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다.
너무 추워서 아무리 옷을 껴입어도 옷 틈새 사이사이로 바람이 들었다.
"밍구야"
"네? 형?"
"우리 바람쐬러갈래?"
이말을 던진 이유는 뭐 별거없다 숙소엔 다른멤버들도 다 있어서
민규랑 둘만있고 싶었던 지훈은 민규가 이 말의 뜻을 눈치채길 바라며 툭 말을 던졌다.
'지금 저 형이 뭐라는거야.. 숙소에도 바람이 들어와서 추워죽겠는데'
그리고 민규는 이 말의 뜻을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형.. 지금도 바람은 충분히 쐬고있는데.."
"아....그래..."
.
.
.
"아! 바람쐬러가고싶다"
.
.
.
"아 바람쐬고싶다!"
.
.
.
" 아 바람!"
"아! 알겠어요 가요...."
![[세븐틴/규훈] 우리 그렇고 그런 사이 맞아요 0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12/31/14/e0e6b44075765fecc94a6b1ab0ce8775.gif)
"헤 빨리준비해 밍구!"
+ "지훈이형 저랑 바람쐬러가요!"
"어?... 아니 갑자기 별로 안가고싶은데..."
"아!..그래요?..."
"어어 미안해 승관아 다음에가자"
.
.
.
"바람!"
"아! 알겠어요 가요...."
"헤 빨리준비해 밍구!"
.
.
.
".....안가고싶다더니 저형이!"
![[세븐틴/규훈] 우리 그렇고 그런 사이 맞아요 0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12/31/14/74433167f3c92b36b958835ea3f70604.gif)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세븐틴/규훈] 우리 그렇고 그런 사이 맞아요 0 9
9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