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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4 | 인스티즈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부제 : 그렇게 친해지는 거지.

(밑에 투표 한번만 부탁드릴게요!)



 

피디님이 말을 마치자 저 멀리서 '이동하겠습니다!'라는 소리가 들려왔어.

 

 

"그럼 지금부터 장소를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피디님은 너와 진에게 종이를 각각 한 장씩 주며 이동할 장소를 알려줬어.

 

"바로 앞 건물 2층에 가시면 카메라 많은 곳이 있을 거예요. 거기서 두 번째 촬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자 팀별로 서주시고요. 이 팀은 다음 주 촬영까지 계속 가니까 다들 팀원 기억해두세요."

 

너는 너희 팀원은 알아도 이 주변 지리는 잘 모르는 탓에 앞에 건물도 있구나.. 하고 있었지.

아직 다른 오빠들과는 친하지 않기에 태형에게 물어보려 했더니만 태형은 저 멀리서 메이크업을 고치고 있었어.

 

"아.. 어디로 가야 되지."

 

몇 시간 전 들어오는 문도 한 직원분 덕분에 겨우겨우 찾았는데 이번엔 나가는 길을 찾으라니..

 

너는 한숨을 푹, 쉬고 나중에 오빠들 움직일 때 뒤에 따라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

 

"이름아. 우리 지금 갈 건데. 같이 가자."

 

그런 너에게 누군가 갑자기 다가와 말을 걸기에 놀라 뒤를 돌아보니

 

"아, 놀랐어? 난 정호석이야. 편하게 호석이 오빠!라고 불러. 하하."

 

어색한 포즈로 너에게 웃으며 말을 거는 호석이가 있었지.

 

"지금요?"

 

"응, 가자. 어차피 너도 가야 하잖아. 가자 가자~"

 

호석이는 마치 너와 정말 친한 사이인 듯 너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했어.

 

물론 얼마 가지 않아 어색해졌지만.

 

"어... 저... 저기."

 

10걸음 정도를 말없이 걷던 둘 사이의 어색한 공기는 호석이 너를 부름으로써 드디어 깨졌어.

 

"네?"

 

"네가 트리플에서 리드보컬? 맞지?"

 

"아, 맞아요."

 

"난 네가 노래 되게 잘 하길래 당연히 메인 보컬인 줄 알았어."

 

마치 큰 잘못을 저지르기라도 한 듯 미안한 표정을 지은 호석이 너에게 말을 걸었고

 

그게 미안할 일은 전혀 아니었지만 그만큼 자신을 생각해주고 있는 것 같아 너는 호석이에게 정말 고마웠어.

 

그 뒤로도 몇 마디 나누며 너희는 나름 어색한 사이에서 말 섞는 사이가 되었고 드디어 대망의 2층에 도착했지.

 

"아, 여긴가보다. 다 왔네."

 

"진짜 오빠 아니었으면 길 엄청 헤맬 뻔했어요. 고마워요."

 

너와 호석이 촬영장에 들어갔을 땐 태형이와 정국이를 뺀 네 명이 모두 모여 있었어.

 

"어? 어... 호석이 형! 여기요!"

 

호석이와 너를 본 지민이는 아직 안 친한 너를 부르는 것보다 호석이를 부르는 게 낫다고 생각했는지 호석이의 이름을 부르며 손을 머리 위로 흔들었고

 



너를 지민이 옆에 세운 호석이는 어딘가로 사라졌어.

 

호석이도 없고, 태형이도 아직 안 온 마당에 마땅히 말할 사람이 없는 너는 그냥 주변을 둘러보며 빨리 촬영이 시작하기만을 바랄 뿐이었지.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시시해진 너는 바닥을 내려다보며 괜히 바닥을 툭툭 쳐보기 시작했어.

 

"아.. 어디 갔지."

 

그때 너의 옆에 있던 지민이 갑자기 급하게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고

 

"형, 제 핸드폰 못 봤어요?"

