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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보여줄게 집착이 어떤 건지

 

 

 

 

 

 

 

 

 

 

 

 

 

 

[세븐틴/권순영] 제대로 보여줄게 집착이 어떤 건지 09 | 인스티즈

 

바닥에 널브러진 그를 혼자서 침대 위에 눕히느라 꾀나 애를 먹었다. 곤히 잠든 그의 옆에 나도 모로 누웠다. 소파에 누울까 하다 그냥 그의 옆에 누워버렸다. 괜스레 기분이 이상했다 그와 이렇게 나란히 누운 게 처음은 아니지만 꾀나 오랜만이었다. 나는 연신 까칠해진 그의 볼을 매만졌다. 나도 나지만 그도 많이 피곤해 보였다. 밤새 그의 옆을 지킬 참이었다. 혹시나 또다시 그가 악몽을 꿀까 봐 다행히 그는 그 어느 때보다 평온해 보였다. 그의 얼굴을 바라보다 나도 깜박 잠이 들었나 보다. 눈을 떴을 땐 암막 커튼이 닫힌 비좁은 사이로 빛 한줄기가 들어왔다. 그보다 내가 먼저 일어난 건 처음이었다.

 

 

 


"아침 식사 올려보내 주세요... 아 그리고 따뜻한 꿀물도 한잔 부탁드려요..."

 

 

 


처음으로 인터폰을 써 봤다. 대부분은 그가 다 알아서 챙겨줬기에 딱히 쓸 일도 없었다. 메이드에게 아침식사를 부탁하고 돌아섰을 땐 잠에서 깬 그가 찡그린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깼어요?"


"아.. 윽... 머리야..."


"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안 아프고 배겨요?"


"어떻게 된 거지?"


"글쎄요... 묻지 마요 그리고 웬만하면 기억하지도 말고"


"무슨?"


"당신이 그랬잖아요- 어제일 잊어버리라고...."


"............"


"그러니까 당신도 잊어버려요 그냥-"

 

 

 


내 말에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그가 머리가 아픈지 연신 관자놀이를 눌러댔다. 나는 그런 그의 손을 끌어다 손바닥의 어느 한 부분을 지긋이 누르며 마사지를 했다. 당황한 듯 그가 손을 빼려고 해서 더 세게 꾹 눌러버렸다. 그가 아픈지 입에서 살짝 신음을 내뱉었다.

 

 

 


"머리 아플 때 머리를 자극하면 더 안 좋아요 차라리 이렇게 손바닥에 혈 자리를 눌러주는 게 더 효과 좋으니까 가만히 있어요"


".........."

 

 

 


그가 나를 빤히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괜히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 기분이라 고개를 숙여버렸다. 아마 귀까지 빨개진 것 같았다. 그렇게 한참 그의 손을 조물거리고 있던 찰나 메이드가 식사를 챙겨서 올라왔다. 어떻게 타이밍을 끊어야 할지 몰랐는데 다행히 화재를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뭐 해요? 와서 밥 먹어요"


"아.. 응..."


"빈 속에 음식물부터 들어가면 속 배리니까 꿀물 먼저 마셔요"


"아... 그럴게..."

 

 

 


나도 솔직히 내가 왜 그에게 갑작스럽게 호의적이 된 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마음이 가는 대로 하기로 했다. 그에게 무턱대고 날을 세우는 것도 이제 조금 지치기도 하고 무엇보다 어둠 속에 혼자 남겨지는 시간들 더 견디기 힘들었다.

 

 

 


"당신 요즘 살이 왜 이렇게 빠졌어요?"


".........."


"잘 때 보니까 얼굴이 반쪽이더라"


"........."


