문쪽으로 발을 옮겼지만

나는 몇걸음도 채 가지 못하고 멈출 수 밖에 없었다.



그가 ..내 손목을 붙잡아 나를 멈춰 세웠다.


" ..아.. "



뒤돌아 그를 보았을 땐, 그의 눈을 쳐다볼 수가 없었다. 

나도 모르게 시선이 마구 흔들렸다..

하지만 그는 나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 어디가.. "




그 

그 일이 지옥같은 일주일의 시작이였다..








***


야한부분이 없어 불마크는 달지 않겠습니다... :)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헐 어떠케 어디가녜 헐 어떠케 헐 봐버렸어 헐 어떠케 헐 헐 헐 헐 난 잠자야되는데 잠이 깨버렸어 어떠케 헐 작가님 사랑해요 헐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ㅇ ㅇ으ㅏ아ㅓ웅어ㅜ어워워웡 작가님 작가님.. 작가...작가님.. ㄱ디ㅏㅓ히댜ㅐㄷ거ㅐㄷ겋댜ㅓ햐ㅐㅓ대허 하ㅓㅓㅎㄱ.허ㅓ..헉...헉ㅎ걱.. 작가님..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사랑해요 허헉ㅎ거 헗 ㅎ러헐헐 어떠ㅓㅎ레게게ㅔ허러헐허러 대박 허렇러 쑤냥아.... 아이ㄱ양 가헣ㄹ헐헐 어쩌죠 ㅈ마은다잤네요 헐헐 작가님헐..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지금 음란마귀하고 계약맺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헐엏텨태나ㅜ터너쿼뭐가어떯게되눠너터ㅜ너녀너우토너너ㅟ초ㅕ너카ㅓㄴ뮤ㅕ베ㅕㅋ 쑨무서워헉어오ㄴ 작가니뮤ㅠㅠㅠ사랑해요헉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ㅓㅎ허럴ㄹ헐러ㅓ러럴렇헣허렇럴러헐헐헐헐쑤냥이뮤서운데박력있네요;;ㅇ<-<작가님여기좀누울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작가님 저암호닉음마로할게여ㅋㅋㅋ너뮤돌직구인것같지만어쩔수없는사실이에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허ㅓ러럴러러ㅓ허러러허러러러허러러ㅏ어러ㅓ러허렁ㅎ러ㅓ러러러러러ㅓ허라러러사랑해여작가님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작가님 다음 편 현기증 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헐 ㅜㅜ 이렇게된거군요 ..마지막대사 소름돋네요ㅋㅋ 근데 그게 좋다는게함정 끄아ㅜㅠ 작가님 증믈 대박의싐드ㅜㅜ 스릉흡늬드ㅜ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헣헣자카님똥출타요 헌헌 ㅠ 으엉 가입이되엇다 신알신하구가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하..이랫었군 ...ㅠ 너무재밋다 ㅠㅠ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아 저런..ㅠㅠㅠㅠ이성을 잃은 쑨양...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허러러어러럴 이렇게 둘의 관계가 시작된거군요ㅇ<-<...
마냥 순수해보이던 쑨양이 이렇게... 엄마야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 아침부터 보배로운글 잘읽고가요!! 버들이에요~

13년 전
대표 사진
로딩중
으 매번 꼬박 챙겨봐주셔서 감사해염 버들님 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밤새고 댓글다네요ㅋㅋ아 술먹고 보니까 더 쿵덕거리네 태환에 빙의ㅋㅋ내손 쑨양한테 잡힘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어머머 나 지금 일어나자마자 이런거봤어 어머머 심장이 떨려 나 어떡해 작가님 이런시간에 이런거 올리는거..너무바람직해요 어머♥ -허니레인-
13년 전
대표 사진
로딩중
ㅋㅋㅋㅋ바람직하다니.. 불마크도 안달았는데 바람직하다니 기분좋네염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헐헐....뮤서워..헐..소름..헐..작가님헐.....무섭워료!!!!!!!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허헉헐헉허헐헉허헐헉허헉ㅎㄹ!!!!!!!! 나쁜 쑨 같으니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이렇게 감금의 시작인거궁요 ㅠㅠ 첨에 저리도 좋았는데 어쩜좋아 ㅠ.ㅠ 쑨이 태환을 광적으로 좋아한게 나중에 범죄로까지 @.@
다음편도 궁금터뎌요 !!!! 저 어제 드뎌회원됐어요 ^^ 바로 신알신 들어갑니닷 - 마린페어리

