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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전체글ll조회 354


 

 

 

 

지금까지 사담을 하면서 한 번도 하지 못 했던 것 | 인스티즈

 

댓글 300개 넘기기, 이게 말이 돼?

사담을 이렇게나 했으면서 한 번도 넘은 적이 없다는 게... 말이 되냐고요, 돼? 안 되지, 돼지, 삼겹살 먹고 싶다. 결론은 안 된다는 것.

그렇게 요즘은 잘 오지도 않고 빨리 사라지던 정국은 양심에 찔려 무릎을 꿇는다.

연말이라는 변명을 하면서 머리를 박는다.

그 다음에는 뭐가 좋을까, 뭐가.

추천 받습니다, 받고요, 1등하신 분에게는 제 사랑이라는 상품을.

농담이고요, 저스트 조크? 조커, 조커.

아무래도 쇼미더머니 6를 한다면 나가야 할까, 그런 고민들도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분명 농담일 테고, 확신은 안 하지만.

그래도 확신한 건 예전보단 안 와도, 못 와도 언제나 생각하고 좋아한다는 것들.

사실 이건 너무 당연한 거니까, 예.

날씨가 너무 추워졌다, 감기 걸리지 않게 꼭 옷 단단히 입고 다니고요.

웬만하면 따뜻한 장판 안에서 귤이나 까먹으면서 저랑 홈 데이트,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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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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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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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아니, 글, 어? 언제까지, 왼쪽으로, 갈 거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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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꾹꾸 오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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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일등 했는데 선물이 없다니... (류무룩) 오빠 보고 싶었어여. 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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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선물이 뭐가 좋을까요, 우리 꼬미한테 어울리는 선물이라. 꼬미가 원하는 거면 뭐든? 제가 또 뭐든 다 가능한 그런 만능 오빠잖아, 안 그래? 쪽, 쪼옥. 뽀뽀로 되려나 모르겠네. 쪽, 저도 보고 싶었습니다. 우리 꼬미가 오빠 찾는 거 보고 이렇게 글도 올리고. 얼른 칭찬,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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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헤헤. 내가 오빠 찾는 거 보고 글 올렸어여? 잘했어여. 쓰담쓰담. 쪽쪽. 보고 싶었어. 너무. 내가 댓글 300개 넘기게 해줄게여. ㅋㅋㅋㅋㅋㅋ 헤헤. 쪽. 나 설거지 하고 올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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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그렇죠, 그렇지. 정신 없다가도 댓글 딱 보면, 아. 하고 정신을 차리게 된다니까요. 너무 좋아, 너무. 쪽, 쪼옥. 설거지 얼른 하고 손에 꼭 그거, 그.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냐. 주방장갑, 아니 그거 있잖아. 분홍색 그거... 진짜 갑자기 기억이 안 난다. 아, 고무장갑. 그거 꼭 끼고 해요. 손 조심해서 하고 와, 우리 꼬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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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너무 좋아여? 오구. 고무장갑 안 끼고 했어여. ㅋㅋㅋㅋ 불편해서여. 쪽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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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17에게
그럼요, 그럼. 안 좋을 수가 없죠, 당연하게도. 그래도 느끼는 건 보고 싶다는 댓글이 달리지 않게 자주 와야겠다. 아무래도 연말까지는 잘 못 지킬 것 같아 불안하지만, 예. 나중에는 꼭, 시간 날 때마다 글 올리는 거로. 하루에 몇 번이고, 오전 오후 나눠서 그렇게도 볼 수 있게. 어때요,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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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떡국에게
좋아여, 좋아. 헤헤. 왜 연말까지 자즈 못 와여... 보고 싶을 거야. ㅠㅠ. 쪽쪽, 쪽. 저도 곧 방학하니까 맨날맨알 올 수 있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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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25에게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저도 자주 오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네, 이걸 누굴 탓해야 하는지 그게 궁금해. 연말을 탓해야, 아니면, 음. 방학 좋죠, 꼬마야. 저랑 오래 방학, 어? 방학 내내. 그렇게 놉시다,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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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떡국에게
녜에. 헤헤. 방학 내내 놀아여. 쪽쪽. 그렇게 신나게 놉시다! 예. 방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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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34에게
쪽, 쪼옥. 생각만 해도 좋다, 우리 꼬미 방학이 얼른 왔으면 좋겠네. 언제 방학이에요, 다음 주? 다음 주 안에는 하겠죠. 설마 크리스마스 날에 하는 건 아니겠지, 그전에? 설거지는 다 한 거예요, 우리 꼬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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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깝다. 이등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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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300개를 넘은적이 없습니까? 정국이는 항상 댓글을 잘 달아줘서 당연히 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럼 오늘 한 번 300개 넘기기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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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뭐든 좋은데요, 형. 형이랑 매번 오래만에 얘기를 나누는 것 같아서 왜 매번 양심이 찔리는 건지, 제가 잘못했네. 아마 제일 많이 달은 게 230개? 넘은 것 같은데, 심각하죠. 거의 몇 달을 했는데. 오늘 삼백 개 넘기기 콜. 콜입니다, 형.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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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오랜만에 나누는 것 같지는 않은데 내가 정국이를 보고싶어하다보니까 자주 봐도 오랫동안 못본 것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정국이도 매번 나와 오랜만에 얘기를 나누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데. 아니라면 시무룩해질겁니다. 그렇죠? 맞다고 해요, 맞다고. 오늘 300개 넘겨 봅시다. 오늘 저녁은 정국이랑 놀아야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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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일주일이나 안 했는데? 그러면 엄청 오랜만인 겁니다, 엄청 오랜만에. 게다가 오래 얘기를 한 적도 꽤 됐으니까 플러스로 더 오래 못 본 거라고 칩시다, 콜? 저는 콜. 콜을 좋아하는 정국, 그런데 콜라는 별로. 저는 사이다를 더 좋아하거든요. 오늘 저녁은 저랑 같이 시간 보내는 거로. 