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이건 실화고
자작 ㄴㄴ해
지금 오늘로 연애 29일째
그러니까 약 그날은 7월 말? 쯤이였어
내가 파프리카(오타아님)을 자주봐
근대 거기에서 내가 자주보는 비제이가 있어 ㅇㅇ게임 비제이
근대 그 사람이 카톡아이디 그런걸 잘뿌려
나는
"어어어어어어어어 카톡아이디더 으앟라아하아 ㅋ타톡카톡카톡곡"
이러면서 카톡을 했지
근대 좀 성드립이 쩌는거야
그런대도 콩깍지가 껴서 ..ㅇㅇ
그 비제이 집에 갔어
근대 사실 그전에 그 비제이 번역해주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 한태 네이버 쪽지를 보낸적이 있어 ㅇㅇ
근대 답장이오고
그러다가 카톡까지 딴 상황 ㅇㅇㅇ
이건 그냥 참고하라고 말한거야 아 글솜씨 없다 진짜
아무튼 비제이 집에갔다?
그리고 성폭ㅎ..ㅐ....암튼
당한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세세하게 말하면 안되는데
아무튼 저건 말 안하고
그래서 그 사람 집 탈출하고
터미널에서 밤 새는대
그 아까말한 번역(이름 음 귀찮은대 버녁이라고 해야지)
버녁이랑 톡하면서 밤을 샜엌ㅋㅋㅋㅋ
아 참고로 나 17살 버녁이 23살
근대 솔직히 맨날
버녁이랑 톡하고 톡하고 일어나서 톡하고 자기전에 톡하고
그러니까 얼굴도 본적없는애가 좋아진거야
진짜로
근대 솔직히 말할수가 없잖아 무슨 얼굴도 본적없고 자세하게 아는것도 아닌대 좋아할리가 없잖아
그거가지고 혼자 멘붕을 타다가
존나 성드립 개쩔고 막 나한태 자기위로 하는거 보여달라고 하던 남자앤대 좋아할리가 없잖아 버녁이를
근대
버녁이가 술을 마신대?
이때가 8월29일
그래서 내가
"친구들이 소중해 내가 소중해"
이렇게 물었어
그랬더니
"니가 친구들보다 더 소중해"
이러는거야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어땠겠니 그때 나 친구 알바 끝나기 기다리면서 놀이터에서 기다리고 있는대
와 심장 떨림
그래서 더 좋아하다가
8월30일?31일? 아무튼 언제냐
그날 놀이공원을 갔다 친구들이랑?
그때도 계속 문자했어 내가 요금없어서(그걸 빌미로 번호따고ㅋㅋㅋ)
바이킹 줄 기다리면서 내가 말했다?
"고백햌ㅋㅋㅋㅋㅋㅋㅋ고백하면 이 몸이 한 희생해서 받아줄께 너 지구에 풀기에는 위험해 얼굴이"
이런식으로 말했어 사진 봤거든 얼굴 개 못생김
그러니까 답이 오더라
"즐 ㅗㅗㅗ 니얼굴이 더"
솔직히 실망했지..
그러다가 놀이공원을 가치(맞나? 맞춤법 해도 안나와)간
친구 집에서 자게 됬다?
근대 그날이 아마 9월1일 새벽 1시였을꺼야
내가 다시
"야 고백하면 받아 준다고"
그러니까 내가 우동을 좋아해
"우동 사줄께 연애하자"
그래서 1일
근대 솔직히 버녁이가 변태고 개 쩔어
그썰은 나중에 풀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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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팔로잉목록 보면 햇님말고 40대이상 뼈마름 유지하는 배우들 있던데 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