 

"야 네 핸드폰을 왜 우리한테 찾아. 연습실에 놓고 온 거 아냐?"

 

넌 지민이 찾는 핸드폰이 지금 너의 신발 옆에 떨어진 저 작은 물체라는 걸 깨달았지.

 

떨어져 있으니 줍긴 주웠는데.. 어떻게 말을 하며 돌려줘야 하나 고민하던 너는 일단 부르고 생각하기로 마음먹었어.

 

"저.... 저기요..."

 

오빠라고 하기엔 아직 어색하고, 그렇다고 이름을 부르기엔 좀 예의 없어 보일 것 같고.

 

그래서 네가 선택한 호칭은 가장 무난하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저기요, 였어.

 

지민은 자기를 부르는 줄 모르고 핸드폰 찾기에 열중했고 결국 보다 못한 너는 지민이의 얼굴 앞으로 핸드폰을 내밀었어.

 

"이거, 찾으시는 거 맞죠?"

 

불쑥 들어온 너의 손에 놀란 지민이 핸드폰을 집어 들며 찾았다,라며 씩 웃었고 너에게 고맙다며 인사를 했지.

 

"저 혹시..사탕 좋아하세요?"

 

주머니를 열심히 뒤적거리던 지민이는 선물이라며 너에게 뜬금없이 막대사탕 하나를 내밀었어.

 

"아, 네. 고맙습니다."

 

사탕은 무조건 초코맛밖에 안 먹는 너인데 어떻게 알았는지 딱 초코맛을 내미는 지민의 모습에 너는 감동 아닌 감동을 했지.

 

"초코 좋아하세요? 제가 사탕은 초코맛밖에 안 먹어서.."

 

사탕 비닐을 벗기는 너에게 지민이 물었고 너는 그대로 놀라

 

"저도 초코밖에 안 먹어요!"

 

라며 반갑게 소리쳤지.

 

"어? 정말요?"

 

"네! 역시 사탕은 초코맛이죠."

 

"아~뭘 좀 아시네요."

 

이렇게 너는 초코맛으로 지민이와 말을 텄어.

 

그렇게 계속 지민이와 말을 하다 보니 어느새 촬영 시간이 다 되었고

 

어느샌가 촬영장에 들어온 태형이와 호석이, 정국이와 함께 두 번째 촬영을 시작했어.

 

"자, 각자 팀별로 서셨죠? 그러면 아까 드린 종이를 펼쳐서 이름씨부터 읽어주세요."

 

아, 종이.

 

아까 받은 종이는 호석이와 얘기하느라 이미 잊은지 오래였던 너는 주머니에서 종이를 꺼내 읽기 시작했어.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오빠들과 더 친해지기 프로젝트. 주어진 물건에 해당하는 주인을 찾아 전달해주세요."

 

응? 물건? 주인?

 

당황한 네가 카메라를 쳐다보자 진은 너와 함께 당황하며 종이를 읽기 시작했어.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여동생과 더 친해지기 프로젝트. 트리플 멤버 중 아무에게 전화를 걸어 밑에 적힌 문장을 들으세요. 주어진 문장은.. 방탄소년단 파이팅."

 

아..

 

쉬우면서도 어려운 게 파이팅인데.

 

너는 트리플 멤버들을 떠올리며 우리 멤버들 중 가장 눈치가 좋고 성격이 좋은 멤버가 누굴까..를 고민하고 있었어.

 

그때

 

"이번 게임을 성공하신 팀은 다음 주에 특별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피디님의 말에 여덟 명은 놀라 서로를 쳐다보았고 승부욕이 발동하기 시작했지.

 

그 뒤로 너는 가장 전화 안 받고 눈치 없고 낯을 많이 가리는 멤버를 고민하기 시작했어.

 

"제발.. 아이린 언니한테 전화해라... 제발... 제발..."

 

뭐, 너도 어쩔 수 없는 승부욕 강한 10대였던 거지.

 

"그럼 진 씨 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어떤 멤버에게 전화하시겠어요?"