그 전에 저녁은 챙긴 거예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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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일주일. 일주일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 정국이를 일주일밖에 못봤습니까? 나는 이주가 넘은 줄 알았습니다. 콜에서 어떻게 생각을 하면 콜라로 점프하는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내가 정국이 덕분에 웃네. 저녁은 당연히 먹었죠. 정국이는 저녁 먹었습니까? 나도 사실 콜라보다 사이다를 더 좋아합니다. 사이다 그 특유의 맛이 좋아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강제 공통점 찾기를 하려고 들어도 괜찮나 모르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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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2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대화를 오래 안 했으면 정말 오래 못본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걸 거야, 그래서. 글을 안 올린 지는 일주일 넘었으니까 일주일 넘게 못 본 건 맞고요. 콜, 콜라. 콜, 콜센터. 이런 식으로. 제가 또 라임이 쩔잖아요, 형. 저녁 당연히 챙겼어? 우리 형 예쁘다. 게다가 저랑 또 통하니까 좋네. 당연히 괜찮죠, 저랑 통하는 건데. 제가 기분 다 좋다, 앞으로 사이다를 더 열심히 마셔야겠다고 다짐을 하는 하루입니다,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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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형 대학교 6개 합격 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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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와, 우리 형. 우리 형, 제가, 어? 우리 형은 다 잘될 줄 알고 있었습니다, 진짜. 여섯 개면, 정말... 형이 가고 싶은 곳으로 골라서 갈 수 있는 정도잖아요, 대박이네. 우리 형, 어? 우리 형. 진짜 너무 제가 다 행복해서 말이 안 나올 정도. 맛있는 거 많이 먹었어요? 주변에서 축하도 많이 받고, 저한테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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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어. 애인이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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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 아니, 왜지? 생길 거예요, 형. 어? 우리 형은 생길 거야. 왜냐하면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고 사랑이 많이 피어나는 연말이니까. 대학 합격과 함께 애인이라는 선물이 오지 않을까요, 형. 여섯 개나 합격을 했으니까, 애인도 금방. 저 믿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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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니 안 믿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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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14에게
저를 안 믿으면 안 되지, 안 돼. 물론 형은 다 컸으니까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는 것을 안 믿는다는 건 이해할 수 있어요, 있지. 당연히 있어. 그런데 저를 안 믿는 게 말이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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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떡국에게
말이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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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22에게
가끔 우리 형은 단호박 백 개는 먹은 것 같다니까요, 진짜. 솔직히 거짓말 좀 많이 보태서 천 개도 먹은 것 같긴 한데 이건 좀 심한가? 싶으니까 백 개로 급하게 수정했습니다. 저 믿어야지, 저는 형을 믿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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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떡국에게
믿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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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32에게
와, 와... 저 이거 스크랩, 어? 스크랩. 저 믿는다는 말이지, 어? 저 믿는다고? 우리 민기 형이 저를 믿는다고 말한 오늘은 저에게 크리스마스와도 같습니다. 그만큼 기분 좋다는 뜻.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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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떡국에게
정국아, 형이 믿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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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43에게
두 개를 연속으로 스크랩, 아. 제가 스크랩을 컴퓨터로 한 적이 꽤 오래 돼서 그런데 원래 스크랩을 하면 이렇게 하얀 창 다시 뜨고 그러는 겁니까? 되게 불편하네, 이거. 모바일로 할 때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그리고 저도 형 믿어, 우리 형. 다 잘 될 거라고, 대학 합격처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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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떡국에게
형이 좋아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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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49에게
형이 저한테 좋아한다고 한 것도, 거의 처음? 처음은 아니겠지만, 우리 오래 봤으니까. 엄청 오랜만, 어쩌면 처음일 수도. 저 오늘 울리려고요, 형? 울릴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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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떡국에게
처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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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헉... 나 지금 떡국 먹고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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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떡국 = 떡국, 어? 그러니까 떡국 = 저? 아니야, 안 돼. 떡국을 보면서 떡국을 먹는 건 좋지만 떡국을 먹으면서 또 떡국을, 이게 바로 라임이라는 겁니다. 너무 말도 안 되는 소리?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작가 이미지를 떡국 사진으로 해야만 될 것 같아. 어때요, 취향 저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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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억수로 오랜만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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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억수로 오랜만이네. 그냥 말만 하는 건데도 제가 사투리를 쓰니까 어색한 것만 같은 이 기분. 사실 며칠 안 온 줄 알았는데 일주일은 넘게 안 왔었네, 제가. 무릎을 몇 번이고 꿇어야만 될 것 같다. 그럴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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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후딱 꿇어가 미얀타고 해본나. 그카고 니 진짜 사투리 쪼매 어색하니까 기냥 편하게 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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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그럼요, 그럼. 제가 우리 형 말인데 당연 들어야지, 받들어야지. 우리 형, 미안해. 제가 잘못했어, 다시는 안 그럴게. 안 그럴게? 안 그러도록 노력할게, 제가 노력은 또 한 번하면 열심히 하는 사람인 거 알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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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내는 정국이 니가 노력하는걸 본 적이 없어가 잘 모르는데... 뭐 잘 하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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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18에게
