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너징이 엑소 홍일점인 썰49.txt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d/4/dd4a727f8ed94e783c5effd449c86901.jpg)
너징은 이번에 쎄x 화보에 캐스팅됨.
백현이와 같이^^
컨셉은 연.인!!^^^^
매~우 사랑스러운 연인 ㅎㅎ
변백현 매니저오빠에게 얘기 듣자마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너징 바라봄.
마치 예전에 나에게 엿먹인걸 복수라도 하겠다는 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때문에 1년차 가수가 화보촬영을 두려워해야 하는거죠...?
그리고 다짜고짜 방에서 음악듣던 도경수를 부름.
"야!!!!경수야!!!!!!!!!!!!!빨리 나와봐 빨리"
경수가 방문 열고 빼꼼 고개내밀고 쳐다보니까
변백현 실실 웃으며 말함.
"왜?"
"나랑 징어랑 내일 화보촬영 하는데 너도 놀러와 ㅎㅎ"
"내가 거길 왜가?"
"아 그냥 놀러와!!!"
"나 내일 스케줄 있어"
Aㅏ...
변백현 진심 아깝다는 표정으로 탄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이자식....
그리고 대망의 화보촬영날^^
메이크업 마치고 나왔는데
앉아서 핸드폰 하던 변백현이 너징보고 일어남.
우와 근데 백현이가 오늘따라...
와 가디건...우와 어깨.......
겁나 훈내터짐.
너징이 가만히 서서 스캔하니까
변백현이 또 능글거림.
"왜?멋있어?"
"엉..우리 백현이 오늘 좀 멋있네?"
기분좋은지 실실 웃다가
갑자기 얼굴 쑥 들이밀고 씩 웃으며 말함.
"그럼 사귈까?"
핳..변백현오빠.....
너징 자기도 모르게 네라고 할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너징도 여잔데 겁나 설렘...ㅎ..
너징이 그냥 헤헤 웃으니까
백현이도 허리 펴고 어깨동무하며 걸어감.
아주 웃음꽃이 폈음^~^ 좋냐?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 시작하는데
작가님 첫 주문부터 심상치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씨가 백현씨 무릎에 앉고~ 허리 감싸고~
징어씨는 그냥 꼭 안겨있으면 돼요"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된다구여!!!!!!!!!
촬영 중간중간 백현이가 자꾸 눈마주치면서 웃는데
너징 심장어택....
얘가 갑자기 왜이렇게 잘생겨보이지?
그냥 비글인데.....
멘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창 두준두준하던 와중에 작가님이 결정타를 날리심.
"둘이 얼굴 맞대고 있다가 천천히 다가갈께요~"
변백현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자식이 코앞까지 왔는데도 안 멈춤.
너징이 당황해서 뒤로 빼니까
백현이가 그상태 그대로 멈춰서 말함.
"작가님 입술이 닿나요?"
"네 입술이 닿아야 됩니다"
헐.....그런 말씀 없으셨잖아요 작가님...
그러거나 말거나 변백현 너징보고 한번 찡긋하더니
그대로 다가와서 입맞춤.
헣 박력....변배켠어빠222....
게다가 뒷목 꽉 붙들고 못 움직이게 고정함.
너 뭐 쌓인거 있었니 백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잘했어요~ 잠깐 쉬고갈께요"
그제야 강은 눈 뜨더니 쪽소리 내며 입술 뗌.
"야!!!!!!!!!!"
"왱?ㅎㅎ"
마냥 해맑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변멍뭉이 됨.
쉬었다가 촬영 다시 시작하는데
목표달성한 변백현 점점 더 과감해짐.
너징이 백현이 팔베고 침대에 누워있고 백현이가 내려다보는데
뜬금없이 얼굴이 내려오더니 무려 목덜미에 키스함.
"야 뭐하는거야;;"
"여기가 이뻐서.."
그러고 또 씩 웃는데 너징 아무말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에도 변백현의 만행은 계속됨.
백허그하는데 뒷목에 뽀뽀하질 않나 귀뒤에 뽀뽀하질 않나
이러다 불마크 달리겠음^^
오죽하면 작가님이 직접 물어보심.
"혹시 두 분 진짜 사귀는 사이신가?"
"아 아니예요..백현이가 장난이 심해서 ㅎㅎ;;"
그리고 돌아서서 변백현 째려보며 조용히 말함.
"미친놈아 적당히해라.."
지도 좀 심했다싶은지 변백현의 만행은 거기서 그침 ㅇㅇ
어쨌든 난 목표달성했으니까 만족만족^ㅅ^
그러나 변백현은 나중에 화보 나온거보고
일주일간 이유없는 멤버들의 몰이를 당해야했다...★
백현이 뽑뽀 애타게 찾던분 어디계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별거없져...?죄송해여......ㅠㅠ
그리고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ㅠㅠ
죄송하지만 앞으로는 매일매일 찾아오지 못할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여러분도 마찬가지겠지만 시험가긴이라 공부도 해야하고
제가 졸업반이라 취업준비도 해야해요..
사실 오늘도 면접 죽쑤고 왔어요....
전철타고 오는데 바깥으로 뛰어내리고 싶었습니다...
휴ㅠ유ㅠㅠㅠㅠㅠㅠㅠㅇ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약속 못지켜서 죄송합니다 ㅠㅠ
그치만 왠만하면 매일 올꺼예요!!연중하는 일도 없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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