 

"어... 저희는.... 리더! 아이린 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는 속으로 환호성을 지르며 내적 웃음을 지었어.

이번 게임은 이겼구나.

 

"제한 시간은 5분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게임 시작하겠습니다. 시... 작!"

 

종소리와 함께 진은 아이린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고 너는 간절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지 않길 기도했어.

 

시간은 그렇게 흘러흘러 4분이 넘어섰고 그때까지도 아이린은 전화를 받지 않았어.

 

제한시간 5분이 끝날 때까지 아이린은 결국 전화를 받지 않았고 석진 팀은 자동적으로 다음 주에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었지.

 

"원래 아이린 언니가 전화를 잘 안 받거든요."

 

너의 말에 왜 이제야 말해주냐며 네 명의 불만이 터져 나왔고

너는 나름 미안한 표정을 지어 보였어.

 

좀 못됐던 것 같긴 하지만... 일단 상대팀에 혜택을 줄 순 없으니까.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알고 보니 아이린은 개인 CF 촬영을 하느라 핸드폰을 못 봤다고 하더라고.

 

"그럼 이름씨 팀, 게임 시작할게요."

 

긴장되는 마음으로 탁자에 올려진 물건을 본 너는

 

"이게 뭐야.."

 

말 그대로 멘붕이 오고 말았지.

 






  

정국에 뷔온대 사담

 

다른 글들을 읽다보면 독방 형식? 같은거 쓰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한건데 혹시 가끔가다가 글 중간중간에 독방 형식으로 짧게 글을 몇개씩 써서 올리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 1편

     2편

     (독방형식)

     3편

     ....

 

이렇게요




[방탄소년단] 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take 4 | 인스티즈
 

 

 