... 그렇네, 그렇지. 따지고 보면. 어떻게 해야 제가 노력하는 걸 형한테 보여줄 수 있을까 심하게 고민을 좀 해야겠어요. 노력이라는 게 눈에 보인다면 형한테 더 확실히 증명할 수 있을 테니까 좋을 텐데. 아쉽네. 우리 형, 저 믿죠? 믿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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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떡국에게
내는 정국이 믿지. 그카니까 앞으로 억수로 쪼매 자주 온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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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23에게
그럼요, 그럼. 그런데 억수로 쪼매는 무슨 뜻이에요, 형. 많이 조금? 매우 많이 조금? 많이 오는 듯? 그러면서도 너무 자주는 아니고. 그런 거를 뜻하는 우리 형의 신조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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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떡국에게
그카니까 너무 많이 그카는건 아이고 또 너무 쪼매도 아인... 그런걸 내가 말하는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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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3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우리 형. 너무 많이는 아니고 너무 쪼매도 아닌 딱, 그 중간이 억수로 쪼매? 앞으로 자주 써야겠어요, 억수로 쪼매. 딱 제가 원하는 뜻이네, 좋다. 우리 형 말 꼭 지켜야지. 억수로 쪼매 많이 올게요, 약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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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떡국에게
약속 안 지키면 니 억수로 몬생겨 질기니까 잘 지켜야 되는기다. 알겠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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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44에게
그럼요, 형. 솔직히, 어? 솔직히 다 까고 말해서 이렇게 잘생긴 제가 조금 못생겨진다고 그렇게 막, 억수로 못생겨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우리 형 말이고 약속인데. 콜, 콜. 그런데 우리 형 저녁은 챙긴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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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떡국에게
저녁 한 끼 굶는다고 안 죽는다. 그카고 니 그래 막 억수로 잘생기지는 않았는데... 누가 그래 자신감을 심어주고 그칸기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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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정국이가 금방 사라지니까... 근데 형도 오랜만에 오는 것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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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형은, 어? 금방 사라지는 저도 문제지만 오랜마에 오는 경수도 문제지, 문제야. 이렇게 오랜만에 오면 더 놀리고 싶다는 거 알아서 그러는 거죠, 어? 그러는 거지, 우리 경수. 오쪼쪼, 우쭈쭈. 저 보고 싶었죠, 보고 싶었지? 저는 다 알아. 한, 이백 퍼센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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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직 형 놀리는 건 포기 못 했냐. 어, 많이 보고 싶었다. 정국이도 형 보고 싶었지. 다 알아, 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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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제가 포기하는 거 봤어요, 형? 너무 흔한 말이라 좀 그렇지만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쓰는 거잖아. 경수 놀리는 걸 제가 어떻게 포기하겠어, 이렇게 재밌는 걸. 반응이 이렇게나 좋은데. 그런데 제가 형 보고 싶다고 누가 그랬어? 이런... 정답입니다, 형. 모른 척 놀리고 싶었는데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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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수정 누나예요. 300개를 넘은 적이 없었어? 놀랍네요. 넘었을 거 같은데, 한 번도 없다니. 좋은 저녁이에요. 아니, 추운 저녁. 오늘 밖을 나갔었는데 진짜 춥더라고. 역대급 추위는 며칠 지속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저녁은 먹었어요? 귤 까먹으면서 홈데이트라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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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막 보고 왔는데 거의 초반에? 이백삼십 개? 그게 최대입니다, 누나. 저도 제가 넘은 줄 알았는데 이백오십 개도 못 넘었었어. 이게 말이 되냐고요, 말이. 이런... 게다가 요즘은 백 개도 별로, 이백 개는 더. 양심에 찔려서 살 수가 있어야지. 그래서 생각한 게 일찍 올리고 오래 있자, 이거입니다. 아, 저도 밖에 나갔었는데 춥더라고요. 추위 안 타는 제가 추우면 우리 누나는 엄청 추웠겠다. 저는 저녁 아직, 우리 누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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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그랬어요? 삼백 개는 그냥 넘겼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다. 놀랍네요. 말이 되기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안 되기도 하고. 요새 정국이가 많이 바빠서 그랬을 거예요. 아닌가? 내가 보기엔 바쁜 것 같았는데. 잠은 잘 자고 있고요? 며칠 전에 역대급 추위라고 하더니, 그게 풀리긴 했는데 추워. 무슨 추위가 이렇게 오래 가요. 겨울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종종 생각도 합니다. 아, 저녁 대신 고구마. 갑자기 그게 먹고 싶어졌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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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그러니까요, 누나. 저는 삼백 개 못 넘은 건 쭉 알고 있었는데 이백오십 개를 못 넘었다는 게 참, 아주, 어? 말도 안 돼. 나중에 시간 많을 땐 천 개도 넘어보고 싶은데 이건 너무 무리이려나. 거의 단톡이나 친구톡, 그런 수준으로 댓글을 달아야 할 테니까. 아, 날씨는 진짜. 집에만 있어도 추울 정도여서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가을을 제일 좋아해. 그건 그렇고 저도 고구마 먹고 싶다, 제 고구마는 어디에 있어요 누나. 어디로 가면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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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시간 많을 때니까 가능하지 않을까요? 두 명이서, 혹은 다섯이서 천 개 넘는 것도 봤는데. 사담이니까 가능할 것 같아요. 다들 짧게 짧게 달면 어떻게든... 맞죠, 오늘 날씨는 그나마 풀렸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춥더라고. 너무 추워서 나가기가 싫었는데 일 때문에 나갔어요. 오전만 일하고 들어왔지만. 맞아, 가을이 좋죠. 나는 가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 봄과 가을 둘 다 좋아하는데 그냥 그런 거 있잖아요. 생일이 있어서 조금 더 좋은 거. 고구마는 대한민국... 주소 부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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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26에게