"나한테 신경 쓰지 말고 순영 씨 몸이나 좀 챙겨요-"


(탁-)


"아아 알았어요 얼른 밥이나 먹어요 무슨 말을 못하겠어"

 

 

 


어제까지만 해도 우리 사이엔 거의 대화가 없었다. 내가 굳이 그를 자극하지 않는 이상 그는 나에게 딱히 말을 걸지 않았다. 그저 내가 어디 도망가지 않고 잘 있나 확인만 할 뿐... 그와 마주 보고 식사를 하고 있으니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 나 혼자 신나게 떠들었다. 그에게 반찬들을 밀어주며 몸 좀 챙기라고 한소리 했더니 내 말을 곡해들은 그가 테이블 위로 들고 있던 젓가락을 거칠게 내려놓았다. 하여간 불같은 성미 내 말 뜻은 그게 아니었는데 그가 무서운 눈빛으로 입을 달싹거리려던 걸 제지하고 그의 입에 반찬 하나를 밀어 넣었다. 그는 집착만 하지 않으면 그리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잘 안다.

 

 

 

 

 

 

 

 

 

 

 

[세븐틴/권순영] 제대로 보여줄게 집착이 어떤 건지 09 | 인스티즈


아침 식사를 끝내고 소화도 채 시키기 전에 양복을 입은 사내 몇몇이 그를 찾아왔다 그리고 손에 들고 있는 서류들을 그에게 내밀고 내가 알아듣지 못할 얘기들을 하면서 보고를 하고 나가길 몇십 분째 반복하였다. 내가 생각하던 마피아 보스는 쾌쾌한 먼지가 온 사방으로 흩날리는 폐공장이나 공사장에서 주먹다짐이나 하는 깡패쯤으로 생각했는데 그는 항상 수많은 서류들과 씨름을 했다. 이러고 있으니 그냥 평범한 회사원 같았다. 그가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져 늘 망부석처럼 앉아있던 침대에서 내려와 아예 그의 맞은편에 앉아 턱을 궤고 그를 관찰했다. 나는 딱히 할게 없기에 무료한 시간들을 때우는 데는 이만한 게 없었다.

 

 

 


"왜 그렇게 쳐다봐?"


"그냥요"


"........."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곧 죽는다던데..."


"........."


"나 곧 죽으려나 봐요"


"내가 말하지 않았나? 네가 사는 것도 죽는 것도 다 내 권한이라고"


"예- 예- 어련하시겠어요"

 

 

 


그는 습관처럼 내가 잘 있는지 확인했다. 그런데 내가 코앞에 있으니 그가 살짝 놀란 눈치였다. 물론 티를 내진 않았지만 내가 보기엔 그래 보였다. 내가 그를 빤히 바라보니 그가 꾀나 신경이 쓰였는지 눈은 서류에 고정돼있으면서 왜 그렇게 보냐고 물어왔다. 그냥 이거 말고는 할게 없어서 그냥이라 대답했다. 그의 답변이 돌아오지 않았다. 괜히 심술이나 서 그를 자극했다. 역시나 그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못된 말만 골라서 한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그가 무섭지 않다.

 

 

 


그냥 마음이 편해지니 몸도 편해지는가 보다. 자꾸 졸음이 몰려와 눈을 느리게 꾸벅꾸벅 거리며 그를 지켜보았다. 그는 집 중고 있으면 미간을 찌푸린다. 인상 좀 그만 썼으면 좋겠는데... 뭐라고 한소리 할까 했다가 그냥 일하는데 방해되고 싶지 않아 가만히 지켜만 봤다. 그리고 어느샌가 암전 깜박 잠이 들었다. 그리고 몸이 붕 공중 위로 뜨는 느낌에 잠에 취해 눈을 뜨니 그의 얼굴이 코앞에 있었다.

 

 

 


"졸리면 침대에서 자 그렇게 불편하게 있지 말고"


"으음..."


"........."


"순영 씨... 당신도 피곤해 보여..."


"........."


"그냥... 오늘은 다 내려놓고... 나랑 같이 자요...."


"........."


"난 당신이... 이제 그만 그 악몽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어..."


"하아... 너만 있으면 돼 너만 이렇게 내 눈앞에 있으면 된다고..."