❤고마운 분들♥


빡소몬

미자정국

찌몬

ㅈㄱ

낑깡

1

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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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뜌입니다ㅋㅋㅋ 진짜 승부욕발동하면 장난아닌거 저 같네요ㅋㅋㅋㅋ 어서 방탄들이랑 마니마니 친해졌으면!!(사심가득)ㅋㅋㅋ 전 독방형식 좋아여 드립마니마니...♡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 저런오빠들만들어줘서... ㅎ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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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뜌님 안녕하세요! 승부욕이라는게 진짜 한번 발동하면 장난아니죠ㅋㅋ이정도 속도라면 다른 오빠들과도 금방 친해지겠죠? 저도 이런 글 항상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제가 드립을 잘 못쳐서..노력해 볼게요ㅎㅎ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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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낑깡!
아 작가님 사랑해여! 그냥 이 말이 하고싶었어옄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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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낑깡님 안녕하세요! 저도 낑깡님 많이많이 사랑합니다ㅋㅋ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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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ㅈㄱ
얼른 태들이랑 친해져야할텐데ㅋㅋㅋㅋㅋㅋ 독방형식도 재밌고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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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ㅈㄱ님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여주가 빨리 방탄이들이랑 친해져야할텐데요...ㅈㄱ님 의견이 그러시다면 독방 형식도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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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까 암호닉 신청을 3화에 해서 다시 할께여.. 죄송합니다..ㅠㅠ[당근]으로 암호닉 신청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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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빨리 애들이랑 친해져서 다정다정한 모습을 보고싶네여!!! 윤기랑 작업하는것도 빨리 보고싶어여... 생각만 했는데 좋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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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암호닉 신청 고맙습니다! 저도 빨리 여주가 애들이랑 친해져서 같이 작업하는거 보고싶네요ㅎㅎ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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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ㅋㅋㅋㅋㅋ뭐지뭐디 ㅋㅋ 다음편 기대되네용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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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기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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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찌몬입니다 승부욕이 강하다니ㅋㅋㄲㄱㅋㅋㅋㅋㄱㄱㅇ여주귀여워요 오늘도잘읽고갑니다 항상ㅈ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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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찌몬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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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류아예요!!얼른 애들이랑 친해졌으면 좋겠네요~~그리고 저도 독방형식 좋아해서요ㅎㅎ넣으면 좋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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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안녕하세요 류아님! 저도 빨리 친해졌으면 좋겠어요ㅠ류아님 의견이 그러시다면 넣어보도록 할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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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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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독자님의 의견이 그렇다면! 넣어보도록 할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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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무슨 물건이길래 여주가 저런 반응을 보이죠???? ㅋㅋㅋㅋㅋㅋ 애들이란 한명씩 남게 되면서 친해지는 계기를 하나씩 만들고 있네욬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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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이쯤되면 애들이 일부러 친해지라고 자리를 피해주는 것 같기도 하네요ㅋㅋㅋ대체 무슨 물건일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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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ㅋㅋㅋ 여주가 언니한테 전화를 걸었지만 못받았을때 그 표정이 상상되요ㅠㅠㅠㅠ ㅎㅎ 넘나 귀여운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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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사실 저도 상상하면서..엄마 미소 지었습니다.ㅋㅋ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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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오잉오잉ㅇ ㅋㅋㅋㅋㅋㅋㄴ무ㅜㄹ까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민이ㅜㅜㅜ초코ㅠㅠㅠ구ㅡ려우ㅜㅜㅜㅜㅜ오규오구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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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지민이와 초코라니. 뭔가 잘 어울리지 않나요?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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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빡소몬이에요 많이 늦게 봣어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팔팔한 10대 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부욕 강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밋어요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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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안녕하세요 빡소몬님! 늦게 보실 수도 있죠. 잊지 않고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여주가 아무리 어른스러워도 여고생의 승부욕은 어쩔 수 없죠ㅋㅋ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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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이번편에서도 호석이랑 지민이 두명과 친해졌다니 완전 장족의 발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들 너무 귀여워요 아무리 귀여워도 사ㅏㅌㅇ은 딸기맛이죠(단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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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맞아요 완전 장족의 발전이죠. 어? 저는 딸기우유맛 좋아합니다 하하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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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ㅋㅋㅋㅋ 승부욕 은근히 있는 여주 ㅋㅋㅋㅋㅋㅋㅋ 금방 친해질수 있을거 같은뎅 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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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왠지 비슷한 성격덕에 쉽게 친해질 것 같죠?ㅎㅎ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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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해 전화안받아서ㅋㅋㅋㅋㅋㅋㅋㅈ역시 10대 승부욕ㄷㄷ해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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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10대하면 승부욕이죠ㅋㅋㅋ전화 받았으면 서로 장난 아니게 불탔겠죠?ㅋㅋㅋ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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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승부욕 이제 시작인건가요 후우우우우우우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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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이제 시작인것같죠?ㅎㅎ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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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벌써 승부욕이 ㅋㅋㅋㅋ
재밌어요!!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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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승부욕이 타오르고 있죠ㅋㅋ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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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오늘 처음으로 가입해서 이 빙의글 읽는데 넘나 재밌습니다...... 정주행 할것같구요.... 이런 글 너무 좋아합니다...네 작가님도 좋아합니다....다음화 얼른 넘어가야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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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와 가입한 후 처음 읽는 빙의글이 제 글이라니...영광입니다...♥저도 독자님 많이 좋아합니다ㅋㅋ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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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가 귀엽네욬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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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그렇죠?ㅎㅎ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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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승부욕에 강한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 빨리 더 친해저랏 초코맛 사탕 정말귀엽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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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귀엽죠ㅎㅎ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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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우와... 초코사탕이죠!! 작가님 뭐 좀 아시네요 뀩 이제 여주는 같은 팀오빠들하곤 어느정도 친해졌겠네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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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어서 방탄이들이랑 여주랑 빨리 친해졌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부욕이 강ㅇ하다니 귀여워ㅕ텨ㅠ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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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필 아이린 ㅋㅋㅋㅋ 하필 광고촬영 ㅠㅠㅠㅠㅠㅠ 부쨩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승부욕이 진짜 한 번 발동걸리면 뵈는게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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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어머머머 뭔데그랴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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