아마, 아마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짧게 짧게, 한 마디씩. 아니 아니면 어로 대답하기. 이런 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너무 수작인가, 오랜만에 전수작 나왔습니다 누나. 아, 그렇긴 그렇더라고요, 어제보단 훨 덜 추운 게 느껴지긴 했는데 그래도 역시 춥다라는 게 제 의견. 우리 누나는 토요일에도 일을, 추운 날씨와 일 두 가지 다 문제네, 문제야. 저도 가을에 생일이 있어서 그런지 더 좋더라. 역시 우리 누나와 저. 음, 주소... 아마 제가 추측하기로 제 마음속 이 번 출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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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떡국에게
너무 대답이 한정적인 거 아니에요? 곤란한 질문에 아니, 어 외의 다른 대답을 못 하게 막는... 아무튼, 전수작. ㅋㅋㅋㅋㅋ 별명이 귀엽네요. 목요일이었나, 수요일이었나 역대급 추위라고 들었거든요. 겨울 들어서 가장 추웠다고. 추위를 잘 타는 제 입장에서는 그거나 이거나. 아버지 일 도우려고 잠깐 나갔었는데 추워서 그냥 석상처럼 그렇게 일을 했어요. 다행인 건 실외에 있는 시간보다 실내에 있는 시간이 더 길었다는 거. 아, 진짜 이런 것도 통하다니. 좋네요, 좋아. 주소는, 이 번 출구. 완벽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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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35에게
너무 한정적이었어? 다음 번에는 누나가 피해갈 수 없게 여러 개의 답을 놓으면서도 저런 것들로 넣어야겠어요. 저는 전수작이니까, 수작. 이렇게 사담하면서 늘은 것 타자 수와 별명이랄까. 전수작 외에도 여러 개 있거든요. 아무래도 아직 12월 중순인데 역대급 추위면 앒으로 몇 번은 그런 날이 더 있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우리 누나한테 핫팩 백 개는 줘야겠다, 하루에 세 개씩. 아침, 점심, 오후. 어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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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떡국에게
마지막 말이 함정인데. 피해갈 수 없게, 저런 것들로. 전수작, 별명 여러 개구나. 전작업, 뭐 이런 건 없어요? 수작이라고 하니까 그런 거 있을 거 같은데. 아, 자판 치는 속도가 빨라진 건 인정. 그건 나도 사담 시작하고 얻은 거예요. 추가로 입을 잘 놀린다? 좀 거친 언행이긴 하네. 입을 잘 턴다, 이런 거. 아, 그렇죠. 12월 중순에 이렇게 추우면 1월은 도대체 얼마나 춥다는 건가 하고 생각을 했는데 방학이니까 안 나가려고요.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핫팩, 한 달 정도 쓸 수 있겠네요. 근데 아침, 점심, 오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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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50에게
그렇죠, 그렇지. 전작업? 그것도 좀 괜찮네. 앞으로는 전수작, 전작업 번갈아가면서 쓰는 거로. 자판 치는 속도가 원래도 느리진 않았는데 이거 하면서 더 빨라진 것 같아요. 원래도 컴퓨터를 잘 안 하는 편이라 계속 줄고 있었는데. 입을 잘 턴다, 놀린다. 누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와서 솔직히 놀란 건 안 비밀이고요. 1월에 눈 펑펑 오고, 그러면 엄청 춥겠다. 아침, 점심, 오후. 그러니까 오후가... 저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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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떡국에게
노트북이나 폰이나 둘 다 속도가 빨라졌어요. 덤으로 얻은 건 오타의 발생 빈도. 빠르기도 하고 오타도 자주 나고. 이게 여러 의미로 도움이 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일단 어디 나가서 말로 밀리지가 않는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놀랐어요? 마땅히 설명을 할 단어가 생각이 안 났어. 근데 입을 잘 턴다, 이 말처럼 설명이 한 번에 딱 되는 건 없는 것 같아요. 눈 오고, 그럼 빙판길이 만들어지고, 또 지나가다가 몸 개그를 한 번 하고, 그럼 쪽팔림은 다 내 몫. 아, 저녁. 하긴 보통 저녁 전에, 해가 막 질 때에는 집에 가니까요. 아마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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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300개... 300개... 박수영이 잠을 그만 자고 떡국 씨는 예, 안 바쁘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가, 날씨 추우니까 옷 꽉 여미고 다니세요. 그, 뭐지. 내복이나 레깅스... 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것도 챙겨입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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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그렇지. 아주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이 오랜 시간 동안 저는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게 제 죄명입니다. 우리 누나의 죄는... 가끔 잠에 빠져 귀엽에 댓글을 남기고 가서 심장 폭행을 한다는 것? 윽, 때려도 돼요 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간 내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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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누나라고 불러줬다! ㅋㅋ 아직까지도 형이라고 한 건 마음 속 깊숙히 남아 가끔 아련하게 어렴풋이 떠오르고 그러는데 여기에 대한 배상은 없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떡국 씨 죄가 많아요. 거기에 때려도 된다는 변태스러운 언행 추가. 잘 알았습니다. 전정국 취향... 빨간 내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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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이런... 그게 아주 옛날 일? 기억 안 난다, 안 나... 사실 아직도 나서. 누나, 누나... 누나... 우리 수영 누나. 평생 들을 누나 소리 오늘 삼백 개 넘기면서 할까 생각 중이에요. 어, 제 죄 많지. 제가 생각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스러운 언행이라니, 때리는 게 어디가 야해? 야한가, 야한 것도 같고. 아니, 우리 누나 취향이 빨간 내복 같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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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기억 안 난다고 했으면 과거 여행 조져야 하나 생각 중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다행. ^^ 때리는 거 막. 말 해야 하나? 과거의 전적이 있는 떡국 씨. ㅋㅋㅋㅋㅋㅋㅋ 척하면 척이잖아요. 막 채찍... 예, 생략. ㅋㅋ 빨간색을 좋아하긴 하지만 취향은 아닌 부분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준다면 감사히 입겠습니다. ㅋㅋ 빨간 떡국 상상 되는 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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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1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 여행, 그거 찾기 전에 우리 누나 지쳐서 포기할 거라 제가 예상하고요. 당연 아직도 그때를 기억하고 있으니까 힘든 과거 여행은 안 해도 됩니까, 누나... 채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찍, 좋죠 누나. 섹시하네. 빨간 떡국은 좀 이상하니까 빨간 내복은 우리 누나가 입는 거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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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떡국에게
