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 우리반 왕따가 팬픽작가인 썰 2.txt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f/c/efc4e529048e8883211354027c3aeafc.jpg)
우리반 왕따가 팬픽작가인 썰 2
W.백혈구
너징은 눈을 뜨고 입주위를 씁 닦고 주위를 둘러보니
? 왓더 왜 아무도 없는것인가 ?
너징 혼자만 교실에 남겨져 있어. 너징은 이건 꿈인가? 하고 생각하지만 꿈은 무ㅋ슨ㅋ
이번교시가 체육이라는걸 너징은 시간표를 보고 알았지.
너징은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가방에서 체육복을 꺼내 대충 치마 안에 입고 복도 밖으로 나와.
이미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조용한 복도에 너징은 움츠리고 너징 교실인 끝부터 수학교실 끝까지 질주해.
요!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너징이 달려 운동장에 도착하니 다들 짝피구를 준비하고 있나 봐.
너징은 체육 쌤한테 발견되자마자 귀를 잡히고 끌려가.
" 아아! 쌤, 아파요! "
" 지금 몇분이야, 다음에 또 늦으면 맞는다 박징어? "
" 오키도키! "
너징은 아픈 귀를 어루만지다가 그어진 하얀선 안으로 들어가. 뭔데? 내 짝은 누구야?
너징이 두리번 거리자 안경을 고쳐쓴 너징 짝이 너징 옆으로 와.
" ...선생님이.. 너랑, 하래.. "
짝 백현이의 말에 너징은 머리를 헝크리곤 쳐다봐.
어쩐지 운수가 좋다더니.. 내가 설렁탕 사다줄까?
너징의 말에 백현이는 입을 꾹 다물고 바닥만 쳐다봐.
됐어, 야 너 나 조금이라도 터치하면 죽는다?
너징의 말에 백현이는 고개를 끄덕이고 너징 뒤로 가..?
뭔가 반대인거 같은데? 너징은 머리를 긁적이곤 체육복 한쪽을 접어 올리곤 피구 준비를 해.
이래봐도 너징은 왕년의 피구좀 했던 피구왕 이였지ㅋ
시작 휘슬이 불리고 너징은 날라오는 공을 주시해. 뒤에 있는 백현이 때문인지, 자꾸 날라오는 공에 너징은 막느라 정신이 없어.
아, 개같은것들 왜 자꾸 던지고 지랄이야!!
너징은 씩씩 피하다가 날아오는 공을 잡고 날려.
피구왕 답게 날리는 공마다 한 명씩 맞추고 어느새 한팀씩 남았어.
너징&백현 팀과 세훈&종인 팀
너징은 예전에 잘 놀던 세훈이와 종인이를 보고 씩 웃어줘.
오랜만이다?
너야 말로, 뒤에 변백현 달고 오래 사시네?
니년 다는것보단 낫지.
놈이다 병아.
뭐라고?안들려 웨에ᆞㅔㅓ
너징을 한심하게 쳐다보던 종인이가 공을 던지고 너징이 공을 잡아. 애들이 박수를 쳐주고 너징은 씩 웃곤 온 힘을 다해!!!!!
땅슛을 날리지. 피구공이 탄성력이 좋다보니 땅에 맞고 너징 얼굴로... ^^
너징은 얼굴에서 공이 떨어지자 코에서 피가 뚝뚝 떨어져. 너징은 조용히 코를 잡고 혼자 보건실에 갔다는.. 슬픈
이야기 일리가!
놀란 종인이가 달려와서 코피가 나는 너징을 봐.
헐, 박징어 괜찮냐? 코피 나..
알아.. 쪽팔리니까 꺼져줄래?
야 보건실 가자, 보건실.
시발, 얼굴팔린다.
ㅋㅋㅋㅋㅋ 그니까 가자고
종인이는 너징을 데리고 쌤한테 말씀드리고 보건실로 향해. 보건실을 가는 동안 너징은 붉어진 얼굴을 숨기며 향하지.
박징어 18년 인생중에 오늘이 가장 쪽팔리는 날은 업ㄴ었다고 전해진다^0^
너징과 종인이가 보건실에 도착하고 너징은 코에 솜하나를 넣고 얼음 주머니를 들고 멍하니 앉아있어.
그게 웃긴지 종인이가 웃으니 너징은 종인이를 째려봐.
작작 웃어, 혈압오르니까.
더 웃어줄까?
꺼져, 개같은놈아!!
ㅋㅋㅋㅋㅋ 나간다 빠이
영원히 내 눈에서 사라졍
너징은 멍하니 보건실 소파에 앉아있다가 가려고 일어나는데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와.
---------
오늘도 망작♥
ㅇ아! 여기선 백현이가 사진속 처럼 잘생기지 않고, 안경을 쓰고 항상 더벅머리를 하고 다니는 아이에요!
꾸미지 않는 배큥이
왜 그런지는 안알랴줌ㅋ
나중에 나올거에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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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