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세] 스토커 박찬열 , 고삐리 오세훈.ssul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7/a/9/7a94763bdc0b6865720eef6fbc24d452.jpg)
그렇게 세훈은 내기를 건지 벌써 2틀이나 지났다. 남은시간은 고작 5일 ,
그 스토커는 날 약 1년간 따라다닌 엄청나나 놈이다. 긴장해야한다.
2틀 전에 했던 카톡을 오늘 몇번 이나 다시보았다. 그런데 이상한 내용이있었다.
'난 항상 너 옆에 있는데 말이지'
그 스토커 말 그대로라면 지금도 내 옆에있어야한다.
이렇게 생각이 맞쳦다 보니 , 그럼 지금도 내 주위 어딘갈 서성이고 있을것이다.
난 앞으로 가던길은 멈추고 , 다시 뒤를 돌아 주변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있을줄 알았는데 없네"
역시나 없다. 그 놈은 보통놈이 아닌것같다.
다시 뒤를돌아 집으로 돌아가는데 , 뒤에서 왠지 웃음소리가 들리는것같았다.
그렇게 집 현관문에 다다른뒤 , 재빨리 도어락을 푼뒤 , 문을 닫았다.
난 내가 지금 뭘하고있지 라고 생각하며 내방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내 방을 자물쇠로 꼭꼭 잠겨져있는것을 보고 , 난 소리내어 웃었다.
"절대 못들어와 이 변태 또라이 새끼야"
그렇게 오늘도 별볼일 없이 그 스토커아저씨는 내 스토커짓을 그만두었는지 ,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갔다.
그렇게 난 보지도 못하고 벌써 2틀이 또 지났다. 남은 시간은 3일 ,
오늘은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면 안되겠단 생각에 학교도 수업을 듣는둥 마는둥 , 하고
어느새 학교가 다끝나고 해는 뉘웃뉘웃 지고있었다.
난 걸음을 천천히 한채 집으로 느리게 가고있었다.
어? 누가 내 발걸음과 같이 뒤에서 따라오는 소리가들렸다.
기분탓이겠지 그새끼가 이렇게 쉽게 마주칠애가 아니니까 라고 생각을 한뒤
그 스토커 생각밖에 못하고 난 그대로 집을 느리게 가고있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마음에 내 뒤에 있는애가 그 스토커일수도있겠다 라는 생각에
나의 걸음을 빨리해보았다. 근데 그사람도 걸음이 빨라졌다.
"병신새끼 딱 걸렸어"
한방이다. 난 입이 찢어지라 웃은뒤 , 그대로 몸을 뒤로돌아서 , 그사람 쪽으로 달려간뒤 , 그사람의 목덜미를 잡았다.
아 근데 좀 키가 크다.
힘겹게는 아니지만 좀 버겁게 그 사람의 목덜미를 잡은뒤 그사람의 얼굴을 보았다.
그 스토커 카카오톡 프로필사진과 똑같은 얼굴 그 스토커의 기분나쁜 웃음.
그 스토커아저씨였다.
"씨발새끼 역시 아저씨 맞네요 넌 좆됐어 가자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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