잊지 말자, 수영이 형. 기억하자, 수영이 형. 아, 스크랩을 해서 두고두고 놀려 먹었어야했는데 넘나 안타까운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찍에서 왜 웃는지 1도 모르는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뭐. 말 빨리 달리라고 치는 게 채찍 아닌가요?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간 떡국 굉장히 좋은데. 요즘엔 매콤한 음식이 좋잖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간 하프 요정 떡국.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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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2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되겠다, 안 되겠어. 앞으로 계속 수영이 형으로 부르면 저 이제 끌려가는 것? 지금까지의 죄를 다 포함해서 드디어 끌려가는, 철컹철컹? 채찍에서 웃은 건 좋아서, 웃은, 겁... 이러면 너무 변태? 이런, 이런. 우리 수영 누나가 저보다 재미가 없는 사람... 농담이고요. 빨간 = 야한. 우리 누나는 자꾸 야한 것만 생각하네, 어? 저보다, 어? 음마, 어? 변태,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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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떡국에게
언제는 누나였나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 장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이 죄목이 아니여도 언젠가는 끌려갈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아니, 세상에. ㅋㅋ 떡국 보다 재미가 없다니. ㅋㅋㅋㅋ 적어도 아재 개그는 치지 않는데요? ㅋㅋㅋㅋ 그리고 박수영이 변태라는 소리가 들리네. 이건 정말... 사담톡 퓨어의 상징 박수영을 모르시나봐요. ㅋㅋ 모를 만도 하지. 자칭이니까. ㅋㅋ 아무튼 예, 저는 말이에요. ㅋㅋ 야한 게 뭐예요? 야한 게 뭐지?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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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3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요, 그럼. 제가 아끼는 수영 누나잖아요, 형은 아니지. 아니겠지? 그때는 정말 다시 상상할 수도 없는 실, 실수... 절대 손이 자기 마음대로 움직여서 형한테 형이라 부른 건 아니고요. 아니, 어? 그리고 제가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누나. 가끔 우리가 안 맞을 때가 있는 것이지 제 개그는 쩔어, 막 그냥 아주. 박수영 = 누나 = 가끔 형 = 빨간 내복을 좋아하는 변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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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떡국에게
아, 떡국 어록을 탄생 시켜야하는 건가요. 보면서 자아 성찰의 기회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고 물론 너무 재밌어서 배꼽이 빠지고... 그래서 쩔죠. 쩔어 죽겠네. ㅋㅋㅋㅋㅋㅋㅋ 빨간 내복을 좋아하면 변태라는 건 정말... 부정합니다. ㅋㅋ 박수영은 변태가 아니다! ㅋㅋ 변태가 뭐예요? 야한 게... 뭐지? 모르겠다. 아무것도... 셩리둥절. ㅋㅋ 근데 저 중간에 형한테 형이라고 부른게 아니라는 건 고의인가요, 실수인가요. ㅋㅋ 떡국 씨. 말해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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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4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꼽이 빠질 정도예요, 제 개그가? 역시, 제 개그에 대해 알아주는 건 우리 누나밖에 없네. 빨간 내복을 좋아하면 꼭 변태인 건 아니지만 채찍과 그런 말들을 꺼낸 우리 누나는... 저와 다르지 않은, 어? 그런... 변태. 변태가 맞다, 정답이다. 저는 똑똑하다. 그런데 셩리둥절은 솔직히 좀 많이 귀엽다. 우리 형, 수영 형. 수영 형은 귀엽다. 박수영 형은 귀엽다. 셩 형은 귀엽다. 이건 고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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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떡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배꼽이 탈부착이 되었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떡국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찍이 왜. 도대체 채찍이 왜? 막, 그 채찍이 거기서만 쓰는 게 아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후략 하겠습니다. ㅋㅋ 떡국은 똑똑하다(X) 박수영은 귀엽다(O) 결론은? 떡국은 반 정도 똑똑하다. ㅋㅋ 정답이네, 정답. ㅋㅋㅋㅋㅋ 그리고 고의라니... 채찍으로 맞아봐야겠네요.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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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홈데이트 좋지. 정국이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형은 잘 지낸 거 같은데. 요즘 날씨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해. 아프면 혼난다? 형은 컨셉 윤기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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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딱, 어? 이만큼 형을 봐서 그런지 형 말투가 있어요, 말투가. 뒤에 말 없어도 딱, 아 우리 형이네. 그런 거? 챙겨주는, 다정한, 따뜻한. 이게 무슨 말투인지는 나중에 형이 형 말투를 보면 확 와닿을 겁니다. 저도 꽤? 꽤 잘 지냈어, 우리 형이 잘 지냈다니 다행이고. 요즘 날씨 엄청 춥죠, 갑자기. 진짜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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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음, 형 말투 알아본다니까 기분 좋네. ㅋㅋㅋ 다음에는 안 말해볼까? 근데 정국이가 못 알아보는 게 싫어서 끝에 붙이게 되네. 오늘도 사실 안 붙이려다가 급하게 붙였는데. 정국이 꽤 잘 지내서 다행이다. 연말이라고 무리하지 말고 피곤하면 집에 들어와서 꼭 자고 그래. 체력 약해지면 금방 아프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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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나이스 타이밍, 바로 댓글 달을 수 있다. 제가 바로 여기 왔을 때 형이 댓글 지금 달렸거든요. 실시간으로 형의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본 저는 기분이 좋다. 못 알아볼 일 없으니까, 달아도 되고 안 달아도 되고. 아, 집에 들어오면 너무 푹 자서 문제라니까요. 이게 안 고쳐지네, 왜지. 진짜 병원을 가야 되나. 병원을 가면 어디 병원을 가야 할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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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오, 타이밍 좋네. 그런 거 가지고 좋아하는 정국이 귀엽다. ㅋㅋㅋ 형 정국이한테 댓글 달고 얼마 안 됐는데 알람 와서 놀랐다. ㅋㅋㅋ 다음에 한 번 안 달아봐야지. 음, 원래 잠은 잘 수록 더 늘어난다던데 그래서 그런가? 굳이 병원을 가야 된다면 형이랑 같이 가자. 진료받는 거 기다려줄게. 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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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21에게