 

 

 


나를 침대에 눕히고 돌아서는 그의 손목을 잡았다. 그는 여전히 나를 갈구했다. 나만 있으면 된다고... 눈앞에 내가 이렇게 있는데도 그는 항상 불안해 보인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면 모든 게 다 해결될 줄 알았다. 그의 상처는 생각보다 깊어 어디부터 손을 봐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는다. 내가 먼저 손을 잡으려 내밀었지만 오히려 망설이는 쪽은 그였다. 그는 또다시 상처받는 게 두려운 것일까? 그는 아직도 악몽 속에 갇혀있는 듯 헤 보인다. 어떡하면 그를 악몽 속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까 우린 아직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

 

 

 

 

 

 

 

 

 

 

[세븐틴/권순영] 제대로 보여줄게 집착이 어떤 건지 09 | 인스티즈


"무슨 꿈 인지 물어봐도 돼요?'


"아니"


"뭐 말해줄 거라고 기대도 안 했어요"


"자자며 왜 안자 "


"난 잠 다 깼는데..."

 

 

 


나의 성화에 순순히 내 옆에 그가 누워있었다. 정자세로 가만히 누워있는 그는 혹시라도 나에게 빈틈을 보일까 편하게 눕지도 못하고 있었다. 아니면 그는 바로 옆에 누운 내가 신경 쓰여서일까?

 

 

 


"..........."


"자요?"


"어"


"에이 자면서 대답도 해요?"


"........."


"당신은 참 못됐어- 당신이 하고 싶은 말할 땐 그렇게 사람 가슴에 비수를 꽂아대면서 내가 말할 땐 왜 대답 안 해줘요?"


"........."


"벽에 대고 얘기하는 거 같아"


"그냥...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웅얼거리는 작은 목소리였지만 분명히 들렸다. 처음으로 그가 맨정신에 속 마음을 내 비췄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 한 문장 속에서 그가 그동안 얼마나 외로웠을지 느껴졌다고 하면 그가 나를 믿어줄까?

 

 

 


"당신은 그냥 나 보면 넌 내 거야 아무 데도 못가 이런 말밖에 할 줄 모르죠?"


"..........."


"감정에 조금 솔직해져 봐요- 이제 나도 조금은 당신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그 말 뜻은 이제 더 이상 도망가지 않겠다는 건가?"


"음... 그건 당신이 하는 거 봐서?"


"그 말을 무슨 의미지? 어차피 난 애초에 놔줄 생각도 없었어-"


"거봐 또 이런다 그래서 내가 도망친 거예요 알아요?"


"순순히 도망가게 내가 둘 거 같아?!!"


"하아... 제발 순영 씨- 이제 나 도망 안 걸 거예요 부딪혀 보기로 했으니까... 화내지 마요..."


"거짓말!! 이런 식으로 안심시켜놓고 도망치려는 거라면 죽여서라도 곁에 두고 말 거야 너-"


"지금 많이 혼란스럽단 거 알아요... 이럴 땐 그냥 좀 믿어봐요 제발... 나 이제 당신 하나도 안 무서우니까 내 눈 봐봐요 내가 지금 거짓말하는 것처럼 보여요?"

 

 

 


또다시 분노로 일렁이는 그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그에게 내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됐으면 좋겠는데... 결국 그가 먼저 내 눈을 피해버린다 그런 그의 품에 안기는 걸로 대답을 대신했다. 그는 여전히 날 의심하는 눈빛이었지만 품에 안긴 나를 밀어내진 않았다. 이렇게 조금씩 천천히 다가가 보기로 했다. 처음부터 잘못 맞물린 단추라면 다시 풀어서 잠그면 그만이다.

 

 

 

 

 

 

 

 

 

 

 

 

 

 


 

봐주세용~

벌써 9편이네요 우와~ 10편이 고지에여ㅎㅎㅎ

이렇게 까지 길어질줄은 몰랐는뎅ㅎㅎ

이제 좀 어둑어둑한 분위기에서 벗어나고자 나름 노력한 편이네요

여주는 이제 확실히 마음을 연것 같은데

어째 순영이가 더 뜨뜨미지근하게 굴졍?ㅎ

상처때문에 진짜 마음은 닫아버리고 그냥 자신이 배운 대로만 행동했는데

의외의 반응에 오히려 당황해서 망설이는 순영이를 표현하고 싶었어여 (뭐래?ㅋ)

아 뭐라고 설명해야되노ㅋㅋㅋ 암튼 그래여ㅋㅋㅋ

이제 조금씩 두 사람이 마음을 열고 달다구리해지겠져??

