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백현] 스폰서
"아..백현아 진짜 이번만 잘하면되..
그..사건 덮어야지.."
백현은 큰소리를 치려다 그사건이란 말에 다시 입을 닫았다
매니저는 백현의 눈치를 보곤 다시 말을 이어갔다
"이번 건 우리가 막아줄 수없이 너무 규모가 커..
딱 이번한번만하면 다시 노래할 수있어..응?"
매니저의 간곡한 부탁에 결국 백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이따 저녁5시쯤에 지하주차장으로 차하나 올거야
그거 타면돼"
시간이 흘러, 벌써 5시가 다가오고 있었다
백현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가야하나?가야되는데...'
유독 불안해보이는 백현의 모습에
옆에 있던 경수는 아마 그사건 때문이라고 생각했는지
"괜찮을꺼야 우리도 힘내야지"라며 위로를 해주었으나
백현에게는 빨리 가라며 재촉하는듯한 말로 밖에 안들렸다.
결국 백현은 한숨을 푹쉬고는 4시55분즈음 가디건을 하나걸치고는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기다렸다.
정말 5시는 빨리다가왔고
차에타기를 머뭇거리더니, 빨리타라는 운전사의 제촉에 결국타버렸다.
백현은 창가에 앉아 '어쩌다 내가 이짓까지하는 애가 됬지,
원래는 이러려던게 아닌데'
라는등의 생각을 하며 사건을 해결해줄 그사람을 만나러 호텔로 들어갔다.
백현은 키를 받고는 아주 느릿느릿 그곳으로 걸어갔다.
마치 영원히 도착하지 않았으면 하는듯해보였다.
점점가까워지자, 스치다본 팬픽에서 다른맴버가 이런상황에서 구해주러오는 팬픽이 생각났다.
문앞에 서서 멈칫했다.
혹시 다른맴버가 구해오러와주진 않을까-란 생각에,
그러나 역시 현실은 현실이였다.
백현은 결국 들어갔고,
백현은 경악했다.
설마 여자겠지 했는데
남자라니,
게다가 그분은 정말, 연애계에서, 아니 전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분이,
왜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었는지,
왜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는지,
이해가 안갔다.
그와동시에 이걸 자랑스러워해야할지 구분이 안갔다.
아마 다시 컴백하면 화장실구석쯤에서 소문이 돌것이다.
변백현이 남창이라며.
| 그사건 |
엑소케이에서 인기가 점점 백현에게 쏠리면서 백현에게는 일명 '연애인병'에 걸렸다. 그러면서 거만해지더니 중국,러시아,미국등 세계에서 불려다니며 방송도타며 여러번 말실수와 잘못된 행동들 외에 더한 사건들이 연달아 터졌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마약, 안마방에다닌다는 소문이 동시에 사실로 밝혀지면서 해외에 있는 어마어마한 백현의 팬들에게 욕을먹고 폭행수위가 더욱더 심해진것이다. 백현이 알고 있는것은 이것뿐이지만, 인터넷에서는 더한말들이 오가고 있었다 어쨌든 이사건들은 엑소 전체에 악영향을 주면서 백현을 향한 비난의 수위가 높아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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