좋죠, 당연히. 이게 통했다는 거잖아요, 또. 다음 번에는 보자마자 더 빠르게 댓글을 다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제가 또 타자 빠른 거로 상을 받은 전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지만, 예. 과거 자랑 맞고요. 그건 맞는 것 같아요, 늘어나는 거. 형이랑 같이 가면 병원 진료 끝나고 데이트도 할 수 있는 거예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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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떡국에게
정국이 못하는 게 뭐야. 형은 댓글 빠르게 못 달아서. 항상 고민하다가 댓글 단다. ㅋㅋㅋ 정국이는 말도 잘 해서 부러워. 음, 진료 끝나고 데이트도 같이 하면 형이야 좋지. 맛있는 거 사 먹자. 형이 사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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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28에게
저는 댓글을 달면서 고민하고, 또 수정하고 그러는 편? 에이, 후자는 아닙니다, 아니야. 말을 잘하다니, 제가? 말도 안 되죠. 게다가 형이 저 병원 진료 기다려주는 건데 형이 산다고? 그건 더 말이 안 되네. 당연 제가 풀 코스로 사야죠,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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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떡국에게
말 진짜 잘 하는데. 형이 정국이 말 잘하는 거 볼 때마다 감탄하는데? 그게 정국이 매력이기도 하고. 형이 좀 말을 잘 못 해서... 그리고 정국이 아파서 병원 가는 건데 어떻게 받아먹어. 빨리 나으라고 맛있는 거 사줘야지, 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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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39에게
저는 형한테 감탄하는데, 우리 형의 여러 것들에. 제 감정을 딱, 잘 짚어내는 것도. 그리고 누가 형한테 말을 못 한다고 그러냐, 진짜. 그 사람이 나쁜 거야, 혹시 있다면요. 형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 거고요, 절대. 잠이 줄었으면 좋겠다고 형은 바라만 주면 돼, 저는 그거로 정말 족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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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떡국에게
아마 형이 좀 민감? 예민해서 그런 거일 거야. 그만큼 정국이한테 관심이 있기도 하고. 사실 형 스스로 말 잘 못 한다고 생각하는 거라. 그냥 그렇게 느껴져. ㅋㅋㅋㅋ 아니라면 다행이고. 잠 억지로 줄이려고 하지 말고, 그냥 흐르는 대로? 피곤해서 그런 거일 테니까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쓰담. 정국이 말도 예쁘게 하고,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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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45에게
제가 형한테 관심이 있는 것처럼 형도 저한테 관심이, 이게 바로 쌤쌤? 좋고요, 좋고. 형 스스로 그런 생각 안 해도 돼. 저번에도 제가 말했던 것처럼 형 말 잘한다고 매번 할 테니까. 정말로요, 진심으로. 그런데 저녁은 챙겼고요? 저는 지금 푸딩이 생겨서 먹는데 원래 푸딩 안 좋아하는데 좀 맛있다. 형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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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떡국에게
형 오늘 놀러 나갔다가 이것저것 사 먹고 왔더니 배불러서 그냥 저녁 안 먹었다. ㅋㅋㅋ 형도 푸딩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정국이는 어떤 거 먹길래 맛있게 먹나 궁금하네. 형 그거는 먹어. 과일 들어간 푸딩 있잖아, 쁘띠첼 같은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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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꾹, 형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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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우리 형 왔어요? 기다리고 있었어, 정말입니다. 안 느껴질, 느껴지진 않겠지? 느껴질 거라 당연히 믿고. 보고 싶었다는 제 마음도 같이 전해질 거라 당연히 믿고. 아, 이번 크리스마스 때 산타 할아버지께 예쁜 형을 선물로 달라고 해야겠어. 어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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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형은 정국이를 위해서 목에 리본 달고 정국이네 집 앞에 앉아있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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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아, 그건... 저를 시험하는 것? 그러니까 왜 시험이라고 물으시면 딱히 할 말은 없는데, 그래도. 얼마나 형의 귀여움에 참을 수 있나, 그런 거 시험하려고 그러는 거죠. 그렇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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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귀엽고 섹시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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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쿠키 글의 결론: 없음.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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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제 글의 요점을 정확히 찝으면 어떡합니까, 형. 저 부끄러워, 아. 부끄럽다. 우리 형이 제 마음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 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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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쿠키 답글 빨리 달았었네. 늦을 줄 알고 밥 좀 먹었더니... 쿠키 이제 글 소재 떨어졌지?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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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아니야, 아니지... 아니지 않을까요? 글 소재라, 글 소재... 그런 거 뭐 밥 먹을 때마다 생각이 나더라고요. (코가 길어진다) 우리 형... 천재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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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 뻥쟁이. 쿠키 바보. ㅋㅋ 쿠키 코 엄청 높아졌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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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내일까지 안 오면 모든 귤 농장을 폭파시키려 했고요. 전정국, 밥 추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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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귤 농장을 왜 폭파를, 어? 우리 집에 와서 저랑 놀아주는 건 콜인데 귤 농장을 폭파시키는 건 안 돼요. 제가 또 귤을 좋아하거든, 귤을. 사실 싫어하는 과일은 없고요. 과일은 아니지만 토마토만 안 먹어, 못 먹어. 밥 추천? 이런 날에는 뜨거운 갈비탕, 해장국, 그런 것들. 어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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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토마토가 채소라는 걸 알고 충격 받았던 게 형 초딩 시절이었던 것 같은데, 그새 과일 사전이 바뀌었나보네. 그치, 정국아. 우리 정국이가 그렇다면 그런 거지, 어? 쪽. 돈 드는 건 인스턴트 아니면 안 받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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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요, 저도. 토마토가 어째서 과일이야, 그 맛없는 게 왜 채소냐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렇게 초딩이었던 제가 딱딱하게 요점을 짚어서 말하진 안하겠지만. 쪽, 쪽. 뽀뽀로 저녁 때우는 건... 너무 말도 안 되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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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안항ㅆ겠지만? 우리 정국이, 저 항은 신음이냐. 섹시하네. 쪽, 쪽. 어, 하루도 못 버티고 아사 할 것 같은데. 적어도 키스는 해줘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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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37에게