그래서 오늘은 배경도 어두운 검은색이 아니라 밝은 흰색으로ㅋㅋㅋ

진짜 이거 쓴다고 반나절이나 머리 쥐어 짯어요ㅠㅠ

이제 더이상 영감이 떠오르지않아ㅠㅠㅠ

얼른 마무리를 지어야 할텐데...

 

지금 독자님들은 다들 가요대제전을 보고 있겠져?

저두 한쪽에 틀어놓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어영ㅎㅎ

12시 땡 하고 해 지나면 가져올까 했는데

혹시나 기다리시는분들이 계실까봐ㅎㅎ 얼른 가져왔어요ㅎㅎ

 

올해도 진짜 몇시간 안남았네요ㅠㅠㅠㅠ

또 나이가 먹다니... 하아... 영원히 슴살일것 같던 수녕이가 이제 슴한살이라니!!

이제 세븐틴에 미자가 세명뿐이라니!!!! 현실도피ㅋ

암튼 여러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새해 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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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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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초코오오오!!!! 선댓!!
8년 전
독자2
으허ㅜㅜ 막 간질간질해요ㅜㅜㅜ 이제 순영이도. 여주도 서로마음을 확인하고행복할수있는거 겠죠?ㅜㅜㅜㅜ 이제 서로 아프지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ㅜㅜ 오늘하루도 잘보내시고 새해도 잘맞이하시길 바랄게요! 작가님 싸라해요!!!
8년 전
비회원99.219
순영이가 여주를 믿었으면 좋겠어요.근데 뭔가 설렌다 ㅋㅋㅋㅋ
8년 전
독자3
여주가 마음을 바꾸고있네요ㅠㅠㅠ점점 둘의 사이가 풀어지고 있는것같아서 좋네요ㅎㅎㅎㅎ 항상 빠른업뎃도 좋고.. 잘보고 있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
너누리입니다 ㅠㅠㅠ 여주도 점점 변하고있는거보니까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드네요..!!!! 진짜ㅠㅠㅠㅠㅠ 순영이랑 같ㅇ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5
늘부예요 아 여주가 먼저 다가가니까 좋네요 뭔가 뚫린 기분이랄까ㅠㅠㅠㅠㅠㅠ 순영이도 얼른 받아들이면 좋겠는데 말이죠ㅠㅠㅠㅠㅠ 사실 처음에 알림와서 1차당황 배경이 흰색이라서 2차당황 브금에 가사가 있어서 3차당황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풀리고 있는 거 같아서 좋네요
8년 전
독자6
으아ㅜㅜㅜ그래도 이렇게 풀리는 모습 보니까 다행이에요ㅜㅜㅜㅜ글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작가님ㅎㅎ 혹시 [둥이]로 암호닉 신청할 수 있나요?!
8년 전
독자7
달마시안이에요 가요대제전보고 왔는데 와 갑자기 조금 분위기가 풀린느낌ㅠㅠ수녕이가 조금더빨리 마음열고 와줬으면 혹시 수녕이도 파랑머리일까요 맞아 순영이는 파란머리야ㅠ일에 집중하는 권수녕ㅜㅠㅜ그나저나 같이누운게 처음이 아니라니...자..작가니임~?ㅎ(의미심장한미소)
8년 전
독자8
순영이가 점차 달라지고 마음을 조금이라도 열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좋아지네요
8년 전
독자9
분위기가 점점 좋아지는거 같다 여주도 변하고 순영이도 변하고 오늘도 기분좋게 재미있게 읽고 감니닿ㅎ
8년 전
독자10
연예대상이에용 둘의 마음에 봄이와서꽁냥대는것도보고싶고 이렇게 조금씩마음열어가는게보기좋아요ㅠㅠ
8년 전
독자11
그래도 다행히 풀려가서 다행이네요ㅜㅜㅠㅡ 진짜 작가님 글 제 힐링글이에요♡ 늘 좋은 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2
처음엔 순영이가 나쁘게만 보였는데ㅠㅠㅠ풀리는것처럼 보여서 다행이에요..
8년 전
비회원232.140
잘 풀려가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ㅠㅠ 지난 편에 암호닉 신청했는데 혹시 비회원은 암호닉이 안되나요...? 혹시몰라서 [뿌른하늘] 다시 신청해봐용! 순영이도 자기 마음 열고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ㅠㅠ
8년 전
내가호시
아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유유유유ㅠㅠㅠ 누락 됐나봐여ㅎㅎ 얼른 수정할게욥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195.26
이제 둘다 달라져가니까 좋아요ㅎㅎㅎ그냥 사랑에 대한 집착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던거 같아요ㅎㅎ
8년 전
독자13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ㅠㅠㅠ 된다면 [알라비]로 신청할게요!!! 계속 잘 보고 있어요ㅠㅠㅠㅠㅠ수녕이도 여주도 달ㄹ라져서 빨리 풀어지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14
호시십분이예요!얼른둘이달달한거보구싶어요 ㅎㅎ작가님새해복많이받으세요~
8년 전
독자15
지유에요!! 이제 드디어 조금씩 맘을 열면 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맘을열어조라ㅜㅜㅜㅜ달달해뎌봅시다!!!
8년 전
독자17
집착 내려놓고 사랑을 더 해요 순영씨 후우우
8년 전
독자18
마음을 열기 시작한건가요! 이제 집착도 잦아지고 달달하기만 남았네요!
8년 전
독자19
순영이 고양이같아요ㅋㅋㅋ 너무귀여워ㅠㅠㅠㅠ
작가님 암호닉신청해도 될까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오링)으로 신청할께요!

