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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00. 화양연화

 

 

[방탄소년단] [랩슈/국뷔/??] 화양연화00,01-조직물 | 인스티즈

 

 

 

 

그 날도 별 다를 바 없는 날이었다. 굳이 기억해 보자면 우리 팀에 한명이 더 영입이 되었다는것.
또 특별한 점을 생각하자면 그 날이 누군가에겐 되돌리고 싶은 기억, 나머지들에겐 되돌리고 싶지 않는 기억이라는 것.

 


"안녕하십니까. 김태형입니다. 닉네임은 푸른피입니다"

 


태형을 데려온 윤기를 제외 한 모든 인원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영입에 대한 불만일까 아님 긴장을 해서 일까.
그들에게 오늘은 중요한 날이었다. 오늘은 몇달 전부터 주어진 장기프로젝트의 포지션이 주어지는 날이었다.

 


"갑자기 오늘 같은 날 영입이 말이되냐?"

 


윤기가 남준을 쳐다봤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남준은 느낄 수 있었다. 오늘같은날이 뭔데. 라고 말하는 윤기를.

 


"안녕하세요. 저는 정호석이에요. 닉네임은 전라도"


"저는 김석진이고 닉네임은 엄마입니다."


"아....전 박지민이고 눈덩이에요"


"아깐 무례하게 말해서 미안해. 난 리더고 김남준이야. 닉네임은 괴물. 잘부탁해"


"전정국이고 갈매기에요"

 


워낙 성격자체가 긍정인 호석이 먼저 소개를 하니 그 뒤로 모든 멤버가 소개를 했다.

 

 

미국 맨하탄에 있는 마피아조직의 카지노에 들어가 b.h그룹의 재산. 금고를 빼오는 일. 그 일이 그들에게 6개월의 시간을 요구했다.
위험한 일 이기에 지민, 윤기, 태형, 호석을 제외하곤 아무도 찬성하지 않았다. 쪼꼬만 것들이 겁도 없단 소리를 들은 넷은 외쳤다. 손을 모아서.

 


"작은 고추가 맵다!!!!!!!"

 


아, 윤기는 빼고.

 

 

태형이 이 팀에 들어와 자연스럽게 스며든 날이 언제일까. 기억도 나지 않지만 되돌아 보면 포지션을 정한 즉, 태형이 처음 이 팀에 들어온 날 일것이다.
그래서 팀원들은 말했다. 저 새끼는 우리 결성할때부터 있던 새끼같애.

 


이렇게 팀원들이 태형에게 이 새끼 저 새끼라고 칭하는 날마다 태형은 교육을 받고 있는 와중에도 크게 대답했다. 아 푸른피라고!!!!!!!! 새끼아니라고!!!!!!

 


그때마다 피해를 입는 사람은 정국이었다. 아니 왜 소리를 남 귀에다 대고 지르냐고. 그리고 설탕이 데려왔으면 지가 가르치라고. 물론 속으로 삼켰다.

 

 

 

01) 31- 김남준 (적응)

 

 


 

[방탄소년단] [랩슈/국뷔/??] 화양연화00,01-조직물 | 인스티즈

 

 

 

" 나는 몬스터, 설탕은 슈가, 돼지는 진, 전라도는 홉, 푸른피는 뷔, 눈덩이는 레드, 갈매기는 씨걸. 이제부터 이렇게 불러. 익숙해져야지"

 


팀원들에게 닉네임을 알려준 날이었다. 슈가와 뷔 빼고는 아무도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 미리 예상을 했던 것이기에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럼 지들이 정하던가.
왜 제 이름이 이건데요. 하고 물어본다면 설명하기 간단했다. 그냥 돼지는 찐따니까 찐으로 하려다 발음이 어려워 진이 되었고 전라도는 맥주 잘 마시니까.
눈덩이는 머리색이 빨강이니까 레드다. 갈매기, 나, 설탕은 그냥 해석한것이고 푸른피는 그냥...설탕이 추천해줬다.

 


이런데 어떻게 애들한테 너네는 이래서 이거야. 라고 설명을 해줄까. 마음다치게. 그냥 알아서 생각하라고 끝내야지.

 


"슈가. 이렇게 하는거 맞아?"


"어"


"너무 무거운데?"


"맞다니까"


"왜 쳐다보지도 않고 대답하는거야?"

 


아 씨발 이새끼 누가 사격수로 놨어!!!!!포지션 짠 새끼나와!!!!

 


누가 그랬다. 인간은 변화에 익숙하다고. 그래서인지 팀원들은 새로바뀐 닉네임에 적응을 해갔다. 그래서 일까 뷔도 우리에게 적응을 했고, 우리도 뷔에게 적응을했다.
아, 슈가 빼고. 슈가는 다혈질이다. 옛날엔 모두가 불편해했는데. 이마저도 적응을했다.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겠거니...

 


"형은 저런 애인둬서 좋겠어요. 다혈질...좋네"


"까불지말고 연습해라. 씨걸"


"아 씨걸...이름 진짜 구리네. 씨걸...씨걸 씨발"

 


우리 팀은 나이를 숨긴다. 서로 50살이니 120살이니 그냥 나이를 숨긴다. 이유없이 그냥 숨기기로 했다. 그래도 생긴거로 표가 나기 때문에 짐작을 할 수 있다.
어느 날 씨걸이 슈가와 눈덩이에게 욕을 했을때, 다혈질인 슈가는 말했다.

 


'딱 봐도 어린놈의 새끼가. 깝치긴 더럽게 깝쳐'

 


저 날이 씨걸이 우리에게 처음 욕을 했던 날이고 슈가와 연애를 시작한 날이다.

 


전에 한번 호프와 레드, 진, 씨걸이 나에게, 그리고 슈가에게 물었다. 왜 사귀냐고. 그러게...우리는 왜 연애를 할까. 그것도 우리 둘이.

 


작전을 짜고 있는 날. 슈가가 고백했다.

 


"야. 너 몇살이야"


"비밀인거 알잖아"


"그니까 몇살이냐고"

 


왜일까. 내가 나이를 알려 준 이유가 무엇일까.

 


"나보다 어리네. 나랑 연애할래?"


"뭐?"


"그냥...할래? 하자"

 


받아 준 이유도 모르겠다.

 

 

슈가는 레드를 좋아했다. 말을 잘 듣는다고. 단순한 이유로 슈가는 사람을 좋아하기도 싫어하기도 한다.
지금도 슈가는 레드에게 커피신부름을 시켰다. 레드는 그 심부름을 받곤 커피를 타고 있었다. 레드는 웃기도 잘 웃는다. 그리고 잘 울기도 한다.

 


뷔가 우리 팀에 들어 온 이후 난 생각했다. 슈가가 뷔를 싫어한다고. 당연한것이였다. 슈가는 귀찮은 걸 싫어하니까.

 


근데 어느 순간부터 생각이 바뀌었다. 슈가가 뷔를 챙긴다.

 


왜일까.

 

 

 

 

 

+) 봐주시는 사람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이름님 감사드려요(꾸벅)

    화 마다 말하는 주인공이 바뀌어요. 오늘은 남준이가 주인공이네요. 화 마다 주인공의 심리가 잘 들어나겠죠?

    아무도 안봐도 나 혼자 연재해야지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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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9.183
이 ㅋㅋㅋㅋㅋ 아니 뭔가 진지한 건 줄 알았는데 좀 개그 요소도 있고 진지한 요소도 있고 ㅋㅋㅋㅋㅋㅋ 지루하지가 않아요! 다음 편으로 출발~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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