아니죠, 아니지. 제가 저런 신음을? 제 신음이 또 얼마나, 어? 멋있는데. 항이란 신음은 내지 않아요, 저건 오타. 저스트 오타. 쪽, 쪼옥. 뽀뽀로 하루 버티기는 힘들어? 아, 이제 불마크가 없어서 키스 이상으로는 못 하는구나. 저 울어도 돼,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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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떡국에게
지금 교미를 맺을 때 항항거리면서 수컷을 유혹하는 암컷들의 신음은 멋있지 않다고 까는 거냐, 어? 정국아, 그런 거야? 안 돼, 우리 정국이 울면 형 발기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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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4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컷의 신음 말고 수컷의 신음 중 항은 없을 거라는 말이죠, 그게. 제 말이 또 그렇게 이중적으로 해석이 됐어? 제 자롬ㅅ이야, 제 잘못. 발기, 발기. 발간 기억... 야한 기억. ㅋㅋㅋㅋㅋ 형, 오랜만에 야한 말 들으니 기분이 좋아서 저도, 저도. (19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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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떡국에게
전정국 어린이, 잘못했으니까 생각하는 의자에 앉으세요. 아. 저 괄호 존나 아련하다, 정국아. 마음이 아프고, 막. 눈물이 나네, 어? 뭔지 알지? 모닥불도 못 피우고 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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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51에게
그럼요, 그럼. 이런 추운 겨울에는 따뜻함을 넘어 뜨거울 정도인 모닥불 하나 피워서 뜨겁게 있어야 되는 건데 말이에요. 눈물이 나네, 눈물이. 밑에서도 나는 것 같고. (19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련한 게 이렇게 슬픈 일일 줄이야. 저 울을 테니까 형이 좀 닦아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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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떡국에게
우리 정국이 진짜 바지 젖었네, 엉덩이만. 그러길래 누가 물을 쏟으랬어, 어? 바지 벗어봐, 정국아. 형이 닦아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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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깜찍아. 형아가 보고 싶었어... 울 귀염둥이... ♡♡♡♡ (폭풍 오열) 형 근데 방금 식장 갔다가 지금 들어와서 씻어야 대. 깜찍이 저녁 먹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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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엽다. 귀여워. 형 씻고 나올 때까지 있을 테니까 형 안 피곤하면 또 와서 저랑 얘기해요. 얘기하는 거 진짜 오랜만인 것 같다, 형. 그렇죠? 저녁 사실 대충, 딱히 뭘 먹은 건 아니고. 저도 하트 X 100 ♡ X 1000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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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오랜만이네요, 정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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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그러니까요, 형. 우리 형이 도장을 다 모아서 도장 안 찍은 지는 훨씬 더 오래 됐고요. 이제는 도장 찍는 거 안 하고 있습, 양심에 찔립... 우리 형이 도장을 다 모은 사람 최초이자 마지막인 것으로. 형이랑 얘기하는 게 이게, 어? 얼마만인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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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얼마만입니까. 그래서 오늘은 300개 채워보려고 왔습니까.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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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그럼요, 형. 사실 마음만 먹으면, 어? 천 개? 만 개? 방을 폭파해도 될 정도의 댓글을 달... 제가 너무 허풍이 는 것 같네, 스스로도. 그런데 천 개는 솔직히 좀 해 볼만하지 않아요, 형? 저만 그렇게 생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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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예, 허풍이네요. 허풍. 전정국이 어디 가지만 않는다면 1000개는 가능할 것 같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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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42에게
당연하죠, 당연하지. ...는 솔직히 양심에 좀 찔리는 말이긴 하지만요, 예. 천 개도 어떻게, 어떻게 아주 잘? 그렇게 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요, 시간이 많고 잠이 안 오는 날. 새벽 내내 달리면. 달리면, 달리면... 달리다. 이런. 불마크가 없어진 뒤로 아주 슬퍼졌어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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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정국아, 보고 싶었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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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저도요, 누나. 우리 누나, 누나. 배추 누나, 주현이 누나. 날씨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잘 입고 돌아다녔나 걱정입니다. 설마 저 없는 동안 감기 걸린 건 아닌지 더 걱정이고요. 밥은 잘 챙기고 다녔고? 걱정되는 게 너무 많다, 우리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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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정국이 만날 때 아프지 말라고 정국이 없을 때 실컷 아팠네여. 이제는 다 나았으니까 걱정은 말고여. 지금은 세상에서 제일 튼튼해여. 밥도 잘 챙기고, 옷도 따뜻하게 입었고. 정국이도 따뜻하게 입고, 밥도 잘 챙기고, 아프지도 않았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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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이런, 이런... 제 잘못이네, 그건. 누나 아플 때 제가 하나 하나 다 챙기고 귀찮게 해서 감기가 떨어지게 했었어야 됐는데 말이에요. 지금은 다 나은 거 맞아요, 정말? 감기 다시 걸리지 않게 이불 꼭 잘 덮고 자고, 밖에 나갈 때 패딩 두 개고 , 세 개고. 말도 안 되지만 그만큼 따뜻하게 입고 나가고요. 제가 또 누나 말은 잘 들으니까 걱정 안 해도 되고.