8년 전
독자20
안녕하세요 작가님 호우쉬입니다 오늘 들어오고 배경이 흰색이라서 아 뭔가 좀 풀렸구나 했었는데 ㅎㅎㅎㅎ 글 보는내내 진짜 하하핳핳 이러고 본 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여주도 이제 슬슬 마음을 열고 다가가니 순영이도 이제 마음만 열면 둘이서 행복하게 잘 살겠죠? 여주가 맨날 밀어내다 갑자기 마음을 여니까 당황스러워하는 순영이도 너무 귀엽고 ㅎㅎㅎ 이제 점차 순영이도 나아지겠죠? 하하 행복합니다 ㅎㅎㅎㅎ 드디어 제가 바라던 순간이 왔네요... 이제 순영이도 마음을 다 열고 진짜 모습을 여주한테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호시 말고 순영이 악몽도 안 꿨으면 좋겠고 ㅠㅠㅠ 작가님 이전 편 진짜 너무 잘 보고 가요 둘이 행복하게 잘 살면 전 이제 소원이 없겠습니다... 벌써 다음 편이 기대가 되네요! 작가님 항상 수고 많으시고 또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년 전
독자21
작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새해 첫 글이 작가님 글이라 기분이 좋네요ㅎㅎ 이제 둘 사이가 저렇게 조금씩 나아지면 좋겠어요ㅠㅠ 무섭지만 넘나 멋있는 수녕씨.... 이제 그만 달달해도 될 것 같은데!!
8년 전
독자22
아이닌이에요!!
순영이가 요즘 안쓰러워보이네요ㅠㅠ
얼른 여주랑 마음맞추고 잘지냈으면..♡