13년 전
대표 사진
로딩중
가입 추카드려요 ㅎㅎㅎㅎㅎㅎㅎ!!! 신알신이라니 ㅠㅠㅠ흡 몸둘봐를 모르겠음다 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아아 시작이 이렇게된거군요 음란마귀가 제몸에 들어왔나봐요 완전됴타됴타...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으헝헉헝허허허덕헉헝항 자상한쑨양*^^*! 개나줘 !!!!! 나쁭 어헝헝헉헝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아자까님진짜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헐헐헐헐이렇게얘기가진행된거군뇨!!으구ㅠ태환이가복숭아만안가져다주엇ㅇ믄이런일이안일어났ㅇㄹ덴데안타깝군뇨!그래도좋슴닿ㅎ그럼작가님담펺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헐헐헐 이러케 끊으시면 어떡해여 헐헐헐.... Aㅏ 음란마귀 강림했어여.... 별의별 상상이 다 되네여 ....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을것같아여..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여 ㅎㅇㅎㅇ 된다면 '음란마귀'로 부탁드려요....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로딩중
네 음란마귀님 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너므 ^.^;; 뇌리에 박히네염 ㅎ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헐헐 이게 그원인이구나.....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오늘 회원되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ㅎㅎ 하...작가님 사랑해여 이런 제 마음 알고 계신가요?ㅠㅠㅠㅠㅠㅠ감금의 시작이 이렇게...하 정말 떨려여...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로딩중
ㄷㄷㄷㄷㄷㄷㄷ가입을 축카드려요 !!! 떨지마세염.... 쑨 착한애..일..걸요?..아마..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허하아하가아항ㅇ제안의 음란마귀...하아거호어런 너무 좋아혀옿오런어러애ㅑㄹ 처음부터 다시봐야겠어용허어럌학하아강
13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로딩중
아이고 광대승천님!!!!!!!!!!!!!!! 오랜만에 드러오시다니 자주오세염 !!!!! 오셔도 글은 별로 업게찌만 :) ..
13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로딩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렇군여 저도 모의고사 ㅋㅋㅋ행복했어요 잠을 한 3시간넘게는 잔거같아서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나게 푹잘잣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제 인강들어야하는데 이 인스티즈.........날 벗어나지못하게 만드는군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허러럴!!! 그 때 걸려서 그런건가 ㅠ퓨
쑤냥아 태화니가 뭘 잘못해ㅅ니퓨ㅠ
예쁜것도 죄..네요 ㅋㅋ
죄송해요 흥분해서 폭풍 오타네여;;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흐어어어억 응가에요 아 불마없어서. 좀 아쉽지만 그랬었구나ㅠㅠㅠ 이런슬픈사연이..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작까님 암호닉 걸어도 될까요ㅠㅠㅠㅠㅠ고딩이라서 쓸일 있을지 모르겠지만뇨ㅠㅠㅠ
저 부랄로기억해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야한걸로 걸어야할거같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트키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광기묻어나는 글 사랑해요 작까님두 사랑해요 ㅠㅠㅠㅠㅠ
태환 감금해주세여 ㅋㅋㅋㅋㅋ영원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로딩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암호닉이 글보다 더야하면 어떠캄니깡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숭아갖다주려다 봉변당했네여 어구 귀염둥이
태환찡 ㅅ...살살다뤄주세옄ㅋㅋㅋㅋㅋㅋㅋ촛농뚝뚝할때 제눙물도 뚝뚝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요 번외로 야닉아넬X태환X쑨양 어때여??ㅋㅋㅋㅋㅋㅋㅋ태환총수ㅋㅋㅋㅋ쑨환+아넬태환요 ㅋㅋㅋㅋㅋㅋㅋ추천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죄가 있다면 태환이가 예쁘다는 죄밖에 ㅠㅠㅠㅠㅠㅠㅠ갑자기 다정하다가 확 돌변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으이이익 어떡해요 태환님!!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완전 기다렸어요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다음편이 아주 기대되는 마무리군녀 흐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사랑합니닿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이런 나쁜쑨양이!! 혹시 나중에 새드엔딩으로 끝나나요??
13년 전
대표 사진
로딩중
ㅎㅎㅎㅎㅎㅎ그건 모르는거에용..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오ㅋㅋ 순간움찔ㅋㅋ 쑨도남자였군요ㅋ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5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