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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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감기, 그거엔 제가 엄청 강해서여. 감기가 아니라 장염이었지만. 왜 장염에 걸린 건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주 아주 괜찮다는 점. 정말 다 나은 거 맞아여. 패딩 두 개고 세 개고 말도 안 되지만, 정국이 말은 또 엄청 잘 듣는 저니까. 그렇게 해볼게여. 정국아, 뽀뽀해도 돼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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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안녕, 안녕. 안녕하세요, 정국아! 혜정이 누나애오. 정국이한테서 온 첫 알림에 기분이 좋아서 정국이가 귀엽다고 했던 말투를 슬쩍, 흉내를... 내려다가. 잘 몰라요 사실. ㅜㅜ 음, 일단 정국이가 추천을 받는다고 했으니까 추천을 누르고. ㅋㅋ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은. 보고 싶었고, 봐서 좋고, 누나가 지금 밖이라는 거? 오늘은 친구들한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계속, 열심히, 하루 종일 골랐어요. 피곤하긴 하지만 마음은 풍족하네요. 헤헤. 정국이는 오늘 하루 잘 보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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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우리 누나가 저 필명 바꾸고 신알신, 좋다. 기분 좋아요. 저렇게 하는 거 맞아요, 누나. 저렇게 귀엽게 하는 거 정답입니다. 저 심쿵사 당했잖아요, 자꾸만 심쿵해. 누나한테 심쿵 당한 것만 몇 번 째인지. 저도 누나 이렇게 빨리 봐서 좋고, 밖이라서 아쉽고. 추운데 실내가 아니라면 손 패딩이나 겉옷 안에 쏙 집어 넣고요. 마음은 풍족하다는 말이 이렇게 예쁩니까, 누나가 하니까 더 예쁜 것 같고요. 저는 오늘 좋은 하루, 우리 누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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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앗... 모티로 열심히 적었는데 어째선지 댓글이 사라져서 서러운... ㅠㅠ 아니, 그래도 정국이 봐서 좋아요... 어떤 얘기였냐면, 그렇게 칭찬해주면 진짜인 줄 안다구요. 소심한 누나한테도 심쿵 당해줘서 고맙다구. 그리고 지금 집에 가는 버스 안이라서 따뜻하게 앉아있으니까 걱정 안 해도 되고요. 학기 중반부터 과제다 시험이다 해서 정신없이 보냈는데 이제 종강하고 모처럼 놀아서 너무 좋았어요. 맛있는 것도 잔뜩 먹고, 쇼핑도 하고, 착한 일도 했어요. 게다가 정국이랑 이렇게 얘기도 하니까 진짜 진짜 좋은 하루네요! >///< S2S2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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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누나, 누나. 어제 그 글이 보관함으로 이동이 된 거 있죠. 아침에 일어나서 진짜 깜짝 놀란 거 있죠. 그런 글이 안 된다고... 저는 몰랐어요. 누나 댓글 보긴 봤어요, 이동이 돼서 문제지. 그래서 이렇게 다른 글에다 댓글 다는 점 미안합니다. 이번 주에 쓰차 풀려서 정말 다행이고, 우리 누나 힘들었던 일 있던 것 같아 지금은 그래도 괜찮은가 싶고. 괜찮았으며 좋겠어요. 힘든 거 있으면 저한테 털어놓고. 저도 누나한테 기대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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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1
(200개도 못 넘어본 정국무룩) (훌쩍) 추운 겨울에는 역시 전기장판에 누워서 이불 덮고 귤 까먹기죠! (끄덕끄덕) 자꾸 늦게 와서 국이 못 보고 가서 아쉽네요, 헤헤... 우리 국이,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았어요. 부디, 좋은 밤 보내요, 국아. 쓰담, 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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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난 정국이랑 얘기할 운명이 아닌가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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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정국아. 글들 회원전용으로 안 바꿔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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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회원전용? 그러니까 불마크로 바꾸는 그거 말이죠, 그거. 그냥 안 바꾸려고 다 떼버렸어. 나중에는 떼고 싶어도 못 뗀다고 그러길래 아예 다 뗐습니다. 이래도 되는 거겠죠, 저. 되는 거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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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그 불마크 말고 회원전용만. 회원전용 안 달면 다른 데에서 검색된다고 하길래. 걱정돼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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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아, 지금 보니까 회원전용이 있었네. 진짜... 매번 배경만 바꾸니까 이게 습관이 돼서 다른 쪽은 잘 안 봤거든요. 노트북으로 들어왔을 때 또 다 바꿔야겠다. 이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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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그래, 정국이 수고하겠네. 정국이 글 보려고 검색했다가 눈에 들어와서. 나중에 바꿔. 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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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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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첨부 사진(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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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우리 형도 오늘 메리 크리스마스. 왜 이렇게 크리스마스라는 기분이 안 드는 건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아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마음이 좀 설레기는 한다, 그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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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정국아 메리크리스마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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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어, 컨셉 윤기 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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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형도 메리 크리스마스. 눈이 오는 메리 크리스마스 좀 보고 싶은데 말이에요. 오늘 안 오겠죠, 안 오겠지. 형, 오늘 좋은 하루 보내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알겠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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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정국이도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예쁘게 보내. 쓰담. 눈 안 와서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아침에 정국이 인사도 받고 좋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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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쪽, 크리스마스 선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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