8년 전
독자23
작가님 항상 빠른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여
8년 전
독자24
순영이 대체 뭐가 그리도 불안한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6.82
[쏠라씨]로 신청해도 될까요...?..오늘 순영이 너무 안쓰러웠어요..8ㅅ8...불안한게 느껴지니깐 맴찢ㅠㅠㅠㅠㅠ작가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여 !
8년 전
독자26
순영이 나쁜데 설레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27
안녕하세요!! 호시탐탐이에요!!!
와 세상에.. 이제 여주는 마음을 열기 시작한듯보이네요! 그래 그거야!!!!
순영이는 아직도 뭐가 불안한지ㅠㅠㅠㅠㅠㅠ 좀안타깝기도하고 그러네요...
이제 둘의 달다구리한 모습만 보면,,,(음흉)
브금이랑 글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너무 몰입했나봐요...ㅎㅎㅎㅎ
오늘도 잘 읽고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년 전
독자28
봄나무 입니다~ 작가님, 10편이 고지라니 이건 말도 안됩니다!!!! 15편? 20편까지 보고 싶었는데 집착 순영이를 이렇게 떠나 보낼수는 없어요ㅠㅠ 작가님 의도에 맞게 (제가 느끼기엔) 망설이는 순영이가 잘 느껴졌어요! 한결 나아진 두 사람 사이의 관계ㅠㅠ 다음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니.... 달달 터지게 써주세요ㅠㅠ 굳이 그렇게 의도하고 쓰지 않으셔도 저 심쿵사 할 것 같긴 하지만...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작년보다 더 행복한 한 해 되세요!
8년 전
독자29
잘 보고있습니다ㅠㅠ여주가 순영을 위해 마음을 바꾸고 있네요ㅠ순영이도 여주를 위해서 마음을 바꿨으면 좋겠네요ㅠ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아프지마시고 행복일만 가득하세요
8년 전
비회원142.11
ㅎ....헑ㄹㄹ....ㄴ....제 심장.....오오오...[몽백]으로 암호닉 신청할 수 있을까요....?개인적으로 순영이도 설레고.....그리고 여주도 설레고....
8년 전
비회원243.76
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ㅡ작가님 사랑해오..ㅜㅜㅡㅜㅜㅜ 순영이집착왜이리좋은건지ㅜㅜㅡㅜ
8년 전
독자30
순영이가 좀 안쓰럽다랄까... 그래도 오늘껀 심장이 간질간질거리는 느낌이 느껴지는것같아요ㅇㅅㅇ! 여주도 이제 순영이를 이해하는것같은 느낌이드네요! 오늘도 잘 보고갈께요^♡^!
8년 전
독자31
크으 자까님 0211애오!!! 와 원래도 잼있었지만 이번편은 더 꾸르..잼!!!ㅎ 믿지못하는것이 맴이 넘나 아프지만 슬슬 괜찮아지겠죠...?ㅎㅎ 크으 넘나 좋아요! 이번편도 잘 보고 갑니닷 ♡ 새해 복 많이 받아요! 해피뉴이어♡
8년 전
독자32
받아들이는 여주가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왜일까요??
8년 전
독자33
순영이가 마음놓고 여주를 믿으면 좋을텐데ㅠㅠㅠㅠ 아직 상처가 깊어서 그러기 쉽지 않은가봐요 하루빨리 둘이서 달달하게 사랑하는 날이 왔으면 ㅠ
8년 전
비회원65.6
브금 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ㅠ넘나 궁금한 것ㅠㅠㅠㅠㅠ
8년 전
내가호시
저듀ㅎㅅㅎ bgm저장소에서 받은거라서 잘 모르겠어영ㅎㅎㅎㅎ
8년 전
독자34
오오오오오짱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글 잘쓰시는거같아요!!!!!!♡♡
8년 전
독자35
와...불쌍한 우리 수녕이 ...이제 점점 치유해가나요ㅜㅜㅜㅜㅜ 행복해져라 우리 수녕이...
8년 전
독자36
순영이도 여주한테 마음을 열어서
서로 대화도 좀 하고ㅠㅠㅠㅠ 했으면 조켔다

8년 전
독자37
이제 순영이아 마음의 문을 열면 될 거 같은데.ㅜㅠㅠㅠㅠㅠ 얼른 마지막 정주행 하러 갑니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순영이도 얼른 마음의 문을 열었으면ㅠㅠㅠㅠㅠㅠ다음편 보러가요!
8년 전
독자39
여주야 잘 하고 있어 순영이 좀 잘 챙겨조라ㅠㅠㅠ 해피했으면 좋겠다 여주도 순영이도
8년 전
독자40
헐ㅠㅠㅠㅠㅠㅠ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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